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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대한체육회 후원 협약…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
SK텔레콤이 대한체육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응원 캠페인에 나선다.3일 SKT에 따르면 먼저 아시안게임 기간 '더 그레이트 저니: 우리는 국대다'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팬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일정 목표 달성 시 SKT는 아시안게임 종료 후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격려금으로 1억원을 후원한다.또 이번 대회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브레이킹 대회 'BOTY 코리아'를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브레이킹 페스티벌로 확대해 체험 행사 등을 꾸린다.리그오브레전드(LoL) 결승전 당일엔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캠프에서 e스포츠 팬들에게 친숙한 MC와 해설자가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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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윔블던 불참' 女테니스 라두카누, 3개월만에 라켓 잡아
부상으로 휴식 중인 영국 테니스 스타 에마 라두카누가 건재함을 알렸다.3일(한국시간) 라두카누는 자신의 SNS에 영국 로햄프턴의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테니스를 치는 영상을 올렸다.라두카누는 '8월 2일. 재미있다. 처음으로 코트로 돌아왔다'고 적었다.라두카누는 양손과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약 3개월 동안 코트를 떠났다.이 때문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다. US오픈에도 출전하기 힘들 것이라고 영국 BBC는 전망했다.라두카누는 지난 2021년 US오픈에서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으나 이후의 활약이 전무하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회전 너머로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10위였던 랭킹은 현재 133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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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카자흐스탄 세계태권도대회에 선수단 파견" 코로나19 이후 첫 외유
북한이 이달 19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세계선수권대회에 대규모 선수단 파견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3일 일본 도쿄신문은 복수의 북한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스태프를 포함해 약 100명 규모의 선수단 파견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북한 선수단은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경유해 버스나 열차로 이동한 뒤 베이징에서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한 뒤 자국 선수단의 해외행을 막아왔다.작년 9월부터 국경을 통한 열차 화물 수송을 정상화하고 트럭 화물 수송도 서서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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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TSO, 한·일 스포츠산업 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2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일 양국의 스포츠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3 SPORTEC 도쿄의 전시 주최기관인 TSO 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SPORTEC’은 스포츠 산업의 최신 제품,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는 일본 최대 스포츠·건강 산업 국제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도쿄에서 열린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스포츠 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해외 바이어에 양국 스포츠산업전 홍보 및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스포텍 도쿄 기간에 SPOEX 홍보관을 운영하며 SPOEX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SPOEX 2024 행사는 2024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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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먹방 보며 체중 조절, 맡겨둔 금 찾아올 터"
우상혁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2일 우상혁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마친 뒤 "정말 준비를 잘했다"며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얻지 못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이번에 꼭 찾아오겠다. 정말 자신 있다"고 말했다.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 35분 예선, 23일 오전 2시 55분에 결선을 치른다.우상혁은 4일 독일로 출국해 '독일 국내 대회'에서 한 차례 실전 훈련을 한 뒤 17일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한다.혹독한 체중 관리 중이라는 그는 "'이 정도 참았으면 당연히 금메달을 따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리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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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롤러스포츠 대회, 논산서 개막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롤러대회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충남 논산에서 펼쳐진다.2일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국내 유일의 롤러스포츠 전용 돔 경기장인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전국 247팀 선수 520명이 모여 기량을 뽐낸다.롤러스포츠 종목 육성·발전을 추진 중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별 선수단 간 경쟁·교류의 장을 만들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한편 논산시청 소속 최인호 선수는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피드)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맹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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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박정환·변상일,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출격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프로기사들이 메이저 세계기전 몽백합배 우승 사냥에 나선다.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64강전에 14명의 한국 정예 기사가 출격한다.한국기원은 랭킹 톱3인 신진서·박정환·변상일 9단을 우선 선발한 데 이어 국내 선발전을 통해 신민준·김명훈·안성준·원성진·홍성지·백홍석·최정 9단, 박건호 7단, 원제훈 3단을 발탁했다.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박승현·최환영도 참가한다.주최국 중국은 전기 대회 우승자 미위팅 9단과 준우승자 셰커 9단, 와일드카드 구쯔하오·구리 9단 등 최다인 32명이 출전한다.일본은 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이야마 유타 9단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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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졸업생 대상 '강제 기부' 의혹 조사 착수
한국체육대학교 체조부가 실업팀에 입단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행이라는 명목으로 입단 시 받은 계약금의 일부를 강제로 걷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2일 한국체대는 "SBS 보도와 관련, 현재 규정에 따라 지체함이 없이 조사를 포함해 본 사안을 처리 중이다"라고 밝혔다.전날 SBS는 실업팀에 입단한 한국체대 출신 체조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 조교의 요구에 따라 실업팀 입단 때 받은 계약금의 10%를 학교에 낸 사실을 보도했다.한국체대 체조부는 졸업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전통이라고 해명했으나 졸업생들은 강제성을 띤 독촉 전화도 받았다며 반박했다.특히 공식 기부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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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亞주니어역도선수권 여자 59㎏급 우승…총 193㎏ 들어
한지혜가 2023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9㎏급 정상에 올랐다.1일(한국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9㎏급에서 한지혜는 인상 84㎏, 용상 109㎏, 합계 193㎏을 들었다.인상에서는 85㎏을 든 하티시엔에 이어 2위를 했지만, 용상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며 합계 1위로 올라섰다.아시아역도주니어선수권은 합계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에 각각 메달이 걸려있다.한지혜는 금메달 2개(합계, 용상)와 은메달 1개(인상)를 따냈다.하티시엔이 합계 190㎏으로 2위를 했고, 레이하네흐 카리미가 188㎏으로 합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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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최고 스타 이대훈’,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 위촉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스타' 이대훈 국가대표 코치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2일 재단은 태권도원 명인관 내 일여헌에서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장 전달, 기념 송판 작성 세리머니 등을 진행했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우승, 아시안게임 3연패 등의 쾌거를 이뤄낸 이대훈 코치는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 후 지난 3월 대전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최근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대훈 홍보대사는 “은퇴 후에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태권도가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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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지도자 캠프…'하키투게더' 개막
