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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설날장사대회 한라장사 등극...통산 6번째 쾌거
용인특례시청 박민교가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 정상에 올랐다. 박민교는 28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3-0으로 완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민교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으며, 민속대회에서는 첫 한라급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 경기에서 박민교는 첫판 밀어치기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에서 각각 뒷무릎치기와 되치기로 김무호를 연파하며 완승을 거뒀다. 박민교의 우승 행보는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이었다. 16강에서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2-1로, 8강과 4강에서는 박정의와 오창록(모두 MG새마을금고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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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H리그,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이냐, 신흥 강자 SK슈가글라이더즈냐?
29, 30일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 29일 13:00 서울시청(3승 2무 1패, 승점 8점 3위) vs 인천광역시청(1승 5패, 승점 2점 8위)29일 오후 1시에는 3위 서울시청(3승 2무 1패, 승점 8점)과 8위 인천광역시청(1승 5패, 승점 2점)이 대결한다.서울시청은 3연승을 마감했지만, 5게임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빛나와 조은빈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짜임새를 갖춰가는 모양새다. 베테랑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경기 조율이 안 돼 한 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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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H리그, 상위권 두산과 SK호크스 하위권 상대로 연패냐 반등이냐?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 29일 15:00 상무 피닉스(4승 2무 9패, 승점 10점 5위) vs 두산(13승 2패, 승점 26점 1위)29일 오후 3시에는 5위 상무 피닉스(4승 2무 9패, 승점 10점)와 1위 두산(13승 2패, 승점 26점)이 격돌한다. 두 팀은 28-22, 31-21, 24-22로 3라운드까지 모두 두산이 이겼다.두산은 5연승을 마감했다. 1라운드에 이어 전승을 노리던 3라운드였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패했다. 내 앞서다 마지막에 뼈아픈 역전패를 했기 때문에 아쉬움만큼 후유증도 예상되지만, 어느 팀보다 이런 시련을 잘 극복해내는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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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테니스 선수 아리나 로디오노바, 온리 팬스로 이혼 소식 전해
호주 여자프로테니스(WTA) 선수 아리나 로디오노바(34)가 독특한 방식으로 이혼 소식을 알렸다. 로디오노바는 최근 유료 팬 플랫폼 '온리 팬스'에 계정을 개설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전 남편 타이 비커리와 공동으로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AFL(호주식 풋볼) 선수 출신인 비커리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1년 전에 이미 이혼했으며, 가족과 지인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디오노바는 이후 소셜미디어에 "이혼을 발표한 지금이 몰디브에서 비키니 사진을 올리기 좋은 시기"라는 유머러스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테니스 선수로서 로디오노바는 2004년 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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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34] 왜 ‘바벨’이라 말할까
바벨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이다. 역도나 근육 단련에 쓰이는 운동기구가 사전적 정의이다. 철봉의 양 끝에 쇠로 된 원반을 끼운 것을 말한다. 바벨은 우리말로는 ‘역기(力器)’라고 쓴다. ‘힘 력(力)’과 ‘그릇 기(器)’를 써서 힘을 사용해 들어올리는 기구라는 의미이다. (본 코너 1331회 ‘왜 ‘역도’라고 말할까‘ 참조)바벨은 구약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babel)탑’과는 연관성이 없다. 바벨탑은 노아의 자손들이 바벨에다 하늘에 닿는 탑을 쌓아 올리다가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사 이루지 못했다는 성경 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말이다. 이 말은 공상적인 계획이나 시도를 비유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바벨탑의 ‘바벨’은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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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4강 조코비치, 세계 랭킹 6위로 상승... 신네르 1위 유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끝난 후 발표된 최신 세계 랭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6위에 올랐다. 2년 연속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대회 전 7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대회 우승자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1위를 지켰고, 준우승을 차지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도 2위를 유지했다. 4강에서 조코비치를 상대로 승리한 츠베레프는 결승에서 신네르에게 패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위를 유지했으며, 우승자 매디슨 키스(미국)는 14위에서 7위로 크게 도약했다. 지난해 준우승자 정친원(중국)은 2회전 탈락으로 5위에서 8위로 하락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남자 홍성찬(185위), 여자 장수정(272위)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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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통산 22번째 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정만은 통산 22번째 금강장사 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7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결정전에서 최정만은 태안군청의 권진욱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초반 두 판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으나, 이후 세 판을 연속으로 이기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만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접전 끝에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결승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기술력은 그의 경험과 실력을 잘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으로 최정만은 금강급에서의 자신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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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최강자 최정만, 설날씨름대회서 통산 22번째 금강장사 등극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이 설날장사대회에서 통산 22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최정만은 27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3-2로 물리치고 금강장사에 등극했다.최정만은 권진욱을 상대로 첫 판과 두 번째 판에서 등채기와 경고 패로 두 점을 먼저 내주고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되치기와 잡채기에 내리 성공해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판에서 잡채기로 권진욱을 눕히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최정만은 16강에서 황정훈(용인특례시청)을 2-0으로, 8강에서 유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4강에서 최영원(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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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김민선, 월드컵 3차 대회서 메달 획득 실패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 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에서 6위를 기록했다.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민선은 37초47의 기록으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펨커 콕이 37초01로 우승을 차지했고 폴란드의 안젤리카 부이치크(37초16)와 일본의 이나가와 구루미(37초24)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디비전B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이 37초44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는 디비전A로 환산 시 전체 5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다. 남자 경기에서는 매스스타트의 이승훈(알펜시아)이 7분54초38로 4위에 올랐고 500m의 김준호(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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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극적인 역전승으로 선두 두산 잡고 첫 연승 기록
