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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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한국전력 반란 성공...대한항공 3-2로 꺾고 배구 컵대회 우승,,,러셀 MVP
한국전력이 강호 대한항공을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한국전력은 2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한항공을 3-2(25-18 19-25 25-20 23-25 20-18)로 꺾었다.지난해 컵대회에서 3패로 예선 탈락하고, 2019-2020시즌 V리그 정규리그에서도 최하위에 그쳤던 한국전력은 이번 대회에서 반란을 일으키며 3년 만에 다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외국인 선수 러셀(27점)과 박철우(24점)는 쌍포로 측면 공격을 책임졌고, 이시몬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러셀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다. 안요한은 속공 성공률 100%를 찍었고, 김명관은 블로킹 득점을 5개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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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박철우 쌍포 앞세운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꺾고 컵대회 결승행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컵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서 맞붙게됐다. 한국전력은 2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혈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19-25 25-12 19-25 25-20 17-15)로 꺾었다. 대한항공도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0(25-22 32-30 25-17)으로 승리했다. 2006년 시작한 컵대회에서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이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 2017년 연속해서 우승한 한국전력은 대회 3번째,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최다 타이인 4회 우승 이력이 있는 대한항공은 5번째 우승 트로피 수집을 노린다. 결승전은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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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아들' 임동혁 펄펄…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결승 진출
대한항공이 4강에 선착했다. 대한항공은 2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2 32-30 25-17)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남자배구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A조 예선을 3승으로 통과한 뒤, 준결승전까지 승리해 한국 무대에서 치른 공식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의 히어로는 ‘제천의 아들’ 임동혁이었다. 제천의림초, 제천중, 제천산업고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입단한 임동혁은 이날 69.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24득점 했다. 나경복은 20점(공격 성공률 47.5%)을 올렸다.승부처 2세트에서 임동혁과 나경복,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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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프로배구 컵대회 출전 김연경…얼마나 달라졌을까
‘배구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가 마침내 국내 배구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연겅은 30일 출북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경기에 출격한다. 김연경은 대회 첫날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현대건설과 개막전에 출전한다.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KOVO컵에 참가한 지 10년 만의 복귀전이다. 복근 부상에서 회복한 김연경은 최근 자체 평가전을 소화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여자부 A조에는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 속했고, B조는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로 구성했다.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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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또 오네"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브라질 출신 펠리페 영입…국내 4번째 팀입단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펠리페 알톤 반데로(32)를 영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펠리페는 무릎 부상으로 계약 해지된 폴란드 출신 마이클 필립을 대신해 OK저축은행의 한쪽 날개를 책임진다.펠리페는 2017-2018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한 이래 KB손해보험(2018-2019시즌), 우리카드(2019-2020시즌)를 거쳐 4번째 팀에 둥지를 튼다. 남자부 구단이 7개인 점을 고려하면, 해마다 다른 팀과 계약한 펠리페는 '저니맨'이라기보다도 '능력자'에 가깝다. 그만큼 검증된 선수를 찾기 어렵기에 각 구단은 펠리페에게 SOS를 친다. 슈퍼스타급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꾸준한 선수다. 그는 지난 3시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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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현대캐피탈, 프로배구 컵대회 4강 진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대한항공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3 25-23 25-19)으로 완파했다.한국프로배구 첫 외국인 사령탑인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은 3연승을 내달려 A조 1위로 4강에 올랐다.반면, 새로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은 고희진 감독은 1승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이날 대한항공의 양 날개 정지석(15점)과 임동혁(12점)은 27점을 합작해 승리를 이끌었다.현대캐피탈은 우간다 출신 외국인 주포 다우디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19-25 25-19 25-22 25-20)로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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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탈리 감독 효과'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3승으로 4강 선착....·현대캐피탈도 KB손해보험 물리치고 합류
