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날 경기서 미국은 독일에 고전 끝에 또 신승했다.
제임스는 남수단과의 경기에서도 4쿼터 막판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켜 미국의 1점 차 신승을 책임졌다.
제임스는 이번 연습 경기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폭스 스포츠 분석가 스킵 베일리스는 또 제임스를 저격했다.
이에 미국의 일부 매체는 베일리스는 제임스와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 NBA의 첫 번째 시즌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제임스는 경기당 평균 26.4득점, 8.0리바운드, 7.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의 시즌 토너먼트 MVP 트로피를 획득했다.
해당 토너먼트를 연습 경기로 치부한 것이다.
제임스가 파리올림픽에서 베일리스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임스는 농구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막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