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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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비상' 연봉 273억원 케빈 포터 주니어,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여자 친구와 말다툼 후 폭행
휴스턴 로키츠의 가드 케빈 포터 주니어가 가정 폭력 혐의로 구금됐다.ESPN에 따르면, 4년차 NBA 베테랑인 포터 주니어는 그의 여자친구이자 전 WNBA 선수였던 카이스레 곤드레직에 대한 가정 폭력 혐의로 12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서에 체포됐다. 사건은 이날 이른 아침, 포터와 곤드레직이 묵고 있던 타임스퀘어의 밀레니엄 호텔에서 발생했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곤드레직이 포터가 늦게 돌아오자 불만을 표명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후 말다툼이 확대되어 곤드레직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얼굴 오른쪽에 열상이 있고 목에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YPD의 예비 조사에 따르면,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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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24년 올림픽 '라스트 댄스' 위해 NBA 스타 모집...커리, 듀란트, 데이비스, 테이텀, 그린 등, 어빙, 부커, 릴라드, 폭스도 참가 관심
르브론 제임스가 2024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디애슬레틱의 샴스 샤나리아는 12일(현지시간) 제임스가 2024년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원하며 그와 함께 할 다른 베테랑 스타들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샤나리아는 "제임스가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앤서니 데이비스, 제이슨 테이텀,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연락했으며 이들은 모두 내년 여름 파리에서 팀의 일원이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데빈 부커, 데미안 릴라드, 디애런 폭스 및 카이리 어빙도 참가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샤나리아에 따르면, 미국 팀은 2023 FOBA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제임스의 팀 구축 노력이 대회 훨씬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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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르비아 꺾고 농구 월드컵 첫 우승
독일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10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랭킹 11위인 독일은 6위 세르비아와의 결승에서 83-77로 이기며 처음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준결승에서 랭킹 2위 미국을 113-111로 물리친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8전 전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이날 대회에서 28점을 넣고 특히 종료 12초 전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킨 슈뢰더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독일은 2014년 월드컵 본선에 나가지 못했고, 직전 대회인 2019년에는 18위에 머물렀다. 독일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02년 3위였다.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주장 슈뢰더를 중심으로 프란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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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파리올림픽 참가하나? FIBA 월드컵 결승 진출 실패에 자신 포함 '드림팀' 포스트에 관심 표명
미국이 FIBA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패해 금메달 획득이 좌절되자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미국은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FIBA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11-113으로 져 3, 4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미국은 리투아니아전 패배에 이어 이날도 높이 때문에 졌다. 스티브 커 감독은 "독일은 크고 강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 수비진에 많은 압박을 가했다"고 말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도 "우리는 밤새도록 아웃리바운드를 당했다"고 말했다.독일은 1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반면 미국은 8개에 불과했다.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선수들로 구성해 이번 대회에 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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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너무 작았다' FIBA 월드컾 4강전서 리바운드 열세로 독일에 패배 '충격'...금에달 꿈 2회 연속 무산
농구 종주국 미국이 독일에 덜미를 잡혀 금메달 꿈이 또 무산됐다.미국은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FIBA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11-113으로 져 3, 4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미국은 리투아니아전 패배에 이어 이날도 높이 때문에 졌다. 스티브 커 감독은 "독일은 크고 강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 수비진에 많은 압박을 가했다"고 말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도 "우리는 밤새도록 아웃리바운드를 당했다"고 말했다.독일은 1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반면 미국은 8개에 불과했다.독일 유니포믈 입은 포인트 가드 데니스 슈뢰더(토론토 랩터스) 능수능란한 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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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제17기 대학생 챌린저 모집
7일 프로농구 서울 SK가 2023-2024시즌 활동할 제17기 대학생 챌린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SK나이츠 챌린저가 되면 2023-2024시즌 홈 경기 운영, SNS 콘텐츠 제작, 마케팅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한다.스포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은 11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mingyu.jung@sk.com)로 제출하면 된다.SK는 "지금까지 약 480명의 챌린저를 배출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현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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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그리핀 은퇴하나? 보스턴 "다시 돌아와라"에 "미래 고려"...뛴다고 해도 보스턴은 '사절'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출신 블레이크 그리핀(34)이 보스턴 셀틱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스턴 글로브의 아담 히멜스바흐는 5일(현지시간) "그의 보스턴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리핀이 그의 미래를 고려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보스턴이 아닌 다른 팀에서 뛰든가, 아니면 은퇴하겠다는 것이다.그리핀은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16차례 선발로 나서는 등 모두 41경기에서 평균 4.1득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13.9분을 소화했다.보스턴의 현재 로스터는 14명으로 1명 더 추가할 수 있다. 이를 그리핀으로 채울 수 있다.하지만, 팀 내 사정은 그리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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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지지 마!" 슈뢰더, 감독에게 대들어...독일대표 슈뢰더, FIBA 슬로베니아전서 감독이 어깨 잡자 '발끈'
