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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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점수 차 역전 기록' NBA 클리블랜드, 올랜도 잡고 PO 4강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7차전 올랜도 매직과 홈 경기에서 106-94로 이기며 4강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탔다. 4승 3패로 힘겹게 1라운드를 통과한 클리블랜드는 동부 4강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하게 됐다.클리블랜드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것은 '킹' 르브론 제임스가 뛸 때인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2017-2018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까지 나갔으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클리블랜드가 제임스 없이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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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런 거 란다' KCC 전창진 감독, 두 제자 상대로 매운 맛 보여줬다
'청출어람'은 없었다.23-24 프로농구 부산 KCC-수원 KT의 챔피언결정전과 원주 DB-부산 KCC의 4강 플레이오프는 전창진-송영진-김주성 세 감독들의 사제 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졌다.전창진 감독은 2002-2003 시즌 원주 TG 감독 시절 신인 드래프트에서 당시 중앙대 센터였던 김주성 감독을 전체 1순위로 뽑아 사제의 연을 맺었다.이후에 전 감독은 김 감독을 중심으로 2002-2003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04-2005 시즌과 2007-2008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해 원주에 농구 붐을 불러 일으켰다.송영진 감독과도 2009년 KT에 부임하면서 사제의 연을 맺었는데, 당시에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전전하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던 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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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한국무대 떠난다' 농구여제 박지수의 위대한 도전
결국은 큰 물을 향한 도전이었다.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센터, 198cm)가 적수가 없는 한국무대를 떠나 터키리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맺었다.박지수의 소속팀인 KB스타즈 구단은 박지수가 갈라타사라이와 입단 계약을 맺은 뒤 한국에서의 선수 신분은 임의해지 선수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사실 KB에서도 박지수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는 이유를 들어 잡아 놓으려고 했었다.그러나 팀 우승과 시즌 MVP, 신인왕, 베스트5 등등 국내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룰 정도로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점과 갈라타사라이에서 영입 제의가 왔고, 선수 본인이 도전 의지가 강해 결국 존중하기로 했다.과거 박지수는 비시즌 때 미국 WNBA리그에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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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공격력 과시' NBA 인디애나, 10년 만에 PO 2라운드 진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홈구장인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6차전에서 벤치 멤버들의 도움으로 밀워키를 120-98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인디애나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오비 토핀은 24분만 뛰면서도 21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냈고, T.J. 매코널은 20점을 넣었다.인디애나는 야투 성공률이 50%가 넘었고, 속공으로 21점을 만들어내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밀워키의 지난 2경기에서 결장한 포인트가드 데이미언 릴러드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딛고 28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을 플레이오프 탈락에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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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몰랐던 승부' NBA 뉴욕, 동부 4강 진출.. 인디애나와 격돌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6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118-115로 제압하며 동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에 진출한 뉴욕은 오는 7일부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7전 4승제로 격돌한다.뉴욕은 41점을 폭발시킨 제일런 브런슨(12어시스트)을 앞세워 조엘 엠비드(39점·13리바운드)가 분전한 필라델피아를 힘겹게 꺾었다.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점 차로 앞서가던 뉴욕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 타이리스 맥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109-108로 쫓겼다.종료 34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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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으로 끝난 밀워키 감독 교체...PO 1라운드서 인대애나에 2승 4패로 져 탈락, 아데토쿤보 결장도 치명타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는 지난 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이드리언 그리핀 감독을 선임 7개월 만에 해임했다.당시 밀워키는 30승 13패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승률을 기록 중이었다. 따라서 감독 경질은 다소 충격적이었다.밀워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20-2021시즌 NBA 우승으로 이끈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을 해임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런 후 그리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밀워키는 그리핀 감독 선임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데이미언 릴러드를 영입, 우승 전력을 갖췄다.그런데 갑자기 그리핀을 전격 경질하고 닥 리버스 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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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제임스 잡기 위해 아들 브로니 지명할 듯...