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2228270855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CC는 전반전을 51-44로 앞선 채 마쳤으나, 3쿼터에서 위기를 맞았다. 3쿼터 내내 집중력이 흐트러진 KCC는 리바운드를 단 2개만 잡아내는 부진을 보였고, 필드골 성공률도 39%에 그쳤다.
반면 소노는 70%가 넘는 슛 성공률로 빠르게 추격했고, 쿼터 종료 직전 디제이 번즈 주니어의 자유투 두 개로 71-70을 만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KCC는 종료 2분 6초 전과 1분 32초 전에 이호현과 정창영의 슛이 연속으로 성공해 9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종료 41초 전 이근휘가 외곽포를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CC는 정창영이 1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스미스가 18점 9리바운드로 지원사격했다. 이근휘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무엇보다 팀 내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정창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2229100156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소노에서는 케빈 켐바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