독일대표로 FIBA 월드컵에 출전 중인 데니스 슈뢰더(토론토 랩터스)가 감독에게 대든 사건이 발생했다.독일은 최근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이끄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100-71로 물리쳤다.1쿼터 4분 여를 남긴 상황에서 독일 선수들이 타임아웃 동안 벤치 근처에 모여들었을 때, 슈뢰더는 지난 시즌 인디애나에서 7경기에 출전한 6년차 NBA 베테랑인 팀 동료 다니엘 테이스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에 감독 고든 허버트가 슈뢰더에 욕설과 함께 "이봐, 앉아"라고 외치며 그의 어깨를 잡고 벤치쪽으로 향했다. 이에 슈뢰더는 발끈했다. 그는 "나를 그런 식으로 건드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허버트는 "안다. 그냥 앉으라고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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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신인 선발 순위 추첨서 KB, 1순위 지명권 획득
여자농구 청주 KB가 2023-2024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 지명 순위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WKBL은 4일 오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지명 순번 추첨식을 열었다.1순위 지명권 추첨에서 KB의 구슬이 먼저 나왔고, KB는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부산 BNK가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이날 추첨 직후 WKBL은 BNK가 부천 하나원큐에 김시온을 내주고 2023-2024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권과 내후년인 2025-2026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아갔다고 발표했다.3순위에는 인천 신한은행이 이름을 올렸고, 용인 삼성생명이 4순위를 획득했다.BNK가 5순위, 아산 우리은행이 6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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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23~2024시즌 49번째 경기서 통산 4만점 돌파...웨스트브룩, 200 '트리플더블' 달성 눈앞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에는 어떤 기록들이 경신될까?ESPN이 1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에 세워질 획기적인 기록들을 소개했다.우선, 르브론 제임스가 정규시즌 통산 4만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제임스는 지난 시즌 커림 압둘-자바를 제치고 역대 득점 선두에 오르며 NBA에서 가장 큰 이정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 제임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재 기록은 38,652점이다. 1,348점만 추가하면 4만점에 도달하게 된다.지난 시즌 제임스는 1,590점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이 27.2점이다. 이번 시즌 49번째 경기에서 이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케빈 듀란트는 통산 득점 10위에 오르는 데 518점이 필요하다. 건강하고 일관성 있게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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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인구 60만 몬테네그로에 '혼쭐' FIBA 월드컵 전반전 뒤진 끝에 85-73 역전승...공격 리바운드 22개나 헌납
미국 농구가 몬테네그로에 혼쭐난 끝에 역전승했다.미국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FIBA 월드컵 2라운드 첫 경기서 몬테네그로에 85-73으로 승리했다.비록 패했지만 몬테네그로는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분명히 보냈다.인구 60만 명의 몬테네그로는 이날 전반전까지 앞서는 등 40분 동안 활발한 경기력으로 미국을 압박했다.미국은 앤서니 에드워즈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전에 경기를 뒤집었다.경기가 끝난 후 스티브 커 미국 감독은 "몬테네그로는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우리를 안쪽으로 밀어 넣으려고 했다"며 "공격적인 밤은 아니었다. 테이프를 살펴보겠다. 공을 전혀 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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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박신자컵 조별리그 득점·스틸·공헌도 1위 '3관왕'
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신자컵 조별리그에서 부문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를 공개했다.우리은행의 박지현이 평균 26.25점을 넣어 득점 1위에 올랐고, 조별리그 전체 공헌도에서도 179.60으로 1위를 했다.스틸 부문에서도 박지현은 같은 소속의 김단비와 함께 3.25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리바운드에서는 빈디고 스피릿의 알리샤 프롤링이 14.50개로 1위를 차지했고 블록슛에서는 경기당 2.5개를 기록한 KB의 박지수와 김단비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토요탸의 야마모토 마이는 경기당 5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3점 슛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토요타의 야스마 시오리가 평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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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구단주 큐반 "마리화나 너무 많이 피우는 선수는 트레이드해버리겠다" 경고..."팀에는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
미국프로농구(NBA)는 최근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입장을 완화했다. 경기 중이 아닌 자유 시간에는 피울 수 있게 한 것이다. 검사도 하지 않기로 했다.하지만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선수들의 마리화나 사용에 부정적이다.큐반은 최근 '더팻베브'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리화나를 너무 많이 피우는 선수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트레이드해버리겠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팀에는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댈러스 소속으로 뛰는 한 마리화나를 지나치게 많이 피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큐반은 마리화나가 선수를 산만하게 만들고 중독과 같은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이에 대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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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연고지 부산 이동에…부산시, "최대한 지원"
