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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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데이원, 제명 조치...“거짓과 무책임한 태도”
한국프로농구 KBL이 선수단 임금체불 등 재정난에 시달린 고양 데이원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KBL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8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제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2022-2023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및 홈 경기 운영 인력 임금 체불, 오리온 인수 대금 미납 등 각종 재정 문제를 일으켰다.이에 따라 KBL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약 2시간의 논의 끝에 데이원에 선수, 직원 관계자 임금 체불을 비롯한 각종 부채를 이달 15일까지 해결하라고 통보했다.15일까지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데이원은 결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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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대3 AG국가대표 확정...이다연·정예림·임규리·박성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이 끝났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 박성진(BNK)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대표팀은 16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한 뒤 이달 24∼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3대3 트리플잼에 출전해 아시안게임을 대비한다.WKBL 6개 구단도 트리플잼에 나서는 가운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박소희(하나원큐)와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한 강유림(삼성생명), 새 팀에 둥지를 튼 이채은(KB)과 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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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상황" 국회 기자회견장에 선 데이원 프로농구 선수들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 선수들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다.주장 김강선을 비롯해 전성현, 이정현, 한호빈 등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구단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022-2023시즌부터 프로농구 KBL 회원사가 된 데이원은 올 초부터 선수단, 구단 직원, 홈 경기 운영 인력 등에 대한 급여를 주지 못하고 있다.또 2021-2022시즌 종료 후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했는데, 오리온 측에 인수 대금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양시를 지역구로 하는 홍정민, 한준호 의원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종성, 이병훈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데이원 농구 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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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위 요키치, 덴버 첫 우승 이끌고 챔프전 MVP로
덴버 너기츠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마이애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스트시즌 내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덴버를 우승으로 이끈 요키치는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빌 러셀 트로피를 받았다.요키치는 "이 트로피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옆에 서 있는 동료들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2012년 세르비아 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 요키치는 나름 좋은 결과를 내며 2014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전체 41순위로 덴버에 지명받았다.요키치는 8시즌 동안 마이클 멀론 감독과 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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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 '2연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2위 한국은 10일(현지시간) 라트비아 살라스필스에서 열린 라트비아 대표팀(FIBA 랭킹 25위)과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50-76으로 26점 차 패배를 당했다. 지난 1차전에서 60-82로 진 한국은 2경기 연속 20점 차 이상 완패를 기록했다. 공황 장애 등 증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가 다시 태극마크를 단 박지수(KB)가 11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강이슬(KB)은 3점 3방을 포함한 10점을 넣었고, 진안(BNK)도 8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아시아컵을 앞두고 라트비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은 2주 남짓 남은 기간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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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만 달러에서 7만 달러로 삭감 요구에 뿔난 '슈퍼맨' 하워드 "모욕적이다. 그래도 제임스와 아들 브로니는 대만 와라!"
대만 T1리그 타이오완 레오파즈에서 뛰었던 NBA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가 굴욕적인 급여 삭감안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워드는 최근 대만의 TVBS뉴스와의 인터뷰서 "65% 삭감안을 제시받았다. 매우 모욕적이다"라며 분노했다.하워드는 2021~2022시즌 LA 레이커스를 끝으로 NBA 경력을 사실상 마감한 뒤 올해 대만 리그에서 뛰었다.하워드는 월 20만 달러의 초특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성적은 평균 23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였다. 하지만 구단은 하워드가 팀 성적 반등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급여 삭감을 요구했다. 레오파즈는 하워드의 가세에도 불구하고 6승 24패에 그쳤다.65% 삭감이면 월 13만 달러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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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O 3x3 서울투어, 한울건설 연속 우승 이어가
