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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지금 어디에 있나?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두 달여 시간이 지났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 종목에 한국 선수가 없어 큰 허전함을 남겼다. 한국은 총 19회 올림픽 대회 역사 중 16회 본선에 진출하고, 2회 우승, 2개의 메달을 가진 유망한 마라톤 강국이다. 한국은 연속 10회 출전하며 안심했던 것일까. 당연시 여겼던 마라톤 출전이 좌절되었다. 이대로라면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가능성마저 희박하니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한국 마라톤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침착하게 되돌아보자. 지난 13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마라톤 우승 기록은 남자부 2시간 21분 56초로, 여자부 2시간 35분 39초였다. 남자부 레이스에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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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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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 대국민 스포츠 장려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제62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시행한 ‘2024 대국민 스포츠 장려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제62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의 스포츠 활동 장려를 통한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한 숏폼(1분 이내)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809개의 작품(일반부 634, 학생부 175)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스포츠의 날인 지난 15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용철 전무이사 등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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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7] 유도와 일본 ‘무사도’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난 1984년 발행된 일본 5천엔 지폐에는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활약했던 사상가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 1862-1933) 초상화가 실려 있다. 세계적인 명저 ‘무사도’의 저자로 유명한 그는 당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주의자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무사도는 일본식 한자어로 ‘武士道’라고 쓴다. 영어로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써서 ‘Bushido’라고 말한다. 일본 사무라이가 지켜야 할 행동규범 관념을 의미한다. 니토베는 1900년 미국에서 ‘Bushido: The Soul of Japan’을 발간했다. 그는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서양인 여성과 결혼한 철저히 서구화한 일본인이자, 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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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복귀전 쾌승' 안세영,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에게 2-0(21-16 21-8)으로 압승했다.안세영이 국제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약 두 달 만이다.국내에서는 이달 9∼11일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소속팀 삼성생명(부산)의 우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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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혜택 공유를 위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레거시로 함께 누리는 혜택(Sharing Benefits Together through Olympic Legac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화)부터 3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다.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및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31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국내 지자체·스포츠 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2일(화) 개막식에서는 조현재 이사장의 개회사와 서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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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과 연계한 조각 체험 전시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소마미술관에서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과 연계한 체험 중심 전시 ‘소마 조각 아트 플랫폼(Soma Sculpture Art Platform)’이 열린다고 밝혔다.소마미술관 2관에서 내년 2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올림픽공원에 전시된 야외 조각 작품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로 들여와 작품을 재해석하고 다채로운 예술 체험 제공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을 더 친근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에서 떠나, 촉각·청각·시각 등의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대중이 친밀하게 작품을 공감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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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최종 수상작 발표
러닝타임 29초 초단편 영화로 ‘숏폼(짧은 영상)’ 트렌드를 이끈 ‘29초영화제’를 새롭게 선보인 세로형 영상 공모전 ‘29역숏폼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9초영화제사무국은 지난 8~9월 공모를 진행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에 출품된 140편의 작품 중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끄는 세로형 영상을 활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화려한 색채의 애니메이션으로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며 달려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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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서윤복의 마라톤, 길에 새기다.
"여기는 서윤복 길입니다.“서울 마포구에 마라톤 영웅 '서윤복 길'이 조성됐다. 서윤복 길은 이대역에서 대흥역 사이 1.2km로 그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를 지난다. 마포구와 숭문 총동문회가 뜻을 모아 '명예 도로인' 길을 추진한 것이다. 지난 12일 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정훈 국회의원, 오천진 숭문총동문회장,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서윤복 선수의 막내딸 서정실 씨 외 숭문중·고등학교 동문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조한수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지난해 개봉된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에서 서윤복 선수의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 씨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윤복(1923~2017)은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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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6] 유도에서 왜 ‘낙법(落法)’이라 말할까
공수부대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 낙하 기본훈련으로 지상 착지훈련을 1주간 받았던 것이 생각난다. 착지훈련을 제대로 받아야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내려올 때 골절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훈련은 다리가 땅에 닿기만 하더라도 착지동작이 나올 수 있도록 착지 연습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뒹글고, 뒹글고, 또 뒹그는 훈련이 계속 되면서 몸은 본능적으로 안전한 착지자세를 갖추게됐다. 낙법은 유도 등에서 충격을 줄여 안전하게 넘어지는 기술이다. ‘떨어질 낙(落)’과 ‘법 법(法)’자를 쓰는 일본식 한자어로 넘어지거나 떨어질 때 적절한 자세를 취해 충격을 완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 검색을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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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라운드 정상'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6연승...PS 티켓 확보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정상에 올랐다.NH농협카드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마지막 날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 점수 4-1로 승리했다.승점과 관계없이 승리만 해도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NH농협카드는 경쟁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6승 2패(승점17)로 올 시즌 첫 라운드 정상에 섰다.3라운드 초반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NH농협카드는 이후 뒷심을 발휘해 6연승으로 이번 라운드를 마치고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했다.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금 100만원)는 김현우로 선정됐다.김현우는 3라운드 복식 15경기에 나서 13승 2패를 기록하며 NH농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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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과 한계가 없다' 체픈게티, 여자마라톤 세계기록…마의 '2시간10분' 벽 첫 돌파
