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리우SNS] 국제사격연맹의 '진종오 앓이'
'명사수' 진종오(37·KT)가 11일(한국 시각)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위대한 기록 탄생에 국제사격연맹(ISSF)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ISSF는 진종오가 이날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UNBELIEVABLE!!"이라는 글을 남기며 축하했다.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ISSF는 한국 올림픽 공식 SNS에 올라온 진종오의 우승 소식도 리트윗하면서 그의 소식을 전했다.이것만으로도 부족함을 느꼈던지 ISSF는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진종오의 사진을 올리고 거듭 축하했다.진종오에 푹 빠진 ISSF였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
-
[리우]'16강 진출' 최미선 "비 왔는데 이겨서 기뻐요"
"비가 왔는데 좋은 결과를 내서 기뻐요."시원하게 내리는 비도 최미선(20, 광주여대)을 막아서지 못했다.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세계랭킹 1위답게 침착하게 활 시위를 당겼다.최미선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러젠잉(대만)을 세트 점수 6-2(29-29 28-26 29-28 27-27)로 제압했다.최미선의 16강 진출과 함께 한국 여자 대표팀은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 장혜진(29, LH) 모두 16강에 올랐다.1세트에서 29점을 쏘고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최미선은 2세트와 3세트를 연거푸 따냈다. 러젠잉이 26점, 28점으로 흔들렸지만, 최미선은 빗속에서도 2세트 28점...
-
[리우] 진종오에게 리우올림픽이 왜 가장 힘들었을까
진종오는 사격계의 슈퍼스타다. 국제사격연맹의 한 관계자는 진종오의 남자 50m 권총 우승 기자회견이 끝나고 백스테이지로 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다른 연맹관계자는 아예 진종오가 사격하는 모습의 그림이 담긴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다닌다.진종오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뒤 "지금까지 올림픽에서 딴 메달 중 가장 값진 메달"이라고 말하자 외신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곧바로 한 외국기자가 "왜 가장 값진 메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그러자 진종오는 "지금까지 참가한 올림픽 중 가장 힘들었던 올림픽이었고 가장 부담스러운 올림픽...
-
[리우]양궁 女 최미선·男 구본찬, 나란히 16강 진출
최미선(20, 광주여대)과 구본찬(23, 현대제철)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최미선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러젠잉(대만)을 세트점수 6-2(29-29 28-26 29-28 27-27)로 제압했다.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과 장혜진(29, LH)에 이어 최미선까지 전원 16강에 합류했다.모두 16강, 8강을 통과할 경우 기보배와 장혜진은 4강에서 만난다.구본찬은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패트릭 휴스턴(영국)을 세트 점수 6-0(29-27 28-26 29-28)으로 완파했다.남자 대표팀은 32강에서 충격패한 세계랭킹 1위 김우진(24, 청주시청)을 제외하고 이승윤(21, 코오롱엑스텐보...
-
[리우]김정환, 끝내 넘지 못한 금메달리스트의 벽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끝내 금메달리스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김정환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아론 실라지(헝가리)와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12-15로 패했다.세계랭킹 2위 김정환은 지난 런던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실라지(3위)보다 높은 순위를 자랑했지만 상대전적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 패배로 김정환은 실라지와 상대전적에서 3승 7패가 됐다.김정환은 8-13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던 경기에서 내리 4점을 가져오며 점수차를 2점까지 좁혔다. 기세가 오른 김정환이었지만 상대의 유인 전략에 말려 내리 2점을 허용해 결승 진출이 좌절...
-
[리우]축구, 사상 첫 조 1위 8강…신태용호가 깬 기록들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올라가는 상황. 하지만 신태용호는 끝내 멕시코전 승리와 함께 8강행을 확정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1승2무의 독일을 제치고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10번째 출전한 올림픽. 신태용호는 앞선 9번의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8강에 진출했다.신태용호가 새로 쓴 기록들을 살펴본다.가장 먼저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앞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 2위가 최고...
-
[리우]눈물 흘린 '유도 어벤저스'…진짜 전성기는 이제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 개막 전 가장 관심을 모은 종목은 단연 남자 유도였다.세계랭킹 1위만 4명이 포진했다. 60kg급 김원진(24, 양주시청)을 시작으로 66kg급 안바울(22, 남양주시청), 73kg급(22, 수원시청), 90kg급 곽동한(24, 하이원)까지 이른바 '유도 어벤저스'가 동시에 리우로 향했다.서정복 총감독은 "금메달 최소 2개"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내심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세계랭킹 1위가 4명이나 있는 만큼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었다.하지만 '유도 어벤저스'는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리우 올림픽을 마감했다. 분명 세계랭킹에 어울리...
