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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0-3 패배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0-3 완패를 당했다.한국은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린 2020 데이비스컵 테니스 예선(4단 1복식) 대회 이틀째 복식 경기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이탈리아의 파비오 포니니-시모네 보렐리 조에 0-2(3-6 1-6)로 졌다.전날 1, 2단식에서 이덕희(서울시청)와 남지성이 연달아 패한 우리나라는 이로써 남은 3, 4단식 결과와 관계없이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9월 월드그룹 1경기에 나가게 됐다.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남자 복식 2회전까지 올랐던 남지성-송민규 조는 이번 이탈리아전에서 우리가 이길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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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아데토쿤보에 설욕…레이커스, 밀워키에 완승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최강팀 간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LA 레이커스가 웃었다.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는 강력한 MVP 경쟁자인 밀워키 벅스의 '대세'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전반기 패배를 설욕했다.NBA 서부 콘퍼런스 1위 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에 113-103으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48승 13패로 LA 클리퍼스에 5.5경기 차로 앞서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53승 10패를 기록한 밀워키 역시 동부 콘퍼런스 선두에 자리했지만 2연승이 불발됐다.아데토쿤보는 32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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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년 만에 정규리그 패권 탈환에 2승만을 남겼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82-74로 이겼다. 5연승 신바람을 낸 우리은행은 21승 6패를 기록, 남은 세 경기에서 2승을 더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6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에는 청주 KB에 밀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3위 삼성생명에 패하는 바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현재 20승 7패로 2위인 KB가 남은 세 경기에서 다 이기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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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대표팀, 데이비스컵 예선에서 이탈리아에 1, 2 단식 모두 패해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이탈리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첫날 전패를 당했다.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테니스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컵) 예선 첫날 1ㆍ2 단식을 모두 패해 막판으로 몰렸다. 4단식 1복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전 규칙에 따라 앞으로 남은 3게임에서 모두 이겨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여기서 지면 9월 내년 예선 진출권이 열린 월드 그룹1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린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이덕희(세계 251위·서울시청)는 세계 11위 파비오 포니니(33)에게 0-2(0-6 3-6)로 패했으며 ‘한국 대표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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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유망주 이해인, 세계주니어선수권 쇼트에서 2위 올라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이해인(15·한강중)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 한국 선수로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이해인은 7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39.82점, 예술점수(PCS) 30.26점, 총점 70.08점으로 이해인은 지난해 9월 2019~2020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종전 최고점(69.29점)을 0.79점 끌어올렸다. 선두 러시아 카밀라 발리예바(74.92점)와는 4.84점 차이다. '강철 멘탈'로 기복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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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취소되면 일본 GDP 1.4%포인트 하락해
팬데믹( pandemic) 공포를 불러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사태로 오는 7월 28일 개막되는 도쿄 올림픽이 취소되면 일본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일본 교토통신은 7일 SMBC 닛코증권이 전날 펴낸 보고서를 인용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거나 취소돼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가 실종될 경우 일본의 GDP는 1.4%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닛코 증권은 코로나19 확산세가 4월까지 진정돼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리게 되면 GDP 손실액은 0.9% 정도 제한적으로 피해만 주겠지만 7월까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올림픽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럴 경우 전 세계 관람객 소비 6700억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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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부상 재기전 치른 커리 23점…팀은 토론토에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핵심 전력 스테픈 커리(32·190㎝)가 4개월여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23점을 넣었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 홈 경기에서 113-121로 졌다. 커리는 지난해 10월 말 왼손 골절상 이후 4개월간 경기에 뛰지 못하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 58경기에 결장한 뒤 홈 팬들 앞에서 코트에 나선 커리는 27분간 뛰어 23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은 12개를 던져 3개를 넣었다. 이날 커리의 복귀전 상대는 마침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토론토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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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이냐, 정선민이냐' 도쿄올림픽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자리 놓고 경합
