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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명현만 VS 바넷 8월 12일 재대결
명현만(32, 팀강남/압구정짐)이 크리스 바넷(31, 미국)과 재대결한다.로드FC는 26알 보도자료를 내고 "명현만이 8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41 무제한급 경기에서 크리스 바넷과 맞붙는다"고 알렸다.명현만은 지난 4월 로드FC 038에서 바넷을 1라운드 닥터스톱 TKO로 꺾었다. 명현만의 훅을 맞은 바넷의 눈 부위 출혈이 심하자 링닥터가 '경기를 계속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수술을 받은 바넷은 "돌아와서 명현만과 다시 대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대회사는 "양 선수의 1차전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종료됐다. 선수는 물론 팬들에게 ㅁ많은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던 만큼 재대결을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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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BJ 펜, 이제 UFC 케이지에서 내려올 때
6년 7개월 만에 UFC 승리를 노렸던 BJ 펜(39, 미국)의 바람이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BJ 펜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2 페더급경기에서 데니스 시버(38, 독일)에 2-0 판정패했다.BJ 펜은 1라운드 초반 날카로운 타격으로 시버를 괴롭혔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시버에게 킥과 펀치 콤비네이션을 수 차례 내주며 경기 흐름을 빼앗겼다.2라운드는 BJ 펜이 지배했다. BJ 펜은 깔끔한 양 손 잽을 잇따라 성공시킨 뒤 오른손 어퍼컷을 시버의 턱에 적중시켰다. 시버가 다운당하자 달려가 파운딩을 날린 뒤 종료 공이 울릴 때까지 사이드 포지션에서 압박했다.3라운드는 시버가 압도했다. 시버가 전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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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2관왕' 장혜진, 3차 양궁월드컵 개인·혼성 2관왕
2016년 리울 올림픽 2관왕 장혜진(LH)이 3차 양궁월드컵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장혜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년 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탄 야팅(대만)을 세트 승점 7-1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미선(광주여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장혜진은 혼성팀전 결승에서도 임동현(청주시청)과 호흡을 맞춰 대만을 5-3으로 제압했다. 혼성팀전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세부 종목으로 추가됐다.다만 여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놓쳐 3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장혜진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최미선(광주여대)이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는 대만에게 3-5로 져 은메달을 땄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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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南北 단일팀,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한이 같은 팀으로 출전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제안한 남북 단일팀은 그 과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해 방한한 북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남한 측과 협상을 위한 카드일 수 있지만 일단 한 발 물러난 형국이다.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장 위원은 24일 개막식 뒤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 구성 때 남북회담을 5개월에 걸쳐 22차례나 했다"면서 "이게 우리 현실"이라고 밝혔다.이는 문 대통령이 개막식에서 평창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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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오스 버기카 탄 김기수 '이제 달려볼까'
[라오스=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기수가 지난 25일 ‘기수? 라오스에서 노니?’ 촬영에서 버기카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향하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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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기수, 라오스 블루라군에 점프
[라오스=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기수가 지난 25일 ‘기수? 라오스에서 노니?’ 촬영에서 방비엥에 도착해 블루라군에 뛰어드는 모습. /gftravel@maniareport.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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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오스 짚라인 앞에 선 김기수 '부들부들'
[라오스=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기수가 지난 25일 ‘기수? 라오스에서 노니?’ 촬영으로 라오스 방비엥의 블루라군에 도착해 짚라인을 타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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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오스 짚라인 타는 김기수 '잇츠 아찔하게'
[라오스=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기수가 지난 25일 ‘기수? 라오스에서 노니?’ 촬영으로 라오스 방비엥에의 블루라군을 방문해 짚라인을 즐기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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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오스에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떴다
[라오스=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 김기수가 지난 23일 ‘기수? 라오스에서 노니?’ 촬영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해 팬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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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국 "마이티 모 '코리안 킬러' 별명 끊어주겠다"
"코리안 킬러라는 별명을 끊어주겠다."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파이터 강동국(44)이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47, 미국) 전 승리를 다짐했다.강동국은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40에서 마이티 모의 무제한급 타이틀에 도전한다.그는 "몸상태가 아주 좋다. 같이 운동하는 동료들이 '레슬링 선수 시절 전성기 때보다 몸이 더 좋다'고 말한다.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했다.마이티 모는 펀치에 일가견이 있다. 지난해 9월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최홍만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1차 방어전 역시 카를로스 토요타(일본)를 1라운드 KO로 꺾었다.감동국은 "누구라도 헤비급 주먹을 맞으면 기절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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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랭킹 7위→9위 하락…코빙턴 10위 '껑충'
'스컨건' 김동현(81, 부산팀매드)의 랭킹이 7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22일(한국시간) UFC 홈페이지가 공개한 UFC 웰터급 랭킹에서 김동현은 지난주 7위에서 9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김동현은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웰터급 경기에서 콜비 코빙턴(29, 미국)에 0-3 판정패했다.UFC에서 아시아 최다승 타이기록인 13승을 거두고 있는 김동현은 이날 레슬링으로 맞불을 놓은 코빙턴의 전략에 밀리며 완패했다.이전까지 랭킹 15위 안에 오른 적 없는 코빙턴은 단숨에 10위에 랭크됐다.같은 대회 웰터급 경기에서 타렉 사피딘에 3-0 판정승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는 11위를 기록하며 처음 웰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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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가 말하는 '태극마크' 그리고 '변화'