-
[리우] 허탈한 곽동한 "金 따려고 열심히 했는데…"
남자 90kg급 곽동한마저 리우올림픽 '노 골드'의 한국 유도를 구하지 못했다.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2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르쿠스 니만(스웨덴)을 꺾고 동메달을 수확하는데 만족했다.세계 3위, 동메달도 당연히 소중한 메달이다. 그러나 곽동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동한은 지난달 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오르며 주위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자신도 남다른 각오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하지만 곽동한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곽동한은 동메달결정전을 마치고 "금메달을 따려고 운동 열심히 했는...
-
[리우]쿠웨이트의 金…올림픽 시상대에 처음 휘날린 IOC 깃발
리우 하늘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오륜기가 처음으로 휘날렸다.내전 등으로 나라를 잃고, 어렵게 리우로 향한 난민팀의 금메달은 아니었다. 오륜기의 주인공은 바로 쿠웨이트 출신 페하이드 알디하니였다.알디하니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더블 트랩 결승에서 26점을 쏴 24점의 마르코 이노센티(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시상대 맨 위에 휘날린 것은 쿠웨이트 깃발이 아닌 IOC 오륜기였다.IOC의 징계 때문이다. IOC는 쿠웨이트 올림픽위원회가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2007년부터 3회에 걸쳐 쿠웨이트의 동·하계 올림...
-
[리우]펜싱 김정환, 러 꺾고 男 사브르 4강 진출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김정환(33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개인 첫 메달을 향해 순항했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16강전에서 니콜라이 코발레프(러시아)에 15-10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해 런던 대회 단체전 금메달까지 2회 연속 메달을 노리게 됐다.1라운드부터 김정환은 세계 9위 코발레프를 몰아붙였다. 초반 접전이었지만 이후 차곡차곡 공격을 성공시켜 7-2까지 앞서 갔다.그러나 코발레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내리 4점을 따내면서 1점 차까지 추격, 김정환을 압박했다. 막판 김정환이 반격으로 8-6, 리드를 안고 1라운드를 마쳤다.2라...
-
[리우] '통일' 언급한 北 김성국 "하나되면 더 큰 메달이"
한국의 사격 황제 진종오(37·KT)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북한의 김성국(31)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통일'이라는 단어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김성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72.8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딴 진종오(총점 193.7점)와 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총점 191.3점)에 이어 3위를 차지, 동메달을 땄다.김성국이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가 오늘 3등을 했는데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1등이 남조선, 2등이 베트남, 3등이 우리인데 우리 하나가 돼서 메달을 따면 앞으로 통일이 되면 1등과 3등이 조선의 것으로 하나의 조선에서 더 큰 메달이 나올 것...
-
[리우] '엇갈린 행보' 펜싱 김정환 8강 진출…구본길 탈락
펜싱 세계랭킹 2위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과 4위 구본길이 16강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제압했다.김정환은 상대에게 선제 2실점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공격을 성공시켜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일진일퇴의 치열한 공방을 벌인 김정환은 근소한 우위를 지키며 8-6으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리드를 안고 시작한 2피리어드. 하지만 상대의 끈질긴 추격에 11-11 동점을 허용했다. 김점환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연속 3득점해 14-11까지 점수를...
-
[리우]'8강행' 김정환 "(구)본길이는 어떻게 됐나요?"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정환(33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강에 진출했지만 구본길(27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했다.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16강전에서 산드로 바자드제(조지아)를 15-14로 힘겹게 눌렀다.세계 랭킹 2위인 김정환은 19위의 바자드제에 의외로 고전했다. 김정환은 11-11 승부처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내리 3점을 따냈다.하지만 애매한 판정 속에 김정환은 14-14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세계 2위답게 바자드제의 찌르기를 피한 뒤 재빨리 역습에 성공, 승리를 결정지었다.세계 4위 구본길은 16강전...
