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모습.[사우디아라비아 핸드볼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25104216043575e8e9410872112161531.jpg&nmt=19)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에 22-27로 졌다.
1승 1패가 된 한국은 남은 카타르와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이후 10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4강으로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해진 셈이다.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다.
한국과 카타르의 결선리그 3차전은 26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간다.
▲ 결선리그 1조
한국(1승 1패) 22(10-13 12-14)27 사우디아라비아(1승 1패)
카타르(2승) 46-15 우즈베키스탄(2패)
▲ 동 2조
이란(2승) 27-26 쿠웨이트(2패)
바레인(2승) 34-31 이라크(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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