30일 부산시는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시 측은 "이번 이전으로 최고의 명문구단이 최고의 연고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협의 사항은 실무접촉을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은 "KCC 농구단 부산 유치로 그동안 남자농구단에 목말라 있던 시민에게 수준 높은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포츠 진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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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연고지 전주→부산 변경… 호남팀 없다
프로농구 KCC가 연고지를 전북 전주에서 부산으로 변경한다.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2001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이로써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게 됐다.프로농구에서 연고지 변경 최근 사례는 2021년 6월 kt가 부산에서 경기도 수원으로 옮겼고 그해 9월에는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해 대구에 새로 둥지를 튼 것이다.부산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단을 유치했다.홈 경기장은 kt가 사용하던 부산 사직체육관을 쓸 예정이다.사직체육관은 현재 여자프로농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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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순자산 4조 6182억원으로 치솟아...역사상 농구 선수 중 가장 부유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의 순자산이 약 35억 달러(약 4조 6182억 원)로 치솟았다.이는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 억만장자 인덱스에 따른 것이다. 조던의 최근 부의 급증은 NBA 팀 샬럿 호네츠의 대주주 지분 매각과 같은 그의 전략적 사업 움직임에 기인한다. 조던은 2010년 샬럿의 대주주가 된 후 올해 3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매각 및 보유 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는 조던이 매각액의 약 65%를 챙긴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조던의 부를 촉진한 것은 팀 소유권만이 아니다. 나이키와의 조던 브랜드 계약은 그의 재정적 성장의 핵심 요소였다. 작년에만 조던 브랜드는 나이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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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카보베르데…농구월드컵서 첫승 올린 국가들
나라가 독립한 지 이제 12년 된 남수단과 충청남도의 절반 면적에 56만명이 사는 소국 카보베르데가 나란히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다.남수단 농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필리핀 마닐라의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89-69로 꺾었고, 카보베르데 대표팀은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펼쳐진 F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81-75로 제압했다.두 팀 모두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FIBA 랭킹은 62·64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32팀 중 가장 낮다.아프리카 내륙에 자리 잡은 남수단은 고(故) 이태석 신부가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제자들을 길러낸 곳이다.수십 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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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우선이야!" 아데토쿤보, 밀워키 떠나면 레이커스 또는 뉴욕 닉스행...레이커스와 닉스, 아데토쿤보 영입 위약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 벅스와 2년 계약 기간을 남겨놓고 있다.그런데 아데토쿤보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오프시즌에 밀워키와 연장 계약을 맺을 계획이 없으며 그의 목표는 더 많은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데토쿤보는 "우승이 우선이다"라며 "나는 같은 팀에서 20년을 보내면서 또 우승을 하지 못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밀워키가 내년이나 2년 내에 그렇게 할 기회를 갖게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승 기회는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주요 팀원인 크리스 미들턴, 즈루 홀리데이, 브룩 로페즈는 모두 30대다. 게다가 미들턴과 로페즈는 최근 몇 년 동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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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에 이어 바클리도 커리 '디스'..."커리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뛰었다면 지금만큼 훌륭하고 지배적인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
미국프로농구(NBA) 3점슛 '대가'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레전드'들로부터 집중 공격당하고 있다.NBA 6회 우승의 마이클 조던은 최근 커리가 자신이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라고 말하자 "역대 최고 PG는 매직 존슨이다. 커리는 존슨을 능가하지 못한다"라고 반박했다. 당대 함께 뛰었던 존슨을 더 우대하는 발언이었다. .'빅마우스' 찰스 바클리 역시 커리를 '디스'했다.바클리는 최근 '더 빌 시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커리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뛰었다면 지금만큼 훌륭하고 지배적인 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바클리는 1980년대 후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격렬한 몸싸움에서 살아남은 조던을 칭찬하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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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 2024 NBA 드래프트 도전할까? 현지 분석가 "곤자가대 후보 3명 중 가장 준비된 선수"
여준석(곤자가대)이 곤자가대에서 1년만 뛰고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할까?다소 이르기는 하지만 현지 반응은 긍적적이다.곤자가대 농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락트 온 재그스 팟캐스트'의 앤디 패튼은 최근 여준석, 루카 크라즈노비치, 마커스 아담스 주니어 중 누가 2024 NBA 드래프트에 도전할 가능성이 가장 큰가?"라는 질문에 여준석을 꼽았다.패튼은 그 이유로 여준석의 나이와 그의 NBA 스타일의 경기력을 들었다.여준석은 21세이지만 신체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셋 중 가장 성숙하다고 패튼은 설명했다.그러면서 여준석은 경기당 25분에서 30분을 뛸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여준석이 NBA 스타일에 가장 적합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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