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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겨울철을 맞이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금) 국립스포츠박물관 건설현장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체육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작업 중인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남은 공사를 빈틈없이 진행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특히, 겨울철 미끄럼 사고, 화재 예방,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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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추진 모임, 적극 행동에 나서기로
한국체육계 원로들과 체육인들이 대한체육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체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40여명이 모임을 갖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합총재및 전 서울올림픽조직위 차장, 정동구 전 한국체대 총장, 박종길 전 체육부 차관, 황수연 전 학교체육위원장, 윤재환 생활체육회장, 정용택 전 학생사이클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결의문에서 “지금의 회장은 그 능력의 한계점을 보였고 공익보다는 사사로움으로 대한체육회를 운영했다는 것이 8년간의 과정으로 우리 모두 알게 되었으며 더 이상 기대를 할 만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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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4] 왜 ‘녹다운(Knockdown)’이라 말할까
한 신문에서 ‘12·3 계엄은 한국 사회를 한 방에 녹다운 시킨 초강력 펀치였다’고 보도한 것을 봤다.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복싱으로 비유한 것이다. 녹다운은 외래어로 복싱에서 공격을 당한 선수가 바닥에 쓰러지는 일이라는게 사전적 정의이다. 사실상 다운과 같은 말이다. (본 코너 1293회 ‘복싱에서 왜 ‘다운(Down)’이라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Knockdown’은 두들린다는 의미인 동사 ‘Knock’와 아래라는 의미인 부사 ‘Down’의 합성어이다. 16세기부터 형용사로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사용됐으며, 1809년부터 명사로 활용됐다. 1794년 복싱 용어로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언론은 일제강점기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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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김다영-김수연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H리그 출범 첫 시즌에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5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부산시설공단 김다영과 김수연 골키퍼는 이번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김다영(레프트백)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 가 일본 리그에서 활약하다 2020-21시즌 국내에 복귀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89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12위에 올랐다. 김다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독일전에서 인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대한민국의 승리에 일조했다.김수연 골키퍼도 2020-21시즌 실업 무대를 밟았다. 데뷔 3년 차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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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3] 복싱에서 왜 ‘다운(Down)’이라 말할까
복싱 용어로 외래어 ‘다운(Down)’은 상대 선수의 주먹을 맞고 쓰러지는 일을 뜻한다. 결정적인 한 방에 맞아 다운되면 KO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다운을 여러 번 당한 충격으로 KO되는 수도 있다. 하지만 다운을 여러 번 당하고도 강한 맷집으로 버텨 상대를 오히려 다운 시키거나 KO로 이길 수도 있다. (본 코너 1292회 ‘복싱에서 왜 ‘KO’라고 말할까‘ 참조)다운은 원래 ‘아래’라는 의미의 부사로 많이 쓰이지만 복싱 용어로 쓰일 때는 쓰러진다는 명사형으로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Down’은 고대 영어로 언덕에서 떨어진다는 의미인 ‘Dune’에 어원의 뿌리를 둔다. 1860년 축구에서 ‘태클로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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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 한국新' 박혜정, 세계역도선수권서 중국 리옌에 이어 2위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박혜정은 15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용상에서는 자신이 2023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170㎏을 1㎏ 넘어선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3개 부문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던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 신예 리옌(20)에게 밀려 은빛 메달만 손에 넣었다.리옌은 이날 인상 1∼3차 시기, 용상 1∼3차 시기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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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0~23일 4일 개최, 경정 25일(성탄절) 정상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4년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경륜과 경정의 경주개최 일정을 전했다.우선 경륜은 오는 20일(금)부터 23일(월)까지 성탄절 기념 4일 특별경륜이 열린다. 23일(월)에는 경륜 본장인 광명스피돔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7∼29일은 2024년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그랑프리 경륜’이 열린다. 이 기간에는 광명스피돔을 비롯해 12개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경정은 오는 25일(성탄절)과 26일 51회차 경주를 정상 개최하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신정)부터 2025년 1회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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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한국 경정 최초 한 시즌 50승 대기록 돌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1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제49회차 수요일 1경주에 출전한 김민준(13기, A1)이 한 시즌 최다승인 50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2002년 시작된 한국 경정에서 지금까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05년 서화모(1기)와 2006년 우진수(1기)가 기록한 49승이었다.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예선전으로 열린 11일 1경주에서 1코스로 출전한 김민준은 5명의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출발과 함께 감각적인 인빠지기 전법으로 종전 49승에서 1승을 추가하여 전무후무한 한 시즌 5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이어진 14경주에서도 우승하며 현재 51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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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 일본 꺾고 아시아컵 3위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3위로 마쳤다.김성은 감독이 지휘한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3-4위전에서 1-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3-2로 승리했다.우리나라는 2쿼터 박미경(평택시청)의 득점으로 앞서가다가 4쿼터에 동점 골을 내줘 슛아웃을 치르게 됐다.슛아웃에 나선 5명까지도 2-2로 맞서 승부를 내지 못한 한국은 6번째 슈터에서 다시 박미경이 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는 인도가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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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약물 분석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5일, 순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백만정)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한국마사회-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 약물분석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 약물분석 기술 연구·관련 사업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 약물분석 기술 연구 관련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문 활동 등이다.한국마사회 도핑검사는 1974년부터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작으로, 1997년도부터 국제숙련도시험에서 28년간 100% 합격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최근 광범위하게 불법 유통 및 오남용되는 금지약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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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최대 축제 ‘2024 그랑프리 경륜’ 27~29일 사흘간 열려
