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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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농구교실 자금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혐의 부인
농구교실 단장을 지내며 1억원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강동희(57) 전 프로농구 감독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의 변호인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7단독 이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강 전 감독은) 이 사건으로 인해 얻은 이익이 없다"며 "다른 피고인과 (범행을) 공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소장에는 (횡령 피해금) 1억6천만원이 출자금이라고 기재돼 있으나 출자금이라고 인지한 적이 없다"며 "(해당 자금은) 피고인들이 피해자 회사에 빌려준 것으로 출자가 아니다"고 말했다.강 전 감독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가운데 2명도 횡령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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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주관,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황리에 마무리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쳐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채운 4,000여명의 환호와 응원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사랑팀과 희망팀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육관 입장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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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결승행…테이텀 51점 원맨쇼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플레이오프(PO) 역대 7차전 최다인 51점을 쓸어 담은 제이슨 테이텀의 신들린 활약을 앞세워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보스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PO 2라운드(7전 4승제) 7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2-88로 이겼다.이로써 보스턴은 두 시즌 연속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 18일부터 마이애미 히트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투게 됐다.보스턴은 지난 시즌 콘퍼런스 결승에서도 마이애미를 만나 4승 3패로 눌렀다.챔프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했다.이날 테이텀이 역대 PO 7차전 최다이자 자신의 PO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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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4시즌 동안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준 윌리엄스 감독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윌리엄스 감독은 2010년대 길었던 피닉스의 암흑기를 끝낸 지도자다.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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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멤버가 선발 선수처럼 얘기하네" 제임스, 플로핑 '저격' 저마이클 그린에 '반격'
LA 레이커스 대 골든스테이트의 서부 콘퍼런스 4강 시리즈는 플로핑 시비로 내내 시끄러웠다.포문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열었다. 그는 레이커스 선수들이 플로핑으로 심판을 속이며 자유투를 많이 얻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이에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우리는 플로핑을 연습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르브론 제임스도 "20년 경력에서 플로핑 해본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그러자 골든스테이트의 저마이클 그린이 제임스 머리에 푸른색 모자를 씌운 합성 사진을 올렸다. '거짓말 하지 말라'는 뜻이었다.이에 제임스가 뿔났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래퍼 드레이크의 랩송 '투스칸 레더'를 배경으로 깔면서 "싫다. 벤치 멤버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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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가 감독 잡네' 피닉스, 지난 시즌 '올해의 감독' 윌리엄스 전격 경질
NBA 플레이오프(PO)가 감독들을 잡고 있다.2022~2023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부덴홀저가 PO 1라운드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해고된 데 이어 피닉스 선즈도 14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4강에서 패하자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윌리엄스는 2021년 피닉스를 NBA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에서 64승을 올리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피닉스는 시즌 중 케빈 듀랜트를 영입하면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중도에 탈락하자 윌리엄스에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닉 너스 토론토 랩터스 감독 역시 경질됐다. 너스는 지난 2019년 파이널에서 우승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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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후폭풍' 그린, 톰슨, 쿠밍가, 풀 거취 불확실...커 감독과 마이어스 사장 거취도 주목
지난 시즌 챔피언 골두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A 레이커스에 2승 4패로 져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골든스테이트는 선수 이동에 큰 변화없이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긴장이 풀린 탓일까? 아니면, '염불보다 잿밥'이었을까? 일부 선수들이 2연패에는 관심없이 맥스 계약 등 돈에만 관심을 보였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조던 풀에 주먹을 휘둘렀다.어수선하게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집만 나서면 '동네북'이 됐다. 홈에서는 33승 8패로 강했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11승 30패로 부진했다.플레이오프에 6번 시드로 진출했으나 NBA 파이널은커녕 콘퍼런스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일찌감치 긴 휴가에 들어갔지만 패배에 대한 후폭풍은 거세게 불어닥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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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서부 결승' NBA 레이커스, 디펜딩 챔프 골든스테이트에 4승 찍고 서부 컨퍼런스 결승행
