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리우] "엄청난 컴백!" 진종오, 믿기 힘든 역전드라마 썼다
"진종오 선수가 엄청난 컴백을 해냈습니다"한때 6위였던 진종오가 단숨에 3계단을 뛰어올라 입상권에 진입하자 장내 아나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올림픽 2연패를 노렸던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머물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긴채 사격장을 떠났던 진종오(37·KT). 그 한마디에서 어깨에 짊어진 부담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개최된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 출전했다. 본선을 1위로 통과했다. 진종오가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제패했던 종목이다. 3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진종오는 초반부터 흔들리면서 순위가...
-
[리우]'땅콩 검객' 남현희, 32강서 아쉬운 마침표
'땅콩 검객' 남현희(35·성남시청)가 사실상 마지막이 될 리우 올림픽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남현희는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펼쳐진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32강전에서 니시오카 시호(27·일본)에 12-15로 패했다.세계랭킹 13위인 남현희에 비해 니시오카는 60위에 그쳤고, 상대전적에서도 4번 맞붙어 남현희가 모두 이겼기 때문에 수월히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실제로 1라운드 초반 탐색전 끝에 남현희는 과감하게 상대의 몸통을 공략하면서 4-1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하지만 2피리어드 들어 잇달아 4점을 내준 끝에 6-7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 채 ...
-
[임종률의 리우 레터]'감동·폭소 유발자' 박상영, 인터뷰도 역대급 드라마
한국 펜싱 에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역사를 이룬 박상영(21 · 한국체대). 세계 랭킹 21위,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깜짝 금메달이었습니다.무엇보다 패배 직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이뤄낸 대역전 드라마가 더 짜릿했습니다. 여기에 부상 역경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 깊은 울림을 주는 메달이었습니다.박상영은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게자 임레(헝가리)에 15-14로 극적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3위이자 4강전에서 세계 1위 구띠 그뤼미에(프랑스)를 꺾은 임레를 누른 승리였습니다.지옥과 천국의 순간이 찰나에 결정될 만큼 짜릿한 승부였습니다. 박상영은 3피리어드 ...
-
[리우]멕시코 '빈자리' 노려 2연속 메달 향해 간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마지막 관문 멕시코를 뚫고 2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새벽 4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C조 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한국을 떠나 브라질 땅을 밟을 때만 해도 한국대표팀의 메달권 진입은 무모한 목표처럼 보였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홍명보호가 동메달 획득에 성공할 때 기성용, 구자철, 김보경, 남태희를 주축으로 와일드카드 박주영, 정성룡, 김창수까지 힘을 보탰던 당시의 대표팀에 비하면 이번 대표팀의 무게가 덜해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1차전에서 피지를 8-0으로 대파할 때만 해도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것 아...
-
[리우SNS]"다이빙풀 왜 초록색 물로 바뀌었지?"
"음…무슨 일이 생긴 거지?".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다이빙 대표팀의 톰 데일리가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올린 한마디다.데일리가 올린 마리아렌크 아쿠아틱센터 사진을 보면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메인풀(사진 오른쪽)과 수구 경기가 열리는 보조풀의 물 색깔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9일까지만 해도 메인풀의 물 색깔 역시 보조풀처럼 푸른 색이었지만, 이날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승전 경기 직전부터 갑자기 진녹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는 것. 데일리는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10m에서 동메달을 땄다.올림픽조직위원회는 "수질 검사 결과 선수들에겐 어떠한 위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지...
-
[리우]'황제' 펠프스냐 '철녀' 호스주냐…'다관왕' 대결
헝가리의 '수영 철녀' 카틴카 호스주(27)가 10일(한국시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우승, 리우 올림픽 첫 3관왕에 올랐다.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이날 두 개의 금메달을 연거푸 획득, 3관왕에 오르면서 호스주와의 '다관왕 쟁탈전'을 예고했다.호스주는 이날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 06초 58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호스주는 지난 7일 개인혼영 400m에서 4분 26초 36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 9일엔 배영 100m에서도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호스주는 이날 3관왕을 달성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어떤 색이든 상관없었다. 올림픽 메달 하나가 목표였다"며 "...
-
[인사이드 리우] 쑨양-호튼의 신경전, 남의 집 싸움 구경이 왜 씁쓸하지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2016 리우올림픽 수영 스타 쑨양(중국)과 맥 호튼(호주)을 둘러싼 신경전과 잡음이 점입가경이다.발단은 리우올림픽 개막 직전 훈련 중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쑨양이 경쟁자인 호튼을 향해 거칠게 물을 끼얹었다는 내용이 호주 언론에 보도됐다. 이 기사에는 쑨양이 과거 혈관확장제 성분이 있는 약을 복용했다가 도핑으로 징계를 받았고, 무면허 운전 전력도 있으며, 여자친구를 만나느라 훈련장을 이탈하는 등 말썽을 부렸다는 전력이 상세하게 소개됐다.문제는 대회 중에 또 불거졌다. 호튼이 공식인터뷰 도중 “쑨양은 도핑으로 우릴 속였던 선수”라고 공격했다. 호튼이 사용한 ‘cheat’라는 단어는 ‘속였다...
