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절박할 땐 절실한 방법이 필요해" 38세 제임스, 가드로 변신해 OKC전서 40점 폭발 4연패 끊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40점을 쏟아부으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제임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정규리그 경기에서 시즌 개인 최다인 40점과 7 리바운드, 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9-1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4연패 사슬을 끊었다.가드로 출전한 제임스는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꽂아 넣는 괴력을 보였다.앤서니 데이비스도 26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하치무라 루이는 21점을 넣으며 분전했다.레이커스는 시즌 16승 14패를 기록했고, OKC는 18승 9패가 됐다.한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 1648억원 급여 보장되지 않아...2024~2025시즌 최소 61경기 뛰면 보장, 부상당했던 발에 또 문제 발생하면 방출
2022년 여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5년 맥시멈 1억9300만 달러에 계약했다.데뷔 후 부상 등으로 3년 간 고작 85경기만 소화한 선수에게는 파격적인 선물이었다.하지만 뉴올리언스는 '바보'가 아니었다.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경기에 뛰지 못하면 연봉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은 것이다.디애슬레틱의 마이크 보르쿠노프는 최근 윌리엄슨이 지난 시즌 단 29경기만 소화하자 이 조항이 발동됐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2025~2026시즌부터 시작되는 그의 계약 마지막 3년은 더 이상 급여가 보장되지 않는다. 그 금액이 무려 1억2645만 달러(약 1648억 원이)다.이는 뉴올리언스가 2024~20
-
"팀 팔아라!" 디트로이트 팬들 '분노' '치욕의 기록' 한 경기 남아...25연패로 단일 시즌 최다 연패 타이 -1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NBA 기록을 깰 태세다. 치욕의 기록이다.디트로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홈 경기에서 하위권의 유타 재즈에게 111-119로 졌다. 25연패다.이제 한 경기만 더 패하면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2010~2011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13~2014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6연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또 2014~2015년부터 2015~2016년까지 두 시즌 동안 28연패했다.이에 디트로이트 팬들은 "팀을 팔아라"를 연호하며 불만을 표시했다.수비가 강한 팀으로 정평이 난 디트로이트는 1989년, 1990년, 2004년 NBA 우승을 차
-
OKC 'OB' 웨스트브룩-하든-조지, OKC 'YB'에 대패하며 10연승 무산...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에 취한 레이커스는 4연패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함께 뛰었다. 그리고 폴 조지는 웨스트브룩과 OKC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들은 차례로 OKC를 떠났다. 돌고 돌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재회했다.그리고 이들은 22일(한국시간)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OKC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3명의 스타가 전 소속 팀을 상대로 경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한 것이다.결과는 OB들의 완패였다. OKC는 이날 떠오르는 스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1점)와 루키 쳇 홈그렌(23점)을 앞세워 클리퍼스에 134-115로 대승하며 클리퍼스의 10연승을 저지했다.친정 팀을 상대로 웨스트브룩은 15점을 넣었고 하든은 23점, 조지는 22점을 보탰으나 역부족
-
추신수, 서울 SK 크리스마스 홈 경기 시구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프로농구 시구자로 나선다.22일 서울 SK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 추신수 선수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추신수는 시구를 마친 후 주니어 나이츠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딸 추소희 양과 함께 SK를 응원할 예정이다.SK는 또 크리스마스 홈 경기 입장 관중 선착순 1천명에게 T맵 렌터카 할인쿠폰을 선물한다.경기중에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봄소와 소파, 나이키, SK매직 전자레인지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서 '라이징스타 한일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한국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격돌한다.21일 WKBL은 "2024년 1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로 WKBL 라이징 스타와 W리그 라이징 스타의 한일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4월에는 WKBL 라이징 스타 팀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W리그 올스타전에서 교류전을 가졌다.WKBL 라이징 스타에는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고현지(KB)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이다연(신한은행) 등이 나서며 W리그 라이징 스타로는 8월 청주에서 열린 박신자컵 우승팀 도요타의 헤이라라 노리코 등 14명
-
프로농구 최하위…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자진 사퇴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은희석 감독이 4승 18패로 최하위 성적표를 받은 것에 책임지고 자진사퇴했다.21일 삼성은 "은희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남은 시즌은 김효범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4월 삼성의 지휘봉을 잡은 은 감독은 3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오는 2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부터 삼성을 이끌 김효범 감독대행은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잘 추슬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김 대행은 2005년 울산 모비스에 입단해 서울 SK, 전주 KCC를 거치며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2017년 프로 생활을 마친 김 대행은 뱅가드대와 그
