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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웨어 윈터세일, ‘마니아골프’...“겨울 용품 득템 기회”
여성 골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윈터세일 기간이 시작됐다. 회원전용 골프용품 종합 쇼핑몰 마니아골프는 28일, 여성 골프웨어 최대 95% 세일을 진행하는 윈터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명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최대 95%까지 대거 할인해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 골프웨어 다운 베스트 방한조기나 보온 헤더 스커트, 히트자켓, 다운자켓, 롱다운 베스트 조끼, 집업여성 자켓 등의 골프웨어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2020 아디다스 크로스 실링백 힙색 파우치’와 ‘아디다스 FW 우먼스 양손 미튼글러브 골프장갑’, ‘아디다스 FW 우먼스 아디퓨어 롱 다운 베스트 조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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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륜경정 무슨 일이 있었나?
2020년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의 각종 스포츠 경기들이 올스톱되거나 축소 운영되는 등 큰 변화를 맞았다. 경륜경정도 예외는 아니었다. 임시 휴장-부분 개장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0경륜경정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정리해 본다. ◆ 코로나19로 멈춰 선 경륜경정아무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연초부터 확산되며 경륜경정은 2월 23일 임시 휴장을 하게 됐다. 이후 확산세가 잠잠해지며 수차례에 걸쳐 재개장을 하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확산세가 다시금 커져 경륜은 8개월 경정은 10개월 동안 사상 초유의 장기 휴장을 맞았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인 지난 10월 30일 정부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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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스피돔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관련 업무협약 맺어
◆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 질 개선 등을 위해 전기버스 인프라 확충 필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 24일 광명시청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그리고 김용운 화영운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 질 개선 등을 위해 전기버스 보급과 충전 인프라가 확충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앞으로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광명 스피돔에 전기 충전소 4기 설치 예정현재 광명 스피돔 광남문 주차장은 시민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3개 노선 총 34대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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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최강남녀 조재호와 김민아, PBA 흔들까
아마추어 당구 최강 조재호와 김민아가 나란히 신생팀 농협에 입단,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조재호는 2021년 1월1일 0시 엄상필, 김철민, 노병찬과 PBA 서바이벌 128강전을 치른다. 김민아는 공교롭게도 이번에 팀 동료가 된 전애린과 최보람, 변혜인 등과 LPBA 1차전을 가진다. 조재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 2014년 터키 이스탄불 월드컵 우승자. 한국 선수 4번째 월드컵 챔피언으로 속칭 4대천왕 멤버다. PBA 출범 때 서울시청과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프로 진출을 미뤘다. 서울시청과의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31일. 그래서 2021년을 여는 0시에 프로 첫 경기를 시작한다. 그의 프로행을 누구도 문제 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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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50. 마지막에 웃은 최후의 챔피언 배드민턴 방수현
방수현은 2019년 우리나라 배드민턴 단식 선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방수현은 일찍부터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여자 선수였다. 그러나 세계 정상 정복은 꽤나 늦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각 종목 중에서 약하기도 했지만 난공불락의 선수가 동시대에서 활약한 탓이 더 크다. 방수현은 1989년 1월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하지만 그해 전국체전에서 허리 부상을 입는 바람에 바로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일념으로 파고 든 덕분에 1991년 3월 다시 국가대표에 합류했다. 어린 선수에게 허리 부상은 사실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부상 후유증도 문제지만 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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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피언 오사카, 포브스 선정 올해의 스포츠 선수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오사카 나오미(23·일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020년 올해의 스포츠 인물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는 올해 여자 선수 가운데 최고 수입을 기록하는 등 코트 안팎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018년 US오픈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던 오사카는 이후 2019년 호주오픈과 올해 US오픈 등 최근 3년 연속 메이저 왕좌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오사카는 올해 5월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최근 1년간 3천740만달러(약 4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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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패배 설욕'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9연승 질주
