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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1세 경주마 경매, ‘최고가 1억 6,600만원’ 기록
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6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32.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26억 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5,741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353만원 높은 수준이다.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78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굿원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밸리드발렌시아(모마)’의 자마다.한국마사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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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공모 시행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검증 및 판로를 지원하기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정부는 지난 ’22년 5월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기술마켓 통합공모는 상시 접수로 운영되며 기관별 요구자격을 만족하는 경우 복수의 공공기관에 통합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 후 기관별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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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Reckless)’, 고향 제주에 돌아온다.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오는 26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동상 설립 기념하는 ‘레클리스 제막식’행사를 개최한다.호국영웅이 ‘레클리스’는 해방 이후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활동을 준비하던 예비경주마였다고 전해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해병대는 1952년 ‘레클리스’를 군마로 매입했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악지역에 물자를 운반하는 임무에 투입했다.청각에 예민한 일반 말들과 달리 ‘레클리스’는 전장의 포화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묵묵히 자기 임무를 수행하였다. 한번 갔던 길은 혼자 찾아갔고, 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업고 스스로 복귀할 정도로 영리해 미 해병의 신임과 사랑을 한몸에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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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복지증진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체육인 복지 정책의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체육인 복지증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2년 8월 시행된 ‘체육인 복지법’에 근거해 향후 문체부의 ‘체육인 복지증진 시책(가칭)’ 수립에 앞서 체육인 복지 전담 기관인 체육공단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계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7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태완 선임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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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1기 정민수,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의 한 풀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이 지난 17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렸다. 한국 경정의 아버지라 불리며 1~3기 선수까지 미사리 경정장에서 직접 지도했던 일본의 특급 경정 선수 ‘쿠리하라 코이치로’를 기념하는 대회이니만큼, 출전했던 선수들 모두 우승에 대한 의지가 대단했다. 전날 열린 예선전은 대부분의 예상대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예선전이었던 16일(수) 14경주에서는 1번과 2번을 배정받고 출전한 경정 황제 심상철과 떠오르는 여성 강자 김지현이 각각 인빠지기와 붙어돌기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펼쳐진 15경주에서도 1번 김민천이 출발부터 앞서가며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김민준이 결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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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통령배 대상경주의 주인공은 글로벌히트!
10월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로 펼쳐진 제20회 ‘대통령배’(G1, 국OPEN, 2000M, 총 상금 10억 원) 대상경주의 영광은 부경의 ‘글로벌히트’와 대상경주의 여왕 김혜선 기수가 차지했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인 G1 대상경주이자 명실상부 최강의 국내산 명마를 가리는 ‘대통령배’는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 선정을 향한 중요한 관문이다. 지난해 우승마이자 연도대표마에 올랐던 ‘위너스맨’이 은퇴한 가운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국산 명마들이 20회 대통령배에 총출동했다. 올해 대통령배에서 가장 빛났던 주인공은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였다. 서울과 부경을 통틀어 가장 높은 레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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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을 향한 질주!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L) 개막
오는 10월 2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 국산 2세, 암수, 순위상금 2억 원)가 제7경주로 개최된다.2019년 쥬버나일 시리즈로 지정된 ‘농협중앙회장배’는 2세 신인왕을 뽑는 세 개의 시리즈 경주 중 두 번째 관문이다.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에서는 막판 역전의 귀재 ‘라라케이’가 또다시 멋진 추입으로 역전극을 선보이며 명경주가 펼쳐졌다.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L)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올해는 총 14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주 경험이 적은 2세마들이 출전하는 만큼 예측 불가한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출전마 4두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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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9] 유도를 왜 ‘격투기’라고 말할까
유도·복싱·레슬링·태권도·씨름·검도·펜싱 등을 한데 묶어서 격투기 종목이라고 말한다. 줄여서 격기, 투기 종목이라고도 한다. 격투기는 격투로 우열을 가리는 종목이라는 의미이다.이는 성격이 비슷한 여러 종목을 한데 묶어서 분류할 때 주로 쓰는 표현이다. 격투기와 함께 스포츠 경기 총칭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기록종목, 구기종목이라는 단어가 있다. 기록종목은 육상· 수영 등 기록으로 경쟁하는 것을 말하며, 구기종목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공을 갖고 경쟁하는 종목을 말한다. (본 코너 1142회 ‘구기라는 말은 어떻게 생겼나’ 참조)격투기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맞붙어 치고 받는다는 ‘격투(格鬪)’와 재주를 의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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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에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 수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17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송윤석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석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를 수여하며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9월 막을 내린 파리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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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참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조현재 이사장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심오택 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아동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다.”라며, “우리 체육공단 가족 모두가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며 한마음으로 아동학대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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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8] 유도는 왜 ‘무체급 경기’에서 ‘체급 경기’가 됐나
