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전국 무대에서 강력한 실력 과시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천하장사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수정 선수는 2022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천하장사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거제시청의 이다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양윤서 선수는 매화급에서 2위를, 박민지 선수는 국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
모던필라테스, 어깨 재활운동 인증 과정 1기 수료식 개최
MPI 모던필라테스(대표 김항진)가 어깨 재활운동 인증 과정을 이수한 필라테스 강사들의 수료식을 지난 25일 사설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MPI모던필라테스와 잇피(ITPHY)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경희대학교 의과학연구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 강사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재활운동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수료식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 교수이자 잇피 대표인 이성민 교수가 참석,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성민 교수는 수여식에서 "의료와 비의료 종사자 모두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김항진 대표는 "필라테스 운동은 스프링 장력과 매
-
WBF 세계타이틀매치 '이우민 vs 리양양' 전초전 열려
오는 28일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이우민(채승곤KO복싱) VS 리양양(중국)의 복싱 WBF 세계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이날 타이틀전 이외에도 차은주(슈프림복싱)과 한서희(강해GYM), 손민수(안산제일)와 서한빈(서울대산) 등이 대결하는 등 6개 시합도 펼쳐진다.아울러 경기 중간에 TV, 가전제품 등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복싱 경기가 올해는 더 다양하 경기로 다시 개최되는 만큼 맥문동 꽃도 즐기고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도 관람하시며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말했다.
-
올해 최고의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템 선정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올해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2024 SPORTS-UP 챌린지’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6월부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한 5개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친환경 신소재 ‘사이탄’을 활용한 스포츠 장갑·신발 제작 아이템을 제출한 기업 ‘사이토’가 선정되며,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우수상(힐링하트·필드멘토)과 장려상(에스지랩·9.57)을 수상한 팀에도 체육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300만 원, 150만 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모든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90] 양궁에서 왜 ‘슛오프’라고 말할까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은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을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6-5(27-29 28-24 27-29 29-28 30-30 10+-10)로 누르고 끝내 우승했다. 승부는 4.9㎜에 갈렸다. 두 선수는 5세트까지 세트 점수 5-5를 기록하는 진땀 승부를 펼쳐 보였다.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과 엘리슨의 화살 모두 10점과 9점 라인 근방에 떨어졌다. 둘 다 10점으로 인정됐으나 화살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김우진은 55.8㎜, 엘리슨은 60.7㎜였다.‘슛오프’란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때 마지막 한 발의 기회를 주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 ‘Shoot off’라고 쓴다. 슛오프는 원래 ‘빨리 떠나다’, ‘서두르다’라는 뜻을
-
'한국인 최초' 조명우, 월드 당구 3쿠션 서바이벌 우승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26)가 한국 당구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정상에 올랐다.조명우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주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4 결승전에서 에디 멕스(벨기에),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타이푼 타슈데미르(튀르키예)와 치열한 대결을 벌인 끝에 8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작년부터 올해까지 월드 3쿠션 월드컵에서 세 차례나 결승에 올라가고도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감했던 조명우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세계적인 강호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조명우는 전반과 후반을 합쳐 총 33타 85점, 준우승자인 멕스는 29타와 69점, 3위 타슈데미
-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육상경기 개최
예천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종목 경기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3개국 988명(만 18세 이하)의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주 개최지는 구미시로 하고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데, 예천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된다.한중일 3국의 육상 유망주 85명(남녀 각 12개 종목)이 자존심을 걸고 펼칠 한판 승부에 예천스타디움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군은 지난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만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최고 육상도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
-
화성시, 제6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성료
화성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인 대통령배 바둑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5일 이틀 간 전국 개인부, 화성시 학생부, 초등 일반부 등 총 33개 부문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전국 바둑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장에는 최철한 9단과 김채영 8단의 팬사인회 및 지도다면기, 인공지능(AI) 바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통령배 바둑대회는 2019년 화성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바둑 대회”라며,
-
'LPBA 최다 우승자 등극' 김가영, 김세연 꺾고 여자프로당구 '통산 8승' 달성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8승을 달성하며 여자프로당구 LPBA 통산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김가영은 25일 밤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결승전에서 김세연(휴온스)을 세트 점수 4-1(11-7 11-7 7-11 11-0 11-0)로 잡았다.이번 대회 전까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7승으로 공동 1위를 달리던 김가영은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또한 이번 우승으로 상금 4천만원을 더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3억8천180만원으로 LPBA 최초의 상금 4억원에 다가섰다.김가영은 16강전에서 애버리지 2.357을 기록해 한 경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찍은
-
'스마일 점퍼' 우상혁, 육상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4위 '2m29'
우상혁(28·용인시청)이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파리 올림픽이 끝난 뒤 새롭게 세운 단기 목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2연패'를 위한 교두보는 마련했다.우상혁은 25일(현지시간) 폴란드 실레지아의 실레지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29를 넘었다.2m31을 넘은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다.로메인 벡퍼드(자메이카)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도 우상혁과 같은 2m29를 기록했지만, 성공 시기에서 순위가 갈렸다.2m29를 1차 시기에 넘은 벡퍼드가 2위, 2차 시기에 성공한 도로슈크가 3위를 차지했다