시즌 초반 14위까지 처졌던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PO) 1·2회전을 모두 뚫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는 반전을 일궜다.레이커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PO 2회전(7전 4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2-101로 물리쳤다.이로써 시리즈 4승(2패)째를 챙긴 레이커스가 서부 대표로 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팀을 가리는 콘퍼런스 결승행을 확정했다.다음 상대는 케빈 듀랜트·데빈 부커가 이끈 피닉스 선스를 4승 2패로 제압한 정규리그 1위 팀 덴버 너기츠다. 두 팀은 17일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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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정규시즌 성적 '의미없다'...7번시드 레이커스, 8번시드 마이애미 각 콘퍼런스 결승 진출
밀워키 벅스는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 동부 콘퍼런스 정규시즌에서 58승 24패로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14경기나 뒤진 8위 마이애미에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5차전만에 패해 탈락했다.마이애미는 이어 정규시즌 5위 뉴욕 닉스마저 4승 2패로 제치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 진출했다.마이애미는 정규시즌 2위 보스턴 셀틱스 대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승자와 파이널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서부 콘퍼런스 사정도 다르지 않다. 정규시즌 7위 LA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 2패로 누는데 이어 13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역시 4승 2패로 꺾고 콘퍼런스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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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정말 '뜨겁네'...PO 턱걸이 8번 시드가 콘퍼런스 결승 진출
마이애미 히트는 미국프로농구(BBA) 2022~2023시즌 44승 38패로 동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렀다.7~10위 팀이 벌이는 일종의 와일드카드 경기인 플레이인인 토너먼트에서 마이애미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패해 벼랑 끝으로 밀려났다.다행히 8번 시드 결정전에서 시카고 불스를 꺾고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했다.이때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마이애미를 콘퍼런스 우승 경쟁 팀으로 예상하지 않았다.그러나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1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5차전만에 4승 1패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마이크 부덴홀저 밀워키 감독은 전격 경질됐다.마이애미는 이어 콘퍼런스 4강 시리즈에서도 5번 시드 뉴욕 닉스를 6차전만에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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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폴, 피닉스 탈락 '후폭풍' 트레이드 급부상...하워드 "대만 와라!"
피닉스 선즈가 케빈 듀랜트를 영입했는데도 덴버 너기츠에 6차전만에 허무하게 져 탈락하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피닉스는 12일(한국시간) 덴버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6차전에서 100-125로 대패해 탈락했다.피닉스는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듀랜트를 영입했다. 크리스 폴, 데빈 부커와 함께 '막강 삼각편대'를 구축했다.그러나 힘없이 무너지자 팬들의 윈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에 폴이 '희새양'이 되는 모양새다. 폴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그러나 부상이 변명은 되지는 못했다. 당장 트레이드하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38세인 폴은 우승 반지가 아직 없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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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 더블' 덴버, 3년 만에 서부 결승 진출
간판 센터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3년 만에 서부 결승에 진출했다.덴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7전 4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25-100으로 대승을 거뒀다.정규리그 1위 덴버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위 피닉스를 꺾고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2021년 PO 2회전에서 피닉스에 4전 전패를 당한 아픔을 되갚아줬다.덴버는 콘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가운데 승자와 맞붙어 팀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LA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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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가 떨고 있다' 커리, 2016 파이널 3승1패서 제임스에 역전패...13일 이기면 '복수' 가능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정규시즌 73승 9패를 기록,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이 이끈 시카고 불스의 1995~1996 시즌 성적 72승 10패를 깼다.그때의 주역은 스테픈 커리였다.이어 파이널까지 진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3승 1패로 앞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그러나 제임스는 이를 뒤집었다. 3경기를 내리 이겨 4승 3패로 대역전극을 연출했다.아픈 추억을 안겨준 제임스(LA 레이커스)를 다시 만난 커리는 이번에는 입장이 바뀌었다. 2016년과는 달리 자기가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11일 5차전에서 이겨 2승 3패로 추격한 커리는 제임스에 '복수'를 벼르고 있다.13일 6차전은 레이커스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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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70점 '맹폭' 골든스테이트, PO 5차전 잡고 기사회생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 놓였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간판'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귀중한 1승을 따내고 기사회생했다.골든스테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 콘퍼런스 PO 2회전(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1-106으로 꺾었다.