2020 도쿄올림픽을 이끌 한국여자농구대표팀 감독 자리를 놓고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48)과 정선민 전 신한은행 코치(46)가 경합을 벌인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오후 여자농구대표팀 감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주원 코치와 정신민 전 코치 등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감독과 조를 이원 지원서를 넣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전주원 코치는 이미선 삼성생명 코치와 한 조를 이뤄 신청했다. 지난 시즌까지 하나은행, 신한은행 코치를 역임한 정선민 전 코치는 권은정 전 수원대 감독과 짝을 이뤘다. 이밖에 김태일(60), 하숙례(50) 씨 등이 지원했는데, 두 사람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게 농구계의 관측이다. 협회는 10일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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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유튜브 방송으로 중단된 리그 팬서비스
프로농구 원주 D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규리그가 중단된 기간 팬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6일 밝혔다.방송은 DB 자체 유튜브 채널 'DBPROMY_tv'에서 3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40분간 진행된다.11일 첫 방송에서는 김종규, 두경민, 김민구가 출연해 '이제는 원주DB 3인방, 그들의 썰전'을 주제로 입심 대결을 펼친다.18일과 25일에는 허웅, 김창모, 김훈의 '먹방토크', 김태홍, 유성호, 김현호의 '유부남 육아일기'가 잇따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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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데배컵 플레이오프전 진출 불투명
한국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의 페드컵 플레이오프(PO) 진출이 불투명해졌다.한국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0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2단 1복식) 대회 사흘째 인도와 경기에서 1-2로 패해 1승2패로 막판으로 몰렸다.이날 한국은 1단식 장수정(309위·대구시청)이 인도의 루투야 보살레(433위)에게 0-2(5-7 4-6)로 패했으나 2단식의 한나래(182위·인천시청)가 안키타 라이나(160위)를 2-0(6-4 6-0)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그러나 마지막 복식에 나선 한나래-김나리(수원시청) 조가 사니아 미르자-라이나 조에 0-2(4-6 4-6)로 패해 역전에 실패했다.이번 2020 페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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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7)우리나라 최초의 체육전문잡지...1933년 조선체육계
1924년 조선체육계 3호에는 육상에 관한 중요한 사료도 수록되어 있다. 바로 조선체육회 창립발기인인 원달호 연희전문 교수가 기고한 '육상경기규칙'이다. 이 '육상경기규칙'은 조선체육회가 1924년 6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휘문고보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할 때 적용했던 경기규칙으로 보인다. 조선체육회는 1923년 7월 4일 제4차 정기총회에서 1924년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사전 작업의 하나로 김동철을 고문으로 허성, 서병희, 원달호, 강낙원, 이중국을 위원으로 하는 육상경기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육상경기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이어 해를 넘긴 3월 인사동에 있는 계명구락부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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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MVP 심석희, 격려금 코로나 19 피해 성금으로 기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심석희(23·서울시청)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피해 극복성금으로 MVP 격려금(300만원)을 기부했다. 심석희는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문화센터에 있는 체육회 본관에서 열린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뒤 "오랜만에 참가한 동계체전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격려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구·경북 지역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심석희는 한체대 졸업 후 서울시청에 입단해 실업 소속으로 8년 만에 동계체전에 나와 여자 1000m와 1500m 금메달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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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FIS 극동컵 2년 연속 종합 우승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32·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시리즈에서 2년 연속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정동현은 5일까지 2019-2020시즌 알파인 극동컵 시리즈에서 회전 1위(340점), 대회전 2위(398점) 등 합계 738점을 획득, 남자부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2010∼2012년, 2016년, 지난해에 이어 통산 6번째 종합 우승이다.이번 시즌 극동컵은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한국에서 열렸고, 일본과 러시아에서 이달 말까지 이어질 에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남은 대회가 모두 취소되며 1위를 달리던 정동현의 우승이 그대로 확정됐다. 정동현은 이번 시즌 극동컵에서 우승 2차례, 준우승 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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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돈치치, 윌리엄슨과 신예 대결서 완승