-
남북한 선수 '셀카'…"홍은정 처벌받으면 어떡하나요?"
"홍은정 선수, 남한선수와 셀카 찍었다고 강제 노동수용소로 보내지면 어떡하나요?"지난 8일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남북한 체조선수가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장면이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이은주(17, 강원체고)가 연습 도중 북한의 홍은정(27)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 셀카를 남긴 것.셀카를 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위대한 몸짓"(Great gesture)이라고 표현했고, 이안 브레머 뉴욕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이유"라고 적었다.BBC는 "(남한선수와 사진 찍은 것 때문에) 북한선수가 올림픽 잔여경기 출전금지 등 징계를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의견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지...
-
[리우]'펠프스 부항'도 금지약물?…미러 논쟁으로 비화
러시아가 미국 올림픽대표팀에서 유행하는 부항 치료에 대해 "금지약물과 다를 게 없다"고 비난, 리우올림픽 수영계를 휩쓸고 있는 약물 논쟁 2라운드를 촉발시켰다.이번 올림픽에서 통산 21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은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의 피로 회복 비결은 다름 아닌 부항.등과 어깨에 10여개의 부항 자국을 달고 경기를 치른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를 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자신을 협찬하고 있는 스포츠용품 광고에서도 훈련 장면 중 하나로 부항 치료를 공개했다.이에 대해 러시아 국영 TV는 "부항은 혈액순환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다른 물리적 치료보다 근육 회복 속도가 빠르다"며 "이러한...
-
[리우]'공인된 강자' 곽동한, 유도 첫 금메달 안길까
기대에 못미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유도대표팀에 곽동한(24·하이원)이 '금빛 포효'를 안길 수 있을까.한국 유도대표팀은 은메달 2개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지만, 애초 금메달 2개 이상을 얻을 것이라던 기대에는 못 미치고 있다.앞서 한국 유도대표팀의 서정복 총감독은 지난 6월 2016 리우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남자는 전 체급 메달이 가능할 정도로 기량들이 올라왔다"며 "남녀 합쳐 2~3개 금메달을 바라본다"고 자신했다.실제로 남자 7체급 가운데 -60kg급의 김원진, -66kg급의 안바울, -73kg급의 안창림, -90kg급의 곽동한 등 4명이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판타스틱4'로 불렸다.여자 대표팀도 -57kg급의 김잔디가 세계랭킹 2위였기 때문...
-
[리우D+5]진종오·곽동한·남현희 '슈퍼데이' 만들까
리우 올림픽 닷새째인 10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기대주들이 대거 출동한다.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와, 여자 배구팀은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가를 일전에 나선다.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사격의 진종오(37·KT)는 이날밤 9시부터 50m 권총에 출전한다. 4년전 런던에서 금메달을 따낸 10m 공기권총에선 5위에 그치긴 했지만, 50m 권총은 진종오의 주종목이다.지금도 세계 랭킹 1위이자 세계기록(200.7점) 보유자인 진종오는 이 종목에서 2008년 베이징과 런던에 이어 3연패를 정조준한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는 없었다.유도에서 첫 금메...
-
[리우]진종오의 주종목은 50m 권총…아픔 잊고 3연패 쏜다
진종오(37, KT)는 7일(한국시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그쳤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다 본선 세계기록(594점), 결선 세계기록(206점)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진종오도 "죄송합니다"라는 짤막한 말만 남긴 채 입을 닫았다.하지만 진종오의 진짜 종목은 50m 권총이다. 이미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런던 올림픽을 석권한 종목이다. 10m 공기권총의 아픔은 잊고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로 3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진종오는 10일(한국시간) 밤 9시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 출전한다. 본선 8위 안에 들면 한국시간 자정부터...
-
[리우]'막내의 첫 金' 펜싱, 김정환·구본길·남현희도 금 찌른다
펜싱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전부였다.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썼다. 덕분에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종목. 기대를 모았던 여자 에페 신아람과 여자 사브르 김지연이 메달을 놓쳤지만, 10일 남자 에페 박상영(21, 한국체대)가 금메달을 따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그 바통은 남자 사브르와 여자 플뢰레 개인전이 이어받는다.김정환(33,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본길(27,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리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다.둘...