두산이 시즌 개막전에서 당한 인천도시공사의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은 27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2-17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까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 행진을 달린 두산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2-23으로 졌다. 그러나 이후 9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둔 두산은 9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두산은 이한솔이 혼자 7골을 터뜨렸고, 정의경도 5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위 인천도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두산은 공동 2위권과 격차를 승점 7로 벌리며 6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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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전 의원, 체육회장 선거 출마.....장영달 명예총장, 불출마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종걸(6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장은 27일 발표한 출마 선언문에서 "우리나라 체육 미래를 위해 개혁을 맡아야 할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권력 행사에만 관심이 있을 뿐 스포츠 비리 사건이 발생해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체육계의 극심한 적폐를 잘 알고 있기에 망설이지 않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2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의장은 "대한농구협회장을 지내면서 체육계가 선수나 지도자 중심이 아니라 정치, 금권, 행정가들의 손에 좌우되는 것을 보고 체육회의 주체는 체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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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의 B&W]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부쳐---국내외 문제에 함께 대처해 나가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오른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받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그리고 1월 18일 2100여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앞으로 4년동안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 제41대 대한체육회장이 탄생한다.현재 대한체육회장 후보로는 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종걸 전 대한농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학교 교수, 유준상 전 대한요트협회장,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그동안 출마 자격 논란을 빚었던 장영달 전 대한배구협회장이 27일 전격적으로 출마를 포기하고 대신 이종걸 전 회장이 출마의사를 표시했고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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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1위 껑충 호세 알도, 새해 챔피언 얀과 타이틀전 1순위 -UFC 밴텀급
‘페더급의 폭군’ 호세 알도가 밴텀급까지 지배할 수 있을 것인가. 알도가 UFC 밴텀급 1위에 랭크, 챔피언 페트르 얀(27. 러시아)의 1차 방어전 상대로 급부상했다. 알도는 지난 20일 말론 베라를 꺽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완벽하진 않았으나 알도의 밴텀급 첫 승으로 페더급의 화려한 과거를 되살릴 수 있는 모티브를 마련했다. 경기 직후 알도의 랭킹은 6위. 한 단계 올랐지만 같은 날 모라에스를 꺾은 롭 폰트는 11위에서 5위로 올랐다. 그러나 갑자기 그의 랭킹이 재조정 되었다. 줄곧 1위를 지켰던 스털링을 2위로 몰아내고 그 자리에 들어섰다. 스털링은 당초 12월에 얀과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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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49. 보스턴, 마라톤, 서윤복, 함기용, 족패천하(足覇天下), 코리아
광복은 되었지만 여전히 나라는 어수선했다. 남과 북으로 갈리고 미국과 소련이 대치하며 우리의 미래를 좌지우지 하려 했다. 하지만 한 가지 체육은 여전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을 했다. 아직 정부가 수립되기도 전인 1947년 4월 19일, 느닷없는 우승 소식이 전국을 강타했다. 나라 이름도 생소한 코리아의 서윤복이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골인했다. 그것도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신기록이었다. 2위 미코 피타넨(핀란드)보다 4분이나 앞선 압도적 레이스였다 정부수립전이라 국적이 없었다. 유니폼다운 유니폼도 아니고 신발도 형편없었다. 하지만 1등으로 들어온 서윤복의 가슴에는 분명 태극기가 큼지막하게 박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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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에 설욕전…단독 1위 도약
부산시설공단이 1주일 만에 삼척시청에 설욕전을 펼치고 단독 1위가 됐다.부산시설공단은 26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8-16으로 대승했다. 7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삼척시청(6승 1무 1패)을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산시설공단은 딱 1주일 전인 19일, 당시 나란히 개막 5연승을 거두며 공동 선두였던 삼척시청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24-30으로 졌다.공동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은 부산시설공단은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삼척시청을 상대로 1라운드 6골 차 패배의 두 배인 12골 차 승리를 거두며 상대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앞서 열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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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한택견협회장에 이일재 현 회장 연임 성공
제13대 대한택격협회장에 이일재(54) 사단법인 체육진흥개발원장이 당선됐다. .대한택견협회는 26일 제13대 대한택견협회에 단독출마한 이일재 현 회장이 지난 19일 제5차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의한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선거일인 이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당시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였던 대한택견협회에 보궐선거를 통해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던 이일재 당선인은 앞으로 4년동안 다시 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일재 당선인은 택견인 출신 회장으로 택견 공인 8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 1월 30일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새로운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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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 강자의 모습으로 정상에 서겠다.- 30일 LPBA 3차 투어
