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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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고, 영생고 꺾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문일고가 영생고를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다. 문일고는 14일 전북 익산 팔봉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영생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D조의 천안고는 인창고를 역시 3-0(25-22, 25-20, 25-18)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1승을 기록했다. ◇14일 전적▲18세이하 남고부(익산 팔봉체육관)문일고 3(25-20, 25-22, 25-20)0 영생고제천 산업고 3(25-23, 25-23, 22-25, 35-33)1 동해 광희고천안고 3(25-22, 25-20, 25-18)0 인창고속초고 3(25-14, 20-25, 25-11, 25-27, 15-7)2 경북사대부고(이상 익산 팔봉체육관)송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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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충남대에 3-2 극적인 승리…파죽의 5연승으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단독 선두
중부대가 충남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중부대는 14일 대전 충남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 예선리그 원정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매 세트 숨막히는 접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3-2(25-17, 27-29, 26-24, 21-25, 15-11)로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이로써 중부대는 5전 전승을 거두며 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같은 조의 홍익대는 명지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세트를 25-21로 기선을 잡은데 힘입어 3-1(25-21, 25-27, 26-24, 27-25)로 승리를 낚았다. 홍익대와 명지대는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했다. ◇14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중부대(5승) 3(25-17, 27-29, 26-24, 2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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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끊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프랑스에 3-2 재역전승
다시 시작됐던 연패를 끊었다.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월 13일 일본 후쿠오카 서일본종합전시장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정지윤 혼자 원맨쇼를 펼쳤던 일본전과는 달리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고 범실 관리도 잘 되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1세트 정지윤과 정호영의 활약으로 1세트를 선취한 한국은 이후 프랑스의 타점 높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3세트를 내줬다.그러나 4,5세트에 특급 조커 문지윤의 공격과 표승주의 서브 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한국은 정지윤이 20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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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속초고 꺾고 이틀 연속 풀세트 역전승…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조 선두
남고 배구 명문 수성고가 속초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에서 파죽의 2연승을 올렸다.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수성고는 13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E조 경기에서 속초고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내준 뒤 이후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2(25-27, 21-25, 25-15, 25-14, 15-12)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수성고는 전날 인하부고에 이어 이날 수성고도 풀세트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조 선두에 나섰다. 한편 D조의 남성고는 인창고를 초반부터 두들기며 3-0(25-8, 25-12, 25-10)으로 홈코트에서 첫 승을 올렸다. ◇13일 전적▲익산팔봉실내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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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난적 인하대에 신승…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단독선두
한양대가 홈코트에서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한양대는 13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에서 인하대를 맞아 3,4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25-21, 25-23, 25-27, 27-25)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양대는 5승1패를 기록, 인하대(4승1패)을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같은 조의 경기대는 조선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3-0(5-21, 25-19, 25-13)으로 완승을 거두고 4승1패를 기록했다. ◇13일 전적▲남대부 B조 예선리그경기대(4승1패) 3(25-21, 25-19, 25-13)0 조선대(1승4패)한양대(5승1패) 3(25-21, 25-23, 25-2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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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경기 중 고작 1승'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0-3 완패.. 3세트에 아쉬운 막판 스퍼트
범실 관리와 3세트 경기만 보면 나아진 모습이 보였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월 12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일본전에서 0-3 완패했다.특히 정지윤이 양 팀 최다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이 날 한국은 공격 득점 27-47로 크게 밀렸고, 블로킹 득점도 5-10으로 열세였다.그나마 잘된 것은 10-18로 앞선 범실 관리였고, 3세트에서 22-25로 박빙의 승부를 벌인 것이 의미가 있었다.덤으로 정지윤이 17득점으로 양 팀 선수들 중에서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문지윤이 7득점, 강소휘가 6점, 정호영이 5득점, 박정아가 겨우 1점에 그쳤다.반면 일본은 이시카와가 16점, 코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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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인하부고에 3-2 대역전승…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자부 첫 승
