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치치는 역전 3점포를 포함해 32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3개를 곁들여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포스트시즌 총 42경기를 뛴 돈치치의 여덟번째 트리플더블이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을 내준 미네소타는 벤치 멤버 나즈 레이드(23점·3점슛 7개), 마이크 콘리(18점)의 분전을 앞세워 전반을 60-48로 앞서며 순항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3쿼터부터 반격을 시작, 벌어졌던 점수 차를 좁히며 4쿼터부터 접전을 이어갔다.
4쿼터 종료 47초 전 돈치치의 슛이 림을 외면했고, 미네소타가 108-106으로 리드를 잡은 채 공격권을 가졌다.
승기를 잡은 듯했던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의 패스 실수가 나와 공격권을 댈러스에 넘겨줬다.
미네소타는 3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가졌지만, 레이드의 슛이 림을 외면, 승리를 넘겨줬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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