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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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안 한' 레이커스, 덴버에 PO 포함 7연패...데이비스 32점, 제임스 25점에도 역부족
역대 전적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덴버 너기츠에 113승 78패로 여전히 우세하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2차례 다 덴버에 졌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과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시리즈를 포함하면 7연패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최선을 다 해도 역부족이었다.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서 레이커스는 제임스(25점)와 데이비스(32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덴버에 106-114로 졌다. 니콜라 요키치, 저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트리오가 80점을 합작하며 덴버 승리를 이끌었다.덴버는 이날 초반 포터 주니어가 11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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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4점 플레이가 공격자 반칙으로 '둔갑'...커리 9득점에도 골든스테이트, 엠비드 없는 필라델피아 완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점 플레이가 공격자 반칙으로 둔갑하는 희한한 장면이 나왔다.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1쿼터 3분 20초를 남기고 커리는 드리블을 하며 제이든 스프링어를 앞에 두고 3점슛을 날렸다. 그리고는 스프링어와 부딪히며 뒤로 벌렁 자빠졌다. 그러자 심판은 휘슬을 불었다. 공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면서 림을 통과했다. 모두들 3점슛에 이은 자유투로 여겼다. 그런데 심판은 커리가 슛을 하기 위해 점프하면서 오른발을 스프링어의 다리를 건드렸다며 공격자 반칙을 선언했다.커리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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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만 빼고 다 트레이드 대상이라며?' 스티브 커 감독 "트레이드 없다"...커 "엠비드가 올림픽에 참가하길 희망"
'태산이 떠나갈 듯 요동치더니 결국 튀어나온 것은 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의 '태산명동 서일필'에서는 그래도 쥐 한 마리는 있었다.그런데 그 쥐조차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야기다. 골든스테이트는 성적이 곤두박질하자 스테픈 커리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 대상에 올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트레이드는 없다. 스티브 커 감독이 이를 확인했다.블리처리포트 등 미국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트례이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트이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커는 "나는 이 그룹이 뭔가 특별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정말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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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시즌3, 1~3학년 다문화 어린이 16명 공개 모집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협동스포츠인 '농구'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용기를 키우기 위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시즌3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3기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용산구 용산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전문지도자와 함께 농구기본기와 이론, 개인 기량 및 팀 전술 등 다양한 정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구대회 및 전지훈련, 문화 체험학습,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선발된 단원들의 훈련비와 단체복, 운동용품, 간식, 대회 참가 및 특별활동비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특별 체험학습'으로 프로농구 관전, 스키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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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자를 건데?" 리버스 감독 1승 4패 승률 20%에 팬들 벌써 '조바심'...전임 그리핀은 70%, 피닉스에도 완패
밀워키 벅스가 또 졌다.밀워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밀워키에 106-114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밀워키는 닥 리버스 체제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이에 일부 팬들이 조바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언제 리버스를 자를 건가?" "전임 그리핀 감독 승률은 70%였는데 리버스는 20%다" 등의 댓글로 밀워키와 리버스를 비판했다.밀워키는 이날 간판 스타인 데미안 랄라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크리스 미들턴은 1쿼터 도중 발목을 다쳐 코트 밖으로 나갔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만이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3쿼터까지 6점 앞선 피닉스는 4쿼터에서는 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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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 '20연패 수렁' 추락은 어디까지..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2-3으로 패하면서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20연패 수렁에 빠졌다.페퍼저축은행은 1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방문경기에서 지면 프로배구 여자부 최초로 21연패 불명예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문제는 남자부 연패 기록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프로배구 남자부 최다 연패 기록은 한국전력(당시 KEPCO)이 2007~2008시즌, 2008-~2009시즌에 걸쳐 당한 27연패다.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9경기를 남겨두고 있어서 올해 안으로 남녀 통합 최다 연패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다.팀 성적은 처참한 수준이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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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구단은 제임스가 레이커스에서 은퇴하길 매우 선호"...레이커스, 제임스 무언의 압박에 선수 보강 단행하나?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에서 은퇴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애슬레틱의 샘 에이믹은 7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는 슈퍼스타 제임스가 언젠가 보라색과 금색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는 것을 매우 선호한다"라고 전했다.제임스는 트레이드 마감일(9일)을 앞두고 다소 기이한 행동을 취했다.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올렸다.그러자 팬들은 제임스가 레이커스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고 해석했다.