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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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심판 판정 '난장판'...2분 남기고 오심 10개+타임아웃 묵살로 패했다며 이의 신청 'NBA 맞아?'
어딜 가나 심판 판정이 문제다. 세계 최고의 리그도 소용없다. 오히려 더 심하다. 툭하면 심판 판정에 불복한다. 심판들의 오심도 '동네' 수준만 못하다.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샬롯 호니츠 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무려 10개의 오심이 터져나왔다고 ESPN이 24일 전했다.NBA의 L2M 보고서에 따르면 미네소타 대 미네소타전에서 2분 동안 10개의 오심이 발생했다.이날 경기에서 샬롯이 18점 차로 뒤지다 128-125로 역전승했다.오심 중 3개는 미네소타에게 유리했고 6개는 샬롯에게 유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칼-앤서니 타운스가 경기 종료 5초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네소타에게 리드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을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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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 그린, 파리 못간다? 미 올림픽 대표 41명 예비 명단에 없어...제임스, 듀랜트, 커리, 엠비드, 조지, 버틀러, 데이비스, 홈그렌, 어빙 등 슈퍼스타 총망라
폭행 논란으로 두 차례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던 드레이먼드 그린이 파리올림픽 참가에 빨간불이 켜졌다.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린은 24일(한국시간) 발표된 파리올림픽 41명의 미국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그 밖에는 예상대로 대부분의 슈퍼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2012년 이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올림픽에는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은 스테픈 커리, 프랑스 대신 미국 대표로 뛰겠다고 밝힌 조엘 엠비드, 도쿄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케빈 듀랜트 등이 포함됐다.이밖에 폴 조지,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앤서니 데이비스, 카와이 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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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중간에 해고?' 밀워키, 콘퍼런스 2위 감독 그리핀 전격 경질...닥 리버스 후임 거론
밀워키 벅스가 1년차 감독 아드리안 그리핀을 전격 해고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그리핀 감독을 경질했다며 닥 리버스가 후임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후임 감독이 결정될 때까지는 코치인 조 프런티가 임시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밀워키는 25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를 갖는다. 밀워키는 지난 포스트시즌 1라운드 탈락 후 마이크 부덴홀저를 경질하고 그리핀을 고용했다. 이어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며 우승을 노렸다.밀워키는 현재 30승 13패로 동부 코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2015~2016시즌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이후 시즌 중 감독을 해고한 팀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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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초대형 신인'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꺾고 6연승..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가 홀로 70점을 폭발해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엠비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36분 38초 동안 70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엠비드를 앞세워 133-123으로 꺽었다. .6연승을 달린 동부 콘퍼런스 3위 필라델피아(29승 13패)는 2위 밀워키 벅스를 반 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샌안토니오는 8승 35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빛난 엠비드와 초대형 신인 빅토르 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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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안 되는데?" GOAT 언급 안 해주자 듀랜트 "내가 못해본 게 뭔대?" 불만..."골든스테이트에 갔기 때문일 거야"
케빈 듀랜트가 뿔났다. 왜 자기는 GOAT(역대 최고 선수)로 언급되지 않느냐는 것이다.애리조나 리퍼블릭스는 22일(한국시간) 듀랜트가 "내가 못해본 것이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고 전했다.그의 말대로 듀랜트는 전설적인 NBA 경력을 갖고 있다. MVP에 선정됐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회, 득점왕 4회, 그리고 NBA 챔피언 2회를 차지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그가 첫 번째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그의 세대의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대부분의 위대한 선수들처럼 듀랜트도 자신이 훨씬 더 큰 유산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애리조나 리퍼블릭에 따르면, 듀랜트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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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22점 몰아치며 브루클린에 드라마틱한 대역전승 거둬.. 최근 10승 상승세 이어가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연달아 22점을 몰아치며 드라마틱한 대역전승을 거뒀다.LA 클리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25-114로 이겼다.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쓸어 담는 상승세를 이어간 LA 클리퍼스는 27승 14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LA 클리퍼스는 이날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겼을 때만 해도 103-114로 끌려가며 고전했다.그러나 경기 종료 5분 30초 전부터 브루클린에 1점도 내주지 않고 연달아 22점을 퍼부어 125-114로 승부를 뒤집었다.반대로 브루클린은 경기 시작 후 5분여가 지날 때까지 LA 클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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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넘보지마!' 엠비드, 2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샬럿전서 33점 10리바운드, 샬럿, 엠비드 수비 2명 파울퇴장
