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브레이크 포인트 제로' 권순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 탈락
권순우(367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권순우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홀게르 루네(15위·덴마크)에게 0-3(1-6 4-6 4-6)으로 졌다.2021년 2회전 진출 이후 3년 만에 윔블던 단식 본선 승리를 노렸던 권순우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권순우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는 1회전 탈락했고, 프랑스오픈에서는 2회전까지 올랐다.권순우는 루네와 상대 전적 2전 전승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었으나 이날은 서브 에이스 16개를 내주는 등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잡지 못하고 완패했다.이달 말
-
국제적 논란.. '미성년자 성폭행' 비치발리볼 선수, 파리 올림픽 출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네덜란드 비치발리볼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가 남자 비치발리볼 선수 스테번 판더 펠더(29)를 파리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정하면서 국제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판더 펠더는 2014년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 만 12세의 영국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영국 법원에 기소돼 2016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양국 간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네덜란드로 송환된 그는 네덜란드에서 단 1년의 형기만 채우고 출소했다.판더 펠더는 자유의 몸이 되자 곧바로 선수로 복귀
-
국민체육진흥공단-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장애인 국가대표 대상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체육인의 경력개발 및 사회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은 국외 대학 학·석·박사 학위 취득 또는 단기 교육 및 연구 과정 지원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현직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 중 1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 경력과 국외 교육기관의 입학허가증이나 단기과정 초청장을 가진 장애 체육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해당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외국어 성적을
-
조재호·강동궁·사이그너 등 국내외 프로당구 강호들 '64강 안착'
조재호(NH농협카드)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국내외 프로당구 PBA 강호들이 나란히 128강을 통과했다.조재호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128강 1일 차 경기에서 이찬형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지난 대회인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강동궁(SK렌터카)도 마꽝(베트남)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순항했다.사이그너는 신주현을 세트 점수 3-1로 잡았고, 마꽝의 아버지인 마민껌(NH농협카드)은 이해동을 3-0으로 꺾고 64강에 합류했다.같은 날 열린 LPBA 32강 첫날 경기에서는 이우경이 개막전 우승자인 김세연(휴온스)을 세트 점수 3-1로 눌렀다.차유람(휴온스)도 2
-
'스마일 점퍼' 우상혁, 라이벌 탬베리와 시즌 첫 맞대결.. 올림픽 전 마지막 모의고사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에서 장마르코 탬베리(32·이탈리아)와 만난다.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남자 높이뛰기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바르심과 함께 '빅4'로 분류되는 점퍼 3명 우상혁, 탬베리, 주본 해리슨(미국)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에 열리는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경쟁한다.우상혁에게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의 실전 감각과 경쟁자들의 경기력을 동시에 확인할 기회다.특히 탬베리와는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탬베리는 올해 단
-
'25회 우승 도전' 조코비치, 윔블던 1회전 완승… 허리 부상 머리는 기권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던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약 880억 원)에서 비트 코프리바(123위·체코)를 3-0(6-1 6-2 6-2)으로 완파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기권 후 곧바로 수술대에 올라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다.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25회로 늘린다.현재 조코비치 외에 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4회 우승한 바 있다.2년 만에 윔블던 패권 탈환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제이컵 펀리(277위·영국)를 상대한다.2013년과 2016년 이 대
-
'한국계 선수' 페굴라,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2회전 진출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여자 단식 2회전에 올랐다.페굴라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애슐린 크루거(75위·미국)를 2-0(6-2 6-0)으로 제압했다.2022년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페굴라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8강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세계 랭킹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윔블던에서는 지난해 8강이 가장 좋은 결과다.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모두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페굴라는 어머니 킴 페굴라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선수다.페굴라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WT 국제대회 여자 단체전 3위…이란 우승
파워태권도 여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가연(한국가스공사), 안혜영(영천시청), 오승주(경희대), 홍효림(용인대)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란에 라운드 점수 0-2(155-175 130-155)로 패한 뒤 인도와 3-4위 결정전에서 2-0(160-70, 190-25)으로 완승했다.이란은 결승에서 모로코를 꺾고 우승했다.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다.출전 선수들은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겨룬다.대한태권도협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선수들이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41] 핸드볼에서는 왜 ‘골키퍼’라고 말할까
핸드볼에서 골키퍼는 축구, 아이스하키 등과 똑같이 골을 막는 역할을 하는 선수를 지칭한다. 한 팀에서 뛰는 7명 선수 가운데 가장 수비적인 선수로 상대 팀이 골을 넣지 못하게 막는다. 골키퍼는 외래어인데 영어로 ‘Goalkeeper’라고 쓴다. 말 그대로 골(Goal)을 막는 사람(keeper)이다. 영어 골은 득점에 성공한 행위 자체를 말한다. 키퍼는 붙잡는다는 의미인 ’keep’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써서 막는 사람이라는 표현이다. 영어 어원에 따르면 키퍼는 중세 영어 ‘kepere’에서 유래한 것으로 관찰하고 탐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5세기에 어떤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며 1744년부터 크리켓에서
-
'금1·은2·동3 딴다' 한국 사격 대표팀, 올림픽 목표 상향 조정.. '금빛 총성' 도전
