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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3점 모두 밀렸다' 韓 농구, 캐나다에 완패
아시아 외 국가에는 여전히 작아지는 한국 남자 농구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6차전에서 캐나다에 72-98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4승2패를 기록했다.6경기에서 아시아 국가에게만 4승을 거뒀다. 대만B를 시작으로 인도, 이란을 연파했고, 5차전에서는 필리핀도 잡았다. 하지만 4차전에서 유럽의 리투아니아에 패했고, 6차전에서는 북중미 캐나다에 무릎을 꿇었다.이번에도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 한국의 리바운드는 27개. 캐나다의 47개보다 20개나 적었다. 김종규가 5개로 최다 리바운드였다.장기인 3점슛도 림을 외면했다. 한국은 23개의 3점슛을 던졌지만, 7개 성공에 그치며 성공률 30%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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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성영을 찾아라' 2017 박신자컵 서머리그 8월 개최
여자프로농구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가 오는 8월21일부터 6일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된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월21일 오후 2시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치러진다.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의 이름을 내걸고 2015년부터 개최된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정규리그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유망주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지난해 서머리그에서 KB스타즈의 우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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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창훈, 삼순 데플림픽 韓 선수단 첫 메달
2017 삼순 데플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은메달로 종합순위 3위 도전을 시작한다.최창훈(33.경기도청)은 19일 저녁(한국시각) 터키 바프라의 바프라 슈팅홀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9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2013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에서 이 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창훈은 본선 출전선수 16명 가운데 가장 좋은 618.3점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2위 올렉산드르 코스티크(우크라이나)와 격차를 무려 8점이나 벌린 덕에 대회 2연패가 유력했다.하지만 8명이 출전한 결선에서 아쉽게 금빛 총성을 울리지 못했다. 최저 점수를 기록한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결선에서 코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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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순 데플림픽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열전
“우리의 목소리는 스포츠다”2017 삼순 데플림픽은 19일(한국시각) 터키 삼순의 5월19일 경기장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의 열전에 공식 돌입했다.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데플림픽은 올해로 93년, 2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을 주기로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열리며 제23회 삼순 데플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진다.육상, 배드민턴, 농구, 볼링, 사이클, 축구, 핸드볼, 골프, 유도, 가라데, 오리엔티어링,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테니스, 배구, 레슬링까지 총 18개 종목에 97개국 5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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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곧 셀틱" 영원한 보스턴 맨이 된 폴 피어스
"내 삶이 곧 셀틱이었습니다."2017년 2월6일(한국시간) 폴 피어스는 LA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 보스턴 셀틱스의 홈 TD가든을 찾았다. 은퇴를 앞둔 마지막 TD가든 방문. 관중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프랜차이즈 스타의 마지막 친정 방문을 반겼다. 피어스도 TD가든 코트에 입을 맞추며 작별을 고했다.피어스는 2000년대 보스턴의 상징이었다.199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보스턴에 입단해 15시즌을 뛰었다. 보스턴 소속으로 10번의 올스타전, 10번의 플레이오프를 경험했고, 2007-2008시즌에는 케빈 가넷, 레이 앨런과 함께 보스턴에 21년 만의 우승을 선물했다.1823개의 3점슛과 6434개의 자유투, 1583개의 스틸 모두 보스턴 프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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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코리아, 커리-한국팬 특별 만남 이벤트 참가자 모집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언더아머 코리아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첫 방한을 기념해 국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한다.언더아머 코리아는 오는 28일 강남 브랜드하우스에서 열리는 에서 스테판 커리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27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 스테판 커리의 열정과 영감을 전수하는 스포츠 행사라면, 이번 행사는 스테판 커리와 팬들이 더욱 가까운 자리에서 스테판 커리와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참여 응모 이벤트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언더아머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UnderArmourKore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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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레이서 아오키, CJ 슈퍼레이스 4전 우승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슈퍼레이스에서 일본인 레이서 아오키 다카유키(팀106)가 정상에 올랐다.아오키는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결선에서 43분03초909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와 조항우(아트라스BX)가 각각 43분11초634, 43분16초298로 2, 3위에 올랐다.팀106의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의 포디움 등극이다. 아오키는 6랩에서 정의철(엑스타레이싱)에게 1위를 내줬지만 상대가 8랩에서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 여파로 경주를 끝내면서 선두로 올라서 우승까지 확정지었다.ASA GT1 클래스는 정회원(서한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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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연고지 옮긴다…18일 의정부시와 협약식
