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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승 승률1위 차유람, 쿠드롱에 승률 앞서 3R MVP 1순위-PBA팀리그 3R
차유람이 3라운드 MVP후보 1순위자로 떠올랐다. 차유람(웰뱅피닉스)은 24일 끝난 PBA팀리그 3라운드(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두 경기에서 4전승, 승률100%를 기록했다. 차유람은 여개인 선두를 질주하던 이미래(TS-JDX)를 단식 11:9, 혼복 15:6으로 꺾으며 팀 승리를 이끈 후 크라운해태와의 경기에서 백민주 역시 단식과 혼복에서 모두 눌러 4전승했다. 차유람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알파스의 팀리더인 김가영을 단식 11:7, 혼합복식 15:-6으로 꺾은 바 있어 6연승 행진 중이다. 차유람의 전승으로 웰뱅피닉스는 4게임 무패속에 3승1무1패를 작성, SK렌터카와 함께 3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MVP는 1위 팀에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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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후 정상에서 눈물의 은퇴-UFC
UFC의 무패스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25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저스틴 개이치(31, 미국)를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꺾고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켰다. 그러나 하빕은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의 은퇴발언을 했다. 하빕은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에게 승리를 바친다. 오래동안 싸웠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옥타곤 바닥에서 오열했다. 하빕을 최고 선수로 키운 그의 아버지는 지난 7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빕은 역시 강했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메인이벤트에서 2라운드에서 개이치의 백을 잡아 테이크다운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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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아쉬운 무승부. "씩씩하게 돌아오겠다"다 -UFC 254 라이트헤비급
정다운이 옥타곤 3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3게임 무패 기록은 이었다. 정다운은 백전노장 샘 앨비(34. 미국)에 뒤지지 않는 힘 있는 경기로 무승부를 이루었다. 정다운(27·코리안탑팀)은 25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라이트헤비급 경기 3라운드에서 샘 앨비를 거칠게 몰아 부쳤지만 승리를 잡지는 못했다. 세 명의 심판은 29-28, 28-29, 28-28의 채점표를 각각 작성했다. 정다운은 경기 후 "부족했다. 하지만 더욱 열심히 훈련한 후 씩씩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의 시작은 그리 좋진 않았다. 선제공격을 하는 등 타격전에 나섰지만 샘 앨비는 당황하지 않았다. 기회를 노리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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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시니어 GP 6차 대회 ‘NHK 트로피’ 출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이 출격한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유영 측 관계자는 24일 “유영은 최근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추가 배정으로 출전 초청을 받았다. 현재 해당 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무리한 프로그램을 소화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올 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폭 축소됐다.이달 말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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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고,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가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태안고는 24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문창고등학교(경상북도)를 4-3으로 물리쳤다.준결승전에서 울산강남고등학교(울산광역시)를 4-1로 제압한 태안고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강원도)에 4-0으로 완승한 문창고와 결승에서 접전을 펼쳤다.첫판 이주영이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한 점을 따낸 태안고는 두 번째 판에서 상대에 동점을 허용했다.세 번째 판에서는 진선우가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승리한 태안고가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이어진 두 판에서 문창고의 정택훈과 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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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단식 3연승 팀2게임 무패. 차유람, 4전승 승률1위로 3R MVP도전. -PBA팀리그
김가영(신한알파스)이 단식 3연승을 이어가며 17승째를 작성,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가영은 24일 웰뱅피닉스전 여단식에서 김예은을 11:5로 제압, 단식 연승을 3게임으로 이은데 이어 오성욱과 함께 한 혼합복식에서도 쿠드롱-김예은조를 15:11로 잡으며 2승을 만들었다. 막판 2경기 4게임 3승1패로 되살아 난 김가영 덕분에 신한알파스는 무패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김가영은 23일 TS-JDX 이미래와의 경기에서 1승1패 했다. 단식은 11:2로 간단하게 끝냈으나 조건휘와 함께 한 혼합복식은 이미래-모랄레스조에게 4:15로 내줬다. 김가영-이미래의 1승1패처럼 양팀도 승패를 주고 받으며 3-3 무승부를 이루었다. 김가영, 마민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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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전격 방한 취소--서울평화상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
