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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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농구경기 9월 개최
8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9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2023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경기에는 남녀 3대3 국가대표 선수단, 농구 올스타 연예인 등이 참석하며 김혜연, 윙크, 정찬희 등이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 등을 통해 심장병 환자 돕기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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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스 "농구 월드컵 미국 농구대표팀 로스터는 쓰레기 집단" '독설'
전 NBA 선수 길버트 아레나스가 FIBA 월드컵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 로스터에 불만을 표시했다.아레나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NBA 올스타 트레이 영과 대화하면서 월드컵 명단을 '쓰레기 집단'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그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들 중 일부는 그들의 소속 팀에서조차 스타팅 멤버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있는데도 그들은 그가 경기 스타일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뽑지 않았다. 그가 스타일에 맞을지 맞지 않을지는 그에게 일단 기회부터 줘야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영이 로스터에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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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일본 샹송화장품에 25점 차 완패...존스컵 우승 경쟁 '제동'
여자농구 부산 BNK가 일본 샹송화장품에 패해 우승 경쟁에 제동이 걸렸다.BNK는 7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3차전에서 일본 샹송화장품에 73-98로 졌다.BNK는 1차전에서 이란 대표팀을 상대로 43점 차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전날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까지 눌러 대회 2연승을 달렸지만, 이날 샹송화장품에 패해 2승 1패로 샹송(3승)에 단독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BNK는 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 대표팀과 4차전을 치른다.지난 시즌 일본 W리그 14팀 중 7위에 오른 샹송화장품에 대항해 BNK의 박정은 감독은 주장 김한별을 비롯해 안혜지, 이소희, 진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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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vs 도요타, 박신자컵 여자농구 개막전 맞대결
아산 우리은행과 일본의 도요타 안텔롭스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국제여자농구대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해 박신자컵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A조에는 우리은행과 도요타 외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호주 벤디고가 포함됐다.청주 KB,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일본 에네오스, 필리핀 국가대표는 B조에서 승부를 겨룬다.박신자컵은 올해 4개국 10개 팀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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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존스컵 대만B팀에 완승…진안 19점
진안이 19점을 넣은 여자농구 부산 BNK가 홈 팀 대만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BNK는 6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을 77-65로 눌렀다.전날 이란 대표팀을 43점 차로 완파한 BNK는 2연승을 달렸다.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NK는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란, 대만 B팀, 일본 샹송화장품, 필리핀 대표팀,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 등 5개 팀과 차례로 대결해 우승팀을 가린다.BNK는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일본 프로농구 샹송화장품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안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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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에게서 무엇을 보게 될까?" 미국 SI "웸바야마 상대 12득점, 홈그렌 앞에서 21득점한 선수"
여준석(곤자가대)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여준석에게서 무엇을 보게 될까?"라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SI는 곤자가대의 스타팅 멤버에 여준석을 포함시키지는 않았지만, 백업 멤버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SI는 "소수의 미래 NBA 선수들이 참가한 2021 FIBA 19세 이하 농구 월드컵에서 여준석은 7차례 경기에서 평균 25.6점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며 "그는 또한 많은 도움 없이도 10.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고 3점슛 성공률29.1%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44.4%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이어 "한국팀은 1승 6패로 16개팀 중 15위를 차지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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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필요없어" 댈러스 구단주 "우리에겐 돈치치가 있다"...큐반, 제임스 영입 루머 '일축'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영입 소문을 일축했다.큐반은 최근 보비 앨소프의 '더 리얼리굿 팟캐스트'에 출연, 제임스의 영입 가능성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큐반은 "우리는 제임스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에겐 루카 돈치치가 있다"고 말했다. 돈치치가 제임스보다 낫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상급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우승 청부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그가 댈러스에 오면 어빙과 함께 댈러스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 제임스와 어빙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우승을 했다.하지만 큐반은 프랜차이즈 선수로 자리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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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 앤더슨, 중국 국가대표 데뷔전 치렀다
미국프로농구(NBA) 카일 엔더슨이 중국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앤더슨이 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트렌티노컵 4개국 초청 대회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20분 정도 뛰면서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이탈리아에 79-61로 패했다. 어머니가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진 엔더슨은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는 현역 선수로 지난달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7월 말 앤더슨은 차이나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할아버지가 광둥성 출신"이라고 밝혔다. 중국농구협회장인 야오밍이 앤더슨의 중국 국적 취득에 앞장섰다. 야오밍은 차이나데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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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12명 전원 득점...이란 대표팀에 43점차 대승
이소희가 20점을 쏘아올린 여자농구 부산 BNK가 이란 대표팀을 상대로 43점 차 대승을 거뒀다.BNK는 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1차전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78위인 이란 대표팀을 87-44로 크게 이겼다.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NK는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란 대표팀을 시작으로 대만, 일본 샹송화장품, 필리핀 국가대표팀 등 총 6개 팀과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BNK는 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과 2차전을 치른다.박정은 감독은 주장 김한별을 비롯해 진안, 안혜지, 이소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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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 레이커스와 3년 1억8600만 달러 연장계약...평균 연봉 6200만 달러로 NBA 역대 최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5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3년 1억 8,6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이 총액은 최근 보스턴 셀틱스와 연장계약한 제일런 브라운의 5년 3억400만 달러를 능가하지는 않지만 NBA 역대 최고 평균 연봉 (6,200만 달러)이다. 데이비스는 2020년 레이커스에서 우승 후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았으나 이번 여름 연장계약 자격을 취득했다.데이비스는 다가오는 시즌에 4,060만 달러를 벌 예정이며 2024~25시즌에는 4321만 달러를 받는다.이어 2025-26 시즌에는 5760만 달러를 받고, 2026-27시즌에는 6221만 달러를 벌게 된다.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7-28 시즌에는 무려 6682만 달러를 챙긴다.계약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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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종별농구선수권 男 대학부 우승…MVP 이경도