2024 파리 올림픽 출격을 눈앞에 둔 한국 사격 대표팀이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지난 5월 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던 장갑석 한국 사격 대표팀 감독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출정식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잡았다.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역대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까지 총 17개의 메달을 딴 사격은 그동안 올림픽에서 '효자 종목'으로 우리나라 메달 레이스에 큰 힘을 보탰다.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올림픽 무대에서 처음으로 '금빛 총성'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트빌리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입상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의 나용원과 김규호가 ‘2024 트빌리시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서 입상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97㎏급에 출전한 나용원은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를, 남자 –80㎏급의 김규호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혼성 단체전에도 출전하여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 3,700여 참가자 명품 둘레길 블루로드에서 웰니스 만끽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한 ‘제20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달 30일 3,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영덕의 대표 여름 스포츠 축제인 해변 마라톤 대회는 영덕군의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에서 레이스가 펼쳐져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올해 역대 최고 인원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때 이른 무더위로 선수 안전을 위해 풀코스 종목이 폐지됐지만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는 동해안 명품 해안 코스가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경기는 하프 코스 남자부에서 1
-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부여군청 카누팀 활약
부여군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부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카누팀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고 2일 밝혔다.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단체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현희, 이하린 선수는 2인단체 K-2(500M)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되어 최란 선수 K-1(200M) 2위, 이한솔 선수 K-1(500M) 2위를 기록했다. 카누팀 박규 감독은 “경기력 상승을 위하여 힘든 훈련을 견디고 있는 선수들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는 대회”라고 밝히고, “하반기
-
'녹슬지 않은 실력' 차유람, 여자당구 LPBA 32강 진출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복귀한 차유람(휴온스)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제압하고 개막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2강에 진출했다.차유람은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스롱을 상대로 19-19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하이런에서 앞서 승리를 따냈다.LPBA 64강전은 25점(50분)제로, 제한 시간 내 25점에 도달한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50분이 지난 뒤에도 25점을 채운 선수가 없으면 점수가 높은 선수가 승리하고, 동점일 경우 하이런(연속 득점)을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차유람은 이날 하이런 6점으로 5점을 낸 스롱에게 앞
-
남해군,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10월초 개최
남해군은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오는 10월 초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된다.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 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열리고, 특히 대회가 열리는 남해힐링숲타운 일원과 내산 일대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난 곳이어서 더욱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산림레포츠 동호인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산림 레포츠대회가 동시에
-
'4강에서 만난다' 신네르·알카라스,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 진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만 파운드·약 875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신네르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야니크 한프만(110위·독일)을 3-1(6-3 6-4 3-6 6-3)로 제압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알카라스가 마크 라얄(269위·에스토니아)을 3-0(7-6<7-3> 7-5 6-2)으로 꺾고 2회전인 64강에 안착했다.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한 번씩 우승한 선수들이다.2001년생 신네르가 호주오픈을 제패했고, 2003년생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 정상에 올랐
-
'아쉬운 준우승' 한국 파워태권도, WT 국제대회 남자 단체전 준우승…이란 2연패
강재권, 박지민(이상 삼성에스원), 김경덕(영천시청), 진호준(수원시청)으로 구성된 파워태권도 남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한국은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이란과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0-2(115-175, 70-140)로 패해 준우승 상금 7천 달러를 받았다.이란은 2회 연속 우승하면서 상금 1만 달러를 챙겼다.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파워태권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다.출전 선수들은 200점씩 주어지는 상대 파워바를 먼저 차감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겨룬다.대한태권도협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선수들이 경쟁하는 파워태권도 경
-
5년차 파이터 정준희, 최홍만 꺾은 파이터 제자와 ONE 데뷔전
일본계 브라질인 3세 카를루스 도요타는 2015년 7월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최홍만한테 1라운드 1분 29초 펀치 KO승을 거둬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1991년부터 극진 가라테를 수련했다지만, 브라질 주짓수가 강점으로 알려진 카를루스 도요타가 2005·2007 K-1 월드그랑프리 준준결승 출신 최홍만을 한방에 때려눕힌 것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7월 5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부터 ONE Friday Fights 69가 열린다. 정준희와 아오야기 가쓰아키(일본)의 종합격투기(MMA) 페더급 한일전이 개막전이다.ONE Friday Fights는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이 2023년 1월 태
-
2024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한 ‘2024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중국·일본 등 8개국 20개 사의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국내 스포츠 기업 64개 사와 약 160건의 수출 상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도네시아의 ‘PT.PURI DATA MITRA MANDIRI’와 체형분석·운동처방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엑스바디’ 간 2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을 포함한 총 7건의 협약 및 계약이 이뤄졌으며, 다수의 참여기업이 수출
-
유주상, UFC Fight Pass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 ZFN 경기 승리. UFC에 한걸음 다가서
국내 AFC, 일본 HEAT 2개 단체 페더급 챔피언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Z-Fight Night(ZFN) 첫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7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ZFN 대회 유주상과 헤이날도 엑손(35·브라질)의 경기는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최초 200여 국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세계 최고 격투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UFC Fight Pass로 생중계되었다. 대회의 열기를 입증하듯 만원 관중과 파이터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수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관객으로 참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작한 이번 대회는 5분 3라운드로 진행됐다. 왼쪽 비골이 붙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