대한항공이 한국프로배구 첫 외국인 사령탑인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며 4강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 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3 25-23 25-19)으로 완파했다.대한항공은 3연승을 내달려 A조 1위로 4강에 올랐다.역시 새로 삼성화재 지휘봉을 잡은 고희진 감독은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주포 안드레스 비예나 없이도 조별 리그에서 현대캐피탈에 한 세트를 내줬을 뿐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는 셧아웃(3-0)으로 물리쳤다.대한항공의 양 날개 정지석(15점)과 임동혁(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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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올 시즌 전력 만만치 않네...OK저축은행 완파 2연승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한국전력은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2차전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0(27-25 25-19 25-21)으로 승리,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한국전력은 27일 우리카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로 준결승에 나간다. 1세트부터 접전이 펼쳐졌다.한국전력은 러셀이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OK저축은행은 조재성과 송명근, 김웅비가 골고루 공격에 나섰다.결정적인 상황에서 러셀의 활약이 빛났다.러셀은 23-24에서 터치 아웃을 유도하며 듀스를 만들었고, 다시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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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이적 잘했네...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서 한국전력 이끌며 국군체육부대 완파
박철우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전력이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전력은 23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초청팀으로 참가한 국군체육부대를 세트 스코어 3-1(25-22 25-21 20-25 25-22)로 완파했다.한국전력을 끌어올릴 새 간판은 박철우(라이트), 이승준과 이시몬(이상 레프트), 안요한(센터)이었다.박철우는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3년간 최대 21억원을 받는 조건에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었다.프로 데뷔 3년째를 맞은 이승준은 지난해 11월 OK저축은행에서 팀을 옮긴 한국전력의 유망주다.2014년 은퇴 후 지난 시즌 팀의 외국인 통역 코치로 활동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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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처음이지?...최태웅 감독, 초보 고희진 감독에 승리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물리쳤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예선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3 30-28 23-25 34-32)로 눌렀다.V리그 첫 1980년대생 사령탑인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데뷔전에서 '선배'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에 패했다.최태웅 감독과 고희진 감독은 삼성화재에서 세터와 센터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사령탑으로 맞붙은 첫 경기에서는 선배가 이겼다.'발 배구'라는 신조어로 스피드 배구 강화를 천명한 최 감독은 전광인(입대), 문성민(부상)이 빠진 상황에서도 '속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V리그에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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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고유민 유족, 현대건설 배구단 구단주 등 관계자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고(故) 고유민 선수의 유족 측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박동욱 구단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사기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선수 측을 대리하는 박지훈 변호사는 21일 "박 구단주와 실무자 등 배구단 관계자 4~5명을 24일 중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 사실관계의 실체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박 구단주 등이 계약해지 의사가 없으면서도 계약을 해지할 것처럼 속여 고 선수를 임의탈퇴 처리했고, 트레이드를 미끼로 합의 해지해 사기 혐의가 성립된다고 주장했다.계약을 해지하면 고 선수는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임의탈퇴 처리할 수 없다는 게 박 변호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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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대회 도중 전격 중단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격 중단되며 남자부 경기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대학배구연맹은 21일 “코로나 확산 여파로 인해 무안대회를 22일부터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대회 장소인 전라남도 무안군 내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해 22일부터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학배구연맹 관계자는 “전남도에서 공문을 통해 22일 0시부터 관내 모든 체육관을 폐쇄한다고 통보했다. 대회 장소인 무안실내체육관도 활용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무안대회는 여자부가 이미 일정을 마쳐 경기를 인정하기로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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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충남대 풀세트 접전으로 물리치고 3연승....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한양대가 충남대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한양대는 20일 전남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남대부 A조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2-25, 25-15, 19-25, 15-9)로 승리하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같은 조의 경기대도 중부대와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팽팽한 경기 끝에 3-2(25-19, 25-17, 25-27, 23-25, 19-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B조의 인하대는 성균관대를 맞아 신호진(23득점)의 맹활약으로 3-0(25-22, 25-23, 25-14)으로 완승을 거두고 2승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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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중부대가 명지대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