지난 시즌 MVP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자신의 프랜차이즈 기록인 2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시간) 샬롯 호니츠를 97-89로 꺾고 5연승을 거두었다. 엠비드는 33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3개 야투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도 12개 중 11개를 꽂아넣었다.샬럿은 센터 마크 월리엄스와 닉 리차즈 없이 엠비드를 막아야 했다. PJ 위싱턴과 네이던 멘사가 돌아가며 엠비드를 수비했으나 차례로 파울퇴장됐다.69-73으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필라델피아는 4쿼터 1분15초 만에 토비아스 해리스의 점프슛으로 75-75 동점을 만들었다.해리스는 이어 2분 13초에 풀업 점프슛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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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MVP 후보' 25세 길저스-알렉산더, 2위 OKC 상승세 견인...1위 미네소타전 33점
샤이본테 아이시안 길저스-알렉산더. 약자로 SGA라 부른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그는 올해 25세다. 키 198cm의 슈팅가드인 그는 농구 명문대인 켄터키대학에서 1년만 뛴 후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샬롯 호니츠에 1라운드 11순위로 선택됐다. 하지만 지명되자마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다.루키 시절 NBA 올루키 세컨드 팀에 지명된 그는 2019년 7월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로 트레이드됐다. OKC에서 첫 해에 그는 팀의 득점 선두였으며 팀을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다음 두 시즌 동안 부상을 겪은 그는 2023년 자신의 첫 NBA 올스타 게임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 올-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경기당 31.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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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팬들 "햄 감독 잘라라!"에 햄 "변명은 끝났다. 우린 농구 해야 해"...제임스 "난 그저 경기에 충실할 뿐. 나머지는 프론트가 알아서 할 일"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30개 팀 중 가장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18승 22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머물러 있다.이에 반전을 꾀하기 위해 스테픈 커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 대상에 올려놓았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 정도다.골든스테이트 못지 않게 분위기가 좋지 않은 팀이 있다. LA 레이커스다.레이커스는 초대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이후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현재 21승 22패로 10위다. 레이커스는 특히 기복이 너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잘할 때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비슷하지만 못할 때는 리그 최하위 팀과 같은 경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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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에 '뒤숭숭한' 골든스테이트...그린 "비즈니스다. 트레이드 안 되길 바라지만 돼도 받아들일 것"
골든스테이트 '전사'들이 '오합지졸'이 되자 수뇌부가 2월 9일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칼을 빼들었다.일부 매체는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드 대상에 올려놨다고 전했다.처음에는 크리스 폴, 조나단 쿠밍가, 앤드류 위긴스의 이름이 거론되더니 급기야 드레이먼드 그린과 클레이 톰슨까지 대상에 올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이에 그린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비즈니스다. 트레이드 안 되길 바라지만 가라면 가겠다"고 밝혔다.그린은 자신이 운영하는 '더 드레이먼드 그린 쇼' 최신 에피소드에서 "내 이름이 나온 것도 알고 있다. 커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 나온 것도 안다"며 "내 이름은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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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하세요' 그린 "우리 선수들은 상대 선수 안 막아" 질책에 팬들 "넌 경기 얼마나 많이 빼먹었는지 알아?" 반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레이먼드 그린이 복귀했는데노 자 모란트가 없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졌다.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107-116으로 패했다.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가격해 16경기를 뛰지 못한 그린이 복귀했음에도 형편없는 수비로 멤피스에 패했다.골든스테이트는 이날 3쿼터까지 1점을 앞섰으나 4쿼터에서 맥없이 무너졌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그린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상대 선수가 득점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동료들을 나무랐다.그러자 팬들이 반박했다.한 팬은 "이 친구를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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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새크라멘토 격파.. 릴러드 연장 짜릿한 버저비터 결승 3점포 작렬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데이미언 릴러드의 버저비터 역전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연장전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새크라멘토를 143-142로 따돌렸다.3연승을 수확한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30승 9패)를 2.5경기 차로 뒤쫓는 2위(28승 12패)에 올랐다.2연패를 당한 새크라멘토는 23승 16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했다.4쿼터를 마칠 때까지 두 팀이 128-128로 맞서며 이어진 연장전에서 새크라멘토는 33.2초를 남기고 말리크 몽크의 점프슛에 힘입어 141-13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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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문제야" 제임스, 시즌 최저 10득점...OKC는 62점 차 포틀랜드 대파
2021~2022시즌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9-152, 73점 차로 참패했다. 이 기록은 NBA 역대 최다 점수 차로 남아있다.그랬던 OKC가 12일(한국시간) 홈 코트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39-77, 62점 차로 대승했다.62점 차는 역대 공동 5위다. 이번 시즌에서는 최다 점수 차다.OKC는 3쿼터까지 이미 62점 앞섰다. 4쿼터에서 12점 차만 더 내면 역대 최다 점수 차 승리를 할 수 있었다.하지만,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당사자가 되고 싶지 않은 포틀랜드가 4쿼터에서 힘을 내면서 더 이상 점수 차를 벌리지는 못했다.OKC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1분만 뛰고 31득점했다. 쳇 홈그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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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된 골든스테이트, '총체적 위기'에 커리 빼고 모두가 트레이드 대상...커 감독 "자신감 결여, 정신력 부족, 너무 연약해"
