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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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호주프로농구 일라와라로…'호주 진출 1호'
이현중이 호주프로농구(NBL) 진출을 확정했다.11일 이현중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현중이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선수 중 '호주 진출 1호'가 된 이현중은 일라와라 유니폼을 입는 첫 아시아계 선수가 됐다.이현중은 "이 팀은 국제 무대나 미국프로농구(NBA)를 노리는 선수들이 발전하도록 도와 (선수들로부터) 존중받고 있다. 이런 점이 내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일라와라의 맷 캠벨 운영 단장은 "슈팅 능력이 탁월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이현중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현중은 NBA에 진출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되는 걸 목표로 한다. NBA 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과정에서 최적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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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승리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허만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3 FIBA U-16 아시아 여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시리아에 91-58로 크게 이겼다. 이날 한국은 1쿼터에서 15-10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격차를 벌려 나갔다. 특히 3쿼터에는 시리아에 14점만 내주고 30점을 몰아넣었다. 황현정(온양여고)이 3점 슛 7개로 21점을 넣었고, 이가현(수피아여고)이 18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황윤서(숙명여고)는 더블더블(13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다. 총 17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선 한국을 비롯한 9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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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소식에 김강선 "이제야 맘 편하다“
데이원 시절 주장을 맡았던 김강선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이 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이제 소화가 되는 것 같다"며 "(선수들이) 다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KBL은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특별한 반전이 없다면, 지난달 총회에서 데이원스포츠가 부실 경영 끝에 제명된 이후 노심초사 앞길을 걱정하던 선수들에게도 '둥지'가 생길 전망이다. 김강선의 말처럼 아직 소노의 KBL 가입이 이뤄진 건 아니다. 구단 연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김강선은 "(소노인터내셔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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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KBL에 창단의향서 제출
프로농구 제10구단 후보로 호텔리조트회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떠올랐다. KBL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 간담회를 열고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KBL은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KBL은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성을 보인 부산시와 공조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적 접촉 등을 통해 여러 곳에 창단 의사를 타진한 끝에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낙점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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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확정...서명진·이원석 등 포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3대3 농구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6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서명진, 김동현(KCC), 이두원(kt), 이원석, 여자는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 박성진(BNK)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남자의 경우 23세 이하(U-23) 선수만 출전 가능하다.3대3 남자 대표팀은 강양현, 여자 대표팀은 전병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8월 중 소집해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3대3 농구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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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대성, 일본 진출한다!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해외 진출을 타진하던 프로농구 선수 이대성이 일본 B리그에 진출했다. 이대성의 에이전트는 "이대성이 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2023-2024시즌 시호스즈 미카와 감독은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의 전 어시스턴트 코치 라이언 리치먼이다. 이대성은 "새로운 무대에서 농구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시호스즈 미카와와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 평균 18.1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중 득점 1위에 올랐다. 고양 오리온에서 뛰던 2021~2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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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DB, 8일 서울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프로농구 원주 DB 봉사단이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 하우스'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러브 하우스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직접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장 강상재와 이선 알바노 등 선수들과 본사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함께한다. DB는 지난 2011년부터 원주 지역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서울로 장소를 옮겨 은평구 불광동의 차상위계층 10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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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NBA 서머리그서 리바운드 2개·스틸 1개 기록
이현중(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첫 경기에 출전해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 NBA 서머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 이현중은 7분 50초를 뛰며 득점 없이 리바운드 2개와 가로채기 1개를 기록했다.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교체로 투입된 이현중은 2쿼터에 한 차례 3점 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됐고, 3쿼터에는 가로채기도 하나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이현중의 소속팀 필라델피아는 92-94로 졌다.지난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받지 못한 이현중은 올해 2월 NBA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고, 이번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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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틀랜드 릴러드, 소속팀에 트레이드 요청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이미언 릴러드가 소속팀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AP 통신은 2일(한국시간) “릴러드가 다른 구단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는 포틀랜드 단장의 발표를 보도했다. 릴러드가 트레이드 요청을 한 배경은 우승에 대한 갈증 때문이다. 포틀랜드는 우승권 전력과는 거리가 있었다. 릴러드 입단 이후 포틀랜드는 2018-2019시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한 차례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릴러드는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 다수의 매체는 릴러드의 유력 행선지로 마이애미 히트,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와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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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U-19, 월드컵 16강서 세르비아에 패배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세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 월드컵 대회 나흘째 세르비아와 16강전에서 83-115로 완패했다. D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대회 규정에 따라 C조 1위 세르비아와 16강을 치렀다. 이날 대표팀은 1쿼터부터 12-33으로 크게 뒤졌다. 이후에도 스코어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전력의 열세 속에 대패를 당했다. 그나마 문유현(고려대)이 22점을 넣었고, 이해솔(연세대) 21점, 이유진(용산고) 20점 등을 보탰다. 한국은 30일 마다가스카르와 9∼16위 순위전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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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레바논에 22점차 대승
