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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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존스컵 국제대회 2연승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14일 2022-2023시즌 국내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84-72로 이겼다. 앞서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와 대표팀과 첫 경기서 100-84로 꺾었다. 이날 경기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내외곽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 듀본 맥스웰과 브라이언 그리핀이 나란히 1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선수 중엔 고찬혁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15점을 넣었다. 배병준 9점, 김경원이 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 경기는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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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다시 우승할 수 있는 로스터 뎁스 구축했다" 햄 감독 "팀 결속력이 우승의 핵심 요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감독 다빈 햄이 "레이커스가 마침내 또 한 번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수 있는 로스터 뎁스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했다.햄은 14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레이커스의 뎁스가 얕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 같이 말했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첫 12경기에서 0승 5패, 2승 10패로 끔찍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프랭크 보겔을 대체한 햄은 레이커스를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차례로 꺾었다. 콘퍼런스 결승에서 최종 우승 팀 덴버 너기츠에 4전 전패했다.레이커스는 시즌 중반 러셀 웨스트브룩을 정리하고 루이 하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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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테토쿤보, FIBA 월드컵 출전 포기...왼쪽 무릎 수술 여파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이자 그리스 대표팀의 리더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다.아데토쿤보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참 소식을 전했다.아데토쿤보는 "팀을 돕기 위해 선수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내 몸을 밀어붙였지만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을 향한 나의 열정과 사랑은 모두 알고 계신다. 그리고 변치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 커리어에서 농구의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다. 매우 안타깝지만, 의학적 선택이다. 다음 번에 그들이 나를 의지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 내 자신을 밀어붙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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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0년 5~6억달러? OKC 길저스-알렉산더 5년 4억달러...5년째 연봉 9200만 달러 가능
올 시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NBA)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몸값 총액이 5~6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평균 연봉은 5~6천만 달러다. MLB 역대 최고 대우다. 하지만 오타니의 총액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평균 연봉에서 그를 멀찌감치 제칠 선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그 주인공이다.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루키 연장계약 2년째에 접어든 길저스-알렉산더는 오는 2027~2028 시즌을 앞두고 5년 4억 달러의 슈퍼맥스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된다.CBS스포츠는 최근 "계약 연장 시점에 현재 팀과 재계약하는 선수는 경험 수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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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2명 선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김선형, 김종규(DB)를 비롯해 허훈과 라건아(KCC) 등이 국가대표에 선정됐다. 김선형(SK)과 허훈(상무) 등도 국가대표 명단에 올랐다. 남자대표팀은 3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강화 훈련을 한다. 한편,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진 추첨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 ▲ 감독= 추일승 ▲ 코치= 이훈재 ▲ 선수= 김선형(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이정현 전성현(이상 소노) 이우석(현대모비스)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문정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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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웸반야마, 2K24 역대 루키 최고 84점...제임스 루키 시절 78점보다 높아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의 2K24 점수가 나왔다.2K24가 11일(한국시간) 밝힌 바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84점을 받았다. 이는 역대 루키 중 가장 높은 점수다. 르브론 제임스가 루키 때 받은 점수는 78점이었다.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도 루키 때는 각각 80점과 79점을 받는 데 그쳤다. 카이리 어빙(댈러스)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은 루키 시절 각각 81점을 받았다. 3점슛의 '대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루키 시절 69점에 불과했다. 웸반야마는 84점에 대해 "좋다. 올 시즌 후 나의 점수는 90점이 되어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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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요키치에 '복수'할까?...NBA 2023~2024 개막전 '빅뱅'
LA 레이커스가 2023~2024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덴버 너기츠와 격돌한다.디애슬레틱스의 샴스 샤나리아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개막전에서 레이커스와 덴버가 붙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피닉스 선즈와 만난다고 전했다.레이커스와 덴버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격돌했다. 예상과 달리 덴버가 4전 전승으로 가볍게 이겼다. 덴버는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4승 1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따라서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수모를 안긴 덴버에 복수할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당시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의 맹활약에 속수무책이었다.골든스테이트와 피닉스는 지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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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男농구 올림픽 사전 예선 시리아 대회 불참
한국에 이어 대만도 시리아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사전 예선 대회에 불참한다.9일 대만 농구협회는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리아 대회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12일부터 시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 대회에는 원래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은 시리아가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돼있는 상황이라 결국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한국에 이어 대만도 선수단 안전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하면서 남은 6개 나라가 풀리그를 치르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라는 다른 대륙 국가들과 경쟁하는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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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8세에도 2K24 점수 96으로 공동 2위...1위는 요키치 98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38세의 나이에도 NBA 온라인 게임인 2K24에서 96점을 받아 전체 공동 2위에 올랐다.NBA 2K24가 10일(한국시간) 밝힌 베스트12에 따르면, 제임스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98점에 이어 96점으로 공동 2위 그룹에 들었다.제임스는 2K4에서 77점을 받은 후 2K17 이후 매년 최소 96점을 획득했다. 최근 3년 연속 96점이다.네 차례 NBA 챔피언인 제임스는 2022-23 정규 시즌에서 평균 28.9득점, 8.3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은 50.0%, 3점슛성공률은 32.1%였다. 제임스는 2023-24시즌까지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었고 2024-25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있으며 몸이 버틸 수 있다면 그 이상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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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지현 등 女농구 국대 총출동…박신자컵 출전명단 확정
