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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아쉬움 속에 목에 건 후프 동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세계선수권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동메달을 땄다.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종목 동메달(18.300점)을 획득했다. 볼(17.700점)은 공동 4위, 곤봉(17.100점) 공동 6위, 리본(16.850점) 5위로 메달을 놓쳤다.메달은 목에 걸었지만, 점수는 아쉬움이 남았다.손연재는 지난 17일 끝난 소피아 월드컵에서 4개 종목 모두 18.300점을 넘는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메달은 없었지만, 만족스러운 성적이었다.반면 이번 대회에서는 후프를 제외한 나머지 세 종목에서 18.000점을 넘지 못했다. 후프에서 동메달을 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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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페루 잡고 월드컵 첫 승 신고
여자 배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일본 마쓰모토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1라운드 페루와 2차전에서 3-0(25-19 25-18 25-18)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미국전 0-3 패배를 만회하며 첫 승을 거뒀다.특히 1993년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 이후 22년 동안 페루를 상대로 한 차례도 패하지 않으면서 역대 전적 24승11패를 기록했다.1세트부터 김연경(페네르바체), 양효진(현대건설)의 공격으로 25-19,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2세트 역시 초반 리드를 뺏겼지만, 김희진(IBK기업은행)의 공격으로 뒤집었다. 이어 김연경과 박정아(IBK기업은행),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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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김현섭,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3연속 톱10
'경보 간판' 김현섭(30, 삼성전자)이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10위 이상의 성적을 냈다.김현섭은 23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km 경보에서 1시간21분40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0위에 올랐다.이로써 김현섭은 2011년 대구 대회 6위, 2013년 모스크바 대회 10위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10위권에 진입했다. 1997년 아테네 대회 8위, 1999년 세비야 대회 6위에 오른 남자 높이뛰기 이진택을 넘어 한국 최초로 3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11위를 차지한 르보강 샹지(남아공)과 고작 3초 차이였다.한편 미겔 로페즈(스페인)이 1시간19분14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왕전(중국)이 1시간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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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아이스하키 대표,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선발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다시 한 번 동등한 조건 속에 대표선발전을 치른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4일부터 5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18세 이하(U-18)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대회에 나설 대표팀 선발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공개 선발 과정을 거치는 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89명의 지원자가 4개 팀으로 나눠 실전을 통해 선발된다. 이들은 내년 4월18일부터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리는 2016 U-18 디비전1 그룹B 대회에 나선다.이번 U-18 대표팀 선발 트라이아웃 캠프는 백지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프로그램 디렉터와 박용수 어시스턴트 디렉터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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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이승현, 고려대 후배들 향한 일침
오리온스 이승현(23 · 197cm)이 MVP로 우뚝 섰다. 특히 대학 후배들을 상대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이승현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고려대와 결승전에서 양 팀 최다 25점을 쏟아부으며 93-68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2013년 고려대 시절에 이어 지난해 오리온스 입단 뒤 개인 대회 2연패다.또 이승현은 대회 MVP에도 올라 기쁨 두 배였다. 대회 평균 14.3점 5.8리바운드 3도움의 활약으로 기자단 투표에서 29표 중 18표를 얻었다.대학 후배이자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21 · 206cm)을 한 수 가르쳤다. 이날 이종현은 이승현의 수비에 막혀 4점 7리바운드에 머물렀다.경기 후 이승현은 "2013년은 대학생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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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넘은 이승현 "고려대 응원가는 안 불러야죠"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오리온스-고려대학교의 결승전이 열린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전 두 팀 간판 오리온스 이승현(23 · 197cm)과 고려대 이종현(21 · 206cm)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둘은 고려대 선후배 사이다. 특히 이종현이 입학한 뒤 둘은 고려대 최강 골밑을 형성하며 '호랑이 군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년 전 대회 결승에서 둘은 프로 출신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던 상무를 꺾고 정상을 합작했다.2년 만에 열린 최강전에서는 동지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이승현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오리온스에 입단, 신인왕을 차지하며 KBL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종현 역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고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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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크로캅, 11월 UFC한국대회 출전