프로배구 V-리그 OK저축은행의 세터 이민규에게 2017년 여름은 ‘변화’의 계절이다. 대표팀에서나 소속팀에서나 ‘태풍급’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섰다.김호철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에서는 동갑내기 노재욱(현대캐피탈), 후배 황택의(KB손해보험)과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22년 만에 5승(4패) 달성을 맛봤다. 소속팀에서는 새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거포 김요한이 이적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프로 입단 5번째 시즌을 앞둔 이민규는 이번 월드리그가 분명한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2017 월드리그를 모두 마치고 귀국한 지난 20일 만난 이민규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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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2관왕' 韓 펜싱, 亞선수권 金 절반 이상 싹쓸이
한국 펜싱이 아시아선수권대회 9연패를 이미 이룬 가운데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대표팀은 20일(현지 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미 대표팀은 전날 남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으로 9회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날 금메달 1개를 또 추가하면서 아시아 최강을 다시금 입증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펜싱은 12개 종목에서 결승에 오른 7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대회에 나선 24명 선수 모두 메달을 목에 걸며 고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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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위원석(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부친상
▲위원석(스포츠서울 편집국장)씨 부친상 = 위재형씨 별세, 21일 오전4시40분 서울 하계동 을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2-970-844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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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인물이 심판위원장?' 레슬링협회 인사 왜 이러나
대한레슬링협회의 심각한 인사 비리 정황이 포착됐다. 이미 내정된 요직에 대해 공개 채용 공고를 내는 편법은 물론 입시 비리 등으로 징계를 받은 인사들을 임원으로 선임하기 위해 징계를 완화하는 행태도 벌어졌다.레슬링협회는 이전부터 대표적인 비리의 온상으로 지적을 받았던 단체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구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문제점이 드러난 것일까.◇ 내정자 있는데 사무처장 공개 채용?레슬링협회는 지난해 12월 1일 사무처장 채용 공고를 냈다. 당시 차봉준 사무처장의 임기가 12월 31일로 끝나는 상황이라 차기 사무처장을 뽑아야 했다.그러나 당시 공고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자격요건은 '채용 후 즉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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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평가를 극복한 김호철의 '재미있는 배구'
"우리 앞으로도 재미있게 살자!"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를 앞두고 김호철 감독이 발탁한 선수단은 그동안 한국 배구를 대표했던 구성과는 크게 달랐다. 김호철 감독은 ‘한국 배구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대표적으로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서재덕, 전광인(이상 한국전력) 등 한국 배구를 대표했던 ‘간판 공격수’가 부상과 재활 등의 이유로 합류하지 않았고, ‘붙박이 주전 세터’ 한선수(대한항공)를 대신해 이민규(OK저축은행)와 노재욱(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해보험)까지 ‘젊은 세터’가 부름을 받았다.의욕적인 출발이었지만 이번 대표팀은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어렵게 월드리그 2그룹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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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시합은 서커스 쇼"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시합은 서커스 쇼일 뿐이다."WBA·WBC·IBF 미들급 통합챔피언 게나디 골로프킨(35, 카자흐스탄)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시합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49전 49승 무패 복서 메이웨더(40, 미국)와 UFC 최고 스타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8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한계체중 154파운드(69.85kg)로 복싱 시합을 갖는다.공교롭게도 골로프킨 역시 3주 후인 9월 17일 같은 장소에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6, 멕시코)를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골로프킨은 1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들도 알고 있다. 나와 알바레스의 시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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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韓 펜싱, 아시아선수권 9연패 위업
한국 펜싱이 아시아선수권 9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최강을 재확인했다.대표팀은 19일(현지 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페와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전에서 이미 금메달 4개를 따낸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었다.금 6개, 은 5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한 한국 펜싱은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남자 사브르, 여자 에페 단체전 결과와 관계 없이 9연패를 달성했다.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대표팀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한국체대)을 비롯해 박경두(해남군청), 정진선(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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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접 IOC 위원 입후보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후보 추천 권한을 위임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직접 IOC 위원 후보로 올린 입후보 신청서를 IOC 위원 선출위원회에 제출했다.대한체육회 이사회는 지난 8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IOC 후보 추천에 대한 권한을 위임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이에 이기흥 회장은 "그동안 거명된 국내 IOC 위원 후보자들에 대해 검토하고 IOC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국내 NOC 위원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충분한 내부적 검토를 거쳐 최종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IOC 후보 추천 권한을 얻은 이기흥 회장은 자신을 IOC 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입후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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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김호철호', 22년 만에 월드리그 예선 5승
'4승'과 '2그룹 잔류'. 모든 목표치를 뛰어넘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3주차 3차전에서 3-2(25-18 18-25 25-18 20-25 15-7)로 승리했다.앞서 체코를 꺾고 김호철 감독이 이번 대회의 목표로 제시했던 4승과 2그룹 잔류의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예상을 뛰어넘는 5승(4패.승점12)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가능성을 확인한 이강원(KB손해보험)이 19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형(15득점·현대캐피탈)과 류윤식, 박상하(이상 10득점·삼성화재)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높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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