한국이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 아시아컵에서 첫 승을 올렸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랭킹 12위)은 27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44위)에 76-54로 완승했다.. 박지현(우리은행)이 3점 4개를 포함해 18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소희가 12점(5어시스트), 진안(이상 BNK)은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선민 감독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체력 안배를 했다. 박지수(9점 7리바운드)는 11분51초, 강이슬(9점·이상 KB)은 16분54초만 뛰었다. 전날 1차전에서 뉴질랜드(세계 29위)에 64대66으로 졌던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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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 삼성 감독, KCC 코치로 16년 만에 돌아온다
'컴퓨터 가드' 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 코치로 돌아온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이상민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7년 선수생활 이후 16년 만에 KCC로 복귀하는 셈이다.KCC 구단은 "코치진 보강 차원에서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 이 코치의 경험과 노하우가 KCC의 우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신임 코치의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 2년이다. 이상민 신임 코치는 1997년 KCC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해, 당시 팀 동료인 조니 맥도웰과 함께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2007년 삼성으로 트레이드 전까지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0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이 코치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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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안텔롭스, 3대3 농구 트리플잼 우승
일본 WJBL 소속 도요타 안텔롭스가 3대3 농구대회인 트리플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센터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Triple Jam)에서 슛잇 드래곤즈(태국)를 2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한국 3대3 대표팀, 타이탄즈(필리핀)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도요타는 이날 열린 8강에서 인천 신한은행, 4강에서 부산 BNK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도요타는 2점 3개를 포함해 8점을 올린 유메키 지나쓰의 활약에 힘입어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본선 3경기에서 21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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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든스테이트行... 커리와 한솥밥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합류, 스테픈 커리와 호흡을 맞춘다.23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조던 풀과 미래의 신인 지명권들을 내주고 워싱턴 위저즈에서 폴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디애슬래틱도 "구단 내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전통적인 포인트가드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다. 폴의 합류를 반길 것"이라며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폴은 뉴올리언스 호니츠(현 펠리컨스)에서 데뷔해 이후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와 휴스턴 로키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거쳤다.올스타에 12번이나 선정됐고 2013년에는 올스타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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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시작... 웸반야마, 포포비치 품에 안길까
23일 2023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사실상 1순위' 빅터 웸반야마가 샌안토니오에 합류해 '명장' 포포비치의 지도를 받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TOP 3가 유력한 브랜든 밀러와 스쿳 헨더슨의 행선지도 관전 포인트다.웸반야마는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며 역대급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웸반야마가 호명될 것으로 유력한 1순위 지명권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보유했다. 웸반야마는 이변이 없는 한 ‘명장’ 포포비치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포포치비는 96-97 시즌부터 27년 동안 샌안토니오의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휘했고 다섯 차례나 팀을 정상에 올렸다. 한편,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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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 개최
22일 프로농구 서울 SK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제16회 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저학년부 15개, 고학년부 18개 등 총 33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허일영, 최부경, 김형빈 등 SK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SK나이츠 단장배 중·고등부 경기는 지난 5월 서울 서초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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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 7월 잠실서 일본과 두 차례 ‘국가대표 평가전’ 개최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7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파리올림픽 사전 예선 및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8년 6월 일본에서 두 차례 평가전 이후 5년 만에 장소를 한국으로 옮겨 치르는 한일전이 성사됐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21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1차전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협회에 따르면 2018년 6월 일본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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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자농구 아시아컵 개막…정선민호 '일단 목표는 4강'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정선민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뉴질랜드, 대만, 레바논, 필리핀까지 8개 나라가 출전한다.A조에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레바논이 편성됐고 B조에는 호주, 일본, 대만, 필리핀이 속했다.FIBA 세계 랭킹은 중국 2위, 호주 3위, 일본 9위, 한국 12위, 뉴질랜드 29위, 대만 33위, 필리핀 42위, 레바논 44위 순이다.우리나라는 인천에서 열린 2007년 대회 이후 우승 기록이 없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결승에 오른 것은 준우승한 2013년 대회이고, 최근 3개 대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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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동아시아 농구 슈퍼리그 10월 개막…인삼공사 A조·SK B조 편성
동아시아 클럽 농구 최강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2023-2024시즌 조 편성이 확정됐다.21일 EASL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2024시즌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A조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안양 KGC인삼공사를 비롯해 푸본(대만), 지바(일본), TNT(필리핀)가 편성됐고, B조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서울 SK와 베이 에어리어(홍콩), 류큐(일본), 바랑가이 히네브라(필리핀)로 구성됐다.EASL 두 번째 시즌은 올해 10월 11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다.조별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고, 조 상위 2개 팀이 2024년 3월에 열리는 4강에 진출한다.2022-2023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월 일본에 모여서 리그를 진행했으며 한국의 인삼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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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여성 단장·여성 감독 동시 기용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G리그 팀인 스톡턴 킹스가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을 동시에 기용했다. 스톡턴 구단은 "린지 하딩 감독과 앤젤리 라나디베 단장을 선임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남자 프로농구 리그인 G리그 팀에서 여성 감독은 2010-2011시즌 텍사스 레전드의 낸시 리버먼 감독 이후 하딩 감독이 두 번째다. 또 G리그 팀의 여성 단장은 2020년 칼리지파크 스카이호크스 토리 밀러 단장 이후 라나디베 단장이 역시 두 번째다. 그러나 한 팀에서 여성 단장과 여성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된 것은 G리그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하딩 감독은 2007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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