KB손해보험이 둥지를 옮긴다. 새 연고지는 의정부시로 확정됐다.KB손해보험은 "18일 의정부시와 연고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와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KB손해보험은 감소하는 관중 문제와 좋지 않은 팀 성적을 고민한 끝에 스포츠 전문컨설팅업체에 진단을 의뢰했고 연고지 이전이 해결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답을 받았다.적합한 연고지를 물색한 KB손해보험은 5개 부문 총 12개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기존 연고지인 경북 구미시를 포함한 세 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별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의정부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KB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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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게 직접 배운다!' 우리카드, 찾아가는 배구교실 실시
우리카드가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우리카드 배구단은 17일 "유소년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비 배구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카드의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 홈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운행했던 '찾아가는 위비 버스'에 이은 팬들을 위한 두 번째 이벤트다.선수들은 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배구 기본자세 및 기술을 알려주고 미니게임, 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위비 배구 교실'은 18일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국민대 배구 동호회 VAT(28일), 서울배구클럽(29일), 상지초등학교(8월 3일)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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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팀'으로 거듭난 女배구…질주는 이제부터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목표로 내건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분명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원 팀'으로 거듭난 대표팀의 행보는 거침없었다.한국은 17일(한국시각) 폴란드 할라 스포르투보 비도비스코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그룹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난적 폴란드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까다로운 상대를 제압하고 귀중한 승리를 챙긴 한국이다.폴란드는 전날까지 5전 전승을 거둬 2그룹 12개 팀 가운데 1위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한국이 폴란드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과 폴란드는 나란히 5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점(한국 16점-폴란드 15점)에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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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대기록에서 엇갈린 노장들의 희비
테니스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남녀 노장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황제' 로저 페더러(5위 · 스위스)는 대회 남자 단식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지만 한때 동생과함께 여자 테니스를 주름잡았던 비너스 윌리엄스(11위·미국)는 최고령 여자 챔피언이 무산됐다.페더러는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17 윔블던 (총 상금 3160만 파운드 · 약 463억 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 · 크로아티아)를 3-0(6-3 6-1 6-4)으로 완파했다. 2012년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상금 220만 파운드(약 32억4000만 원)를 거머쥐었다.특히 이 대회만 8번째 우승 타이틀이다. 2003년부터 대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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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가는 女 아이스하키, '세계의 벽'과 맞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적 수준'에 도전한다.새라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29일 오후 3시에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스웨덴과 차례로 평가전을 치른다. 여자 아이스하키 관심 확대를 위해 두 경기 모두 무료 개방한다.스웨덴은 캐나다, 미국, 러시아, 체코, 핀란드와 함께 세계 아이스하키를 좌지우지하는 '6강'으로 명실상부 전통의 강호다. 2017년 현재 남자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랭킹 3위, 여자는 5위에 자리하고 있다.남자 대표팀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3년과 2017년에는 IIH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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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서울 삼성 농구단 선수들과 함께한 ‘2017 마이드림FC’ 농구 클리닉 진행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아디다스코리아가 12일 잠실 실내 체육관 서울삼성리틀썬더스 경기장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어려운 환경으로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클리닉은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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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선수단 프라이스킹 검단점 오픈 팬사인회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16일 오후 3시부터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검단점(인천지하철2호선 완정역 4번 출구 앞) 오픈 기념 팬사인회를 실시 한다.