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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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만마!' 필라델피아, 보스턴 2연패에 '태클' 폴 조지와 4년 계약...엠비드, 맥시와 막강 '삼각편대' 구축
폴 조지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합류했다.ESPN은 1일(한국시간) 조지와 필라델피아가 4년 총액 2억1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조지는 LA 클리퍼스와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시장에 나왔고, 평소 그를 탐냈던 필라델피아가 품게 됐다.이로써 필라델피아는 기존의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와 조지의 '삼각편대'를 구축, 보스턴 셀틱스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는 보스턴의 독주로 진행됐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부상으로 7위에 그쳤다.그러나 엠비드가 건강하게 돌아오고 맥시가 건재한 상황에서 조지까지 합세, 보스턴의 독주에 제동을 걸수 있게 됐다.2010년 신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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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3와 '외계인'이 함께 뛴다고?" 크리스 폴의 샌안토니오행에 팬들 열광..."황홀하다" "완벽한 조합"
미국프로농구(NBA)의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합류,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지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ESPN 등 미국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폴과 샌안토니오가 1년 1천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전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방출됐던 폴은 하루 만에 새 직장을 찾았다.폴은 올스타에 12번이나 선정됐고 2013년에는 올스타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등 NBA 최고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이다.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평균 9.2점 6.8어시스트 3.9리바운드로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으나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선수 구성상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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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아들 브로니와 함께 '라스트 댄스'?...하든급 베테랑 영입 위해 급여 삭감 도 불사, 레이커스서 은퇴할 듯
지난 2022년 제임스 하든은 필라델피아 76ers와 2022~2023시즌 선수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든은 당시 옵트아웃을 포기했으면 4,7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하든의 새로운 2년짜리 계약에서는 연봉 규모가 3,30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든이 스스로 연봉을 깎은 것이다.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제한)에 여유가 생긴 필라델피아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영입했다.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르브론 제임스도 하든처럼 급여 삭감을 불사할 것으로 알려졌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하든과 같은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급여를 삭감할 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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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서 일본에 완패… 4위로 대회 마감
한국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한국은 3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3-4위 전에서 일본에 54-69, 15점 차로 패했다.이민지가 19점, 유하은이 1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2점 슛 성공률이 33.3%로 크게 떨어져 제대로 추격하지 못했다.4위로 대회를 마친 한국은 상위 4개국에 주는 2025년 19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전날 중국에 패해 3-4위 전으로 밀린 한국은 1쿼터에만 일본에 3점 슛 4개를 얻어맞고 4-25로 크게 뒤졌다.2쿼터에서는 이민지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일본의 다나카 고코로(22점)와 소네 히메카(10점)를 막지 못해 22-37로 전반을 마쳤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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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결승 진출 실패.. '만리장성' 중국의 벽은 높았다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5일째 중국과 준결승에서 61-79로 졌다.이로써 우리나라는 30일 일본과 3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한국은 이날 이가현(수피아여고)이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나 중국의 키 220㎝ 장신 센터 장쯔위(34점·16리바운드)의 위력을 당해내지 못했다.리바운드에서 36-61로 크게 밀렸고 3점슛 44개를 던져 8개(성공률 18.2%)밖에 넣지 못했다.반면 중국은 3점슛 시도를 8번밖에 하지 않았을 정도로 골밑의 우위를 바탕으로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우리나라는 2쿼터 중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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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와 3년 계약할 제임스 "178억원 손해볼 의향 있어"...하든이나 톰슨 유형 선수 영입 조건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 로스터 강화를 위해 기꺼이 1290만 달러(약 178억 원) 손해를 감수할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30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다음 시즌 5,140만 달러의 선수 옵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레이커스와 3년 1억62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그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이 "제임스는 레이커스의 로스터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폴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협력해 최대 3년 1억 6200만 달러 미만의 계약을 체결할 의향이 있다. '임팩트 플레이어'와 계약하기 위해 미드레벨 예외 1290만 달러 감액을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임스가 재정적 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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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CC 허웅, 전 여친 고소.. 수사 결과 나오면 입장 밝히겠다
