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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렛츠런파크 서울 말관계자 다승 포상 행사 열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올해 1분기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말관계자에 대한 다승달성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문정균, 김효정, 이용호, 조한별 기수다.■ 문정균 기수(1998년 데뷔, 통산 7,321전(501/604/622), 승률 6.8%, 대상경주 5회 우승)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문정균 기수는 지난해 300번이 넘는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단 한 번의 기승정지도 받지 않으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 뛰어난 스포츠맨십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월 5일, ‘쏘아라투투(5세, 암, 한국, 이관호 조교사, 현태봉 마주)’와 함께 코차로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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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9회 부산일보배‘관록-패기의 대결’
한국 경마 단거리 최고를 가리는 제19회 부산일보배(G3, 1200m, 3세 이상, 5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다.어마어마, 라온더파이터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스타마들을 배출한 부산일보배는 2006년 지역 유력 언론사배 경주로 신설돼, 2019년 스프린터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스프린터 시리즈는 이번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4월 SBS스포츠스프린트, 5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로 이어진다. 지난 5년간의 부산일보배 경주 결과를 살펴보면, 4∼5세의 경주마가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서울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단거리 경주임에도 선행보다는 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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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히트’, 뜨거웠던 두바이 원정 마치고 금의환향
매년 1월에서 4월 초까지 전세계 스타 경주마들이 총집결하는 곳이 있다. 바로 두바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표되는 중동지역이다. 전통적인 경마시즌인 봄가을은 유럽과 북미가 독점해 왔고,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이 11월~12월에 국제 경주를 개최하는 전세계 경마산업의 사이클을 파고든 것이 바로 중동이다. 경마에서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월에서 4월초를 공략해 레이스를 개최하기 시작한 그들은 ‘세계 최고 상금 경주’라는 타이틀을 앞다투어 주고받으며 ‘두바이 월드컵’과 ‘사우디컵’을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이자 중동을 대표하는 카니발로 승화시켜왔다.이 중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심이자 관광과 금융이 발달한 부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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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 한자리에 모여 한국 체육의 미래를 논하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체육공단을 비롯한 체육계 3대 기관장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하형주 이사장이 제안하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화답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최근 체육계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나아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역대 최초로 체육계 3대 기관장 모두가 올림픽·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 전문가가 취임한 것을 서로 축하하며, 서로가 가진 전문 역량을 발휘해 체육계 발전을 위해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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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월 올해 인턴십 지원 사업에 함께할 130여 개 스포츠 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 총 130여 명의 인턴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마케팅·경영지원·매니지먼트·웹디자인 등으로, 채용 예정일 기준 미취업 상태로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채용 예정 기업에서 근무 중이거나 근무했던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인턴 선정 시, 기본 근무 기간은 3개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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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0] 왜 ‘고삐’라고 말할까
‘고삐 풀린 망아지’라는 우리 말이 있다. 이 말은 고삐를 매지않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망아지에 비유해 구속이나 통제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뛰어다닌다는 의미로 쓰인다. 고삐는 순 우리말로 말이나 소를 몰거나 부릴 때 사용하는 줄을 뜻한다. 국어사전에 의하면 고삐의 어원은 ‘곳비’로 추정하고 있다. 코를 뜻하는 ‘곳’과 줄이나 끈을 뜻하는 ‘비’가 합해진 ‘곳비’가 ‘고삐’로 변형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것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고삐’를 검색해보면 국역으로 136회 나온다. 태종실록3권, 태종 2년(1402년( 2월 19일 임신 1번째 기사에서 ‘축맹헌(祝孟獻)이 감생(監生) 동섬(蕫暹)·유영(柳榮)과 수의(獸醫) 왕명(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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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김가영 '정점 찍기' 도전, PBA-LPBA 월드챔피언십 8일 개막
프로당구 PBA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프로당구협회 PBA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뒤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참가 선수도 이번 시즌 남녀부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 엿새 동안 PBA와 LPBA 조별리그가 진행되며, 14일에는 16강, 15일 8강, 16일 준결승, 17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17일 오후 4시에는 LPBA 결승전, 오후 9시에는 PBA 결승전이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LPBA 상금이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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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농구로" 윌리엄스, WNBA 신생팀 공동 구단주 합류
은퇴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생 구단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5일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WNBA 토론토 템포 구단은 최근 윌리엄스가 공동 구단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토론토 템포는 WNBA 14번째 구단이자 첫 캐나다 연고 구단으로 2026년 창단할 예정이며, 2026시즌부터 WNBA에서 경쟁을 시작한다.윌리엄스는 "캐나다 최초의 WNBA 팀인 토론토 템포의 구단주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 순간은 농구를 떠나 여성 운동선수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준다. 난 항상 여성 스포츠가 대단한 투자 기회라고 강조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윌리엄스는 구단주 역할에만 그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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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 가볍게 통과...4연속 우승 도전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의 전초전 격인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운나티 후다(인도·55위)를 2-0(21-9 21-15)으로 제압했다.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석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이번 대회와 11일부터 시작되는 전영 오픈까지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치른 10경기 동안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무실 게임 행진'을 계속했다.안세영과의 경기 전까지 올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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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 첫 국회 출석..."체육인들과 함께 변화 주도하겠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 회의에 모습을 드러내며 개혁 의지를 표명했다.