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패럴림픽] 김민수·조장문, 단체전 8강 탈락…한국 양궁, 53년 만의 노메달
한국 장애인 양궁이 패럴림픽에서 53년 만에 '노메달'을 기록했다.김민수(22·대구도시철도공사)-조장문(55·광주시청) 조는 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양궁 혼성 단체 리커브 오픈 8강전에서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의 마르가리타 시도렌코-키릴 스미르노프 조에 세트 점수 2-6(29-28 33-34 29-34 30-37)으로 패했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16강전에서 태국(세트 점수 5-4)을 극적으로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이로써 한국 양궁은 도쿄 패럴림픽을 메달 없이 마무리했다.역대 패럴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메달을 따지 못한 건 첫 패럴림픽 출전이었던 1968 텔아비브 대
-
[패럴림픽] 보치아 9회 연속 금메달 획득…도쿄 대회 대한민국 두 번째 금
대한민국 보치아가 패럴림픽 9회 연속 금메달의 꿈을 이뤘다.정호원(35·강원도장애인체육회)과 김한수(29·경기도), 최예진(30·충남직장운동경기부)으로 구성된 한국 보치아 페어(2인조)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페어(BC3)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의 가와모토 게이스케, 다카하시 가즈키, 다나카 게이코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4엔드까지 4-4(3-0 1-0 0-1 0-3)로 맞선 한국은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1점을 더해 금메달을 차지했다.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 보치아 대표팀의 첫 금메달이자, 전체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더불어 한국 대표팀은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에 성
-
오사카·치치파스, US오픈 3회전서 탈락…10대 신예에게 패배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50만 달러·약 674억원)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오사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에게 1-2(7-5 6-7<2-7> 4-6)로 졌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사카는 US오픈 2회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오사카는 2세트 게임스코어 6-5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 게임에 돌입,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았으나 이 게임을 놓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타이브레이크 때부터 오사카의 스트로크는 계속 조금씩 길어 아웃됐고, 짜증이 난 오사카는 타이브레이크 도중에만 라켓
-
김지연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자신” 맥칸 “피니시가 목표”
벼랑 끝 승부다. 지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한때 랭커였으나 이제는 랭킹 밖으로 밀려난 31세의두 동갑나기 여성 파이터 김지연(사진)과 몰리 맥칸이 5일 UFC파이트 나이트에서 만난다. ‘불주먹’ 김지연은 “5개월여의 전지훈련으로 UFC 4승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타격전을 예상하지만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자신있다. 이겨서 다시 타이틀전을 향해 나가겠다” 한국 유일의 UFC 여성 파이터 김지연은 복싱 챔피언을 지낸 명품 타격가. 그러나 UFC 행보가 순조롭지 못했다. 데뷔전에서 졌지만 2, 3차전을 이겨 희망을 가졌으나 4차전에서 져 연승에 실패했다. 5차전 승리로 다시 일어섰으나 지난 해 8월 멕시코의 알렉사 그라
-
[패럴림픽] 주정훈, 대한민국 태권도 첫 동메달…한국 금 1·은 7·동 11
한국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 주정훈(27·SK에코플랜트·세계 12위)이 '대한민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주정훈은 3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75㎏급(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5위' 마고메자드기르 이살디비로프(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를 24-1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태권도는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종주국'인 한국에서는 주정훈 홀로 출전했는데, 이날 오전 16강에서 이살디비로프에 31-35로 패한 그는 패자부활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동메달 결정전에서는
-
“‘조지아 닌자’ 치카제,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기면 페더급 타이틀전 직행”(미 매체)...체카제, 랭킹 8위에 “만족스럽지 않다. 5위 안에 들었어야”
UFC 페더급에 혜성처럼 나타난 ‘조지아 닌자’ 치카제가 ‘코리안 좀지’ 정찬성을 이기면 타이틀전에 직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이센셜리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치카제의 다음 상대로 칼빈 케이터를 언급했다.케이터는 맥스 할로웨이에게 처참하게 패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다만, 치카제가 한 때 케이터와 대결하고 싶다고 말한 사실을 지적했다.이 매체는 이어 치카제가 정찬성과 대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치카제가 정찬성을 꺾을 경우, 곧바로 페더급 타이틀전을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디. 한편, 차키제가 최근 발표된 UFC 랭킹에서 자신의 이름이 8위에 있자 분노했다. 그는 “만족하지 않는다. 난 10위였다.