프로농구 부산 KCC 주전 선수 허웅이 29일 최근 전 여자친구와 법정 소송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허웅은 이날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그는 이어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허웅은 지난 26일 법률 대리를 맡은 김동형 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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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권 2장 포기' NBA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더전테이 머리' 영입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가드 더전테이 머리(27·195㎝)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애틀랜타에서 머리를 영입한다. 애틀랜타는 머리를 내주는 대신 베테랑 포워드 래리 낸스 주니어, 2년차 가드 다이슨 대니얼스를 비롯해 2025년 1라운드 지명권, 밀워키 벅스·뉴올리언스의 2027년 1라운드 지명권 중 후순위를 받아오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머리는 2023-2024시즌 애틀랜타에서 정규시즌 78경기에 출장해 평균 35.7분을 뛰며 22.5점을 올려 커리어 하이를 썼다.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도 곁들였다.3점포는 201개를 넣었고, 3점슛 성공률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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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 외국인 선수 '208㎝ 틸먼' 영입
프로농구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 제레미아 틸먼(25·208㎝)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미국 미주리대 출신인 틸먼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다.kt는 "인사이드에서 준수한 마무리 능력과 빠른 공수 전환이 가능한 기동성을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2023-2024시즌 패리스 배스와 마이클 에릭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짰던 kt는 2024-2025시즌에는 레이숀 해먼즈와 틸먼으로 새로운 조합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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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농구 대표팀, 뉴질랜드 대파하고 아시아컵 4강 진출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강병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나흘째 뉴질랜드와 4강 진출 결정전에서 86-66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우리나라는 29일 홈팀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또 이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5년 19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도 획득했다.우리나라는 이날 이민지(숙명여고)가 2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정현(숭의여고)도 16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5개씩 곁들였다.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5위에 머물러 2023년에 열린 19세 이하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우리나라가 이 대회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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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5천만원.. 헛' kt 문성곤, 2024-2025시즌 보수 총액 1위
프로농구 수원 kt 문성곤이 2024-2025시즌 보수 총액 1위에 올랐다.KBL은 28일 2024-2025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를 발표하며 문성곤이 보수 총액 7억5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문성곤은 2023-2024시즌에는 보수 총액 7억8천만원으로 8억원이었던 김선형(SK)에 이어 2위였고, 올해 보수 총액은 3천만원 줄었으나 순위는 1위로 올라섰다.문성곤의 팀 동료 허훈이 강상재(DB)와 함께 7억원으로 공동 2위가 됐다.최근 2년 연속 1위였던 김선형은 올해 6억원을 기록해 김종규(DB), 허웅, 최준용(이상 KCC), 이대성(삼성)과 함께 공동 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최고 인상률은 SK 오재현으로 지난 시즌 1억원에서 3억 1천만원으로 210%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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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꿈은 이루어진다'.. 아들 브로니와 NBA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19)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父子)가 한 팀에서 뛰게 됐다.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했다.레이커스의 레전드인 르브론과 그의 아들 브로니는 2024-2025시즌부터 노란색 유니폼을 함께 입고 코트에 나선다.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경우는 있지만, 아직 부자가 동시에 NBA에서 활동한 적은 없다.르브론은 평소에도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2022년에는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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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USA'가 뜬다! 제임스, 커리, 듀란트, 엠비드, 테이텀, 레너드 등 12명...다음 주 라스베이거스 훈련 캠프에 모두 집결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세계농구 최강 미국 대표팀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지난 4월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교체없이 다음 주 라스베시거스 훈련 캠프에 집결한다고 전했다.AP는 NBA 경기 중 부상을 입었던 카와이 레너드와 타이리스 할리버튼, 조엘 엠비드도 예정대로 캠프에 참여한다고 스티브 커 감독이 밝혔다고 했다.팀 USA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레너드, 할리버튼,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앤서니 에드워즈, 즈루 홀리데이, 데빈 부커, 뱀 아데바요, 앤서니 데이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모두 7명이다. 듀란트는 3개, 제임스는 2개, 아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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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부자 세습' 완성...르브론과 브로니, 3년간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 '아빠찬스'의 결정판, 전체 55번에 지명