서울평화상 수상을 위해 24일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방한을 전격 취소됐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23일 오후 " 바흐 위원장이 최근 유럽, 특히 스위스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다시 급격하게 늘어나 해외 여행이 심각하게 우려돼 방한이 어렵게 됐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26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당초 바흐 위원장은 24일 방한해 26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에 이어 시상식에 참석하고 이날 저녁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주최 리셉션 참석을 비롯해 27일 오후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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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3라운드 승률100%. 김가영 3연승, 이미래 5연패 끝. 카시도코스타스 첫승-PBA팀리그 3R
'당구여신' 차유람이 3라운드를 4전승, 승률100로 마감했다. 김가영과 이미래는 승패를 주고받았으며 카시도코스타스는 팀리그 첫승을 올리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차유람(웰뱅피닉스)은 23일 PBA팀리그 경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마저 연파하며 3라운드를 4전승, 승률100%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차유람은 최근 6경기 연승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차유람은 24일 제5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김가영(신한알파스)은 여단식에서 이미래를 11:2로 제압, 3연승했으나 혼합복식에서 패해 연승을 마감했다. 이미래(TS-JDX)는 차유람, 임정숙, 김가영 등 선배3인방에게 차례로 당해 5연패까지 몰렸으나 혼합복식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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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회장 선거 정관 규정 개정…이사회 승인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회장 선거 정관 개정 승인에 따라 관련 규정을 손봤다.체육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회장 선거 관리 규정 개정 사항을 의결했다.이달 13일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체육회의 요청 6개월 만에 회장 선거 정관 개정을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개정된 정관은 현직 체육회장이 선거 90일 전 사퇴 대신 현직을 유지한 채 직무 정지 상태로 다음 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정관 개정 과정에서 제기된 선거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제시된 방안이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됐다.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거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 절차를 강화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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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청소년스포츠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각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들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학생이 선수 등록 여부나 소속에 상관없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스포츠교실,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8개 시·도에서 12개 종목 26개 대회가 개최됐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개최 시도 및 종목을 확대하여 9개 시·도에서 15개 종목 31개 대회를 순차적으로 치러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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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연, 장호배 주니어 테니스 여자 단식 4연패 '위업' 달성
백다연(중앙여고)이 제64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백다연은 2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위휘원(중앙여고)을 2-1(6-2 2-6 6-1)로 물리쳤다.정자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이 대회를 제패한 백다연은 이로써 자신의 주니어 마지막 시즌 장호배를 4년 연속 우승으로 장식했다.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는 그동안 1959년 정명자, 2003년 홍다정의 3년 연속 우승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었다.백다연은 "대기록을 세워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경기마다 고비가 있었지만 계속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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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조오련은 누구인가
‘아시아의 물개’ 고(故) 조오련이 23일 대한체육회가 뽑은 2020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되었다. 故 조오련 선수는 풍운아적인 기질을 지닌 기인. 그는 수영의 금메달은 꿈도 꾸지 않았던 시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금맥을 캤다.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전 조오련은 매번 국내기록을 세우며 관심을 끌었으나 일본 벽이 워낙 두터웠다. 그러나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이 시작되면서 조오련에 대한 인식은 확 달라졌다. 수영 400m에서 우승한 것만 해도 대단한데 1500m까지 우승, 아시안게임 사상 첫 대한민국 수영 2관왕에 올랐다. 조오련은 자유형 400m에서 4분 20초2, 1500m에서 17 분 25초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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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차유람' 6연승. 이제 얼굴보다 실력. 김가영, 이미래, 백민주 차례로 연파-PBA팀리그 3R
'당구여신' 차유람(웰뱅피닉스)의 상승세가 무섭다.차유람은 23일 PBA팀리그 3라운드 4일째 경기(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마저 연퍄, 파죽의 6연승을 올렸다. 대단한 기세의 차유람은 승률60%를 기록하며 김가영, 이미래를 제치고 여자부문 개인 2위(승률)까지 치고 올라갔다. 차유람(웰뱅피닉스)은 지난 달 10일 첫 선을 보인 2020-2021 PBA팀리그 1라운드때만해도 성적이 좋지 않아 ‘포켓볼 여신’의 이미지를 깎아 먹었다. 그러나 2라운드 막판부터 3쿠션과 팀경기에 대한 대단한 적응력을 발휘, 앞선 패전의 빚을 차례로 갚아 나가고 있다. 차유람은 1라운드와 2라운드 중반까지 김가영(신한알파스), 이미래(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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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에게 무슨 일이?