-
맥그리거 '폭발' 다리 수술 격려 않는 UFC 동료들에 “나에게 발톱을 세우다니. 두고 보자, 너희는 하찮은 존재야!” '독설'
UFC의 ‘선동가’ 코너 맥그리거가 마침내 폭발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UFC 미들급의 ‘전설’ 앤더슨 실바로부터 격려의 말을 들었다. 실바는 호주 격투기쇼 ‘서브미션 라디오’에서 맥그리거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돌아오라. 네가 네 일을 얼마나 사랑하고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지 증명하라. 그러면 너는 실바와 와이드만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정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바는 2013년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대결에서 맥그리거와 비슷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맙다‘고 적었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실바 이외 다른 동료들로부터는 격려의 말을 듣지 못했다고 불만을 털어
-
“난 호날두 맨유행 한 달 전에 알고 있었다” 전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호날두, 자신의 미래 맨유에 있다고 말해”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을 한 달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영문 매체인 RT에 따르면, 하빕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신지식 마라톤’에서 기자들에게 “호날두가 나에게 한 달 전 맨유에 자신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3시즌을 보낸 후 맨유로 전격 이적했다.그의 맨유 재입단은 특히 맨유의 최대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계약을 체결할 뻔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매우 충격적이었다. 호날두는 당초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설득으로 맨시
-
[패럴림픽] 남자탁구 차수용·박진철·김현욱, 단체전서 은메달 추가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차수용(41·대구광역시)과 박진철(39·광주시청), 김현욱(26·울산시장애인체육회)은 3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체전(스포츠등급TT1-2) 결승에서 프랑스의 파비앵 라미로(41), 스테판 몰리앙(47)에게 매치 스코어 0-2로 졌다.이로써 한국 탁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남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세 팀이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전날 김영건(37), 김정길(35·이상 광주시청), 백영복(44·장수군장애인체육회) 조가 남자 단체전(TT4-5)에서, 서수연(35·광주시청)과 이미규(33·울산시장애인체육회), 윤지유(21·성남시청
-
“하하하, 죄송합니다” 옥타곤 걸 팔머, 하빕 ‘무용론’에 반응
UFC 양대 인기 라운드 걸 중 한 명인 브리트니 팔머가 3일 자신의 인스트그램에 ‘링 걸은 쓸모없다’는 하빕의 인터뷰에 대해 “하하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는 글을 올렸다. 팔머는 맥그리거가 올린 애니메이션 장면에 다른 말 없이 ‘죄송하다’고만 적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지만 링 걸은 UFC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들이다”며 ‘링 걸 무용론’을 역설했다. 그러자 그의 영원한 라이벌인 맥그리거가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의 한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며 하빕을 비꼬았다. 맥그리거 올린 컷은 ‘ 스미더스가 두손으로 눈을 반쯤 가리고 춤추는
-
이미래, 김가영. 차유람 이번엔 ‘공공의 적’ 김세연 뚫을까?
PBA 팀리그 3라운드가 4일 시작된다. 전기리그 1위를 결정짓는 마지막 라운드다. 팀 승패의 키포인트 중 하나가 김세연, 김가영, 이미래, 차유람, 스롱 피아비 등 여류 5걸의 개인전 승부다. 1, 2라운드에서 5걸은 맞붙기도 하고 엇갈려 상대하기도 했다. 최강자는 신생팀 휴온스의 김세연(휴온스). 그는 5걸중 3명과 붙어 모두 이겼다. 4전승으로 여제 김가영에게 2승, 이미래와 스롱 피아비에게 각각 1승씩 챙겼다. 김가영(신한금융)은 김세연에게 두 번 다졌다. 왕중왕전 결승전 역전패의 후유증인지 1라운드에서 2 : 8, 2라운드에서 8:11로 졌다. 그러나 새 강자 스롱은 두 번 다 꺾었다. 11:4, 11:10이었다. 이미래와는 1승 1패였다.