한울건설이 한국3x3농구연맹(KXO) 2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이번시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광명스피돔에서 10~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KXO 3x3 서울투어 및 KXO리그 2라운드가 악천후를 뚫고 이상 없이 마무리 됐다. KXO는 주말 내내 이어진 기상청의 우천 오보로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기상청은 9일 (금요일) 저녁까지 10일 오전 오후에 걸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하였다. KXO는 10일 예선 리그는 남양주 스포라운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진행했다. 11일 결선토너먼트는 국내 최대 돔이자 가장 아름다운 돔경기장인 광명스피돔 특설코트에서 광명시 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U18부, 남자오픈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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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하든, 피닉스서 재회? 크리스 폴과 '스왑딜' 솔솔...폴 조지는 포틀랜드행 루머도
케빈 듀랜트와 제임스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브루클린 네츠에서 함께 뛰었다. 둘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러셀 웨스트부룩과 함께 NBA 파이널에서 분전했다.둘은 브루클린에서 카이리 어빙과 '3각 편대'를 이뤘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 어빙의 '이기주의적' 행동 때문이었다.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 휴스턴 로키츠에서 '1인자'가 됐다.휴스턴을 떠나 브루클린으로 갔을 때는 '넘버 쓰리' 역할을 해야 했다.어빙에 질려 브루클린을 떠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간 하든은 그곳에서는 오랫동안 있을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또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다. 휴스턴 복귀 루머에 이어 최근에는 피닉스 선즈행 가능성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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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눈앞에 둔 NBA 덴버, 앞으로 '1승'…8번 시드 마이애미 벼랑 끝 위기
덴버 너기츠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왕좌에 오르기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8-95로 넉넉하게 물리쳤다.시리즈 3승(1패)째를 챙긴 덴버는 구단 사상 첫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1967년 미국농구협회(ABA) 소속 팀으로 창단, 1976년에 NBA에 편입한 덴버는 아직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반면 NBA 사상 첫 '8번 시드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애미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정규리그를 7위로 마치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동부 콘퍼런스 8번 시드를 잡은 마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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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제임스가 아냐...제임스는 1-3에서 역전했지만 버틀러는 사실상 '불가능'
2016년 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붙었다.골든스테이트는 정규시즌 73승 9패를 기록,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가 작성한 72승 10패를 뛰어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승승장구, 파이널까지 올랐다.파이널에서도 골든스테이트는 3-1로 앞서나갔다. 우승을 눈앞에 뒀다.하지만 클리블랜드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1-3의 절대 열세에서 내리 3승을 거두며 4-3 대역전극을 연출했다.8번시드 마이애미 히트가 태풍을 일으키며 파이널까지 진출해 1번시드 덴버 너기츠와 경쟁하고 있다. 지미 버틀러가 이끌고 있다.하지만 마이애미는 4차전에서도 패해 1-3으로 몰렸다. 덴버는 3경기 중 한 번만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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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어빙에서 제임스-폴 조합? "폴의 꿈은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절친'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이 NBA 파어널에 진출하자 노골적으로 폴을 응원했다. 폴은 우승 반지를 한 개도 거머쥐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피닉스는 밀워키 벅스에 져 우승에 실패했다.이후 피닉스는 파이널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탈락했다.이에 피닉스 새 구단주는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우선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했다.데빈 부커와 케빈 듀랜트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노장 폴을 내보내기로 했다.폴은 결국 피닉스에서도 우승이 좌절됐다.피닉스와의 결별이 기정사실화하자 일각에서는 폴이 레이커스로 가 제임스와 함께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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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득점·21리바운드·10어시스트' 요키치, 역사적 활약…NBA 덴버, 첫 우승까지 '2승'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32득점·21리바운드·10어시스트'의 역사적 활약을 펼친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덴버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9-94로 제압했다.시리즈 2승(1패)째를 챙긴 덴버는 구단 사상 첫 번째 우승까지 2승을 남겨뒀다.1967년 미국농구협회(ABA) 소속 팀으로 창단, 1976년에 NBA에 편입한 덴버는 아직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반면 NBA 사상 첫 '8번 시드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2차전을 따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패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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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가 문제야!' 버틀러, 3차전 패배 자기 탓으로 돌려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94-109로 완패했다.이날 버틀러는 40분 동안 뛰며 28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야투는 24개 중 11개를 성공시켰다.경기 후 버틀러는 기자회견에서 마이애미가 리바운드에서 33-58로 뒤진 이유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부터 제대로 하겠다. 루즈 볼을 잡기 위해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다른 선수들도 따라할 것이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리바운드 잡기에 더 신경을 쓰겠다는 것이다.버틀러는 이번 포스트시즌 20경기에서 평균 27.3득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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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가 1300만 달러면 커와 스포엘스트라는 2천만 달러 받을 것"...치솟는 NBA 감독 연봉