9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공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40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6개, 해외 4개 등 10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청주 KB스타즈 박지수,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 등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 전원이 각 팀 명단에 올라 박신자컵 기간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대회를 치른다.우리은행에서 부천 하나원큐로 이적한 김정은을 비롯해 우리은행 유승희, KB 김예진, 인천 신한은행 김지영 등 이적생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새 유니폼 차림으로 첫 선을 보인다.해외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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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외국인 선수 이스마엘 레인 영입
9일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이스마엘 레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미국 노스웨스턴 주립대 출신 레인은 파워와 슛 터치를 겸비한 빅맨으로 골 밑 득점과 2대2 플레이에 능한 선수다.최근 일본, 대만,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으며 2022-2023시즌에는 일본 2부리그 도쿄 Z에서 뛰며 32경기 동안 17점, 10.2리바운드를 기록했다.이로써 삼성은 2023-2024시즌 코피 코번과 레인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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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엠블럼 교체 "승리의 화신 의지"
9일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엠블럼을 교체했다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모기업인 한국가스공사의 기업 이미지 색상을 반영해 디자인했으며, 페가수스의 상징인 날개를 뾰족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승리의 화신이 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구단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엠블럼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는 한국가스공사는 새 엠블럼이 들어간 유니폼도 8월 내 팬 투표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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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농구경기 9월 개최
8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9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2023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경기에는 남녀 3대3 국가대표 선수단, 농구 올스타 연예인 등이 참석하며 김혜연, 윙크, 정찬희 등이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 등을 통해 심장병 환자 돕기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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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스 "농구 월드컵 미국 농구대표팀 로스터는 쓰레기 집단" '독설'
전 NBA 선수 길버트 아레나스가 FIBA 월드컵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 로스터에 불만을 표시했다.아레나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NBA 올스타 트레이 영과 대화하면서 월드컵 명단을 '쓰레기 집단'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그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들 중 일부는 그들의 소속 팀에서조차 스타팅 멤버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있는데도 그들은 그가 경기 스타일에 맞지 않을 것이라고 뽑지 않았다. 그가 스타일에 맞을지 맞지 않을지는 그에게 일단 기회부터 줘야하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영이 로스터에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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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일본 샹송화장품에 25점 차 완패...존스컵 우승 경쟁 '제동'
여자농구 부산 BNK가 일본 샹송화장품에 패해 우승 경쟁에 제동이 걸렸다.BNK는 7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3차전에서 일본 샹송화장품에 73-98로 졌다.BNK는 1차전에서 이란 대표팀을 상대로 43점 차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전날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까지 눌러 대회 2연승을 달렸지만, 이날 샹송화장품에 패해 2승 1패로 샹송(3승)에 단독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BNK는 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 대표팀과 4차전을 치른다.지난 시즌 일본 W리그 14팀 중 7위에 오른 샹송화장품에 대항해 BNK의 박정은 감독은 주장 김한별을 비롯해 안혜지, 이소희, 진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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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vs 도요타, 박신자컵 여자농구 개막전 맞대결
아산 우리은행과 일본의 도요타 안텔롭스가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국제여자농구대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해 박신자컵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A조에는 우리은행과 도요타 외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호주 벤디고가 포함됐다.청주 KB,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일본 에네오스, 필리핀 국가대표는 B조에서 승부를 겨룬다.박신자컵은 올해 4개국 10개 팀이 출전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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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존스컵 대만B팀에 완승…진안 19점
진안이 19점을 넣은 여자농구 부산 BNK가 홈 팀 대만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BNK는 6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2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 상비군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B팀을 77-65로 눌렀다.전날 이란 대표팀을 43점 차로 완파한 BNK는 2연승을 달렸다.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BNK는 한국을 대표해 존스컵에 출전했다.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이란, 대만 B팀, 일본 샹송화장품, 필리핀 대표팀,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 등 5개 팀과 차례로 대결해 우승팀을 가린다.BNK는 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일본 프로농구 샹송화장품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안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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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에게서 무엇을 보게 될까?" 미국 SI "웸바야마 상대 12득점, 홈그렌 앞에서 21득점한 선수"
여준석(곤자가대)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여준석에게서 무엇을 보게 될까?"라며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SI는 곤자가대의 스타팅 멤버에 여준석을 포함시키지는 않았지만, 백업 멤버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SI는 "소수의 미래 NBA 선수들이 참가한 2021 FIBA 19세 이하 농구 월드컵에서 여준석은 7차례 경기에서 평균 25.6점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며 "그는 또한 많은 도움 없이도 10.6개의 리바운드를 잡았고 3점슛 성공률29.1%를 포함해 야투 성공률 44.4%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이어 "한국팀은 1승 6패로 16개팀 중 15위를 차지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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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필요없어" 댈러스 구단주 "우리에겐 돈치치가 있다"...큐반, 제임스 영입 루머 '일축'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영입 소문을 일축했다.큐반은 최근 보비 앨소프의 '더 리얼리굿 팟캐스트'에 출연, 제임스의 영입 가능성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큐반은 "우리는 제임스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에겐 루카 돈치치가 있다"고 말했다. 돈치치가 제임스보다 낫다는 것이다. 제임스는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상급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우승 청부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그가 댈러스에 오면 어빙과 함께 댈러스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다. 제임스와 어빙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우승을 했다.하지만 큐반은 프랜차이즈 선수로 자리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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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미네소타 앤더슨, 중국 국가대표 데뷔전 치렀다
미국프로농구(NBA) 카일 엔더슨이 중국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앤더슨이 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트렌티노컵 4개국 초청 대회 이탈리아와 결승에서 20분 정도 뛰면서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은 이탈리아에 79-61로 패했다. 어머니가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진 엔더슨은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는 현역 선수로 지난달 중국 국적을 취득했다. 7월 말 앤더슨은 차이나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할아버지가 광둥성 출신"이라고 밝혔다. 중국농구협회장인 야오밍이 앤더슨의 중국 국적 취득에 앞장섰다. 야오밍은 차이나데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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