남고 배구 명문 수성고가 인하부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힘겹게 제압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수성고는 12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E조 경기에서 인하부고와 막판까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난타전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3-2(22-25, 23-25, 25-19, 27-25, 19-1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D조의 홈코트 남성고는 천안고와 매 세트 접전으로 공방을 벌여 역시 3-2(23-25, 25-21,19-25, 25-15, 20-18)로 귀중한 첫 승을 낚았다. ◇12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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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목포대,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4연패 뒤에 귀중한 첫 승
경상국립대가 구미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4연패 뒤에 귀중한 첫 승리를 올렸다. 경상국립대는 12일 경상남도 진주 경상국립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경기에서 구미대와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24-26, 25-16, 25-17, 24-26, 15-12)로 힘겹게 제압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4연패 이후 1승을 올리며 탈꼴찌의 발판을 마련했다. A조의 목포대도 우석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초반부터 착실히 공략한 끝에 3-1(21-25, 25-15, 29-27, 25-19)로 승리해 4연패 뒤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12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목포대(1승4패) 3(21-25, 25-15, 29-2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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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친선 경기여도 승리욕 UP! 세계 올스타전 12점 활약 '팀 스타' 승리
김연경(36·흥국생명)이 선수로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를 누볐다.세계 최정상급 선수 사이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배구 여제'라는 별명을 국내 배구 팬 앞에서 재확인했다.김연경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1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스타'의 70-68 승리에 앞장섰다.이날 경기는 세트당 25점을 먼저 낸 팀이 세트를 가져가고, 최종 3세트에는 누적 70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렀다.김연경이 뛴 '팀 스타'는 '팀 월드'를 상대로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몸을 아끼지 않는 경기로 수준 높은 배구에 목말랐던 한국 팬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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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무릎' 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지컵 결승 진출 실패
한국 남자배구가 파키스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1-3(22-25 26-24 22-25 22-25)으로 패했다.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12강전에서 파키스탄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당시 파키스탄 사령탑이 라미레스 현 한국 대표팀 감독이었다.감독이 바뀌었지만, 이번 AVC 챌린지컵에서도 한국이 패했다.AVC 챌린지컵 우승팀은 아시아 대륙 대표로 다음 달 8개 나라가 겨루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한다.챌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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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목포과학대 완파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단독 선두
경일대가 목포과학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일대는 8일 경북 경산 경일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목포과학대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일대는 우석대, 단국대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하고, 승점 7로 단국대와 동점을 이뤄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편 우석대는 단국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7-25, 17-25, 25-22, 15-12)로 힘겹게 제압했다. ◇8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경일대(2승1패) 3(25-19, 25-20, 25-13)0 목포과학대(1승3패)우석대(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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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김연경, 눈물과 환호 속 국가대표 은퇴…그리울 것
김연경(36·흥국생명)이 눈물과 환호 속에서 태극마크를 내려놓았다.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다.김연경은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김연경은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선배님들이 없었다면 여자배구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내 감정이 북받친 듯 "얘기하다 보니까 약간씩 (눈물이) 올라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한 뒤 황급히 마이크를 사회자에게 건넸다.하지만 전광판에 띄운 헌정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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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이적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자유신분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6)을 영입했다고 7일 발표했다.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이예림은 5일 한국배구연맹(KOVO)의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예림은 잠시 프로를 떠나 실업팀 대구시청, 수원시청에 몸담았다가 2021년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복귀했다.이예림은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서 솔선수범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페퍼저축은행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수비와 선수층 강화를 위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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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조선대에 진땀승…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조 상위권 발판 마련
