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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폭주 멈추지 않는다' 외국인 타점 신기록·홈런 타이...역대 최고 향해

2025-09-18 20:29:38

삼성 디아즈 / 사진=연합뉴스
삼성 디아즈 /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강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해 48번째 홈런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18일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NC전에서 디아즈는 4회초 1-2루 상황, 임정호의 투심 패스트볼(136㎞)을 우월 담장 너머로 날려 보냈다.

이 한 방으로 시즌 타점을 142개까지 늘린 디아즈는 에릭 테임즈(2015년·140타점)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단일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박병호의 KBO 최고 타점 기록(146개)과는 단 4타점차까지 좁혔다. 동시에 야마이코 나바로(2015년)와 함께 외국인 최다 홈런 공동 1위에도 올랐다.

디아즈에겐 이제 50홈런이 목표다. KBO에서 시즌 5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 심정수, 박병호 등 3명뿐이며, 외국인으론 아직 아무도 없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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