미국프로농구(NBA)에도 '부자 세습'이 미루어지게 됐다.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19)를 지명했다.이로써 르브론과 그의 아들 브로니는 2024-2025시즌부터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됐다.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경우는 있지만, 부자가 동시에 NBA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르브론은 2022년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내 마지막 해는 아들과 함께 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 소원이 성취된 셈이다.르브론은 레이커스와 3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여 제임스 부자는 앞으로 3년간 같은 팀에서 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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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장쯔위~ 한판붙자!' U-18 대표팀 센터 송윤하, 투지↑.. 만리장성 넘어보자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센터 송윤하(숙명여고)가 220㎝ 신장의 장쯔위가 활약하는 중국과 맞붙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송윤하는 27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같은 조는 아니지만 B조에 속한 중국의 센터 장쯔위 선수를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커서 놀랐다"며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이기고 꼭 중국과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2승 1패를 거둬 조 2위 자격으로 4강 진출전에 올라갔다.이번 대회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3위 팀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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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높이 '220㎝' 장쯔위,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44점·성공률 91%' 원맨쇼
신장이 220㎝에 달하는 중국의 센터 장쯔위가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컵 일본과 경기에서 동년배 선수들이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했다.장쯔위를 앞세운 중국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97-81로 격파했다.2007년생 장쯔위는 대회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4점을 폭발하며 중국의 조별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14리바운드에 5어시스트도 보탠 장쯔위는 22개 슛을 던져 20개를 성공했다.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90.9%를 기록했다. 사실상 골밑으로 공을 투입하기만 하면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동료들이 높게 띄워준 공을 장쯔위가 잡고 림을 향해 팔을 쭉 뻗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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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원주 DB로 복귀' 프로농구 오누아쿠, 팀 농구로 다시 한번 우승 도전
지난 시즌 프로농구 고양 소노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원주 DB로 복귀해 코트를 누빈다.DB는 27일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오누아쿠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신장 206㎝인 오누아쿠(27)는 미국 루이빌대 출신으로,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됐다.오누아쿠는 2019-2020시즌 중반 대체 선수로 DB에 합류해 평균 14.4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의 정규리그 1위에 기여했다.2023-2024시즌에는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 돌아와 44경기에서 18.9점, 12.4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에게 위험한 파울을 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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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프랑스 포워드 리자셰,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애틀랜타'
프랑스 출신의 포워드 자카리 리자셰(19)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 유니폼을 입었다.올해 1순위 지명권을 받은 애틀랜타 호크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리자셰를 지명했다.애틀랜타는 2023-2024시즌을 동부 콘퍼런스 10위로 마쳐 1순위 당첨 확률이 3%에 불과했으나 이를 뚫고 1975년 이후 49년 만이자 구단 사상 4번째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바 있다.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택한 리자셰는 203㎝로, 슛을 갖춘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평가받는다.지난 시즌 프랑스 JL 부르에서 활약하며 유로컵과 프랑스 리그에서 평균 11.1점, 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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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NBA '점령!' 지난해 웸반야마 이어 올해 리사셰이 전체 1순위 지명돼...2번도 프랑스 국적 사르
프랑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를 점령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랑스 출신 재크리 리사셰르(19)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의해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포워드인 리사셰이는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리그 JL 부르그에서 평균 22분을 뛰며 10.1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이로써 지난해 프랑스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출신 선수가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미국 국적이 아닌 해외 국적 선수가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사례는 휴스턴 로키츠의 야오밍(중국), 토론토 랩터스의 안드레아 바느냐니(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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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언제까지 뛰나? 옵트아웃 후 레이커스와 3년 계약이냐, 옵트인 후 3년 연장 계약이냐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에 3년 1억6천만 달러의 멕시멈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데이브 맥메나민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024~2025 선수 옵션 5140만 달러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FA가 되면 그에게 3년 1억6천만 달러 맥시멈 계약을 제의한다.또 제임스는 선수 옵션을 선택하고 8월 말에 3시즌에 걸쳐 1억 6,2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제임스는 이 시나리오에서 200만 달러를 더 받게 되지만 FA를 선택할 때처럼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추가할 자격은 없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시즌 연속 올NBA 서드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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