몬티 윌리엄스 전 피닉스 선즈 감독이 최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6년 78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약 1300만 달러다(약 170억 원)다. NBA 역대 최고다.이에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과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시장에 나오면 2천만 달러(약 260억 원)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커 감독은 골든스테이트에서 4차례나 우승했다. 28년 전 비디오 인턴으로 마이애미 구단에 입사해 15년 동안 감독직을 맡고 있는 스포엘스트라는 2차례 우승했다.우승 경험이 없는 윌리엄스가 1300만 달러를 받는다면 이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낸 커와 스포엘스트라는 더 많이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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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어빙, 터무니없는 말로 NBA 파이널을 이기적으로 방해" 미CBS스포츠 신랄 비난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이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NBA 파이널 시리즈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CBS스포츠의 빌 라이터는 7일(한국시간) 제임스와 어빙이 터무니없는 말로 NBA 파이널을 방해하고 있다고 신랄히 비난했다.제임스는 덴버 너기츠에 4전 전패로 져 탈락한 후 '은퇴'를 시사했다.이에 미국 언론들은 덴버의 파이널행보다 제임스의 '은퇴' 시사 발언에 더 주목했다.제임스는 이어 파이널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SNS를 통해 또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이에 미국 언론들은 또 춤을 췄다.상대적으로 NBA 파이널 시리즈의 인기는 반감됐다.제임스에 이어 이번에는 어빙이 터무니 없는 발언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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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와 연계한 새 개념 스포츠 이벤트' 한국3x3농구연맹,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 기간에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개최 확정
한국3x3농구연맹(KXO)과 강원도 홍천군이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개최를 최근 확정했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1일~3일까지 사흘동안 강원도 홍천군에서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홍천 챌린저는 국내에서 최초로 FIBA 3x3 농구대회와 지역 축제(2023 홍천 인삼·한우 명품 축제)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 유치는 2019년부터 매년 3x3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 홍천군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해부터 홍천을 한국과 글로벌 사회가 인지하는 스포츠메카로 키우겠다는 구체화된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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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요키치가 득점하게 놔둬' 스포엘스타 감독의 절묘한 '승부수' 적중
현대 걸리버스(현 KCC 이지스)의 '신산' 신선우 감독은 결승 시리즈에서 참으로 희한한 작전을 펼쳤다. 선수들에게 상대 3점 주포 선수를 막지 말라고 한 것이다. 대신 다른 선수들에 대한 밀착수비를 지시했다.이에 3점 주포 선수는 마음 놓고 3점슛을 날렸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달렸다. 혼자서 슛을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났다. 3점슛은 더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현대는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에 뒤집고 승리했다.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히트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신 감독과 비슷한 작전을 폈다.마이애미는 1차전에서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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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거리 된' 마이애미 수비...아무도 요키치 못 막아
마이애미 히트는 수비의 팀이다.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강한 팀이 절대 유리하다.마이애미가 동부 곤퍼런스에서 8번 시드를 받고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수비 덕분이었다. 특히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는 마이애미 수비의 핵심이다.하지만 이들의 수비는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아데바요는 자신보다 5센티 크고 13킬로그램이 더 나가는 요키치를 전혀 막지 못했다. 반칙만이 유일한 수단일 정도였다.요키치가 무서운 이유는 골밑에서의 장악력도 가공하지만 어시스트에도 일가견이 있기 때문이다. 덴버가 요키치에게만 득점을 요구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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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 제압
덴버 너기츠가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덴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 1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104-93으로 이겼다.덴버가 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1976년 리그 참여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첫 챔피언결정전에서 덴버는 27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11점 차 승리를 따냈다.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LA 레이커스를 4-0으로 완파, 열흘이 넘는 휴식기를 가진 탓에 경기 감각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덴버는 1쿼터 초반 6-7 이후로는 한 번도 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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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지 모란트, 선수 생활 '위기' ...NBA 커미셔너 "파이널 직후 발표하겠다"
NBA 차세대 스타 중 한 명인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선수 생활 위기에 몰렸다.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는 2일(한국시간) NBA 파어널 1차전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란트에 대한 '상당량의 추가 정보'를 발견했으며 플레이오프가 아니었다면 이미 그에 대한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버 커미셔너는 "우리는 이미 결정을 내렸다. 선수 협회도 이에 동의한다고 생각한다. 파이널 시리즈 중에 발표하는 것은 불공폄하다. 파이널이 결끝난 직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널 중에 발표를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NBA가 모란트에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모란트는 올해 초 스트립 클럽에서 권총을 들고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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