-
조코비치 vs 니시코리, US오픈 테니스 3회전서 맞대결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니시코리 게이(56위·일본)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750만 달러·약 674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맞붙는다.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탈론 그릭스푸어(121위·네덜란드)를 3-0(6-2 6-3 6-2)으로 완파했다.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휩쓴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한 해에 4대 메이저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남자 단식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은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이후로는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조코비치의 3회전 상대는 니시코리다. 니
-
19세 '윔블던 스타' 라두카누, US오픈 테니스 3회전 진출
19세의 여자 테니스 신예 에마 라두카누(150위·영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50만 달러·약 674억원) 단식 3회전(32강)에 올랐다.라두카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장솨이(49위·중국)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2002년생 라두카누는 올해 윔블던에서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킨 선수다.당시 세계 랭킹 300위 대였지만 2회전에서 2019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를 꺾고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루마니아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에 캐나다 출생이라는 점 등이 눈길을 모았다
-
'코리안 좀비' 정찬성 미국행, 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아시아 최초 여성 UFC 챔프 출신 장웨일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장웰일리가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파이트레디에 훈련캠프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정찬성이 장웨일을 돕기 위해 이 훈련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정찬성은 지난 6월 댄 이게를 판정으로 이겨 다시 한번 페더급 타이틀 도전의 길을 열었다.현재 미국 내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지아 닌자' 기가 치카제와 정찬성의 대결 성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찬성의 미국행 보도가 나온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장웨일리는 오는 11월 17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
[패럴림픽] 한국 탁구, 단체전서 은 2개 추가…금 1·은 6·동 9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남자 탁구 대표팀의 김영건(37), 김정길(35·이상 광주시청), 백영복(44·장수군장애인체육회)은 2일 오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체전(스포츠등급 TT4-5) 결승에서 중국의 차오닝닝, 궈싱위안, 장옌에 매치스코어 0-2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2016년 리우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던 한국은 2연패에 도전했으나 중국의 벽에 막혀 2위를 기록했다.뒤이어 열린 여자 탁구 단체전(TT1-3)에서도 한국은 중국을 넘지 못한 채 0-2로 패해 은메달을 추가했다.서수연(35·광주시청)과 이미규(33·울
-
'작은 거인' 1m70 슈와르츠만, 2m11 장신 앤더슨에 에이스 1-24 열세에도 승리해 US오픈 3회전행
디에고 슈와르츠만(14위·아르헨티나)이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50만 달러·약 674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슈와르츠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케빈 앤더슨(77위·남아공)을 3-0(7-6<7-4> 6-3 6-4)으로 물리쳤다.슈와르츠만은 키 170㎝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니시오카 요시히토(69위·일본)와 함께 최단신이다.반면 앤더슨은 키 203㎝로 투어의 대표적인 장신 선수다. 세계 랭킹 100위 내에 키 2m가 넘는 선수는 앤더슨 외에 211㎝인 라일리 오펠카(24위·미국), 208㎝인 존 이스너(22위·미국)까지 세 명이
-
대한체육회, 스포츠 영상분석가 과정 수료생을 위한 인턴십 운영 … 3개월 간 월 100만원씩 지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 영상분석가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터 채용기관을 지원하는 인턴십을 운영한다.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선수진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2019년부터 스포츠영상분석가 과정을 운영해왔다. 대한체육회 및 종목별 국가대표 영상분석가, 영상분석 프로그램 기업 대표, 영상 및 미디어 대학교수 등 실무·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교육 수료생들 중 온라인 영상 플랫폼 창업가, 프로구단 및 국가대표 영상분석가 등을 배출하였다.인턴 채용기관의 참여 대상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회원 시도체육회, 실업 및 프로
-
WBC 헤비급 챔프 타이슨 퓨리 "UFC서 뛰고싶다. 은가누, 미오치치 다 자신있다.”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가 UFC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전 복싱 4대 기구(WBC, WBO, IBF, IBO) 헤비급 통합챔피언이었던 퓨리는 머지않아 복싱을 떠나 UFC에 뛰어들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더 선스포츠가 2일 보도했다. 퓨리는 UFC 데뷔 무대에서 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나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와 싸우고 싶다며 그들 중 누구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퓨리를 10대 때부터 훈련시킨 프로복서 출신 아버지 존은 퓨리가 발과 몸까지 잘 쓰는 타고 난 종합무술파이터라고 역설했다. “아들이 ‘거리싸움’ 기술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다. 격투기 선수를 상대로 한 스파링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은 무릎과 팔꿈치를 보여 주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민간체육시설업자 비대면 사업전환·재설계 지원사업의 희망업체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민간체육시설업자들의 비대면 코칭 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비대면 사업전환·재설계 지원사업의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실내체육시설업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규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3개 전문기관(상명대 산학협력단, 엑스퍼트컨설팅, KBS 비즈니스)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총 1,200개 업체(기관별 400개)이며, 사업자등록증 업태‧종목 또는 상호명으로 체육시설 운영자로 판단되는 업체면 가능하다. 선정업체에게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앱·홈페이지 개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등 맞춤형 컨설
-
'하루 2억원 이상 벌었다' 페더러, 최근 1년 수입 1천48억원...테니스 최다 기록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최근 1년 사이에 9천60만 달러(약 1천48억원)의 수입을 올려 테니스 선수 중 최다를 기록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일(한국시간) 최근 1년 사이의 테니스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상위 10명을 발표했다.페더러는 경기에 출전해 번 상금은 60만 달러였지만 경기 외 수입이 9천만 달러로 가장 많아 합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그는 무릎 부상 때문에 최근 1년 사이에 5개 대회에만 출전했고, 성적도 올해 윔블던 8강이 최고 성적이라 상금 액수는 많지 않았다.그러나 다양한 후원 기업들과 계약 등으로 테니스 선수 수입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연간 수입이 1천48억원이면 하루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