‘세 번째 도전. 이번엔 강자의 면모를 보이며 정상에 서겠다.’ ‘당구여제’ 김가영이 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을 맞이하는 자세다. 김가영은 7월의 LPBA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선 4강에 올라 체면은 차렸다. 그러나 10월의 두 번째 투어 TS샴푸 챔피언십에선 16강 토너먼트에 나서지도 못했다. 128강과 64강은 기세등등했다. 128강에선 108점을 올렸고 64강전에선 101점을 쌓았다. 1, 2차전에서 10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김가영이 유일했다. 그러나 서바이벌전은 특별히 더 많은 점수를 내봤자 였다. 10점을 내도 올라가면 그만이었다. 2연속 100점대를 기록했던 김가영은 32강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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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의원 출신의 이종걸 전 대한농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고려....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은 법적 시비 검토
오는 2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 등록 시작을 앞두고 선거판이 술렁이고 있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이 후보 자격과 관련, 법적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최종 등록 여부를 27일 공식 발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장 명예총장은 이날 "대한체육회장은 한국 체육계를 위해 중요한 자리이다. 내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이기흥 회장에 맞서는 단일화 작업에 차질이 빚어서는 안된다"며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회장 출마에 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다시한번 법적인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회장측에서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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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의 숲, 9연속 세트승으로 뚫고 정상 오른 승부사 허정한-코리아당구그랑프리
허정한의 정상 길은 만만찮았다. 최강의 적들이 도사린 험한 자갈길이었다. 그러나 9연속 세트 승리 기록을 세우며 거침없이 달렸다. 16강전은 김현석. 입담만큼이나 ‘큐담’이 노련한 역전의 명수. 하지만 허정한에겐 짐이 되지 않았다. 4-1이었다. 문제는 8강전부터였다. 빅4가 상대였다. 8강전은 김행직. 월드컵을 석권한 영건의 대표주자. 결승이나 다름없었다. 처음 2세트를 내줬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0-2에서 김행직을 뒤집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역시 허정한이었다. 한차례 샷 감각을 고르더니 3세트를 9:5로 잡았다. 그리곤 매 세트 하이런 5점에서 7점까지 기록하며 4연속 세트 승리를 거두었다. 역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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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건 상명대 교수 , 한국소통학회 제 18대 회장 취임
유상건(55) 상명대 교수가 제18대 한국소통학회(KSMCA) 회장에 최근 취임했다. 유상건 신임 회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출신으로 현재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1년. 소통학회는 미디어와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한 소통문화 창달을 위해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 단체이다. 유 회장은 “한국사회 발전에 소통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학계 이외의 분야와도 활발히 소통해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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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56)이길용 기자의 일장기 말소 의거②1932년 LA올림픽 '소의거'에 이어 1936년 베를린올림픽 일장기 말소 '대의거'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부터 시작된 일장기 말소 ‘소의거’ 1932년 여름, 조선은 제10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으로 들떠 있었다. 단 3명에 불과했지만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 이 올림픽에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세계 스포츠 무대에 출전했기 때문이었다. 마라톤에 김은배와 권태하, 그리고 권투의 황을수였다. 이 올림픽에서 황을수는 1회전에서 독일 선수를 만나 탈락했지만 마라톤에서 김은배가 6위, 권태하가 9위에 오르면서 조선인의 기개를 뽐냈다.이때 김은배가 6위로 들어오는 동아일보(8월9일자) 보도사진을 보면 김은배의 가슴에 있어야 할 일장기는 감쪽같이 없어지고 양정고보를 상징하는 ‘Y’가 붙어 있다. 바로 일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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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우승. 막판 총공세로 벼랑 끝서 대역전승-코리아당구그랑프리 개인전
허정한이 우승했다. 벼랑 끝에서 돌아선 대 역전극이었다. 허정한은 마지막 9세트에서 하이런 7점을 올려 날아가려던 승리를 움켜잡았다. ‘역시 명불허전’의 허정한이었다. 허정한은 25일 ‘파이브앤식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남자 개인전(MBC드림센터) 결승에서 7, 8, 9세트를 연달아 잡는 저력을 발휘, 역전 우승을 쟁취했다. 그랑프리 첫 우승이었다. 허정한의 승리가 쉽지 않아 보였다. 1세트는 잡았으나 2, 3, 4 세트에 이어 6세트를 내줘 패색이 완연했다. 하지만 허정한의 힘은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서둘지 않는 착실한 플레이, 그리고 무서운 집중력으로 7세트를 잡고 한 고비를 넘긴 후 8세트도 승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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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실업 라이벌 SK 꺾고 핸드볼리그 8연승
두산이 라이벌 SK를 물리치고 8연승 신바람을 냈다. 두산은 25일 충북 청주의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7-23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8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승점 16을 기록, 2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1)와 격차를 5점 차이로 벌렸다. 전반을 11-12, 1골 차로 뒤진 두산은 정의경(10골)과 정관중, 이한솔(이상 6골) 등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하남시청은 인천도시공사에 26-25,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25일 전적▲ 남자부 상무(4승 5패) 30(12-9 18-11)20 충남도청(9패)두산(8승 1패) 27(11-12 16-11)23 SK(4승 1무 4패)하남시청(5승 4패) 26(11-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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