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83-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둔 한국은 이란을 조 2위(2승 1패)로 밀어내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022년 이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1쿼터에 1점 차로 뒤졌지만 2쿼터에 경기를 뒤집고 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갔다.
이란의 아미르마흐야르 케라마티가 25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한국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한국은 2년 전 이란 대회에서 홈팀 이란을 8강전에서 꺾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