-
'크블몽팀' vs '공아지팀',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마쳐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맞붙을 양 팀원 구성이 마무리됐다.20일 KBL은 "2024년 1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양 팀은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원주 DB 김주성 감독 주축이 돼 KBL 캐릭터인 'KBL 프렌즈'를 활용, '공아지팀'과 '크블몽팀'으로 각각 팀명을 정하고 선수단을 꾸렸다.김 감독의 크블몽팀에는 허웅(KCC), 디드릭 로슨(DB),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하윤기(kt)가 베스트 5로 뽑혔으며 유기상, 이관희(이상 LG), 송교창(KCC), 박지훈(정관장),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이원석, 김시래(이상 삼성)을 팀원으로 채웠다.코치진은 SK 김재환 코
-
'완벽 호흡' LA 클리퍼스, 댈러스 매버릭스 상대로 9연승 도전
23-24 NBA LA 클리퍼스 대 댈러스 경기가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된다.완벽한 경기력으로 반등에 성공한 LA 클리퍼스가 루카 돈치치가 이끄는 댈러스 매버릭스 원정에 나선다. 클리퍼스는 지난 3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거둔 골든스테이트전 승리를 시작으로 8연승 중이다. 인디애나 원정에서 151대 127 대승을 거둔 LA 클리퍼스는 이어서 댈러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원정을 백투백으로 소화하게 됐다. 무릎 부상으로 고전하던 레너드가 전 경기를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공수겸장’ 조지와 트레이드로 합류한 하든 역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식스맨으로 나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은 시즌 평균 11.24점 6.2리바운드 4.7어시스트
-
'아직도 우승 파티하나?' 레이커스,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후 1승 3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최근 초대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했다.하지만 다시 정규시즌으로 돌아가자 다른 팀이 됐다. 4차례 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9-114로 졌다.르브론 제임스가 25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32점 14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가 20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4쿼터에서 제일런 브런슨(29점 3어시스트)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브런슨은 제임스와 데이비스를 앞세운 레이커스가 추격할 때마다 찬물을 끼
-
인디애나, 127점 넣고도 24점 차로 클리퍼스에 대패...클리퍼스, 레-웨-하-조 '콰르텟' 100점 합작으로 파죽의 8연승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화력이 무섭다.클리퍼스는 19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151점이나 넣으며 151-127 24점 차로 대승, 파죽의 8연승을 구가했다.제임스 하든이 35점, 카와이 레너드가 28점, 폴 조지가 27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웨스트브룩도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들 '콰르텟'이 100점을 합작했다.1쿼터에서 37-38로 뒤진 클리퍼스는 2쿼터에서 40점을 퍼부으며 전세를 뒤집었다.이어 3, 4쿼터에서도 37점씩을 폭발시키며 손쉽게 승리했다.클리퍼스는 19개의 3점포를 성공시켰다.한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이날 뉴욕 닉스에 109-114로 졌다. 레이커스는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후 1승
-
"그린은 미친 것이 아니라 영리하다" 하슬렘 "그는 보복하지 않을 선수만 건들어"...그린, 최소 3주 소요 카운셀링 시작
전 마이애미 히트의 빅맨 우도니스 하슬렘이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은 미친 것이 아니라 영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린이 보복하지 않을 선수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히트네이션은 19일 하슬렘이 "사람들은 그가 미쳤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 그는 영리한 것 같다. 자기가 누구를 건드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슬렘은 "그는 루디 고베어를 질식시켰고, 유서프 너키치를 때렸다. 그는 정말 아무 보복도 하지 않을 선수들을 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린은 피닉스 선즈의 경기 3쿼터에서 너키치의 얼굴을 가격한 뒤 퇴장당했다. 이후 NBA는 그의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발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
-
여자농구 KB, 박지수 21점 24리바운드에도 삼성생명에 분패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 박지수의 21점 24리바운드 분전에도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삼성생명은 18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를 67-59로 격파했다.이로써 시즌 6승(6패)째를 올린 3위 삼성생명은 5할 승률을 맞췄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였던 KB(11승 2패)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9경기까지 이어졌던 연승 행진도 마감했다.KB가 올 시즌 들어 우리은행이 아닌 팀에 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가 21점 24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는데도 KB는 웃지 못했다.리바운드에서 41 대 30으
-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도 부정 투표…2만4천여표 무효 처리
