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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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양대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우승, 올 대학배구 첫 평정
인하대가 한양대를 물리치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에서 우승, 올 시즌 처음으로 대학 정상에 올랐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2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대부 A그룹 결승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지난해 9월 고성대회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예선에서 4전전승, 조 1위로 올라온 인하대는 준결승에서 중부대를 3-0으로 셧아웃시킨데 이어 결승서도 한양대를 3-0으로 완파해 이번 대회에서 6전전승을 우승을 차지,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인하대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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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연속 최고 보수' 김연경, 프로배구 여자부 몸값 공동 1위… 강소휘와 8억원 수령
한선수(대한항공)와 김연경(흥국생명),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프로배구 2024-2025 남녀 최고 보수 선수로 공시됐다.한국배구연맹이 1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선수는 연봉 7억5천만원에 옵션 3억3천만원을 더해 총액 10억8천만원에 계약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 자리를 지켰다.대한항공 공격수 정지석(총액 9억2천만원, 연봉 7억원, 옵션 2억2천만원), OK금융그룹 세터 이민규(총액 9억800만원, 연봉 8억원, 옵션 1억800만원),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히터 허수봉(총액 8억원, 연봉 8억원), 한국전력 미들블로커 신영석(총액 7억7천700만원, 연봉 6억원, 옵션 1억7천700만원)은 그 뒤를 이었다.여자부는 김연경과 강소휘가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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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냐, 한양대냐…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결승 격돌
'올 첫 대학배구 최강은 누구냐?'인하대와 한양대가 중부대와 성균관대를 각각 꺾고 2일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우승을 놓고 다투게됐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1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준결승에서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0(25-18, 25-20, 25-21)으로 셧아웃, 결승에 올라 올 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됐다. 인하대는 지난 해 9월 고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양대도 성균관대를 맞아 접전이 예상됐지만 예상외로 3-0(25-18, 25-16, 25-23)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하대는 이날 1학년 국가대표 최준혁이 연속으로 중부대의 공격을 막아내고 이재현이 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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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우석대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남대부 B그룹 2연승으로 선두
호남대가 우석대를 물리치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남대부 B그룹 리그에서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호남대는 30일 충북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그룹 리그에서 우석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1)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호남대는 2연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호남대는 1세트서 박민서가 8점을 올리며 공격에 활기를 찾았다. 15-20에서 우석대는 백동현과 최희찬이 연속 블로킹을 만들면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호남대는 2세트서 김동연의 서브 득점으로 큰 점수차로 달아났다. 호남대 박민서의 연속되는 서브에 우석대의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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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명지대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막차로 4강 합류
중부대가 명지대를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 중부대는 29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A조 예선리그에서 첫 세트를 먼저 내주었으나 이후 3세트를 내리 따내 세트스코어 3-1(20-25, 25-23, 25-20, 25-23)로 승리했다. 중부대는 3승1패를 기록, 한양대(4승)에 이어 4강 티켓을 획득했다.이로써 이번 대회 남대부 A그룹 4강 대결은 한양대-성균관대, 인하대-중부대로 확정됐다. 이날 중부대는 1세트 초반 명지대의 결정률 높은 강연타로 고전했다. 20-25로 첫 세트를 내준 중부대는 2세트부터 추격에 나섰다. 중부대는 18-17에서 김요한의 강서브가 상대 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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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명지대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4강행
한양대가 명지대를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남대부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양대는 28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A조 예선리그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명지대를 세트스코어 3-0(25-23, 26-24, 25-18)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양대는 3연승을 기록, 29일 남은 홍익대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세트득실에서 유리해 무난히 4강에 오를 수 있게됐다. 같은 조의 중부대는 경기대를 3-1(25-19, 29-27, 23-25, 25-21)로 물리치고 2승1패를 기록, 28일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남은 1장의 4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B조의 인하대는 전날 4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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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4연승 무패행진으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4강 확정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4연승의 무패행진으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남대부 4강에 진출했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27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B조 예선리그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13, 25-17)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4연승을 올리며 28일 남은 조선대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4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패한 성균관대는 3승1패를 기록, 남은 경상국립대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4강 티켓을 얻는다. A조의 홍익대는 경기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5-25, 25-20, 19-25, 16-14)로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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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성균관대, 한양대·명지대 연승 가도…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남대부 4강 각축
