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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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치킨 브랜드 'bbq'를 4년간 스폰서로 영입한 대학배구연맹 오승재 회장....“앞으로 4년, 제대로 해보겠다”
지난 8월21일 저녁 전남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대학배구연맹 집행부 긴급 회의가 열렸다. 오승재 회장(58, 동양환경대표) 등 이사진들의 얼굴은 잔뜩 긴장되어 있었다. 한창 열리고 있던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를 중단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회장인 무안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도청이 이날 자정을 기해 대회를 중단토록 했던 것이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전남도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시켜, 실내에서 50명이상, 실외에서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시켰다. 오 회장은 “고향인 무안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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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가 나가신다'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1위 탈환
KB손해보험이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의 강타로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KB손보는 2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4 23-25 22-25 25-21 15-12)로 승리했다. KB손보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삼성화재를 풀세트 혈투 끝에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KB손보는 8승 2패, 승점 22로 1위로 뛰어올랐다.삼성화재(2승 8패)는 3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을 추가, 승점 11로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케이타는 3세트에서 개인 1호 트리플 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득점 이상)을 작성하며 양 팀 최다인 42득점(공격 성공률 57.14%)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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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0대학배구 U리그서 조선대 꺾고 4강 진출
명지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 에서 조선대를 꺾고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명지대는 25일 경기 화성 송산중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예선 A조 경기에서 조선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명지대는 4연승의 성균관대에 이어 3승1패로 조2위를 기록하며 4강진출을 확정헀다. 남대부 B조선 충남대가 목포대를 3-1로 따돌리고 3패끝에 첫 승을을 거두었다. B조선 4승의 홍익대와 함께 26일 인하대-경희대 승자가 4강에 오른다. ◇ 25일 전적▲남대부 A조명지대 3(25-16, 25-13, 25-13)0 조선대(3승1패) (4패)▲ 동 B조충남대 3(20-25, 25-14, 25-21, 25-13)1 목포대(1승3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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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비예나가 이끈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완승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3위 자리를 지켰다.대한항공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1(25-22 16-25 25-15 25-23)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이날 무릎 건염으로 지난 19일 삼성화재와 경기에 결장했던 비예나를 선발 투입했다.비예나는 1세트에서 펄펄 날았다. 홀로 9점을 책임졌다. 1세트 공격 성공률은 64.29%에 달했다. 1세트를 25-22로 가져온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 상대 팀 높이에 막혔다.대한항공은 16-25로 허무하게 2세트를 내줬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12-12에서 상대 팀 에이스인 라이트 공격수 나경복이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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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홍익대, 2020 대학배구 U리그서 파죽의 4연승
성균관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에서 한양대를 꺾고 4연승으로 1위를 지켰다 . .성균관대는 24일 경기 화성 송산중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예선 A조 경기에서 한양대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4연승을 올리고 조1위를 이어 나갔다. 남대부 B조선 홍익대가 인하대를 3-1로 따돌리고 역시 4연승 행진을 벌이며 조 1위를 차지했다. 홍익대는 2세트서 듀스를 치르는 접전 끝에 30-28로 최대 고비를 넘었다. 3세트서 인하대의 추격으로 22-25로 내주기로 했으나 4세트서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몰아붙여 25-15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 24일 전적▲남대부 A조성균관대 3(25-23, 25-16, 25-23)0 한양대(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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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0 대학배구 U리그서 경기대에 진땀승
명지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에서 경기대를 꺾고 조 2위를 달려다 .명지대는 경기 화성 송산중체육관에서 벌어진 남대부 예선 A조 경기에서 경기대를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명지대는 2승1패를 기록, 성균관대(3승)에 이어 조2위에 올랐다. 남대부 B조선 경희대가 충남대를 3-1로 따돌리고 2승1패를 기록, 홍익대(3승)에 뒤를 이어 조 2위를 했다. 명지대는 이날 첫 세트를 듀스 끝에 26-24로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세트서도 25-23으로 앞서 낙승을 하는 듯 했다. 하지만 3, 4세트서 경기대의 적극적인 추격 앞에 흔들리며 15-25, 20-25로 거푸 내줘 타이를 이루었다. 마지막 5세트서 명지대는 중반 이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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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중간순위] 22일
