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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프로야구·프로축구 개막은 생활방역체계 가능할 때"
정부는 일상·경제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방역체계'가 가능한 시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스포츠계가 활기를 되찾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스포츠 재개 시점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스포츠 재개는 정부 내 협의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각 프로협회 및 스포츠협회들과 논의할 사안"이라며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언제쯤 어떠한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김 총괄조정관은 "스포츠 없는 기간이 이어지고 있어 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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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IOC에서 부상예방 프로그램 예산 지원 받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솔리다리티(Solidarity) 위원회로부터 “GET SET(겟셋) 부상 예방 프로그램 확산 프로젝트“를 승인받아 예산을 지원받는다.GET SET(겟셋) 프로그램은 올림픽 전 종목에 걸쳐 누적된 부상률 조사에 근거해 IOC가 세계적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종목별로 특화된 부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위한 부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 산하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부상 예방 프로그램 교육, 2019년 GET SET(겟셋) 어플리케이션의 한국어 버전 획득 등 지속적인 사업성과 및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IOC로부터 예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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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22년 7월15일 개막---도쿄올림픽 연기로 일정 조정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릴 제1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쿄올림픽의 1년 연기에 따라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던 제1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22년 7월 15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IAAF는 2022년도에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영연방경기대회(2022년 7월 27일~8월 7일), 유럽육상선수권대회(2022년 8월 11일~22일)를 감안해 이들 대회와 겹치지 않도록 세계선수권대회 일정을 조정해 당초 계획보다 3주 일찍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전 세계 육상 팬들이 6주 동안 우리 스포츠와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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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이유
살이 빠지지 않는 데는 수없이 많은 원인이 있다. 사람 들이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음식까지 건강하게 챙겨먹는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은 좀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다. 다이어트는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만, 식단에도 신경을 쓰고 열심히 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계 수치가 전과 같다면 인내심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원래 살이 빠지지 않는 데는 수없이 많은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을 몇 가지 살펴보자. 걷기만 운동이 아니다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선 운동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 느긋하게 걷는 것이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살을 빼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호흡이 가빠지거나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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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 고충 간담회 열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체육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는 8일 17개 시도 체육회장단, 회원종목단체 및 체육시설 관계자,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 등과 차례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체육계 피해 현황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체육계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 권고에 따라 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실내 체육시설이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므로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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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F, 육상 기준기록과 랭킹포인트는 11월 1일 이후 대회부터 인정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종목별 국제연맹 예선을 2021년 6월 29일까지 마치기로 하자마자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과 랭킹 포인트'를 2020년 11월 1일 이후에 열리는 경기부터 인정하기로 했다.IAAF는 8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과 랭킹 포인트 기록 인정 기간'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과 4월 5일까지 획득한 랭킹포인트는 그대로 인정하되 4월 6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는 기준기록을 통과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따라서 기준 기록을 통과하거나 랭킹포인트를 다시 쌓을 수 있는 시점은 11월 1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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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도시' 파리,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낮시간 야외스포츠 활동 금지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는 8일 프랑스 파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든 야외스포츠 활동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파리가 야외 스포츠 활동에 통행금지를 시행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파리는 많은 도시들처럼 코로나로 인해 폐쇄되는 동안 카페, 극장, 상점들이 문을 닫으며 도시의 매력을 잃었다"며 "주간에 조깅, 사이클을 포함한 모든 야외스포츠를 금지시켰다.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새벽이나 밤중에 야외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가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파리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뉴욕타임스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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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도쿄올림픽 종목별 예선 내년 6월29일까지 끝내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 종목별 규정을 새로 마련하라고 국제경기연맹(IF)에 요청했다.IOC는 이미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선수나 팀들은 그대로 출전권을 유지하면서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종목별 국제연맹(IF)의 예선은 2021년 6월 29일까지 모두 끝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올림픽 출전 선수 약 1만1000명 가운데 57% 정도인 6270명 정도가 이미 티켓을 땄고, 나머지 43%인 약 5000명은 내년 6월 29일까지 각 종목 올림픽 예선과 랭킹 포인트가 걸린 종목별 국제대회에서 출전권을 따야한다. IOC는 IF에 올림픽 통과 기준에 근접한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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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다이어트가 목표인 분들에게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비만 인구의 증가는 당뇨병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질병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집에만 있다보니 아무래도 운동부족으로 살이 찌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이렇다 보니 큰 맘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들이 심심찮게 눈에 듼다. 하루 삼시 세끼를 꼬박 챙겨 먹다가 다이어트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을 거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때 유행했던 1 일 1식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 한 끼만 먹는 사람도 있다. 이런 식사량 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는 대부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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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9월27일로 연기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다시 3개월을 연기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게 됐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7일 국제탁구연맹(ITTF)이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대회를 오는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할 것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제안해 와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으나 9월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관광중심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휴식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부산시에서도 대회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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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아침 운동 습관들이기