파문이 일자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제임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제임스는 이어 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경기 전 다음 시즌 레이커스에서 선수 옵션을 선택할지 여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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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 KBL 비방 행위로 재정위원회 회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 선수 게이지 프림이 KBL을 비방해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KBL은 "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6차 재정위를 열고 프림의 비신사적 행동·KBL 비방 행위를 심사한다"고 6일 밝혔다.KBL 관계자는 "지난 2일 원주 DB와 홈 경기와 관련해 프림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서 KBL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행동을 공식적으로 따져볼 것"이라고 전했다.프림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DB와 홈 경기(82-91 패) 3쿼터 들어 1분여 만에 테크니컬 파울을 연속으로 저질러 퇴장당했다.3쿼터 종료 4분여 전 심판에 항의하다가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된 프림은 1분가량 후 또 한 번 항의 중 두 번째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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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홍석, 아시아컵 예선 농구대표팀에 합류.. 최준용 부상 대처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남자 대표팀에서 최준용(KCC)이 부상으로 빠지고 양홍석(LG)이 새로 발탁됐다고 6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최준용은 내전근 파열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양홍석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13.5점 3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안준호 신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소집훈련을 실시하고,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첫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19일 출국한다.우리나라는 22일 호주 벤디고에서 호주와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해 25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태국과 맞붙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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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다음 행선지는 뉴욕 닉스?...모래시계에 이어 뉴욕 닉스 타월 어깨에 걸쳐,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제임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올렸다. 그러자 팬들은 제임스가 레이커스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고 해석했다.파문이 일자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제임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제임스는 이어 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경기 전 다음 시즌 레이커스에서 선수 옵션을 선택할지 여부에 대해 결정을 내렸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CBS스포츠는 "제임스는 NBA 경력 동안 같은 팀에서 7년 이상 연속으로 뛰지 않았으며 이제 레이커스의 멤버로서 6번째 시즌 중반이 되면서 그의 한계에 도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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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어쩌라고' 엠비드 수술에 미국농구 '화들짝'...엠비드 결장시 프랑스 등 센터 막강 국가에 고전할 듯
미국프로농구(NBA)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수술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미국 농구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NBA 경기는 둘째 치고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하계 올림픽에 엠비드가 참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필라델피아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엠비드가 이번 주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엠비드가 NBA 2023~2024 시즌 막판에 코트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긴 했지만 무리할 경우 올림픽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엠비드는 프랑스 국적도 갖고 있지만 이번 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엠비드가 빠질 경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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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오클라호마시티, 토론토와 2차 연장전까지 접전.. 장거리포 앞세워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장거리포를 앞세워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오클라호마시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에서 3점 슛 23개를 퍼부으며 토론토 랩터스를 135-127로 물리쳤다.조시 기디가 24점,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23점을 넣어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오클라호마시티는 전반에 25개의 3점 슛을 시도해 18개를 놓치는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3쿼터 한 때 53-76, 23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이후 3점 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시작한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종료 4.7초를 남기고 에런 위긴스(20점)의 레이업으로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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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이모티콘 제임스, 레이커스 떠나나? 다음 시즌 선수 옵션 행사 결정 여부 질문에 "NO!"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모래시계' 이모티콘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제임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올렸다.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제임스는 레이커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맥없이 패한 직후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게재했다.이에 팬들은 제임스가 레이커스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다고 해석했다. 파문이 일자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제임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팬들은 트레이드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트레이드로 팀 전력을 강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그런데 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경기 전 제임스는 다음 시즌 레이커스에서 선수 옵션을 선택할지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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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원로농구인도 MZ 선수도 모두 아는 ‘회장님, 우리 회장님’…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