한양대가 조선대를 어렵게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상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한양대는 7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조선대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2(23선두ㄱㄱ25, 25-23, 25-27, 25-19, 15-10)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한양대는 4승1패를 기록, 조 선두권을 형성했다. A조의 홍익대는 이날 홈경기에서 충남도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쳐 3-2(22-25, 25-18,22-25, 25-21,15-10)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2승2패를 기록했다. ◇7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홍익대(2승2패) 3(22-25, 25-18,22-25, 25-21,15-10) 2 충남대(2승3패)▲동 B조한양대(4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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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경기, '팀 대한민국 vs 팀 코리아' 선수 개인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 첫 사례
김연경(36·흥국생명)은 자신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침체기를 겪는 한국 여자배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랐다.김연경은 은퇴 경기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많은 분이 계속 여자배구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선수 개인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별도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만큼 김연경의 은퇴 경기는 한국 여자배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동시에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기를 부여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2년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4전 전패를 당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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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 12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익산 개최
김홍 중고배구연맹 회장, 대회사서 모든 것에 열린 '팔랑귀' 정신 강조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북 익산시에서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연맹전은 모두 54개팀이 출전했으며, 18세이하 남자부 대만풍원상업고가 해외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연령별 참가팀을 보면 15세이하 여자부 5개팀, 15세이하 남자부는 19개팀이 출전하며, 18세이하 여자부 10개팀, 18세이하 남자부 20개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는 익산팔봉실내체육관, 18세이하 여자부는 남성고체육관, 15세이하 여자부는 한울체육관, 15세이하 남자부는 함열올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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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AVC 챌린지컵 4강 진출.. 파키스탄과 결승 놓고 설욕전
한국 남자배구가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8강전에서 홈팀 바레인을 세트 점수 3-2(26-24 32-30 22-25 22-25 15-12)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우리나라는 8일 파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4강전 대진은 카타르-카자흐스탄 경기다.라미레스 감독은 바레인, 파키스탄 대표팀 감독을 차례로 거쳤다. 바레인을 먼저 따돌린 한국은 작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0-3 패배의 수모를 당한 파키스탄에 준결승전에서 설욕을 노린다.우리나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아시아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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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중부대 파죽의 4연승…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각 조 선두 올라
인하대와 중부대가 나란히 4연승을 거두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각 조 선두에 나섰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 홈경기에서 구미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전력으로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3-0(25-11, 25-12, 25-16)으로 완승을 올렸다. 이로써 인하대는 파죽의 4연승으로 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A조의 중부대는 이날 충남 홈경기에서 우석대를 상대로 초반부터 두들기며 주도권을 쥐고 나가 3-0(25-17, 25-7, 25-1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중부대도 4연승을 올리며 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6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중부대(4승) 3(25-17, 25-7, 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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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강호 경기대 완파하고 이변 연출
경희대가 3연승 가도를 달리던 경기대의 상승세를 잡았다. 경희대는 5일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속행된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예선리그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예상을 뒤엎고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5-1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희대는 3승2패를 기록,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대는 첫 패배를 당하며 3승1패를 기록했다. A조의 성균관대는 홈경기에서 명지대와 매 세트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풀세트까지 치른 끝에 3-2(25-20, 22-25, 22-25, 25-21, 16-14)로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성균관대는 4승1패, 명지대는 3승1패를 각각 마크했다. 성균관대는 마지막 5세트서도 막판까지 한치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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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연패' 한국 여자배구, VNL 튀르키예에 0-3 완패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세계 최강 튀르키예에 완패했다.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칼리지파크센터에서 벌어진 VNL 2주 차 3차전에서 FIVB 세계랭킹 1위 튀르키예에 블로킹으로만 15점을 헌납한 끝에 세트 점수 0-3(20-25 15-25 20-25)으로 졌다.1주 차 4차전에서 태국을 3-1로 꺾어 VNL 30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한국은 2주 차에 불가리아, 폴란드, 튀르키예에 모두 져 다시 3연패에 빠졌다.1승 6패, 승점 4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VNL에 참가한 16개 나라 중 13위를 달린다.우리나라는 3일 오전 1시 30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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