디 애슬레틱 "가능성 열려있다"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잔류시키기 위해 그의 아들 브로니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가 NBA에서 브로니와 함께 뛰겠다는 꿈을 이루도록 도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남자 농구팀의 신입생 시즌을 마친 브로니는 6월에 열릴 2024 NBA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당시 대학 자격을 유지하고 전학을 원하는 학생 운동선수를 위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NCAA 편입 포털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로니(Bronny)는 지난 여름 USC에서 훈련하던 중 심장마비를 겪은 뒤 12월 대학 농구 데뷔전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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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권자'에서 안 내려온다...에이전트 폴 "2~3년 더 뛸 것"...레이커스, 덴버에 져 조기 탈락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아직은 은퇴할 것 같지 않아 보인다.블리처리포트는 30일(한국시간) 제임스의 오랜 친구이자 에이전트인 리치 폴이 최근 시리어스 XM NBA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가 올 시즌 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폴은 "제임스는 믿을 수 없는 경력을 갖고 있다. 내년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생각엔 그에게 2~3년 정도 남은 것 가따"라고 했다. 제임스는 올해 말 40세가 된다. 제임스는 다음 시즌에 514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옵션을 선택하고 연장 계약을 협상하거나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정규리그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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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 뉴욕·인디애나 4강 진출 눈앞…3승 1패
서부 콘퍼런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33점)과 폴 조지(33점)가 66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댈러스 매버릭스를 116-111로 꺾고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조지는 전반에만 26점을 퍼부어 커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클리퍼스가 기선을 제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하든은 4쿼터에 15점을 집중시켜 댈러스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이 40점을 터뜨리고, 루카 돈치치가 29점·10리바운드·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동부 콘퍼런스 8강전에서는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7-92로 물리치고, 3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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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에드워즈 40점 활약' NBA 미네소타, 피닉스에 4연승 싹쓸이… 서부 4강 P0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가장 먼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미네소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4차전에서 피닉스 선스를 122-116으로 물리치고 시리즈를 4연승으로 끝냈다.22세의 젊은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40점, 칼 앤서니 타운스가 28점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49점, 케빈 듀랜트가 33점을 넣으며 맞섰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크지 않았다.미네소타는 덴버 너기츠-LA 레이커스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격돌한다.3쿼터까지 경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던 미네소타는 4쿼터에 전세를 뒤집었다.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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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개최.. 중고농구 최강자를 가린다
김천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88개 팀(남고부 30팀, 여고부 13팀, 남중부 30팀, 여중부 15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김천실내체육관, 김천실내보조체육관, 김천국민체육센터, 성의고 빅토리오체육관에서 진행된다. 6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대회에서 우승하는 고등부 남·여 팀에게는 8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농구 인구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을 위해 농구에 각별한 지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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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르브론' NBA 레이커스, 덴버전 연패 끊고 기사회생… 승부는 PO 5차전으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 전 연패를 끊고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했다.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4차전에서 덴버를 119-108로 꺾었다.르브론 제임스가 30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25점에 리바운드 23개를 잡아내며 플레이오프 탈락의 위기와 연패의 늪에서 팀을 구해냈다.시리즈 전적 3연패 뒤 1승을 거둔 레이커스는 30일 덴버의 홈구장 볼 아레나에서 5차전을 치른다.레이커스는 덴버를 상대로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4전 전패를 포함해 정규리그 전적까지 11연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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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NBA 덴버, PO 3연승.. 레이커스 조기 탈락 직전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에 플레이오프(PO) 3연승을 거뒀다.덴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12-105로 꺾었다.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정규리그 서부 2위 덴버(57승 25패)는 1∼3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2라운드 진출에 단 1승만 남겨 뒀다.레이커스는 정규리그 7위(47승 35패)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PO를 밟았지만 조기 탈락 직전에 몰렸다.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 덴버에 4연패 해 리턴 매치에서 설욕전을 기대했던 레이커스는 악몽을 재연할 위기에 처했다.전반전 양 팀은 외곽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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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 "킹 제임스? 리틀 킹이야!" 요키치, 제임스 위에서 덩크...'빵점' 러셀에 팬들 "더 이상 출전 시키지 마!'