인하대와 성균관대는 B조서 나란히 3승,한양대와 명지대는 A조서 나란히 2승.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에서 4강 진출팀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인하대는 26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B조 예선경기에서 충남대를 안정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17)으로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올렸다. 같은 조의 성균관대도 1세트와 4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치른 끝에 경희대를 3-1(26-28, 25-16, 25-20, 29-27)로 물리치고 역시 3연승을 올렸다. 두 팀은 앞으로 2경기씩을 남녀놓고 있는데 조 1,2위를 차지하면 함게 4강에 오른다. A조의 한양대와 명지대도 중부대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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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조선대에 역전승 거두며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2연승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물리치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성균관대는 25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B조 예선리그에서 조선대를 맞아 첫 세트를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공수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세트스코어 3-1(15-25, 25-19, 25-21, 25-22)로 역전승을 올렸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경희대를 3-0(25-17, 25-16, 25-15)으로 완파한 인하대와 함께 2연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이날 1-1로 맞선 3세트 20-19에서 임정식의 공격과 서브에이스로 연속 득점하며 분위기를 잡았고, 에디의 강타가 이어져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 25-21로 3세트를 잡은 성균관대는 4세트서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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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식 감독의 인하대, 경상국립대 완파하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 대회서 쾌조의 출발
인하대와 한양대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24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대부 A그룹 B조 예선리그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며 세트스코어 3-0(25-11, 25-15, 25-13)으로 완승을 거두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양대는 A조 경기에서 경기대를 상대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매 세트 중반이후 주도권을 잡아 나가 3-0(25-23, 25-23, 25-19)으로 기분좋은 첫 승을 낚았다. 같은 조의 중부대도 홍익대를 역시 3-0(25-19, 31-29, 25-17)으로 완파해 첫 승을 기록했다. ◇24일 전적▲남대부 A그룹 A조 예선리그(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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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출전' 남자배구대표팀, 5개 팀 참여.. 라운드로빈 방식
대한배구협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참가 팀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5개 팀이며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우승팀은 가장 많이 승리한 팀이 차지하며 우승 상금은 2만 달러다.한국은 7월 13일 오후 3시 브라질, 14일 오후 2시 일본, 16일 오후 4시 호주, 17일 오후 4시 중국과 차례로 대결한다.협회는 "당초 이번 대회엔 이집트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자국 사정으로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브라질이 대신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협회는 남자 배구대표팀의 국제 대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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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대학배구 최강자 가린다'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고성대회 연이어 개최
한국대학배구연맹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고성대회을 잇달아 개최한다. 단양대회는 24일부터 9일 동안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남대A그룹), 문화체육센터(여대부, 남대B그룹)에서 열린다. 단양 대회에는 21개 팀(남자 15팀, 여자 6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자는 남대 A그룹(11개팀)과 B그룹(4개팀)으로 나뉜다. A그룹은 A조(중부대, 명지대, 경기대, 한양대, 홍익대)와 B조(인하대, 조선대, 성균관대, 충남대, 경희대, 경상국립대)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A조 1위-B조 2위, A조 2위-B조 1위)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4강 대결은 7월 1일, 결승전은 2일 펼쳐진다. 남대 B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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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성고, 천안고 완파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 5월 종별 대회 이어 시즌 2관왕
익산 남성고가 천안고를 완파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 올 2관왕에 올랐다. 남성고는 19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신준범 등을 포함한 3년생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천안고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15)으로 예상밖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성고는 지난 5월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남성고는 전국체전 5연패를 차지했던 배구감독 출신 김은철 교장 등 교직원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초반부터 천안고를 앞섰다. 첫 세트를 25-22로 따낸 남성고는 기세가 오르며 2,3세트도 거푸 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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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성고, 경북체고 완파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