-
[리우]에페여서 '전설'이 된 박상영의 대역전
펜싱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이 연출한 대역전 드라마는 다른 종목도 아닌 에페이기에 사실상 '기적'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다.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10일(한국시간) 열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 박상영은 헝가리의 백전노장 게저 임레(42)를 맞아 9대 13으로 뒤진 채 2라운드를 마쳤다.3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주문을 외듯 연신 혼잣말로 "할 수 있다"를 ㅇㅡㄻ조린 박상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0-14까지 내몰렸다. 한 방송 해설자는 "이거 졌습니다. 솔직히 좀 어렵습니다"라며 사실상 역전이 힘들다고 내다봤다.그도 그럴 것이, 다른 종목도 아닌 에페이기 때문이었다. 먼저 공격에 성공한 쪽에만 점수를 주는 플뢰...
-
경남체고 첫 흉상 주인공은 펜싱 금메달 박상영
박상영(21·한국체대) 선수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에페 부분 금메달을 따자 출신 학교인 경남체육고등학교도 흥분된 분위기다.그동안 경남체고는 지난 1985년 개교 이래 올림픽과 국제 대회에서 수 많은 입상자를 배출했지만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가 없었다.이에 경남체고는 전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2014년 학교 본관 앞에 올림픽 금메달 흉상 좌대를 마련하고 그 주인공의 탄생을 기다려 왔다.그리고 기다림 끝에 박 선수가 10일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기적같은 역전극을 펼치며 헝가리 선수를 물리치면서 경남체고 출신 첫 금메달 리스트가 됐다.이와 함께 흉상의 첫 ...
-
[리우]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경기 뒤집은 박상영의 혼잣말
10일(한국 시각)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개인 펜싱 에페 결승전.2라운드를 끝마쳤을 때까지만 해도 박상영은 헝가리의 게자 임레에게 4점(9-13)을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3라운드에 들어가기 전 방송에서 박상영을 비추었다. 앉은 상태에서 코치에게 무언가 조언을 들은 박상영이 눈을 감고 한숨을 크게 쉰 뒤 혼잣말을 중얼중얼 되뇌었다.무언가 주문을 외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주변 관중들 소음으로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그의 입모양은 분명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였다.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4차례 천천히 내뱉었다. 모두가 역전은 힘들다고 본 순간이었다. 3라운드를 시작하고 10-14까...
-
[리우SNS]김연경의 다짐 "후회없이 뛰자. 웃자. 즐기자. 이기자"
후회없이 뛰자. 웃자. 즐기자. 이기자!!!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리우] 우사인 볼트가 말하는 평정심의 비밀
"긴장되지 않냐고요? 달리기는 내 직업이에요. 난 매일 달려요."리우 올림픽 육상 종목에서 전대미문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을 노리는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가 평정심의 비밀과 맞수 저스틴 게이틀린(34, 미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볼트는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 보유자다. 생애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긴장될 법하지만, 그는 리우 입성 후 빈민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기자회견 후 댄서들과 흥겹게 삼바춤을 추는 등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다.볼트는 10일 인디펜던트와 독점인터뷰에서 "타인의 기대는 신경쓰지 않지만, 스스로에게 가하는 압박감은 있다"며 "최대한 시합 생각을 안 하고, 평소처럼 사람들과 ...
-
[리우] 마이클 펠프스, 하루에 金 2개 수확…통산 金 21개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경영 경기는 이날 리우에서 열린 수많은 올림픽 경기 중 단연 압도적인 관심을 끌었다.'수영 황제', '금메달의 제왕' 등 어떤 화려한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하지 않은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하루에 금메달 2개 사냥에 도전한 날이기 때문이다.닭은 새벽에 울고 해는 동쪽에서 뜨며 펠프스는 올림픽 금메달을 딴다. 이제는 당연한 일 같다. 펠프스가 하루에 올림픽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펠프스는 이날 200m 남자 접영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펠프스는 우승을 확정짓고 두손으로 관중의 환호를 유도하는 액션, 근엄한 표정과 함께 근육 자랑 세리...
-
[리우] 안세현 "올림픽은 달라요 제가 작아보이네요"
한국 수영 역사상 지금까지 올림픽 수영 경영에서 결승에 오른 선수는 2명 뿐이다. 남유선이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선에 올라 7위를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과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박태환이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우뚝 섰다.박태환이 등장하기 전까지 올림픽 수영에서 한국은 '아웃사이더'에 가까웠다. 한국의 올림픽 수영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밟은 선수가 있다. 여자 접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이다.안세현은 지난해부터 박태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다. 유망주를 가르칠 때 더 큰 보람을 느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