'레전드' 찰스 바클리는 르브론 제임스를 조롱했고, 레이커스 팬들은 디엔젤로 러셀을 더 이상 출전시키지 말라고 소리쳤다.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홈 코트에서 덴버 너기츠에 105-112로 패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연패했다. 앞으로 한 번 만 더 지면 조기 탈락한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에도 덴버에 4전 전패한 바 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올 시즌 정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덴버에 11연패했다.이날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제임스 머리 위에서 강력한 덩크슛을 성공시켰다.그러자 TV 해설자 바클리는 "킹? 리틀 킹이구먼"이라며 비아냥댔다.또 러셀은 7차례 야투 시도 중 한 차례도 성공시키시 못하는 졸전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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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3점슛 23개' 창단 이후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고감도 3점 슛으로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이애미는 TD 가든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8강 2차전에서 보스턴을 111-101로 꺾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4점을 넣었을 뿐 아니라 뱀 아데바요(21점), 케일럽 마틴(21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아울러 23개의 3점 슛을 성공해 팀 창단 이후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3점, 제이슨 테이텀이 28점을 넣었지만,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준 마이애미를 당해내지 못했다.3쿼터까지 85-79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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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절망'...기자회견하다 열받아 나가며 심판 판정에 "(부적절한 욕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절망했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가슴 아픈 99-101 패배를 당한 후 심판들을 맹비판했다.제임스는 "솔직히 말해서 리플레이 센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3점 라인을 밟았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도 리그 리플레이 과정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덴버와의 경기에서 그는 3쿼터 후반에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상대로 디안젤로 러셀에게 슈팅 파울을 선언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제임스는 "디엔젤로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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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앞서면 뭐해!' 레이커스, 덴버에 통한의 대역전패...제임스, 막판 3점슛 실패, 머리 '버저비터' 결승 2점슛 성공
4쿼터 종료 16초 전. 99-99 동점 상황에서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회심의 풀업 점프 3점슛을 쐈으나 실패했다. 덴버 너키츠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리바운드를 잡았다. 12.1초 전. 볼을 잡은 저말 머리는 천천히 드리블하다 오른 쪽으로 치고 들어갔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따라붙었다. 머리는 데이비스의 수비를 피해 15피트짜리 점프슛을 했다. 이때 4쿼터 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울렸다. 머리의 손에서 떠난 공은 한 치의 벗어남도 없이 림을 통과했다. 버저비터였다. 덴버가 20점 차를 뒤집고 101-99로 승리하는 순간이었다. 볼 아레나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덴버가 레이커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덴버는 2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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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누가 역대 최고 선수?' 압도적 수상의 조던 vs 최다 득점의 제임스, 현역들의 선택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선수 자리를 두고 마이클 조던(은퇴)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간 경쟁이 뜨겁다.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133명의 NBA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누가 역대 최고 선수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선수가 조던(45.9%)을 꼽았다. 그러나 2위 제임스에게 표를 준 선수도 많았다. 득표율이 42.1%나 돼 조던과 격차가 크지 않았다.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9.8%로 3위를 차지했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매직 존슨(은퇴)은 0.8%씩 득표해 뒤를 이었다.디애슬레틱은 조던과 제임스의 격차가 해를 지날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2019년 설문에서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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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길' 대신 '가시밭길' 택한 7번 레이커스, 1번 OKC, '괴물' 자이언도 없는 8번 NO에 덜미 잡힐 뻔...8번 시드 택했다면?
8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면 만만한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를 만났을 레이커스는 7번 시드로 올라 2번 시드 덴버 너기츠와 격돌하고 있다.레이커스는 최근 덴버에 플레이오프 포함 9전 전패를 했다. 무슨 수를 써도 덴버를 이길 수 없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시즌처럼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상위 시드 팀을 격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지난해 그랬다고 올해도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다 한 번 그런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어떤 경기든 최선을 다해 이겨야 하는 것은 맞다. 그렇다면 플레이오프는 왜 하는 것이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왜 할까? 하위 시드 팀들에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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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스타 요키치 32득점' NBA 덴버, 8강 1차전 레이커스 잡았다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1차전에서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레이커스를 114-103으로 따돌렸다.간판스타 요키치가 32득점에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저말 머리도 22득점, 10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7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32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벽을 넘지 못했다.덴버는 플레이오프에서 2번 시드를 받았고, 레이커스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7번 시드를 받았다.덴버는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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