프로배구 올스타전 부정 팬투표 정황에 이어 프로농구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지난 18일 한국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수를 선발하는 팬 투표를 진행하던 중 명의를 도용해 부정 투표를 한 정황이 드러나 2만4089표를 무효 처리했다고 밝혔다.KBL은 팬 투표를 진행하며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팬 1명 당 하루 1회, 12명의 선수에 투표하도록 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14세 미만 자녀 회원 연락처가 있으면 무제한 계정 가입이 가능한 점을 악용해 투표한 정황이 드러났다.KBL 관계자는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기도 하고, 미심쩍은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응
-
직전 경기 3점슛 0-6 브런슨, 피닉스전서 9-9...NBA 최초 한 경기 50점+, 5+ 3점슛, 5+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
뉴욕 닉스의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NBA 새 역사를 썼다.브런슨은 16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전에서 50점, 6 리바운드, 9 어시스트, 5 스틸을 기록, NBA 최초로 한 경기 50점+, 3점슛 5+, 어시스트 5+, 리바운드 5+, 스틸 5+를 달성했다.브런슨은 또 한 경기에서 실수 없이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킨 NBA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라트렐 스프레웰과 벤 고든(2차례)만이 이 기록을 갖고 있었다. 브런슨은 직전 경기인 유타 재즈전서는6개의 3점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뉴욕 닉스는 브런슨의 활약으로 피닉스에 139-122로 승리했다.브런슨은 이번 시즌 평균 24.6점, 3.7리바운드, 5.7 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2.9%를 기록 중이다.브런슨이
-
'무기한 출장 정지가 고작 9경기?' ESPN 워즈나로우스키, 그린 내년 1월 3일 올랜도전 복귀 예측
경기 중 상대 선수를 가격해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내년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6일 ESPN 카운트다운에 출연, 그린이 내년 1월 2일 징계가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는 "아마도 적어도 내년 초까지는 그린을 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그린이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는 가정 아래 그렇다"고 말했다.워즈나로우스키 말대로라면 그린은 출장 정지 날짜로부터 9경기를 결장하게 된다. 1월 3일 홈 코트서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부터 다시 뛸 수 있다는 말이다.그린은 지난 13일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 경기 3쿼터에
-
"골든스테이트도 그린의 무기한 출전 정지 찬성" 듀마스 "정신적, 정서적으로 정상일 때 복귀 가능"
드레이먼드 그린의 코트에서의 폭력 행위에 대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에 그린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NBA 수석 부사장이자 농구 운영 책임자인 조 듀마스는 14일(현지시간) ESPN의 '퍼스트 테이크'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고 그린의 출전 정지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을 공유했다.듀마스에 따르면, NBA 전무이사 대행인 그린의 전 팀 동료 안드레 이궈달라가 그린의 무기한 출전 정지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듀마스는 "나는 이궈달라와 현재 그린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골든스테이트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무기한 출전 정지가 모두를
-
여자농구 '신vs박' 올스타 투표 1위 두고 다투는 두 지현들
신지현(하나원큐)과 박지현(우리은행)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경합 중이다.15일 WKBL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신지현이 1만5372표, 박지현이 1만4915표로 457표 차 박빙의 차를 보이고 있다.김소니아(신한은행)또한 1만4486표를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3위를 달리는 중이다.올스타 팬 투표는 25일 오후 2시까지며 투표에 참여한 팬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태블릿 PC, WKBL 스포츠카드, 여행용 파우치 등을 경품으로 준다.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2024년 1월 6일부
-
레이커스 '식겁했다'...4쿼터 20점 차 리드에서 1점 차까지 추격당해, 샌안토니오에 '진땀승'
NBA에서 20점 차는 아무 것도 아니다. 방심하다간 순식간에 뒤집어질 수 있다. 14일(한국시간) 열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대 샌안토니오 스퍼즈전도 예외는 아니었다.4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94-74, 20점 차로 앞섰다.그러나 샌안토니오는 레이커스가 방심한 틈을 타 맹추격전을 펼쳤다. 종료 21초를 남기고 빅터 웸반야마의 자유투로 116-117,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샌안토니오는 반칙 작전을 펼쳤다. 앤서니 데이비스를 겨냥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17초를 남기고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119-116이 됐다.아직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웸반야마가 공격자 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급해진 샌안토니오는 반칙 작전을 펼쳤다. 8
-
창원 LG 세이커스, 새 외국인 선수에 후안 텔로 영입
14일 창원 LG 세이커스는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후안 텔로(콜롬비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텔로는 허리 부상으로 팀을 떠난 단테 커닝햄의 자리를 채운다.203㎝, 111㎏의 센터 텔로는 스페인, 리투아니아, 터키, 콜롬비아 리그 등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멕시코에서 뛰었다.구단은 텔로 영입으로 아셈 마레이의 체력 부담이 줄여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