개발도상국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BA) 사업으로 진행하는 '하키투게더 발전캠프'가 한여름 대구광역시에서 펼쳐진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과 실내빙상장에서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초청 사업인 하키투게더 발전캠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올해 참가국은 대한민국과 세르비아, 터키, 북마케도니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키르기스스탄, 태국, 중국,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총 13개국이다.또한 27명의 지도자와 중등부 학생 선수 86명, 유소년 선수 40여명, 국제연맹 관계자 30명까지 총 21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단일 회원국 주최 최대 규모 아이스하키 캠프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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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여자 59㎏급 금메달
한지혜(19)가 2023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59㎏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59㎏급에 출전한 한지혜는 인상 84㎏, 용상 109㎏, 합계 193㎏을 들어 올렸다. 한지혜는 인상에서 85㎏을 든 하티시엔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용상에서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합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지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인상)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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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유치
1일 경기 용인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2023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조성 공모에서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체험센터 조성 사업에는 장애인체육회가 센터 건립에 3억원의 예산을, 도 교육청이 각종 VR 장비 구입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시는 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 등과 내달 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용인시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 체험관을 만들고 XR스포츠, 스마트러닝, AR액션플로어, 3D모션플레이, 레이저사격, VR바이크 등 10종의 장비를 마련해 효율을 높인다.또한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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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취임…"당당한 체육회 위해 임직원 힘 모으자"
1일 이종석(66)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취임했다.이 사무처장은 "책임감이 무겁지만,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당당한 체육회, 대접받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 사무처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체육영재선발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그는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대외협력국장, 익산시 부시장,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사무총장,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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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한웅규·김정현, 나란히 '入神' 등극
프로기사 한웅규·김정현 8단이 나란히 입신(入神)에 등극했다. 입신은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9단의 별칭이다.1일 한웅규는 지난 6월 29일 제9회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 허영락 4단을 꺾고 승단점수 1점을 더해 누적점수 240.5점을 기록, 9단 승단에 성공했다고 한국기원이 밝혔다.2008년 입단한 한웅규 9단은 이듬해인 2009년 비씨카드배 8강에 올라 메이저 세계대회 본선 무대를 밟았다.이후 LG배와 삼성화재배, 바이링배 등에서도 본선에 오르며 활약했다.2009년 프로 데뷔한 김정현 8단은 지난 6월 28일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선발전에서 김선기 5단에게 승리해 9단 승단 점수를 채웠다.한국기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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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팀 체재·승점제·5개팀 포스트시즌 진출’…PBA, 새 팀·새 규칙과 팀리그 시작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새 시즌이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를 시작으로 5개라운드와 포스트시즌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신생 팀 합류다. 이번 시즌 하이원리조트 위너스와 에스와이 바자르가 신규로 합류하면서 총 9개 팀 체제가 됐다. 이에 따라 종전 라운드당 7일(28경기)서 9일(36경기) 경기로 더 많은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또한 이번 시즌부터 경기 규정이 다소 변경된다. 우선 승차제였던 리그 순위 규정이 승점제로 바뀐다. 승리 팀은 3점, 패배 팀은 0점이다. 다만, 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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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종합 2위 순항 중
지난달 28일 개막한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대한체육회가 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금메달 17개 등 30개 메달을 수집한 개최국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7월 29일 사격 10m 공기소총 단체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 선수단에 전한 승전보를 시작으로 양궁, 유도, 태권도 등에서 속속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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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톨리나-아자란카 재격돌에 미리 '악수 안해' 전광판 띄워
지난달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악수 논란'을 일으켰던 우크라이나 선수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벨라루스의 빅토리야 아자란카가 약 3주 만에 다시 만났다.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오픈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스비톨리나는 아자란카를 2-0으로 물리쳤다.두 선수는 지난달 윔블던 8강에서도 맞붙었고 당시 경기가 끝난 뒤 스비톨리나와 아자란카가 경기 후 악수를 하지 않아 팬들로부터 야유받았다.스비톨리나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나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과는 경기 전후 악수를 거부했다.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일부 팬들의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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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50m 금메달
2023 맨체스터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50m(SB 3등급)에서 조기성이 정상에 올랐다.7월 3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대회 평영 50m 결승에서 조기성은 49초21에 레이스를 마치며 49초90의 미겔 루케를 제치고 우승했다. 조기성이 우승하면서 한국은 2024 패럴림픽 국가별 출전권 한 장을 확보했다.조기성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50m, 100m, 200m에서 3관왕에 오른 한국 장애인 수영의 중심이다.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에 남자부 조기성, 이인국, 조원상에 여자부 강정은과 임은영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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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해발 900m 고원' 태백시에서 잇따라 체육대회 열려
무더운 8월이지만 고원도시 강원 태백시에서는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태백시는 7월 25일 개막한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열기로 뜨거운 상태다.전국에서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일까지 이어진다.이어 11일에는 제59회 전국 추계 대학 축구 연맹전을 시작한다.종합경기장 등 8개 구장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5개 팀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한다.19∼20일에는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8월 한 달 태백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만 총 7개다.시 관계자는 "평균 해발 900m의 고원도시 태백시는 한낮 기온이 다른 지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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