-
원로체육인 주축의 한국체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 요구 결의문 채택
한국체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공동 대표 박종길 전 문화체육부 차관, 정동구 전 한국체대 총장, 윤재환 SAKA 총재)는 26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체육발전포럼을 열고 대한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결의문을 통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처럼 불출마를 선언해야 하고, 대한체육회를 잘못 경영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그 가맹단체들을 이해관계가 충돌하지 않는 삼공감사단(공개·공정·공평)을 설치하여 대한체육회를 공개, 공정, 공평의 원칙하에 철저하게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IOC 헌
-
'프랑스오픈·윔블던 우승' 알카라스, 최근 1년 수입 561억원…테니스 선수 중 최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최근 1년 사이에 테니스 선수 가운데 최다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6일 발표한 최근 1년간 테니스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알카라스가 4천230만 달러(약 561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 알카라스는 최근 1년 사이에 상금 1천30만 달러, 상금 외 수입 3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했다.수입 2위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다. 올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코비치는 최근 연간 수입 3천720만 달러를 기록했다.여자 선수로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3위 코코 고프(미국)가 2천71
-
경륜·경정 본장 무료입장, 3일 경정 등 9월 일정 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9월에 경륜 및 경정 각 본장 무료입장 행사와 특별 3일 경정 등을 한다고 밝혔다.우선 매주 금~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은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9.13(금)~15(일)에 정상 개최되며, 이 기간과 9.20(금)~22(일)까지 광명스피돔(경륜 본장)에 찾아오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하여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미사리 경정장(경정 본장)은 오는 9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열리는 ‘추석맞이 3일 특별경정’을 개최하는데, 그 첫날인 9월 10일(화)에 미사리 경정장을 찾아오면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항상 경
-
KSPO 스포츠가치센터, 충청남도와 뉴스포츠 캠프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함께 스포츠 소외지역 유·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토)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에는 충남 홍성군에 거주 중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수혜 대상 유·청소년 가족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캠프는 지리적 한계로 스포츠 시설이 부족한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홍성군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등 센터의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을 진
-
올림픽 통산 금메달 9개 '미국 수영 영웅' 드레슬, LA 올림픽 끝으로 은퇴 선언
하계 올림픽 통산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수영 영웅 케일럽 드레슬(28)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를 찾은 드레슬이 4년 뒤 현역에서 은퇴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드레슬은 "항상 미국에서 대회에 나가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2028년으로 눈을 돌린다"며 "나는 아직 젊고, 컨디션도 괜찮다"고 자신했다.드레슬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2020 도쿄 올림픽 5관왕에 등극했다.2022년에 열린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도중 갑작스럽게 잔여 일정을 포기하고 귀국했던
-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는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병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 과몰입 완화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 영업장 건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
-
'휠체어펜싱 전 종목 도전' 권효경 선수, 파리패럴림픽 메달 사냥...한국 장애인 스포츠 새 역사 쓴다
홍성군이 자랑하는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권 선수는 무려 5개 종목에 출전하여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간다,권효경 선수는 9월 3일 사브르 개인전을 시작으로, 4일 플러레 개인전, 5일 플러레 단체전, 6일 에페 개인전, 7일 에페 단체전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한 권 선수가 이번 파리패럴림픽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의 도약을 노리는 것이다.권효경 선수는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큰 도전이자 기
-
인오술오(人五術五), 전법을 알아야 경륜이 보인다.
흔히들 경마를 마칠인삼(馬七人三)이라 말하며, 경마의 승부에서는 말의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경륜은 어떨까? 경륜은 선수들이 타는 자전거는 똑같기에 오로지 100% 사람의 힘 하나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리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경륜에는 인오술오(人五術五) 또는 인칠술삼(人七術三)이라는 말이 있다. 즉, 아무리 다릿심이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도 상대나 상황에 맞는 전법이 없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 경륜만의 독특한 전법 ‘마크’경륜이 여타 다른 종목과 가장 차별되는 전술이 있다면 바로 ‘마크’ 전법이다. 경정에서는 모터보트, 경마에서는 말이 결승선을 향해 횡렬(넓게 퍼져 있는 형태
-
세계 1위 시비옹테크, 9월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출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9월 한국 팬들과 만난다.2024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대회본부는 25일 올해 대회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지난해까지 WTA 250 대회로 열린 코리아오픈은 올해 WTA 500으로 승격됐으며 총상금 규모도 100만 달러(약 13억2천만원)로 늘었다.올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3명 출전하는 등 2004년 1회 대회 이후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올해까지 3연패한 것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5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톱 랭커다.27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지목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89] 국제양궁연맹(FITA)이 세계양궁연맹(WA)로 이름을 바꾼 이유
현재 세계 양궁을 관장하는 국제 단체 공식 이름은 세계양궁연맹이다. 영어로 World Archery Federation으로 부르며, 줄여서 WA라고 한다.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있으며 현재 회원국 수는 160여개국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WA는 세계 선수권 대회를 포함한 국제 행사를 조직하고 각종 양궁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텔레비전과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관중에게 스포츠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연맹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국제 월드 게임 협회 등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다. 연맹 비전은 모든 사람들이 양궁을 통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세상을 지향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