‘왕년의 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53·독일)가 재산 은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은 23일 “베커가 22일 영국 런던의 사우스워크 크라운 법원에 출석, 우승 트로피 미반납 등 주로 자산 은닉과 관련한 28가지 혐의에 대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베커는 2017년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만 17세였던 1985년 윔블던 우승을 시작으로 1996년 호주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른 베커는 2017년 당시 약 330만 파운드(약 49억원) 정도의 채무를 변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은퇴 후 방송 해설과 코치 등으로 일한 베커는 그러나 파산 선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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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41)마라톤이야기③'마라톤 왕' 김은배 등장(상)
1913년 8월 21일 서울에서 출생한 김은배는 1929년 3월 경신학교에서 양정고보 2학년으로 전학을 하면서 일본인 체육교사 미네기시쇼타로(峯岸昌太郞)의 지도를 받으면서 급성장했다. 양정의 교모를 쓰자말자 출전한 제6회 전조선육상경기대회(조선체육회 주최) 1500m에서 4분38초2로 우승하고 1만m에서 3위에 올랐다. 그리고 10월 조선체육협회 주최 조선신궁대회 1만m에서 준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육상경기는 나이나 학년에 구별없이 성인과 학생들이 똑같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던 시기였다. 따라서 이제 갓 15살을 벗어난 소년의 몸으로 성인과 겨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실력을 보인 김은배는 단연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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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키스 날린 챔피언들의 엄마’. 프로복싱계의 대모 고 심영자회장
‘챔피언들의 엄마’로 불렸던 프로복싱계의 대모 심영자회장이 22일 파란만장한 삶을 접었다. 고 심영자회장(77)은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복싱 프로모터로 1980~90년대 복싱 전성기를 이끌었다. 1984년 88프로모션을 설립, 김진길관장과 WBC 슈퍼 플라이급 전 챔피언 김철호와 함께 김용강을 WBA•WBC 플라이급, 문성길을 WBA 밴텀급, WBC 슈퍼플라이급, 김봉준을 WBA 미니멈급 챔피언으로 키웠다. 장정구의 극동프로모션(회장 전호연)과 유명우의 동아프로모션(회장 김현치)이 국내 프로복싱계를 양분하고 있던 시절, 금녀의 땅에 들어선 심회장은 10여년 이상 프로복싱 흥행을 이끌었다. 여배우 출신으로 상당한 재력가였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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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김가영, 돌아온 카리스마 샷으로 2연승.신정주와 함께 팀연패 끊다. -PBA팀리그 3라운드
이미래 4연패, 카시도코스타스 3연패로 TS-JDX 첫 연패 팀순위 혼전, SK렌터카 3연승으로 선두 턱밑까지 추격4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여제’ 김가영이 돌아왔다. 김가영(신한알파스)은 2020-2021 PBA팀리그 3라운드 3일째 크라운해태와의 경기(23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승을 작성, 팀의 3라운드 첫 승리를 이끌었다. 김가영은 3라운드 두 게임에서 4연패 하는 등 최근 8경기에서 1승7패, 10경기에서 3승10패로 극히 부진했다. 팀리더 김가영의 부활 속에 신정주까지 컨디션을 회복한 신한알파스는 첫 세트를 내주고도 크라운해태를 4-2로 눌렀다. 신정주는 마지막주자로 나서 5, 6세트를 잡으며 팀의 역전승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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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연맹 TF 혁신방안 발표....김지용 회장 사임으로 회장 직무체제
지난 6월 출범한 대한수영연맹 혁신 태스크포스(TF)가 22일 최종 혁신방안을 마련했다.수영연맹 혁신TF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혁신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혁신TF는 ▲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 ▲ 선수 인권 보호 강화 ▲ 공인 제도 개선 ▲ 대회 운영 방식 개선 ▲ 초중고 및 실업 연맹체 추가 ▲ 생활체육 수영 활성화 방안 마련 ▲ 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 개선 ▲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 제도 개선 요청 ▲ 유니버시아드 파견 시 대학연맹 역할 강화 ▲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연맹의 노력 등 크게 10가지를 제안했다.수영연맹은 "이날 발표된 혁신안을 놓고 차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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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김태진, 남자 10,000m 개인 최고 기록…29분38초83
김태진(25·제주시청)이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겸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김태진은 22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9분38초83에 레이스를 마쳤다. 종전 30분35초52를 1분 가까이 당긴 개인 최고 기록이다.김태진은 "개인기록을 경신해 기쁘다. 내년에는 5,000m 13분대, 10,000m는 28분대 진입을 노리고,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도전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여자 고등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는 신유진(18·고등학교)이 50m92의 대회 신기록(종전 48m26)을 작성하며 우승했다.이은빈(14·전남체중)은 여자 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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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동계스포츠 선수 진료 지원을 위해 강릉·동해 동인병원과 업무협약 맺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21일 이명호 회장과 강릉동인병원 한현복 병원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동해동인병원과 장애인동계스포츠선수들의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들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일원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 부상을 당하더라도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 진료편의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협약식에서 “동인병원의 진료지원을 통해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부상 없이 출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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