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만 70점을 몰아넣었고, 경기 종료 때까지 리드를 지켰다.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2승(3패)째를 거두고 시리즈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레이커스가 지난 경기 4쿼터 대역전극의 중심에 선 로니 워커 4세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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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 베스트 5에 아데토쿤보·테이텀·엠비드·SGA·돈치치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베스트 5에 해당하는 퍼스트 팀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선정됐다.NBA 사무국은 11일 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보인 퍼스트 팀 명단을 발표했다.미디어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 퍼스트 팀에서는 아데토쿤보가 만장일치인 500점을 받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엠비드는 생애 처음으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길저스 알렉산더도 퍼스트 팀에 처음 선정됐다.퍼스트 팀 5명 가운데 길저스 알렉산더와 돈치치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팀 소속이다.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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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테이텀과 브라운 몸값이 8106억원'...테이텀 연봉 833억원, 브라운 780억원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상 보스턴 셀틱스)의 몸값이 치솟았다.테이텀과 브라운은 11일(한국시간) 각각 올NBA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에 뽑혔다.덕분에 둘은 슈퍼맥스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테이텀은 내년 여름 보스턴과 5년 3억1800만 달러에 계약할 수 있게 됐다. 또 브라운은 올 여름 5년 2억9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다.둘의 몸값이 무려 6억1300만 달러(약 8106억 원)에 달한다.테이텀의 평균 연봉은 6300만 달러(883억 원)이고 브라운의 평균 연봉은 5900만 달러(약 780억 원)다.테이텀은 이번 시즌 득점(30.1 PPG), 리바운드(8.8 RPG) 및 어시스트(4.6 APG)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야투 성공률은 46.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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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라며?' 제임스, 올 NBA 서드 팀, 커리는 세컨드 팀, MVP 엠비드 퍼스트 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올 NBA 서드 팀 포워드에 선정됐다.NBA는 11일(한국시간) 2022~2023 올 NBA 퍼스트 팀을 비롯해 세컨드 팀과 서드 팀에 뽑힌 선수들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퍼스트 팀에 이번 시즌 MVP 조엘 엠비드(센터),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이슨 테이텀(이상 포워드), 루카 돈치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이상 가드)가 선정됐다.세컨드 팀에는 니콜라 요키치(센터), 지미 버틀러, 제일런 브라운(이상 포워드), 도너반 미첼, 스테픈 커리(이상 가드)가 뽑혔다.서드 팀에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센터), 줄리어스 랜들, 제임스(이상 포워드), 디애런 폭스, 데이먼 릴라드(이상 가드)가 선정됐다.한편, 다음 시즌부터는 포지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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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앞으로 1승'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간판 센터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피닉스 선스를 완파했다.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회전(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피닉스를 118-102로 이겼다.정규리그 1위 덴버는 4위 피닉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을 남겼다.덴버는 3쿼터에서만 39점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었다.요키치는 플로터와 레이업, 3점 슛까지 연달아 림을 갈라 피닉스와의 격차를 순식간에 벌렸고, 3쿼터에서 17득점과 2블록을 기록했다.요키치는 29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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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6' 골든스테이트, OKC에 1승3패서 뒤집어...레이커스 상대로도 역전극 가능할까?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골든스테이트는 LA 레이커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 1승 3패로 뒤져 있다. 한 번만 더 지면 탈락이다. 3연승해야 기사회생한다.2016년 서부 콘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승 3패로 몰렸지만 이후 3연승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하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가진 파이널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서다 3연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기도 했다.따라서, 골든스테이트가 1승 3패에서 역전극을 연출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지금까지 NBA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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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어빙, 그린 다 떠난다" 블리처리포트, 하든은 휴스턴 복귀 예상
2022~2023시즌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블리처리포트가 10일(한국시간) 시즌 후 현 소속팀을 떠날 선수들을 소개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우선, 카이리 어빙의 거취에 주목했다.이번 시즌 중 브루클린 네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된 어빙에 대해 블리처리포트는 어빙이 댈러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자유 계약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어빙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LA 레이커스행 소문이 자자했다. 레이커스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르브론 제임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제임스도 그의 합류를 기대했다.하지만 브루클린은 레이커스 대신 댈러스를 택했다.블리처리포트는 또 제임스 하든(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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