한국인이 사랑하는 파이터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이 한국에서 처음 경기를 갖는다.크로캅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UFC 파이트나이트 79)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상대는 맷 미트리온(38, 미국)이 거론되고 있다.크로캅은 K-1과 프라이드에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마크 헌트, 반더레이 실바 등과 명승부를 펼쳤다. 2006년에는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007년 UFC에 입성한 후 가브리엘 곤자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 프랭크 미어, 로이 넬슨 등에 잇달아 패하며 퇴출됐지만 올초 옥타곤에 재입성했다. 지난 4월 U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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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제26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2일차
제26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2일차◇남고부수성고 3 (24-26 25-13 25-27 26-24 16-14) 2 양청고속초고 3 (22-25 25-22 25-17 25-17) 2 진주동명고인창고 3 (25-18 25-21 20-25 21-25 15-11) 2 군북고경북사대부고 3 (25-18 25-21 21-25 25-16) 1 천안고◇여고부포항여고 3 (27-29 25-18 27-25 19-25 15-11) 2 세화여고부개여고 3 (25-12 24-26 25-17 15-21) 1 제천여고대전용산고 3 (25-23 19-25 25-19 25-20) 1 대구여고중앙여고 3 (15-25 25-15 25-14 26-28 15-7) 2 전주근영여고◇남중부본오중 2 (14-25 26-24 15-9) 1 경부체육중송산중 2 (25-18 25-17) 0 울산중앙중인창중 2 (28-26 25-15) 0 대전중앙중각리중 2 (25-18 25-22) 0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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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도, 고려대의 新 트윈타워도 2연패 노린다
'트윈타워' 이종현(206cm)과 강상재(200cm)를 보유한 고려대가 프로-아마 최강전 2연패를 노린다. 고려대는 2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준결승전에서 울산 모비스를 76-73으로 제압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프로와 아마와 마지막 진검승부가 남았다. 결승에는 고양 오리온스가 올라와 있다. 오리온스는 지난 20일 경기에서 전주 KCC를 83-56으로 완파하고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지난 시즌 프로농구 신인왕 이승현이 있어 22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이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전망된다.이승현은 고려대를 졸업했다. 작년 이맘 때까지만 해도 이종현과 '트윈타워'를 이뤘던 선수는 강상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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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배구, '미래'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아마 대회가 계속 이어졌다면 지금쯤 50회가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했을 겁니다.”지난 20일 충북 단양의 국민체육센터에서 만난 김광수 한국 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올해로 26회를 맞은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의 오랜 역사를 회상했다. 과거 자신이 배구를 했던 1960년대에도 CBS가 개최하는 배구대회가 있었지만 잠시 명맥이 끊겨 1990년 다시 시작해 올해로 26회가 됐다는 것이 김 회장의 기억이다.김광수 회장은 이 대회가 오랜 역사만큼 한국 배구의 성장에 상당한 이바지를 했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지금 프로에서 활약하는 모든 선수가 CBS 대회를 거쳤다. 이 대회를 통해 기량이 향상됐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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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의 고려대를 혼쭐 낸 함지훈 '내가 형이다'
#퀴즈 :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역사상 가드가 아닌 포지션, 포워드나 센터로 뛴 선수 가운데 통산 평균 어시스트 1위에 올라있는 선수는?#정답 : 프로농구 마니아에게는 어렵지 않은 문제다. 정답은 울산 모비스의 포워드 함지훈이다.◇프로농구 포워드 통산 평균 어시스트 순위1. 함지훈(모비스) - 3.66개 (310경기)2. 김주성(동부) - 2.83개 (609경기)3. 이정현(KGC인삼공사) - 2.78개 (176경기)함지훈은 종종 '포인트포워드'라고 불린다. 팀 내에서 파워포워드를 맡고 있지만 코트를 넓게 보는 시야나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를 하는 능력은 웬만한 포인트가드에 뒤지지 않는다.함지훈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0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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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보성 펀칭머신 타격훈련 공개
{VOD:1}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앞둔 배우 김보성(49)의 펀칭머신 훈련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6월 로드FC와 정식계약을 맺은 김보성은 경기 출전을 위해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꾸준히 훈련해왔다. 앞서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헤비급 파이터 최홍만, 개그맨 윤형빈 등과 합동 훈련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김보성이 펀칭머신을 치며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보성은 연신 묵직한 펀치를 날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김보성은 자신이 출전하는 경기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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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개최' 월드컵 나선 女 배구, 출발부터 푸대접
시작부터 제대로 푸대접이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한다.이 대회 1, 2위에게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쉽지 않은 대회지만 김연경(페네르바체)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하지만 대회 시작 전부터 일본의 견제가 상당하다.20일 출국한 대표팀은 일본 현지에 도착해 첫인상부터 좋지 않았다. 주최측인 일본배구협회에서 대표팀을 인솔할 가이드가 아닌 한국어조차 하지 못하는 자원봉사자가 마중을 나온 탓에 의사소통에 애를 먹었다.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오른 대표팀은 당초 계획이었던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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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심판교육관 리가스, KBL 심판 교육 시행
