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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하남시청, 마침내 선두 두산을 꺾고 4연승 달성
하남시청이 선두 두산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하남시청은 16일 오후 3시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31-24로 꺾었다.이로써 하남시청은 10승 3무 5패(승점 23점)로 2위 SK호크스와 승점이 같지만 3위를 유지했고, 2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15승 2패(승점 30점)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전반 초반에 하남시청의 공격이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두산이 7-2로 앞서며 출발했다. 두산의 수비를 하남시청이 뚫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두산은 초반부터 7명을 공격에 투입하는 작전으로 하남시청의 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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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아시안컵서 중국 '만리장성' 허물기 도전... 월드컵 티켓 노려
대한항공 소속 신유빈이 제34회 아시안컵 탁구대회에 출전해 중국 선수들과의 대결에 나선다.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신유빈은 싱가포르 스매시 부진을 만회하고 월드컵 직행 티켓 획득을 노린다. 신유빈을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쑨잉사, 디펜딩 챔피언 왕이디 등 강호들과 맞붙게 된다. 특히 준결승 진출 시 4월 마카오 ITTF 월드컵 직행 자격이 주어져 8강 통과가 중요하다. 남자부에서는 세계 최연소 1위 린스둥의 출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장우진, 안재현 등이 참가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32명의 선수가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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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인천광역시청 꺾고 3연패 탈출
광주도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광주도시공사는 16일 오후 1시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6-21로 이겼다.광주도시공사는 3승 1무 7패(승점 7점)로 6위를 유지했고, 인천광역시청은 7연패에 빠지며 1승 10패(승점 2점)로 8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부터 광주도시공사가 수비에 성공하면서 4-0으로 앞섰다. 광주도시공사는 선수들이 위치를 가리지 않고 움직이면서 골을 기록했고, 피벗 연지현을 활용한 플레이로 중앙을 돌파했다. 인천광역시청은 7분 만에 강은서가 골을 넣으면서 추격을 시작했고, 광주도시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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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2관왕' 장성우,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서 3위... 쇼트트랙 기대감 UP
장성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서 남자 1,500m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장성우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사고 포럼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6차 대회 결승에서 2분20초217의 기록으로 입상했다. 레이스 초반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 역전을 시도했고, 마지막에는 인코스로 파고들어 3위에 올랐다.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높였으나 더는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승선 앞에서 '날 들이밀기'로 4위 시겔 피에트로(이탈리아)를 0.009초 차로 제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우승은 네덜란드의 판트 바우트 옌스, 2위는 일본의 하야시 고세이가 차지했다. 반면 같은 대회 다른 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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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농진청, 말산업 분야 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 추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과 함께 말산업 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말산업 분야 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마사회와 축산과학원은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각도의 협업을 통해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 열풍건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전북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진행한 승용마 급여시험에서 수입산 조사료 대비 사료가치가 뒤쳐지지 않으며 가격 또한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말산업 분야 최초로 33톤 규모의 매출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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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서 시즌 두 번째 실전... 한국 신기록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리는 실내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우상혁의 올 시즌 두 번째 실전이다.우상혁은 지난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순위 경쟁 후 한국 신기록(현재 2m36) 경신에 도전할 계획이다.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는 우상혁에게 익숙한 무대다.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2m35, 2m32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3연속 우승과 함께 자신의 기록 경신을 노린다.올해 우상혁은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9월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2028년 LA 올림픽 메달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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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명품 씨수말 ‘볼포니’ 하늘의 별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의 유명 씨수말 ‘볼포니(Volponi)’가 지난 14일 2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말의 수명은 대략 25~30년으로 알려져 있다.1998년 태어난 ‘볼포니’는 유명 씨수말 ‘크립토클리어런스(Crytoclearance)’의 자마로 2002년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G1)에서 우승하였고, 2006년 국내에 도입된 씨수말이다.‘볼포니’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동안 씨수말 활동하면서 529두의 경주마를 배출했으며, 그 중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표 자마로는 2010년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 ‘동방로즈’, 2013년 브리더스컵·2014년 KRA컵 마일 우승마 ‘청룡비상’ 등이 있다.국산마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 달성, 10개 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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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감위와 함께하는 건전게임문화 조성 캠페인 펼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5일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에서 사행사업 기관과 공동으로 ‘건전게임문화 조성 및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선도하고 있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도 함께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코리아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 찾아가는 건전게임문화 조성 활동 ▲ 기관별 불법도박 신고방법 안내 및 신고독려 챌린지가 펼쳐졌으며, 불법경마를 포함한 불법도박의 사회적 폐해를 인지하고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해 보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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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3] ‘박차를 가하다’의 ‘박차’ 어원은 승마와 관련있다
모 프로야구팀 감독이 순위싸움이 한창 벌어질 때, “성적을 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터뷰 소감에서 말했다. 이 말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매진을 하겠다는 뜻이다. 박차라는 단어는 원래 일본식 한자어이다. ‘칠 박(拍)’과 ‘수레 차(車)’자를 쓴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이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말을 빨리 달리게 하기 위해 승마용 구두의 뒤축에 댄, 쇠로 만든 톱니모양의 물건이다. 둘째는 일이 더 빨리 진행하도록 더하는 힘이다. ‘박차를 가하다’라고 말할 때 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박차(拍車)’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쓰지 않는 한자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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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 서울시청 꺾고 반등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서
경남개발공사가 서울시청을 꺾고 반등에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다.경남개발공사는 15일 오후 5시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4-24로 이겼다.반등에 성공한 경남개발공사는 7승 4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고, 서울시청은 5승 2무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면서 4위로 내려왔다. 전반 초반부터 경남개발공사가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출발했다. 서울시청은 5분이 넘어서며 조은빈의 골로 추격에 나섰다.경남개발공사는 수비가 좌우로 움직여주면서 서울시청의 공격을 막아냈다. 공격에서는 일대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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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백다연, ITF 뉴질랜드 복식 정상