미국프로농구(NBA) 지난 시즌 신인왕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가 '슈퍼 루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했다. 돈치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4번째이자 개인 통산 22번째 트리플더블(30점·17리바운드·10어시스트)을 작성하는 맹활약을 펼쳐 127-123, 연장전 승리를 이끌었다.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출전한 윌리엄슨도 21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를 잡아냈지만, 돈치치의 위력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댈러스는 2연패를 끊고 38승 25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를 지켜 플레이오프 상위 시드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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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억되고 싶은 손기정 선수' 꿈 담은 포스터 나왔다
"나의 평생소원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 손기정으로 기억되는 것이다"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의 소원을 담은 포스터가 나왔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5일 페이스북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포스터에는 베를린 올림픽 당시 우승 테이프를 끊는 손 선수 가슴에 국적인 'KOREA'를 삽입했고, 그의 평생 꿈을 새겨넣었다.반크는 이 포스터를 세계 곳곳의 스포츠 역사 사이트, 박물관, 백과사전, 인터넷 사이트 등에 퍼뜨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시태그 달기(#SohnKeeChung, #Korea 등) 운동도 전개한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1945년 광복 이후 75년이 지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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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시장 진출' 볼빅, 유소년팀 창단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스포츠 브랜드 볼빅이 유소년 배드민턴팀을 창단했다.볼빅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유소년 선수 7명과 코치 4명으로 구성된 '볼빅 유소년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열었다고 5일 전했다.단장은 진성용 현 세현고 교장(전 서울체고 감독)이 맡고, 감독에는 이치훈 전 던롭 배드민턴단 플레잉 감독, 코치에는 정진우 전 고창초 코치가 선임됐다.서울특별시 강서구는 훈련 장소 제공, 선수 수급,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수단은 엘리트반과 생활체육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엘리트반은 전문 선수를 꿈꾸는 학생을 발굴해 한국 배드민턴 미래를 주도하도록 하고, 생활체육반은 배드민턴을 전공으로 입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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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테니스 한국-이탈리아, 무관중 경기로 진행
한국과 이탈리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경기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테니스협회는 "6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리는 2020 데이비스컵 예선(4단 1복식) 한국과 이탈리아전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는 전 세계적으로도 중국 다음으로 확진 환자가 많이 나오는 나라여서 이번 대회 개최에 우려의 소리가 높았다.다만 대회 장소인 칼리아리 섬이 이탈리아 본토와는 떨어진 곳이어서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예선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관중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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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커리, 6일 복귀…'디펜딩 챔피언' 토론토와 대결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디어 복귀전을 치른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왼손 골절로 출전하지 못했던 커리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토론토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차례 최우수선수로 뽑힌 커리는 지난해 10월 말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왼손을 다친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전 커리가 출전한 경기는 4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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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산탄젤로, 코로나19 위협에 이탈리아로 돌아가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외국인선수 산탄젤로가 자기나라로 돌아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4일 "산탄젤로가 불안해했다. 선수 본인은 나가고 싶어했고, 구단도 리그가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팀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웃으면서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탄젤로의 출국이 최종 확정됐고, 산탄젤로는 4일 오후 2시5분 비행기로 자기나라인 이탈리아로 떠났다.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V리그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어도라 어나이가 퇴출요구에 이어 산탄젤로가 2번째로 이탈한 외국인선수가 됐다. 그러나 프로농구에서는 앨런 더햄, 바이런 멀린스, 보리스 사보비치 등이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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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학농구리그 개막 연기…춘계중고연맹전은 취소
2020시즌 대학농구 U-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2020년 경기 일정을 지연 개최 또는 축소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16일 개막 예정이던 올해 대학농구 U-리그는 26일로 한 차례 개막일이 미뤄졌고, 이번에 다시 개막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된 개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역시 13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57회 춘계전국남녀연맹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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