◇ 남자부순위팀승점승패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1OK금융그룹218승 1패1.7861.0752KB손해보험207승 2패1.7141.0583대한항공176승 3패1.4671.0584우리카드103승 5패0.8820.9565한국전력103승 7패0.6540.9846삼성화재102승 7패0.7390.9437현대캐피탈83승 7패0.5600.932 ◇ 여자부순위팀승점승패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1흥국생명228승3.0001.1112IBK기업은행155승 3패1.1331.0113GS칼텍스134승 4패1.2861.0314KGC인삼공사103승 4패1.0000.9785현대건설52승 6패0.4500.9166한국도로공사41승 6패0.389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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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통산 2500점' 흥국생명, 여자부 개막 후 8연승…현대건설 6연패
최강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연패 수렁에 빠트리고 파죽의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흥국생명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14 25-23)으로 완승했다.흥국생명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최초로 개막 후 8연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현대건설은 6연패 늪에 빠졌다.흥국생명은 1세트부터 현대건설을 몰아붙였다.1세트에서 이재영과 김연경은 5득점씩, 루시아는 3득점을 기록했다. 2세트서도 흥국생명은 세트 초반부터 더블 스코어로 앞서나갔고, 점수 차를 꾸준히 유지했다. 3세트는 접전으로 전개됐다. 흥국생명은 세트 초반 이재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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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2020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서 4연승의 단국대 꺾고 파란 연출
우석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원정경기에서 4연승의 단국대를 꺾고 파란을 연출했다. 우석대는 22일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풀리그경기에서 홈코트의 단국대를 맞아 예상을 깨고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우석대는 3승2패를 기록했으며, 단국대는 4연승 뒤에 첫 패배를 안았다. 목포 과학대는 이날 목포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호남대를 3-0으로 따돌리고 2승3패를 마크했다. 호남대를 1승4패를 기록했다.◇22일 전적▲여대부목포과학대 3(25-21, 25-23, 25-20)0 호남대 (2승3패) (1승4패)우석대 3(25-21, 25-23, 25-20)0 단국대(3승2패) (4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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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2020 대학배구 U리그서 파죽의 3연승
홍익대가 목포대를 완파하고 2020 대학배구 U리그에서 파죽의 3연승을 올렸다.18일 화성 송산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B조경기에서 홍익대는 목포대를 3-0로 물리치고 3승을 낚았다.같은 조의 인하대는 충남대를 3-1로 꺾고 2연승을 올렸다.◇ 대학배구 U리그 18일 전적▲ 남대부 B조홍익대 (3승) 3(25-15, 25-12, 25-19)0 목포대(3패)인하대(2승) 3(25-18, 25-27, 25-19, 25-22)1 충남대(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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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41. 백세출의 최고 거포 김연경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 김연경(1988년생)은 대한민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터키에서도, 중국에서도 똑같이 ‘백세출’의 스타였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국의 선수가 아니면서도 MVP로 뽑히고 최고득점을 기록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선수이다. 김연경의 포지션은 공식적으로 레프트이다. 하지만 그다지 의미가 없다. 여자선수로서는 거의 처음으로 백어택을 ‘생활화’한 선수로 후위에서 공격할 땐 좌,우, 정중앙을 가리지 않고 뛰어오른다. 하지만 이 백세출의 천재도 출발은 시원치 않았다. 운동신경은 나쁜 편이 아니었지만 키가 문제였다. 원곡중학교 3학년 때의 키가 170cm 정도. 그래서 안산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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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팀 된 한국전력, 대한항공 제물로 시즌 첫 승 7연패 '탈출'...여자부 흥국생명은 파죽의 7연승
한국전력이 완전히 다른 팀으로 탈바꿈하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합류한 ‘이적생’들이 맹활약한 덕분이었다. 한국전력은 1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3-1(25-27 25-18 25-19 25-21) 역전승을 거두고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적생' 센터 신영석과 세터 김광국·황동일의 합류로 앞선이 안정되자 카일 러셀과 박철우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둘 다 25점씩을 올렸다. 1세트에서 어이없이 대한항공에 내준 한전은 2세트 6-6에서 신영석, 김광국, 황동일의 블로킹과 러셀의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박철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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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2020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서 4연승 행진
단국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에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단국대는 15일 천안 단국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풀리그경기에서 목포 과학대를 맞아 첫 세트를 듀스 끝에 25-27로 내주었으나 이후 내리 세트를 따내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단국대는 4연승 행진을 기록했다. 우석대는 호남대에 3-0 완승을 거두고 2승2패를 마크했다. ◇ 대학배구 U리그 15일 전적▲여대부단국대(4승) 3(25-27, 25-23, 25-17, 25-21)1 목포과학대(1승3패)우석대(2승2패) 3(25-15, 25-15, 25-17)1 호남대(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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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현대건설 제물로 홈 첫승...삼성화재는 시즌 '포기'한 현대캐피탈 완파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제물로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뒀다.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29-27 25-23 25-19)으로 물리쳤다.홈에서 첫 승을 올린 GS칼텍스는 3승 4패가 됐다. ‘주포’ 루소(14점)가 부진한 현대건설은 4연패 늪에 빠졌다. 러츠(33점, 유서연(14점), 이소영(9점)이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는 1세트에서 11개의 범실을 기록하면서도 이를 살리지 못한 현대건설과 접전 끝에 29-27로 이겼다. 2세트에서도 23-23에서 현대건설의 고예림이 공격 범실을 범한 데 이어 포지션 폴트까지 나와 GS칼텍스는 앉아서 세트를 따냈다.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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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와 홍익대, 2020 대학배구 U리그서 2연승 질주