유승민 회장은 5일 오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문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전재수(민주당) 문체위원장의 발언 기회를 얻은 유 회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체육계는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선수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음에도 많은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이제는 체육계가 더욱더 바뀌어야 할 때이고, 제가 주도해서 체육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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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 상반기 국가대표 선발...다음달 우즈벡 대회 출전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2일 천안 한국삼보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대표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발표했다.이번 선발전은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삼보와 컴뱃 삼보 종목 총 18개 체급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으며, 삼보연맹은 이들의 경기력을 추가 평가해 최종 출전자를 확정할 예정이다.한국 삼보는 지난해 마카오에서 열린 동일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대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이번 선발전으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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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전
강원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인다.춘천시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유치 필요성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유치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과 체육계 등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그동안 춘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지역 150여개 단체가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빙상 관련 사진전 개최와 온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다.앞서 지난해 5월에는 춘천시가 제안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인근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 바 있다.춘천시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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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볼링단 오진원, 2025 국가대표 최종 선발...남자부 1위 기록
울산시 울주군청 볼링단 소속 오진원 선수가 2025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고 울주군이 5일 밝혔다.오진원 선수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 대회에서 남자 1위를 차지했다.볼링 국가대표는 주전 선수 8명, 후보 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이번 대회 1위로 첫 태극마크를 단 오진원 선수는 2000년생으로, 2018년과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울주군청 볼링단은 2002년 2월 출범했고, 현재 감독 1명에 선수 7명으로 구성돼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진원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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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최고 등급 획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및 관리 체계 총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했다.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현황 분석, 국민 대상 수요 조사, 민간 전문가 참여 활용 촉진 협의체를 신설 등 공공데이터 가치 활용을 높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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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 첫 운영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프로스포츠의 공정성 강화와 선수들의 프로선수다운 자세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선수 출신, 법조인, 현직 프런트로 구성된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를 운영한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부정행위 방지교육 특별강사는 이택근 전 프로야구 선수, 임민혁 전 프로축구 선수, 손영배 변호사(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 김수환 변호사(KPGA 고문변호사), 손민정 변호사, 이영웅 변호사(KPGA 상벌위원회 위원), 케이비엘 이혁준 경영관리팀장, 한국프로축구연맹 법무팀장 출신 김동민 변호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황명호 사무국장 등 총 9명이다.특별강사는 각 프로단체 담당부서의 추천 등을 거쳐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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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9] 왜 ‘등자(鐙子)’라고 말할까
등자(鐙子)는 한중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한자어이다. 말을 탔을 때 두 발을 디디는 도구를 뜻한다. 안장에 달아서 말의 양쪽 옆구리로 늘어 뜨리게 되어 있다. (본 코너 1368회 ‘왜 ‘안장(鞍裝)’이라고 말할까‘ 참조) 등자 때문에 말에 쉽게 올라탈 수 있고, 적은 훈련으로도 말을 잘 조련해 움직일 수 있다. 등자는 ‘등자 등(鐙)’과 ‘아들 자(子)’의 합성어이다. ‘등(鐙)’은 뜻을 나타내는 ‘쇠 금(金)“ 부수와 음(音)을 나타내는 ’오를 등(登)‘이 합해져 이루어진 글자이다. 말에 오를 때 쓰는 쇠로 된 발판이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등자는 쇠가 아닌 가죽으로 발판을 쓰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선 조선시대 때부터 등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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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오는 16일부터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35회 운영하여 이용 인원이 1,799명(3,750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추석연휴 제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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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 유일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선정한 ‘2024 국가 암 검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그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프로그램, 심리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나 건강검진 지원의 경우, 연 1회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하여,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정밀건강검진, 유해 물질 취급 및 야간 근무 직원 대상 특수 건강검진 등 건강검진을 세분화해서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인천·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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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미사 경정장 수면 위의 변수! 바람과 너울
경정은 선수들의 기량과 모터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기상 조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부분 눈이나 비 같은 악천후의 날씨가 직접적인 방해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람과 너울이다.경주 수면에는 경주 전 소개 항주와 구조정 운영 등으로 너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6대의 보트가 전속력으로 달리다 보면 너울의 크기는 더 커지기 마련이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면 선수들의 턴 마크 공략과 직선 주로 경쟁에 영향을 미친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경주 운영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 수면 양쪽에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소파장치를 설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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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복병을 넘어 강자로 우뚝! 수성팀 고종인, 정동호, 송종훈
경륜 최강자 임채빈이 소속된 수성팀은 총 26명(특선 12명, 우수 12명, 선발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성팀은 창원 실내 경기장에서는 동계 훈련을 하고, 대구에서는 도로훈련을 하며 이번 동계 훈련에서 내실을 튼튼히 다졌다. 그런데 초반 성적은 개인별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7기 수석 졸업생 손경수(27기, S3, 수성)과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28기, S2, 수성)은 낙차 부상 이후에 약간 주춤한 상태고, 최근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거나 부진한 김원진(13기, S3), 김우영(25기, S3), 정지민(26기, S3), 명경민(24기, A1)도 아쉬운 모습이다.하지만 고종인(14기, A1, 수성), 정동호(20기, A1, 수성), 송종훈(24기, A2, 수성)은 알짜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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