KBL 경기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국제농구연맹(FIBA) 심판교육관인 코스타스 리가스를 초청해 심판 교육을 시행한다.KBL 심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시즌부터 프로농구에 적용하고 있는 FIBA 경기규칙 및 판정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9월12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연습경기에 참관하여 경기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FIB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한 리가스 씨는 올림픽과 FIBA 월드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 농구대회 결승에 여러 차례 출장한 바 있으며 2015년 7월까지 유로리그 심판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유로리그 기술위원장과 FIBA 심판교육관을 맡고 있다. CBS노컷뉴스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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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벤 헨더슨, UFC 한국대회 메인이벤트 출전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32, 미국)이 UFC 한국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UFC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벤 헨더슨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한국대회'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티아고 알베스(32, 브라질)와 격돌한다. UFC는 조만간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헨더슨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코리언이다. 평소 김치를 즐겨먹고 자신의 몸에 힘, 명예, 전사라는 한글문신을 새기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올 11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UFC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언론을 통해 "한국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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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태권도의 희망, 태권도원에서 한판 겨룬다
세계 각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2015’가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4일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생동하는 태권도, 꿈나무 태권도’를 표방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58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태권도원의 티원(T1)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경기에는 만 12세~14세의 유소년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는 남녀 각 10체급으로 구성되어 있다.경기방식은 일대일 토너먼트로, 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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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제26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1일차
제26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1일차◇남고부진주동명고 3 (25-19 25-16 25-22) 0 수성고속초고 3 (25-23 25-23 25-10) 0 양청고순천제일고 3 (25-20 25-12 25-16) 0 대전중앙고제천산업고 3 (25-12 25-14 25-9) 0 동해광희고천안고 3 (25-27 27-29 25-19 25-22 15-8) 2 군북고◇여고부일신여상 3 (26-24 23-25 25-18 25-18) 1 포항여고광주체육고 3 (25-17 20-25 28-26 29-27) 1 제천여고수원전산여고 3 (25-17 25-18 25-20) 0 부개여고◇남중부경북체육중 2 (24-26 25-22 15-10) 1 연현중송산중 2 (22-25 25-21 15-10) 1 문흥중울산중앙중 2 (25-11 25-14) 0 소사중◇여중부일신여중 2 (25-8 25-11) 0 포항여중제천여중 2 (25-15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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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위닝샷? 내가 미리 잘했다면…"
"제가 껴서 민폐였습니다"팀이 1점 차로 뒤진 경기 종료 8.1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시도했다. 슛을 블록하겠다는 '아우'들의 에너지에 등골이 오싹했을까. 공중에서 림의 반대쪽 방향으로 몸을 비틀어 공을 올렸다. 공은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고 '형님'은 자존심을 세웠다.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울산 모비스와 연세대의 경기에서 모비스의 79-78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양동근.그러나 양동근은 연세대의 돌풍을 잠재운 위닝샷을 넣고도 들뜬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양동근은 "운이 좋았다. 내가 3점슛을 넣고 미리 잘했다면 그런 장면이 안나왔을텐데…"라고 말했다.남자농구 국가대표팀 훈련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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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CBS배 남녀중고배구대회, 충북 단양서 개막
차세대 한국 배구의 주역을 발굴할 제26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가 대장정을 시작했다.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가 20일 단양국민체육센터 등 충청북도 단양군 내 3개 체육관에서 일제히 개막했다.한국 배구를 이끌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는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20일부터 일주일간 열전을 펼칠 26번째 대회에는 전국의 39개 팀이 참가해 남녀 중고 배구의 최강자를 가린다.12개 팀이 출전한 남고부는 지난 대회 우승팀 남성고가 불참했지만 앞서 열린 태백산배와 대통령배에서 모두 준우승했던 제천산업고가 정상을 노린다. 11개 팀이 나서는 여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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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은 잘했고 양동근과 모비스는 강했다
코트에서 가장 눈부셨던 선수는 연세대의 가드, '농구 대통령' 허재의 차남 허훈이었다. 프로농구 챔피언의 체면을 조금은 구기긴 했지만 그래도 울산 모비스는 강했다. 모비스에는 양동근이 있었다.모비스가 천신만고 끝에 연세대의 돌풍을 가로막았다. 모비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경기에서 종료 8.1초 전에 터진 양동근의 역전 레이업에 힘입어 연세대를 79-78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2쿼터까지만 해도 연세대의 무대였다. 48-33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허훈이 16점을, 최준용이 15점을 쓸어담았다. 반면, 모비스는 극심한 야투 난조로 인해 고전했다. 3점슛 14개를 던져 1개 밖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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