이날 팬사인회는 2016-2017시즌 신인왕 강상재, 베스트5 및 우수수비상을 수상한 박찬희, 주장 정영삼, 슛도사 정병국, 미남 슛터 김상규, 국가대표 정효근이 참여한다.당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게는 사인공, 모자, 핸드폰거치대, 마스코트 열쇠고리를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검단점에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고객분들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비시즌 농구크리닉 및 팬사인회 등을 통해 고객분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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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유연성,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와 후원 계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를 달렸던 이용대(요넥스), 유연성(수원시청)이 같은 업체 용품으로 뭉치게 됐다. 유연성이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의 후원을 받는다.요넥스는 13일 "유연성과 2022년까지 4년 동안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라켓은 물론 국내외 무대에서 착용할 의류, 신발 등 전 제품을 후원한다.유연성은 배드민턴 최고 스타 이용대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남자 복식 은메달을 따냈고, 2014년 8월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이후 지난해까지 세계 정상을 지켰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에 실패한 뒤 이용대가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유연성은 새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유연성은 "요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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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연고지 어린이 대상 농구 클리닉
프로농구 서울 삼성 선수들이 연고지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동엽과 천기범, 김태형 등 선수들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디다스 마이드림 FC(ADIDAS MIDREAM FOUNDATION CLASS)' 농구 클리닉에서 평소 전문적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농구 기술과 자세 등을 지도했다. 구단 후원업체와 함께 의미있는 행사에 참가했다.초등학교 4, 5, 6학년으로 구성된 20여 명 학생들은 선수들에게 기본 훈련법부터 드리블, 패스, 슛팅 등 농구 실전 기술들을 배웠다. 이동엽은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꿈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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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KOVO, 사랑의 쌀 기부
한국배구연맹(KOVO)이 총재 이·취임식에 모인 쌀 화환을 소외된 이웃과 나눈다.KOVO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 모인 쌀 화환 700kg을 사단법인 인간의대지를 통해 기부했다.조원태 신임 총재는 앞서 연맹 사무국을 통해 축하화환을 쌀로 받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OVO는 향후 열릴 행사에서도 쌀화환을 받아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KOVO가 쌀 화환 700kg을 전달한 사단법인 인간의대지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1996년에 설립한 단체다.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아동, 장애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호스피스등과 함께하는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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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줘서 고마워" SK 핸드볼 첫 우승 이끈 두 자매
2015년 11월. 여자 핸드볼에 초대형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국가대표 자매인 센터백 김온아(29)와 라이트윙 김선화(26)가 나란히 SK슈가글라이더즈로 이적했다는 소식이었다. 2011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출범 후 인천시청에서 4번의 우승을 합작한 자매의 이적이었다.SK는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6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성적표는 초라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김온아의 부상이 뼈아팠다.하지만 김온아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7년 리그 초반 결장했지만, 이후 SK 공격을 완벽하게 조율했다. 언니가 없을 때 SK를 이끌었던 김선화도 변함 없이 코트를 지켰다. 덕분에 SK는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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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수, 김연아 전속모델로 선정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연아는 지난 5년 간 60만평의 국유림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강원평창수’의 정직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알리고 국내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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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는 시작됐다…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서로 "내가 이긴다"
"맥그리거 정도는 눕힐 수 있다." VS "4라운드에 KO시키겠다."세기의 대결을 앞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 미국)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한 치의 양보없는 입씨름을 벌였다.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8월 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 체급(69.85kg)으로 복싱 경기를 갖는다.둘은 12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3개 나라(미국, 캐나다, 영국) 4개 도시(로스엔젤레스, 토론토, 브루클린, 런던)을 돌며 기자회견을 이어간다.1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아레나에서 2만 여 명의 팬이 몰린 가운데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맥그리거가 양복을 쫙 빼입은 반면 메이웨더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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