광명스피돔 최대 축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한국 경륜이 자랑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그랑프리 경륜은 여느 대상 경주와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모든 경주가 특선급 선수들로만 편성된다. 첫날인 금요일 예선을 시작으로 토요일은 준결승전, 일요일에는 결승 경주가 열린다.최근 그랑프리 우승자를 살펴보면, 16년부터 19년까지 무려 4회 연속으로 정종진(20기, SS, 김포)이 우승을 차지했고, 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21년 임채빈(25기, SS, 수성), 22년 정종진, 지난해인 23년에는 다시 임채빈이 차지했다. 정종진의 5회 그랑프리 우승은 한국 경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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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원장 문호승)과 내부통제 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 주요 실·처장, 외부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하여 ▲ 학술연구, 사례연구, 세미나, 포럼 ▲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소통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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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성탄절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올해 클라이밍 대회 마무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2024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었으며,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총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진행됐다.'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은 전문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페어 앤 페어'(Fair & Pair)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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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 “모두가 함께 하는 토탈 핸드볼로 우선 플레이오프에 오르겠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단골이었지만, H리그 출범 첫 시즌에 5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이 다가오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리그 맨 마지막 경기까지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은 그동안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어오면서, 대한민국 핸드볼계의 강호로 성장해왔다. 강점인 강력한 체력과 색다르고 다양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2019년과 2021년에는 두 번의 핸드볼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의 선진 핸드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정상 자리에 올랐으며,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단으로써 끊임없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뤄진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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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92] 복싱에서 왜 ‘KO’라고 말할까
복싱에서 ‘KO’는 유도 ‘한판’, 레슬링 ‘폴’과 같이 상대편을 쓰려트려 이긴 것을 의미한다. 영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 우리나라 말로 ‘케이오’라고 외래어로 표기한다. 복싱 뿐아니라 태권도, 킥복싱, 무에타이, 종합 격투기, 가라테 등 격투기 종목에서 싸움을 끝내고 승리하는 기준이다. (본 코너 1240회 ‘유도에서 왜 ‘한판’이라 말할까‘, 1265회 ’레슬링에서 왜 ‘폴(Fall)’이라고 말할까‘ 참조) 영어 용어사전에 따르면 ‘KO’는 ‘Knock out’의 약자이다. 원래 ‘Knock out’은 두드린다는 의미인 동사 ‘knock’와 밖이라는 의미인 부사 ‘out’의 합성어이다. 신체적 타격으로 갑자기 의식이 상실된다는 뜻이다. 1887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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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BWF '왕중왕전' 여자복식 우승 차지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연간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일본)를 2-0(21-19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각 세부 종목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린다.종목별 4명(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2명(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한국 선수가 이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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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4차 월드투어 2관왕 김길리 '세계랭킹, 지켜내겠다'
안방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2관왕에 오른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는 개인 종합 2연패의 희망을 놓지 않았다.김길리는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혼성 2,000m 계주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취재진과 만나 " 개인전 두 종목에서 메달을 못 따서 아쉽지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 6차 대회까지 세계랭킹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김길리는 전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우승했고, 이날 최민정(성남시청),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성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열린 여자 500m와 여자 1,500m에선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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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 중국에 져 아시아컵 4강서 탈락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에서 탈락했다.한국은 14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7일째 중국과 준결승에서 1-4로 졌다.직전 대회인 2023년 준우승했던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는 15일 일본과 3-4위전을 치르게 됐다.한국은 0-3으로 끌려가던 3쿼터 11분에 박서연(한국체대)이 만회 골을 넣었으나 승패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21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이 2025년 칠레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에 나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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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4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제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대한산악연맹과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마그마 홀드가 협찬해 진행됐으며,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남녀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볼더' 이벤트 게임 '볼더 스피드'를 펼쳤다.특히 이번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대표적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천종원이 시범 등반을 선보이며 동호인들과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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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박새영, 김민서 '팀에 변화가 많은 시즌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이 급선무'
지난 시즌 팀원들의 부상으로 팀이 흔들릴 때도 굳건히 삼척시청을 지키며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던 박새영 골키퍼와 부상에서 돌아와 이제는 팀의 중심으로 우뚝 선 센터백 김민서가 다가오는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꾼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삼척시청의 도약을 이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의 성과와 아쉬움을 딛고, 이번 시즌 삼척시청은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박새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다. 유일하게 두 차례나 한 시즌 300세이브를 기록했으며, 7시즌 동안 1562세이브 38.35%의 방어율을 보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비롯해, 네 차례의 베스트7 수상에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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