인천도시공사가 마지막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선두 두산을 꺾었다.인천도시공사는 26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25-24로 이겼다.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한 두산은 13승 2패(승점 26점)로 여전히 선두를 굳건히 지켰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한 인천도시공사는 7승 1무 7패(승점 15점)로 4위를 유지했다.전반 초반부터 팽팽했다. 골을 주고받음은 물론이고, 골키퍼의 선방까지 맞대결을 벌였다. 수비가 좋은 팀들답게 쉽게 슛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1골씩 주고받으며 15분까지 6-6으로 진행됐다.두산은 강한 몸싸움을 뚫고 강전구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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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33] 왜 ‘용상’이라 말할까
역도에서 용상은 두 다리를 앞뒤로 벌리면서 바벨을 어깨 높이까지 올린 뒤, 심판의 알림에 따라 두 다리를 굽혔다 펴면서 그 반동을 이용해 머리 위로 추어올리는 동작이다. 용상이라는 말은 ‘솟을 용(聳)’과 ‘위 상(上)’자가 합쳐진 한자어이다. 위로 솟는다는 의미이다. ‘용(聳)’이라는 한자는 일반인들이 잘 쓰지 않는 글자인데 역도 용어로 쓰는 것만 주로 알려져 있다. 이 글자는 귀를 뜻하는 ‘이(耳)’ 부수에 음을 나타내는 글자 ‘따를 종(從)’이 합해지니 말이다. 용상은 영어 ‘Clean and Jerk’를 번역한 단어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lean and Jerk’라는 단어는 1935년부터 1940년사이에 처음 등장한다. 이 말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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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츠베레프에 3-0 완승'...“호주오픈 2연패로 세계 테니스 평정”
세계 테니스 최강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호주오픈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26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2억원) 남자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를 세트스코어 3-0(6-3 7-6<7-4> 6-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신네르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신네르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1세트에서 서로 서브 게임을 지켜가며 4-3으로 앞선 상황, 신네르는 네 번의 듀스 끝에 츠베레프의 서브 게임을 따내며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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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대구광역시청 꺾고 2연승 거두며 2위 도약
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2위로 도약했다.삼척시청은 2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6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3으로 이겼다.이로써 2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4승 1무 1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고, 대구광역시청은 1승 5패(승점 2점)로 7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부터 수비가 좋은 삼척시청을 뚫지 못하면서 대구광역시청이 어려움을 겪었다.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으로 삼척시청이 3-1로 달아났다. 삼척시청 허유진이 2분간 퇴장으로 빠졌는데도 강주빈의 연속 골로 오히려 격차를 더 벌렸다.대구광역시청이 돌파구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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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오상욱, 올림픽 이후 6개월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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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북한 피겨 3인방 출전 확정
북한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피겨스케이팅 선수 3명을 파견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25)-한금철(25) 조와 남자 싱글 로영명(24)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직전 대회인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피겨 2명, 쇼트트랙 5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나 이번 대회엔 피겨 선수들만 등록했다. 메달 획득 가능성이 희박한 쇼트트랙은 포기하고, 입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피겨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렴대옥은 국내 피겨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그는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 김주식과 함께 피겨 페어에서 동메달을 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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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설날씨름대회 태백장사 2연패
울주군청 이광석이 설날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이광석은 26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광석은 허선행을 상대로 첫판 들배지기로 앞서 나갔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와 들어뒤집기에 내리 성공해 꽃가마를 탔다.지난해 설날장사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광석은 통산 네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광석은 8강에서 남우혁(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4강에서 정민궁(증평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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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호주오픈 깜짝 우승..."사발렌카 3연패 저지"
매디슨 키스(14위·미국)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제압하고 프로 생활 17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키스는 25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시간 2분 접전 끝에 2-1(6-3 2-6 7-5)로 물리쳤다. 만 29세의 베테랑 키스는 WTA 투어에서 9회 우승을 달성하고 세계 랭킹 7위까지 올랐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경기 초반 키스의 기세는 매서웠다. 1세트 첫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5-1까지 달아났고, 기세를 이어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내주며 세트를 내줬고, 승부는 최종 세트로 향했다. 운명의 3세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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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전지희 만남...'10년 국가대표 활약' 감사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유승민(43) 당선인이 전지희(33)와 만나 한국 탁구 대표팀에서의 오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25일 서울 서초구 RSM스포츠 사무실에서 일시 입국한 전지희를 만나 격려했다. 전지희는 2011년 귀화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탁구의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중국 청소년 대표 출신인 전지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작년 파리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뛰며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승민 당선인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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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32] 왜 ‘인상’이라 말할까
역도 용어 인상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끌 인(引)’과 ‘위 상(上)’를 써서 위로 끌어 올린다는 의미이다. 영어 ‘snatch’를 번역한 말이다. 역도에서 이 말은 바벨을 바로 머리 위로 올린다는 뜻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natch’ 어원은 출처가 불확실하지만 중세 네덜란드어로 잡아채다는 뜻인 ‘snacken’에서 유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3세기초 영어로 들어와 ‘snaccen’으로 차용됐으며, 1928년부터 역도에서 쓰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언론은 일제강점기 때 역도가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면서 이 말을 사용했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29년 2월21일자 ‘실내운동회(室內運動會)압두고 역기(力技)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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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인천광역시청에 짜릿한 역전승 거두고 2연승 달성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성했다.경남개발공사는 25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6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1-29로 이겼다.이로써 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4승 2패(승점 8점)로 3위에 올랐고, 2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5패(승점 2점)로 8위를 기록했다.경남개발공사는 후반 막판까지 근소하게 뒤지며 추격하다 막판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인천광역시청이 강은서와 신다래의 연속 골로 앞섰지만, 경남개발공사가 이연송과 김세진, 김소라의 연속 골로 3-2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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