익산 남성고가 경북체고를 완파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결승에 진출, 올 시즌 2관왕을 노리게됐다. 지난 5월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팀 남성고는 18일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3년생 주전 4명을 주축으로 초반부터 탄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세트스코어 3-0(25-19, 25-18,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남성고는 3년생 주장 윤경이 공수 양면에 걸쳐 맹활약해 초반부터 경북체고를 공략했다. 첫 세트를 25-19로 가볍게 따낸 남성고는 2,3세트서도 몰아쳐 여유있게 승리를 올렸다. 한편 여자부선 전주 근영여고와 강릉여고가 천안 청수고와 홍천군체육회를 각각 3-2,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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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일고, 강호 수성고에 극적인 3-2 역전승…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 진출
순천 제일고가 강호 수성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4강에 진출했다. 순천 제일고는 17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수성고를 맞아 매 세트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세트스코어 3-2(27-29, 25-17, 22-25, 25-23, 15-8)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순천 제일고는 4강전에서 이날 제천 산업고를 3-0(25-21, 25-21, 25-14)으로 완파한 천안고와 격돌한다. 남성고와 경북체고는 송림고와 예일 메디텍고를 각각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서 맞붙게됐다. 한편 18세이하 여자부 6강전에선 강릉여고와 천안 청수고가 세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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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주시장기 배구대회 성료.. 지역 직장인 및 동호인 8팀, 100여명 참가
제14회 경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금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8개 팀 100여명의 지역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왔던 기량을 확인하고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경기 방식은 여자선수 1명을 포함해 7명 한 팀으로 구성해 팀별 토너먼트를 진행했다.대회결과는 △1위(the k-ing) △2위(the k-황과 함께) △공동 3위(서라벌 화랑, 황남오징어)가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동호인 여러분들이앞으로도 경주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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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다는 나아진 모습 '한국 여자배구, VNL 최종전 네덜란드에 완패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 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월 16일 일본 후쿠오카현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0-3으로 졌다.더욱이 이전 경기에서 나아졌다고 평가 받은 범실관리도 되지 않았고 공격-블로킹-서브에서 현격히 밀리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그나마 다행인 건 정지윤이 10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점수를 올린 것이 위안거리였다.다만 이번에도 강소휘와 문지윤이 6점, 이다현이 5점에 그칠 정도로 다른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아쉬웠다.이번 대회를 통해서 한국 대표팀은 정지윤이라는 새로운 스코어러를 발굴한 것이 큰 수확이었다. 또한 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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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근영여고, 포항여고 꺾고 3전 전승…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남녀배구대회 6강 진출
전주 근영여고가 포항여고를 완파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남녀배구대회 18세이하 여자부에서 6강에 진출했다. 전주 근영여고는 16일 전북 익산 남성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C조 경기에서 포항여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근영여고는 예전 3전 전승을 올리며 조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18세이하 남자부 12강전선 천안고가 송산고를 3-0(25-17, 25-9, 25-16)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16일 전적▲18세이하 남자부 12강전(익산 팔봉실내체육관)경북체고 3(16-25, 25-22, 25-18,25-23)1 인하부고천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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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벽은 높았다' 한국 여자배구, 0-3 완패.. 반등 기회는 없었다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VNL 3주 차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점수 0-3(16-25 11-25 13-25)으로 패했다.전날 프랑스를 세트 점수 3-2로 제압하고 이번 VNL 2승째를 거뒀던 FIVB 랭킹 34위 한국은 세계 4위의 배구 강호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2승 9패, 승점 6을 기록한 한국은 16개 참가국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한국은 이번 대회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정지윤(현대건설)의 강타를 앞세워 이탈리아와 1세트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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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경북사대부고 완파하고 조 1위로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12강 진출
남고 배구 명문 수성고가 경북사대부고를 완파하고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에서 파죽의 3연승을 올리며 12강에 진출했다.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수성고는 15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E조 예선 경기에서 경북사대부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5, 25-18, 25-17)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수성고는 예전 3전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하고 12강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전주 근영여고는 이날 남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18세이하 여자부 C조 경기에서 대구여고를 상대로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9, 25-11, 25-5)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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