NH농협은행의 이은혜-백다연 조가 ITF 뉴질랜드 국제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15일 뉴질랜드 티머루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이은혜-백다연 조는 최온유(안산테니스협회)-가쓰미 나나리(일본) 조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1세트에서 2-5로 크게 밀리던 이들은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고, 2세트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로써 이은혜-백다연 조는 지난해 10월 ITF 영월 국제대회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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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와 충남도청 팽팽한 접전 끝에 무승부 기록해
인천도시공사와 충남도청이 팽팽한 접전 끝에 26-26 무승부를 기록했다.인천도시공사와 충남도청은 15일 오후 3시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26-26으로 비겼다.2연패에서 탈출한 인천도시공사는 7승 2무 9패(승점 16점)로 4위를 유지했고,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1승 3무 15패(승점 5점)로 6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 양 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고 정수영의 슛으로 인천도시공사가 먼저 골을 넣었다. 충남도청의 공격이 인천도시공사의 손수비에 자꾸 걸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김태관의 중거리 슛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면서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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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대구광역시청 추격 뿌리치고 11연승 달성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1연승을 달성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일 오후 1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6으로 이겼다. 이로써 11연승(승점 22점)을 달리며 SK슈가글라이더즈가 독주를 이어갔고, 6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은 1승 10패(승점 2점)로 7위에 머물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 강은혜, 김하경 대신 김의진, 신다빈, 김지민 등 젊은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대구광역시청도 허수림과 강은지 골키퍼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이주현 골키퍼와 정유희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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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2] 왜 ‘경마(競馬)’라고 말할까
경마(競馬)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겨룰 경(競)’과 ‘말 마(馬)’자의 합성어인데 사람이 탄 말이 일정 거리를 달려 그 순위를 겨루는 일이라는게 사전적 정의이다. 기수가 탄 두 마리 이상의 말이 정해진 거리를 달리는 승마의 일종이다. 승마가 기교 위주의 경기라면 경마는 속도를 겨루는 경기이다. (본 코너 1351회 ‘왜 승마(乘馬)’라고 말할까 참조)경마는 영어 ‘horse racing’을 번역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orse racing’는 말을 의미하는 ‘horse’와 경주를 의미하는 ‘racing’의 합성어이다. 말을 타고 경주를 한다는 뜻이다. 1500년대부터 영어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영국 작가 필립 시드니 경이 1586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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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폐막...34개국 1200명 열전 끝, 다음은 2029년 사우디
8년 만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14일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34개국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11개 세부 종목에서 64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선수 148명을 포함한 2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2017년 삿포로 대회에 이어 종합 2위를 지켰다.개최국 중국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26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대회 우승국 일본은 금메달 10개로 3위에 머물렀다.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중국 리창 총리와 한국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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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 전승’ 한국 女컬링, 중국 완파하고 18년 만의 AG 정상
한국 여자 컬링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8년 만의 정상을 탈환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다. 14일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경기도청(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개최국 중국을 7-2로 제압했다.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 한국은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1엔드에서 의도치 않은 1점을 얻은 뒤, 2엔드에서 김민지의 날카로운 더블 테이크 아웃으로 2점을 스틸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3엔드에서 중국에 2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4엔드에서 1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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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이겨내지 못한 피겨 김예림 은퇴...꿈나무 트로이카 시대 막 내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대표 선수 김예림이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14일 김예림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보고 시작한 피겨의 여정이 여기까지"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김연아의 영향으로 피겨를 시작한 김예림은 유영, 임은수와 함께 '꿈나무 트로이카'로 불리며 한국 피겨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9위, 2022-2023 ISU 그랑프리 5차 대회 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남겼고,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피겨 장군'이란 애칭도 얻었다.하지만 최근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를 결심했다. 김예림의 은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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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탁구협회 MVP 2년 연속 수상...파리올림픽 2개 동메달 활약
한국 여자탁구의 새로운 간판 신유빈이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14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어워즈 2025'에서 신유빈은 MVP와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로 처음 MVP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신유빈은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임종훈 조)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부활을 이끌었다. 특히 여자 단체전 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의 쾌거였다.우수선수상은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 전지희와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임종훈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 은퇴식을 가진 전지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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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진천선수촌 방문…"적극 지원하겠다"
유승민 당선인, 체육회장 취임 앞두고 진천선수촌서 첫 현장 점검 차기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당선인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 14일 문체부 장관 취임 승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진천선수촌을 찾은 유 당선인은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훈련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재 선수촌에서는 15개 종목 336명의 선수가 훈련 중이다. 유 당선인은 양궁장, 개선관(펜싱·역도·레슬링), 메디컬센터,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양궁장에서는 "파리올림픽 성과는 대단했다. 선수들의 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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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근절·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위한 협력 약속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 및 6개 사행산업 사업기관과 함께 정부 사행산업 정책에 동참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목)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 주제로 열린 신년 하례회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이성리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각 기관의 장은 올해 사감위가 추진하는 정책을 공유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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