2022년 NBA 챔프 클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사'가 아닌 '오합지졸'이 돼가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11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콘스에게 105-141로 참패했다.이날 패배로 시즌 17승 20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2위로 추락했다. 이에 스티브 커 감독은 선수들을 질책했다. ESP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커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에게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었다. 정신력도 부족하다. 우리는 쉽게 깨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홈 팬들도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야유를 퍼부으며 체이스 센터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스테픈 커리는 "나 자신에게 야유하고 싶다"라며 자책했다.총체적 위기감이 감돌자 골든스테이트 수뇌부가 칼을 빼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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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가 되고 싶지 않은 레너드, 920억원 포기하고 4년 대신 3년 연장 계약..."그래야 조지와 하든도 남을 수 있잖아"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1일(한국시간) 레너드가 클리퍼스와 3년 약 1억5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첫 해는 5천240만 달러를, 향후 2년은 각각 5천만 달러를 받는 조건인 것으로 전해졌다.레너드는 다음 시즌 4870만 달러의 선수 옵션도 있고 4년 2억2300만 달러의 맥스 계약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그럼에도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도 않고 4년 맥스 계약도 마다하고 3년 계약을 맺었다. 7천만 달러(약 920억 원)를 포기한 것이다.왜 그랬을까?ESPB에 따르면 레너드는 2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게 했다.첫째는, 동료 폴 조지와 제임스 하든도 클리퍼스에 남기를 원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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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클리퍼스와 3년 1억 5240만 달러 연장 계약
카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1일(한국시간) 레너드가 클리퍼스와 3년 1억52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레너드는 첫해에 5,200만 달러, 향후 2년 동안 시즌당 약 5,000만 달러를 받지만 선수 옵션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클리퍼스는 이어 폴 조지와 지속적인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지도 장기 계약을 맺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레너드는 이번 시즌 후 4,87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갖고 있었다. 조지도 다음 시즌 4,87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레너드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평균 23.8득점, 6.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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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농구 미래 토미나가는 '펄펄' 한국농구 여준석은 '...' 출전시간 25.4분 vs 8.9분...최근 출전 시간 늘고 있어 '희망'
햔일 농구 미래의 희비가 다소 엇갈리고 있다.여준석(곤자가대)과 토미나가 케이세이(네브라스카) 이야기다. 여준석은 21살이고 토미나가는 22살로 한 살이 많다.여준석은 곤자가대 2학년이고 토미나가는 4학년이다.둘 다 국가대표다. 포워드인 여준석은 용산고 재학 중 호주 NBA 아카데미에서 뛰다 귀국해 고교를 졸업했다. 이후 KBL 드래프트에 응하지 않고 고려대에 입학했다. NBA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G리그를 노렸으나 여의차 않자 농구 명문인 곤자가대학에 편입했다.올 시즌이 그의 첫 미국 대학 무대다.하지만 출전 시간이 많지 않다. 주전이 아닌 벤치 요원으로 평균 8.9분에 그치고 있다. 2.9득점을 기록 중이다.다만, 최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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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쓰레기!" 랩터스 감독 라자코비치, 레이커스에 1점 차 패배 후 심판들에게 분노...4쿼터 자유투 23-2 레이커스에 절대 유리
토론토 랩터스의 다르코 라자코비치가 분노했다.토론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31-132, 1점 차로 분패했다.라자코비치 감독은 심판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 리그의 올스타 선수인 스코티 반즈가 매번 힘차게 림에 넘어지지 않고 경기 내내 두 번만 자유투를 얻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나한테 설명 좀 해달라"라며 "오늘 우리가 이겨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심판들의 판정은 공평하지 않았다. 이런 일은 우리에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반스는 올스타이고 리그의 얼굴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지금 일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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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코디네이터 출신 스포엘스트라 감독, 마이애미와 NBA 역대 최고 8년 1억2천만 달러(1582억 원)계약 연장...평균 연봉은 포포비치에 이어 2위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감독이 '잭팟'을 터뜨렸다.ESPN은 10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북미 감독 역대 최고인 8년 1억 2천만 달러(1582억 원)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이로써 올해 53세의 스포엘스트라는 프로 스포츠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스포엘스트라는 마이애미에서 2차례 우승했다. NBA 파이널에는 6차례 진출했다.스포엘스트라는 그렉 포포비치의 Gregg 평균 연봉 1,900만 달러에 이어 NBA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1500만 달러)을 받는 감독이 됐다.마이애미는 시즌 내내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21승 15패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공동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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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디애나, 2점 차 보스턴 셀틱스 꺽었다.. 인디애나 주전 할리버튼 부상…대신 출전한 매서린, 결승 자유투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NBA 전체 1위를 꺾었다.인디애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2023-24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33-131, 2점 차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평균 127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인디애나와 평균 실점 110.7점의 짠물 농구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보스턴의 대결이었다.인디애나는 2쿼터 종료 직전 주전 포인트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대퇴부 근육을 다쳐 실려 나가는 악재를 만나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4쿼터에 들어서자 오랜 침묵을 깨고 나온 힐드가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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