농구계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김영기 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방열 전 대한농구협회(KBA) 회장, 이인표· 조승연 전 KBL 패밀리 회장, 박한 전 KBA 부회장, 김인건 전 태릉선수촌장 등 원로 농구인들은 당연히 그를 잘 안다. 오래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농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이다. 허웅·허훈 형제 등 남녀 국가대표나 청소년 대표를 지낸 이, 또는 현재 국가대표나 청소년 대표를 하는 선수들도 모두 그를 만난 적이 있다. 아시안게임이나 아시아선수권 대회 등에 출전하면서 그로부터 격려와 함께 축하금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각종 국제대회에 참석하거나 귀국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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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청주 KB, 10연승을 달리며 리그 독주 체제
여자농구 청주 KB가 10연승을 달리며 리그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KB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8-61로 대파했다.10연승을 달린 1위 KB는 21승 2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18승 4패)과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반면 하나원큐는 8승 15패로 4위에 머물렀다.KB는 1쿼터부터 강이슬의 3점포 두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올 시즌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KB 박지수는 2쿼터에서 6점 3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KB는 하나원큐의 추격을 따돌리고 43-2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KB는 3쿼터 초반 허예은과 강이슬의 연속 외곽포로 멀찌감치 달아났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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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조던보다 나은 슈터? 통산 야투 성공률 50.5% vs 49.7%...통산 4만 득점 2월 말 달성 페이스
르브론 제임스는 고교 시절 마이클 조던을 직접 만났을 때 "흑인 예수를 보는 듯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그는 조던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고, 지금은 역대 최고 선수(GOAT) 지위를 놓고 조던과 비교되고 있다.제임스는 조던보다 오래 현역 생활을 한 덕에 특히 득점 부문에서만큼은 조던을 앞선다. 제임스는 4일(한국시간) 현재 1465경기에서 3만9747득점을 기록 중이다. 조던은 1072경기에서 3만2292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평균 득점에서는 조던이 30.1점으로 27.1점의 제임스를 앞선다. 제임스가 조던을 앞서는 부문은 또 하나 있다. 야투 성공률이다 제임스의 평균 야투 성공률은 50 .5%다. 조던의 49.7%보다 낫다.이는 포지션이 다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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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레이커스 잔류한다" 리치 폴 에이전트 "제임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르브론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이 제임스의 트레이드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3일(한국시간) 폴이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ESPN에 따르면 폴은 다음 주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제임스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커지는 것에 대해 "제임스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도 그렇게 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패한 후 자신의 X(전 트위터) 계정에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게재해 트레이드 추측을 일으켰다.제임스는 해당 메시지에 대한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보스턴 셀틱스전에서는 발목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다.그러자 그의 트레이드설은 점점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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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 '도깨비 같은' 레이커스, 제임스, 데이비스 없이 적지서 최강 보스턴 격파...'미친' 리브스 32점, 3점슛 7개 성공률 70%
LA 레이커스가 '도깨비' 팀이 됐다.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95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났다.이날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즈루 홀리데이 등 주전들이 다 뛴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을 잡는 기염을 토했다.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25승 25패로 다시 승률을 5할로 맞췄다. 보스턴은 37승 12패가 됐다.이날 승부는 사실상 3점슛에서 결정났다. 레이커스는 36개 시도에 19개를 성공시켰다. 52.8%의 성공률이었다.반면 보스턴은 48개를 난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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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13년 만의 첫 신인 올스타 도전 실패...스타팅 탈락 커리는 리저브로 10번째 선정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올스타전 출장이 좌절됐다. 이번 시즌 평균 20.6득점, 10.1리바운드, 3.2블록, 3.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웸반야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2024 올스타전 리저브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웸반야마는 2011년 블레이크 그리핀 이후 첫 신인 올스타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코치들은 콘퍼런스별로 백코트 선수 2명, 프런트선수 3명, 와일드카드 2명을 선택했다. 올스타전은 2월 19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가드 타이리스 맥시, 뉴욕 닉스의 가드 제일런 브런슨,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파울로 반케로가 처음으로 NBA 올스타에 뽑혔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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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 닉스, 유타 재즈와 홈 경기에서 118-103 승.. 신바람 8연승 쾌주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홈 경기에서 118-103 승리했다. 최근 8연승을 내달린 뉴욕은 31승 17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2위 밀워키 벅스(32승 15패)와는 1.5 경기 차이다.뉴욕은 이로써 올해 1월 한 달간 14승 2패의 호성적을 냈다.뉴욕이 한 달 사이에 14승을 거둔 것은 14전 전승을 기록한 1994년 3월 이후 이번이 30년 만이다.뉴욕의 월간 최다 승리 기록은 1968년 12월의 15승(3패)이다.뉴욕은 지난해 12월 31일 토론토 랩터스로부터 OG 아누노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후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지난해까지 17승 15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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