유도 창시자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郞, 1860-1939)는 체격이 왜소했다. 1m58의 작은 키로 학생 시절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 그는 자신의 몸을 강하게 만들고 방어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일본 전통 유술을 공부하면서 싸움이 사람들의 정신적, 교육적 차원이 아니라 강력한 신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공격적인 기술을 빼고 낙하 기술을 많이 보완해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었다. 유도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다. (본 코너 1231회 ‘왜 ‘유도(柔道)’라고 말할까‘, 1232회 ’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郎)는 왜 ‘일본 유도의 아버지’로 불리나‘, 1233회 ’일본 유도의 총본산을 왜 ‘강도관(講道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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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 23일 개최…총 57명 참가 신청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남자부에는 28명의 대학 졸업 및 졸업 예정 선수가 참가하고, 여자부에는 29명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졸업자 포함)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온다.남자부 드래프트가 오전 10시에 먼저 진행되며 여자 드래프트는 오후 3시로 예정돼있다.드래프트 전날인 22일에는 선수들의 신체와 운동 능력 등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 행사가 핸드볼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한국핸드볼연맹은 선발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리그 안내 및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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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내부통제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선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리스크 예방·관리를 통한 목표 달성의 필수 절차인 ‘내부통제’의 효과적 추진과 대내외 확산을 위한 ‘내부통제 확산 상호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6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선언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하형주 상임감사 등 임직원이 참석해 최고 관리자의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운영, 상임감사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한 내부통제 체계의 효과성 확보 및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구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선언했다.이번 선언식은 지난 2022년 본격적인 내부통제 추진을 위한 이사장-상임감사의 공동선언 및 2023년 실천 서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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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부터 명산과 한강까지 달리는 '서울100K' 개최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 곳곳을 새로운 방법으로 달리는 대회가 찾아온다. 인왕산과 북악산 등 서울 명산뿐만 아니라 한강과 청계천까지 아우르며 달리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100K’는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서울 최대 규모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산과 강을 달리며 서울의 주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동호인, 시민 등 2천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인도, 대만 등 전세계 18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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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지금 어디에 있나?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두 달여 시간이 지났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 종목에 한국 선수가 없어 큰 허전함을 남겼다. 한국은 총 19회 올림픽 대회 역사 중 16회 본선에 진출하고, 2회 우승, 2개의 메달을 가진 유망한 마라톤 강국이다. 한국은 연속 10회 출전하며 안심했던 것일까. 당연시 여겼던 마라톤 출전이 좌절되었다. 이대로라면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가능성마저 희박하니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한국 마라톤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침착하게 되돌아보자. 지난 13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마라톤 우승 기록은 남자부 2시간 21분 56초로, 여자부 2시간 35분 39초였다. 남자부 레이스에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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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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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 대국민 스포츠 장려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제62회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시행한 ‘2024 대국민 스포츠 장려 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제62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의 스포츠 활동 장려를 통한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한 숏폼(1분 이내) 영상 공모전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809개의 작품(일반부 634, 학생부 175)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스포츠의 날인 지난 15일(수)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용철 전무이사 등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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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37] 유도와 일본 ‘무사도’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난 1984년 발행된 일본 5천엔 지폐에는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걸쳐 활약했던 사상가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 1862-1933) 초상화가 실려 있다. 세계적인 명저 ‘무사도’의 저자로 유명한 그는 당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주의자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무사도는 일본식 한자어로 ‘武士道’라고 쓴다. 영어로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써서 ‘Bushido’라고 말한다. 일본 사무라이가 지켜야 할 행동규범 관념을 의미한다. 니토베는 1900년 미국에서 ‘Bushido: The Soul of Japan’을 발간했다. 그는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서양인 여성과 결혼한 철저히 서구화한 일본인이자, 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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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복귀전 쾌승' 안세영,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를 산뜻하게 출발했다.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에게 2-0(21-16 21-8)으로 압승했다.안세영이 국제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 이후 약 두 달 만이다.국내에서는 이달 9∼11일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해 소속팀 삼성생명(부산)의 우승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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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올림픽 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혜택 공유를 위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레거시로 함께 누리는 혜택(Sharing Benefits Together through Olympic Legac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화)부터 3일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다.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및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31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국내 지자체·스포츠 기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2일(화) 개막식에서는 조현재 이사장의 개회사와 서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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