'2시간 10분' 벽에 갇혀 있던 여자 마라톤 풀코스(42.195㎞) 세계 기록이 13일(현지시간) 깨졌다.루스 체픈게티(케냐·30)는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4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09분5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이는 지난해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티지스트 아세파(26·에티오피아)가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11분53초를 2분 가까이 앞당긴 것이다.특히 체픈게티는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여자 마라톤의 '2시간10분' 벽을 처음으로 돌파했다.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 챔피언인 체픈게티는 시카고마라톤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2021년 시카고마라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 이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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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 우승 보인다' NH농협, 우리금융·하이원 패배…PBA 팀리그 우승팀 마지막 날 가려진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우리금융캐피탈과 하이원리조트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각각 하나카드와 휴온스에 세트 점수 3-4로 패해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이로써 경기가 없었던 NH농협카드는 그대로 1위(5승 2패·승점 14)를 지켰고, 우리금융캐피탈(4승 3패·승점 14)과 하이원리조트(4승 3패·승점 13)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이로써 우승팀은 14일 열리는 팀리그 3라운드 마지막 날 가려지게 됐다.현재 1위를 달리는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승리하기만 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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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 개최
‘제12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대표 문태식)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개회식에서는 진주시족구협회 김성일 사무장이 족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대회는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졌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족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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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탁구 김금영, 아시아탁구선수권 최초 단식 우승
북한 여자탁구 김금영이 2026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단식 챔피언에 올랐다.김금영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를 3-1(6-11 11-6 12-10 11-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북한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단식에서 우승한 건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북한은 남녀 복식(남자 2회·여자 4회)에서는 그간 여러 차례 아시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으나 단식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김금영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리정식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은메달을 따내면서 북한 여자 탁구의 간판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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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광명스피돔, 문화센터 수강생 큰잔치 ‘은빛 날개 축제’ 20일까지 열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명스피돔 일원에서 ‘2024 은빛 날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은빛 날개 축제’는 광명스피돔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은빛누리 문화센터 수강생 500여 명 중 200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체험, 공연, 스포츠 경기로 구성되었다. 전시 분야는 서예 및 민화 교실 참가자들의 작품으로 광명스피돔 2층 휴게공간(라운지)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민화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20일에는 전문 서예강사가 붓글씨로 직접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으로 공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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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조코비치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우승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신네르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2-0(7-6<7-4> 6-3)으로 물리쳤다.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4억8천만원)를 받은 신네르는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에서도 최근 3연승을 거두며 4승 4패로 균형을 이뤘다.전날 준결승 승리로 올해 연말 세계 1위를 확정한 신네르는 올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차이나 오픈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패한 아쉬움도 털어냈다.조코비치는 이날 이겼더라면 A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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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올해로 62회인 ‘스포츠의 날(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2024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지역 예선(2,344명)과 본선(1,909명)을 거쳐 올라온 권역별 체력 우수자 75명이 올해의 체력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근력·심폐지구력·민첩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을 통해 청년·중년·장년·어르신 총 4개 부문에서 남녀 체력왕(부문별 1~3위) 2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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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 군부 준우승 쾌거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올해도 ‘2024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군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경북도내 시군에서 총 250여 명이 참가해 10km 단일 종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특히, 봉화군 보건소 소속 보라니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고, 배재정 보건소장은 남자 개인전 6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봉화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총 18명이 참가해 팀의 화합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으며, 경품으로 TV를 받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봉화군청 마라톤클럽을 이끄는 정규하 회장(종합민원실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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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소개 항주 기록만 맹신하기보다는 종합적 분석 필요
올해 유독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경정에서 사용하는 모터의 성능도 최근 기온과 수온이 낮아지며 소개 항주 기록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경주 추리에 있어 선수의 기량과 편성, 지정훈련 등 전체적인 흐름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소개 항주는 선택의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최상급에 속하는 모터를 배정받았다고 해도 화요일 확정 검사와 경주 당일 소개 항주 기록이 경쟁 상대들보다 앞서지 않으면 모터보트와 선수의 궁합이나 전반적인 세팅이 맞지 않는지 의심하게 된다. 조건이 좋아도 입상 후보로 놓는데 불안감을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와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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