조직력의 중부대가 명지대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중부대는 19일 전남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남대부 A조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여민수(13득점) 윤길재(12득점) 최찬울(11득점) 등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0(25-12, 25-17, 25-18)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B조의 성균관대는 강우석(19득점) 임성진(17득점) 쌍포를 앞세워 경희대를 3-0(25-14, 25-19, 25-15)로 물리치고 첫 승리를 맛봤다. ◇ 19일 전적▲ 남대부 A조 중부대 3(25-12, 25-17, 25-18) 0 명지대 ▲ 동 B조홍익대 3(23-25, 25-16 25-13, 25-23)1 조선대성균관대 3(25-14, 25-19, 25-15) 0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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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4세트 40-38로 잡고 경기대를 상대로 첫 승
4세트 40-38. 충남대가 경기대의 끈질긴 추격을 4세트서 결정적으로 뿌리치며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충남대는 18일 전남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S남대부 A조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8-25, 28-26, 25-17, 40-38)로 승리하며 대회 첫승을 거뒀다. 전날 중부대에 3-0으로 셧아웃 당했던 충남대는 1패 후 1승을 올렸다. 한편 같은 조의 한양대는 명지대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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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특별보좌역에 조영호 한양대 명예교수 선임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총재 직속 특별보좌역으로 조영호 한양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영호 특별보좌역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배구연맹(FIVB)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뒤 대한배구협회 전무, 부회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배구연맹 상벌위원장과 경기운영위원장을 지냈다.한양대 스포츠 산업학과 창설을 이끌었으며 30여년 이상 교수로 재직했다. 조영호 특별보좌역은 남녀 13개 구단을 비롯한 배구 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 및 총재의 자문 역할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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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성균관대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첫 승
홍익대가 성균관대와 풀세트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올렸다.홍익대는 17일 전남 무안군 무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5-19, 27-25, 15-25, 15-13)로 승리하며 대회 첫승을 거뒀다.한양대도 경기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첫 승을 낚았다. ◆17일 경기 결과▲한양대 3-2(25-16 13-25 15-25 29-27 15-13) 경기대 ▲중부대 3-0(25-21 25-19 25-18) 충남대 ▲경희대 3-0(25-19 25-23 25-17)인하대 ▲홍익대 3-2(25-22 25-19 25-27, 15-25 15-13)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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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FIVB 선정 '이주의 선수'
김연경(32·흥국생명)이 국제배구연맹(FIVB)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FIVB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FIVB는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을 비롯해 유럽에서 활약한 김연경의 이력을 소개한 FIVB는 “올 시즌 그는 친정팀인 한국의 흥국생명에 입단했다”고 덧붙였다.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김연경은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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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KOVO컵대회 22일 개막.....여자부 첫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 도입
이달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자부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이 도입된다.한국배구연맹은 14일 컵대회 요강을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3월 3일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중단돼 조기 종료된 이래 6개월 만에 열리는 대회다.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으로 충북 제천체육관 수용 규모(1천750석)의 9.3%인 경기당 최대 163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진다.전 좌석은 지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입장 관중은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지켜야 한다.배구연맹은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관객 간의 경기장 내 동선 분리, 전자출입명부(QR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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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저축은행, 펠리페 영입 추진…"이적료 협상 진행 중"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32·브라질)를 영입대상에 올려놓았다.OK저축은행 관계자는 9일 "현재 펠리페 영입을 위해 이적료 협상을 하는 중"이라며 "현재 여러 선수를 영입대상에 올려놓은 가운데, 펠리페와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OK저축은행은 지난 5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미하우 필립(25)이 정밀검진 결과 왼쪽 무릎에 문제가 발생해 계약을 포기하고 새 외국인 선수를 찾아 나섰다.이 중 2017년부터 한국 무대에서 뛴 펠리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펠리페는 검증된 선수다. 그는 2017-2018시즌 한국전력을 통해 처음 한국 땅을 밟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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