성균관대와 홍익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에서 나란히 2연승을 올렸다.14일 화성 송산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A조경기에서 성균관대는 경기대를 3-0로 물리치고 2승을 낚았다.B조의 홍익대도 경희대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올렸다.경기대와 경희대는 1승1패씩을 각각 기록했다.◇ 대학배구 U리그 14일 전적▲A조성균관대(2승) 3(25-20, 25-15, 25-21) 0 경기대(1승1패)▲B조홍익대 (2승) 3(25-19, 25-16, 25-21)0 경희대(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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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45점, 라자레바 47점...13일 프로배구판은 외국 선수들의 '독무대'
케이타(KB손해보험)의 ‘원맨쇼’가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해 가고 있다. 케이타는 13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 경기에서 혼자 45득점하는 ‘괴력’을 보이며 소속 팀이 3-1(22-25 25-18 25-20 31-29)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KB손보는 이날 승리로 사흘 전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던 OK금융그룹에 깨끗이 설욕했다. 또 시즌 전적 6승 1패, 승점 16으로 1위가 됐다. 개막 6연승을 질주하던 OK금융그룹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해 2위로 내려앉았다. 이런 추세라면, 두 팀이 올 시즌 최종 우승을 놓고 경승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케이타는 매 세트 두 자릿수 득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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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와 인하대, 2020 대학배구 U리그서 나란히 첫 승
한양대와 인하대가 2020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13일 화성 송산중 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 A조경기에서 한양대는 조선대에 3세트를 내주었으나 우세한 공격력으로 3-1로 물리치고 1승을 낚았다.B조의 인하대도 목포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다. ◇ 대학배구 U리그 13일 전적▲A조한양대(1승) 3(25-17, 25-18, 21-25, 25-17)1 조선대(2패) ▲B조인하대 (1승) 3(25-15, 25-15, 25-14)0 목포대(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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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리빌딩' 돌입...국가대표 센터 신영석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남자 프로배구에서 3대3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과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 김지한을 한국전력으로 보내고 세터 김명관, 레프트 이승준에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3대 3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는 신영석이다.2008년 프로에 데뷔한 신영석은 우리카드를 거쳐 2014-2015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했다. 2018-2019시즌 후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현대캐피탈과 연봉 6억원에 재계약했다.블로킹 현역 선수 1위인 신영석은 한국전력의 벽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 재창단에 맞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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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김연경을 위한 '변명'...'과유불급' 뜻 새겨야
2015년 8월 19일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강정호는 피츠버그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러나 9회 초 8-6으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 실책을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강정호의 실책을 틈타 애리조나는 8-8 동점을 만들었다.9회 말, 강정호에게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왔다. 강정호는 1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의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강하게 밀어쳤다. 그러나 타구는 1루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 강정호는 직선타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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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꼴찌' 한전에 3-2 신승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꼴찌’ 한국전력에 고전 끝에 신승했다.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의 남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23-25 25-23 22-25 15-12)로 승간신히 승리했다.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4위로 도약했고 한국전력은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1세트 나경복의 잇따른 공격 포인트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는 나경복의 막판 범실로 한전과 균형을 이뤘다. 3세트 22-21에서 나경복이 상대 팀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으며 천금 같은 득점을 기록했고, 23-22에선 최석기가 결정적인 블로킹을 성공했다.우리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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