-
[리우]女 하키, 독일전도 '무릎'…조별예선 3연패
20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 여자 하키가 예선 3연패로 위기를 맞았다.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하키센터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하키 여자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앞서 뉴질랜드(1-4패), 네덜란드(0-4패)에 패했던 한국은 독일에도 패하며 A조 6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은 12일 중국(4위), 14일 스페인(5위)과 경기에서 극적인 반전을 노린다. 남은 두 경기에 모두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여자 하키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메달권에 가지 못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9위에 그쳤다.CBS노컷뉴스...
-
[리우]강렬한 빨강, 진종오의 특별한 드레스 코드
모자와 시계, 신발 그리고 총까지 온통 빨간색이다.2016 리우 올림픽에 나선 진종오(37.KT)는 빨간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이 공통으로 착용하는 경기복인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빨간색으로 통일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종오의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의 3연패를 함께 한 총이다.스위스 총기회사인 모리니에서 진종오를 위해 2년간 공들여 특별제작한 총은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레이싱카의 색상과 디자인을 참고해 제작됐다. 전설의 기운을 전설에 담는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모리니는 방아쇠, 손잡이 등 총을 구성하는...
-
[리우] 6.6점에 놀랐던 대표팀 "진종오, 이건 드라마야"
진종오(37)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에 박상순 한국 사격 대표팀 총 감독도 깜짝 놀랐다.박상순 사격 대표팀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권총 50m 결승에서 진종오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고 한껏 고무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박상순 감독은 진종오가 6.6점을 쏜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 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안될 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웠다.이후 진종오의 눈빛이 달라졌다. 진종오는 6.6점짜리 총알을 "내 인생의 한발"이라고 표현했다. 진종오는 거침없이 10점대 과녁에 총알을 꽂았고 마지막 1발을 남기고 6위였던 순위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올림픽...
-
[리우] '新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곽동한 준결승 진츨
'新 한판승의 사나이' 곽동한(24·하이원)이 준결승에 오르며 금빛 희망을 이어갔다.곽동한은 11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90㎏급 8강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에게 지도 4개를 빼앗아 반칙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24위 메흐디예프를 상대로 시종일관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계속된 공격에 당황한 메흐디예프는 계속 피해 다녔고 결국 심판에 지도를 받았다.곽동한도 지도 2개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메흐디예프가 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네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반칙패를 당했다.곽동한은 앞선...
-
[리우] 금빛 부활을 이끈 혼잣말 "진종오답게 쏘자"
"사격을 하기 싫을 정도로 부담이 많았습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향하는 진종오(37·KT)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세상의 무게를 온통 자신이 짊어진 것만 같았다. 그럴만도 했다. 그의 총구에서 총성이 울릴 때마다 올림픽 사격의 역사가, 한국 올림픽의 역사가 바뀌니 얼마나 부담이 컸을까.그 부담감이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 때였다. 진종오는 2연패를 노렸다. 그러나 5위에 머물렀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남기고 사격장을 떠났다.진종오는 "10m 공기권총이 끝나고 모든 것을 내려놓자고 생각했다. 올림픽 메달은 ...
-
[리우] '답답한 심판 판정' 전희숙, 女 플뢰레 8강 좌절
개인전 메달을 노린 한국 여자 펜싱의 전희숙(32·서울시청)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전희숙은 10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16강에서 아이다 샤나예바(30·러시아)에 11-15로 패했다.전희숙은 세계랭킹 4위 사나예바에 초반부터 고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연속 4실점을 허용한 전희숙은 이후 한 점을 만회했지만 다시 3실점해 2-7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심기일전한 전희숙은 2피리어드를 8-11로 마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운명의 3피어리드. 그러나 석연찮은 심판 판정이 전희숙의 발목을 잡았다.플뢰레는 '공격권'을 가진 선수가...
-
[리우]박상영 이어 진종오까지! 소름 돋는 역전 드라마
한국 선수단의 짜릿한 뒤집기는 계속된다. 펜싱 에페의 박상영(21.한국체대)에 이어 사격의 진종오(37.KT)도 짜릿한 뒤집기로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진종오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합계 193.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 이 종목에서 연거푸 우승한 진종오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의 개인전 3연패를 노렸다. 출발은 좋았다.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금빛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하지만 결선에서 출발이 불안했다. 앞서 10m 공기권총의 부진을 떠올리게 하는 위기였지만 진종오는 침착하게 극복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