아침은 바쁜 직장인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아침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운동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몇 가지 원칙을 정해 아침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회사와 가까운 곳에 체육관을 정하라집 가까운 곳에서 아침운동을 마치고 출근을 하는 것보다 회사와 가까운 체육관까지 가서 운동을 마치고 출근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수면 시 움직이지 못하고 굳어져 있기 때문에 정신은 잠에서 깼다고 하더라도 유연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회사 근처 체육관까지 대중교 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동안 걷고 움직이며 굳은 몸을 푸는 것이 좋다. 교통 체증이 없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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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13)조선체육회 창립에 이르기까지(중)
조선체육회 출범의 산파역 …도쿄유학생 모국방문 경기1909년 7월 21일 도쿄유학생 야구단이 처음으로 모국을 방문했다. 대한흥학회 운동부 소속인 이들 도쿄유학생 야구단은 훈련원에서 황성기독교청년회와 첫 경기를 가져 19-9로 승리한 뒤 7월 24일부터 한성을 출발해 개성, 평양, 선천, 안악, 철산 등 서북지방을 순회하며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들 도쿄유학생들은 야구단이 1909년~1937년까지 10차례, 축구단이 1920년~1941년까지 12차례, 정구단이 1912년~1941년까지 10차례, 권투 5차례, 럭비와 육상이 각 2차례 이외에도 농구 레슬링 빙상 자전거 무도단 등이 각각 한 차례씩 모국을 방문했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모국을 찾은 이들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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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포츠 사장에 남상봉 윤리경영실장 선임
kt 스포츠는 6일 주주총회에서 남상봉 kt 윤리경영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남상봉 신임 사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법인 명문 변호사 등을 거쳐 2013년 kt에 영입돼 법무실장, 2018년부터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맡아왔다.남 사장은 "야구, 농구, E스포츠 등 프로종목뿐만 아니라 사격, 하키 등 아마추어팀을 운영 중인 스포츠 전문기업 kt 스포츠 사장을 맡게 돼 사명감과 도전 의식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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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왕중왕전 취소로 2019-2020시즌 막내려
우리나라 당구 사상 역대 최고 상금이 걸린 프로당구(PBA) 투어 왕중왕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결국 취소됐다.PBA 사무국은 6일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돼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해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금융투자와 협의 끝에 2019~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출범한 PBA 투어는 지난 1월까지 7차전을 치렀고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파이널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됐으며 결국 취소되면서 PBA 투어도 축소된 가운데 일정을 마치게 됐다. PBA 사무국은 "프로당구 출범 원년에 시즌을 축소 종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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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스포츠 정치'에 나선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장에 스포츠팬들을 불러오고 싶다고 언급하면서 그의 각별한 '스포츠 사랑'이 다시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한국시간) 주요 프로스포츠 대표등과 화상회의를 열어 "팬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게 하고 싶다. 8월이나 9월에는 골프를 비롯해 스포츠가 재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정확한 스포츠 재개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스포츠는 재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프로스포츠 구단과 선수들이 미리 리그를 중단하거나 연기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돈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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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갭슐 '손편지' 공모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오는 7월 1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6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이다. 공모 부분은 일반(청소년, 성인) 및 체육(청소년, 성인) 등 2개 부분이며 이 가운데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이메일(100@sports.or.kr)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체육회는 주제 부합성, 흥미성, 완성도,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각 부분별로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해 삼성 갤럭시 탭S6,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플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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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의 헬스톡톡]좋아하는 운동을 찾아라
벌써 4월이다. 절기상으로 봄이 시작된지 한 달이 지났고, 바깥 날씨 또한 야외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일 정도로 푸근해 졌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방콕만 하면서 시간만 보낼 수는 없다. 나름대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운동을 찾을 필요가 있다. 누군들 몸이 편한 것을 좋아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이 즐겁지 않은 이유는 우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 하지도 않는 운동을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 이미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과 운동 중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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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올림픽위원회, 도쿄올림픽 연기로 재정위기 맞아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거액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의 뉴욕 타임즈는 5일(한국시간) "USOPC는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2억 달러(약 2470억 원)의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USOPC가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각 종목단체와 선수들도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태는 일부 스타 선수만 유명 기업의 후원을 받을 뿐 대부분의 아마추어 대표 선수들은 USOPC의 지원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훈련에 참여하며 올림픽을 준비하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는 USOPC의 엄청난 손실은 독특한 재정 구조 탓이라고 설명했다. USOP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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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한 선수는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과 팀은 1년이 연기된 내년 올림픽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일(한국시간)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은 각 국가의 올림픽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출전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으로확산되면서 1년이 미뤄져 2021년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연기가 결정되기 전 전체 1만1000여명의 선수 중 57% 정도가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선수나 팀들이 그대로 올림픽 출전권을 가질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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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발표
오는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발표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충충(琮琮)'과 '롄롄(蓮蓮)', '천천(宸宸)'이라는 이름의 로봇 모양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로봇들의 중국어 명칭은 '장난이(江南憶)'이며 영문으로는 '스마트한 세쌍둥이(Smart Triplets)'이다. '강남을 기억하다'는 의미의 '장난이'는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항저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이장난(憶江南)'이라는 시에서 따온 것이며 충충은 항저우시에서 발견된 5천년 전의 신석기 시대 문화 량주 유적을 상징하고 롄롄은 항저우의 호수 '서호'의 연꽃잎들을 표현했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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