단국대가 건국대를 제치고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했다.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단국대는 건국대를 71-56으로 물리쳤다.송인준이 17점 12리바운드, 이경도는 14점 12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단국대 이경도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건국대 프레디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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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이거즈 우승 이끈 농구 국대 출신 조동기 감독, "휠체어농구 더 알려야"
조동기 전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감독이 휠체어농구에서 명지도자로 활약 중이다.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사령탑인 조동기 감독은 7월 31일 제주도에서 끝난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팀을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다.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등에서 농구 국가대표를 지낸 조동기 감독은 2019년부터 춘천 휠체어농구단을 맡았으며 2022년 홀트배와 제주도지사배를 제패했고, 휠체어농구 정규리그 우승도 차지했다.올해 역시 우정사업본부장배와 제주도지사배를 석권하는 등 춘천 타이거즈를 국내 휠체어농구 최강으로 조련하고 있다.조 감독이 2019년 휠체어농구단 지휘봉을 잡을 때부터 이례적이라는 평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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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조던, 샬롯 팔아 27억 달러 이익...2억7500만 달러에 사 30억 달러에 판매
미국프로농구(NBA) 샬롯 호네츠 지분 매각이 4일(한국시간) 리그 총재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마이클 조던의 팀 소유주로서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톨우즈 캐피탈 LLC의 최고 책임자인 개이브 플롯킨과 사모펀드 회사인 클레이튼, 두빌리어 & 라이스의 공동 회장인 릭 슈놀이 샬롯을 인수했다. 슈롤과 플롯킨은 5년마다 구단주직을 순환하게 된다.샬롯의 매각 대금은은 3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은 2010년에 2억 7,500만 달러에 샬롯을 인수했다. 샬롯은 흑인이 소유권을 가진 NBA의 유일한 팀이었다. 이번 판매 대금은 올해 초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샬롯의 가치를 17억 달러로 평가한 시장 가치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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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20cm 센터 마라, 미국 UCLA 입학...소속팀 자라고사 '반발'
스페인 센터 아다이 마라(18)가 미국으로 향한다.키 220cm의 마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대학에서의 개인 및 학업 개발과 최고 수준의 스포츠 개발을 위해 소속 팀 카사데몬트 자라고사와 작별을 공식으로 고했다. 마라는 이미 지난 5월 말 소속 팀과의 '일방적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자라고사는 그의 미국행에 제동을 걸었다.그러나 마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이 팀과 함께한 지 8년이 지난 지금,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 자라고사는 내가 성장한 클럽이고 내가 선수와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클럽이기 때문에 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라고 썼다. 이어 "내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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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종별농구선수권 여고부 우승…MVP 류가형 선정
온양여고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온양여고는 수원여고를 82-6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양인예가 25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했고 최유지도 26점을 넣었다.1일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용산고가 배재고를 73-66으로 꺾고 우승했다.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김승우(용산고), 류가형(온양여고)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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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입선수선발회, 8일 참가 접수 시작
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9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 WKBL 신입선수선발회'를 연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자 및 외국국적동포 중 고교 졸업 예정 및 고교 졸업 선수,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 선수, 실업팀 소속 선수, 대한민국농구협회 미등록 고교졸업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등이다.또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현재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 한국 국적을 가졌던 선수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 이력이 없어도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이달 8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WKBL 신입선수선발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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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존슨 영입
3일 프로농구 전주 KCC가 2023-2024시즌 외국인 선수 알리제 존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미국 미주리주립대 출신 존슨은 2018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돼 현재까지 NBA(하부 G리그 포함)에서만 경력을 쌓아왔다.NBA 정규리그 통산 76경기에 나와 평균 2.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지난 시즌에서는 G리그 22경기에 나와 평균 15.5점, 12.2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KCC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공수 전환도 빨라 득점과 공수 밸런스 등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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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3-2024시즌, 10월 21일 개막
프로농구 2023-2024시즌이 10월 21일 개막한다.2일 KBL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10월 2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공식 개막전은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 경기다.매해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농구영신' 매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대구 경기로 개최되며, 올스타전은 2024년 1월 14일에 열린다.정규리그는 월요일 1경기, 화·목·금요일 2경기씩, 주말은 3경기씩 진행된다.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일정에 따라 잠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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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무상 트레이드로 삼성 김현수 영입
1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서울 삼성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가드 김현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부산 kt에 입단하며 프로 활동을 시작한 김현수는 2018년부터 쭉 삼성에서 뛰었다.그는 통산 335경기에서 평균 17분 14초를 뛰며 5.0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이날 현대모비스는 김지후와 이진석을 고양 소노로 보내고 조한진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도 단행했다.현대모비스는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고 주전·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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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 용인 STC서 W-페스티벌 개최…지역 초등학생 참가
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용인의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W-페스티벌 in 용인'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용인 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구 기초 레슨, 농구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진행된다.지난 시즌까지 청주 KB에서 뛰었던 최희진, 인천 신한은행 출신 윤미지, 이은지 등 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선다.2019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WKBL은 앞으로도 W-페스티벌, 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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