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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철 속내 밝히다…"바닥 쳤다, 되레 마음 편해"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6)이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43 출전을 앞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남의철은 UFC로 이적했다가 지난 4월 로드FC로 복귀했지만, 2전 2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로드FC 040에서는 톰 산토스(브라질)에게 경기 시작 7초 만에 TKO패했다.남의철은 "1라운드 7초 KO패한 뒤 대기실로 들어가는데, 격투기 선수로 10년 넘게 쌓아온 것이 7초 만에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허무함만 안겨준 것 같아 스스로 비참했다"며 "몸도 마음도 바닥까지 떨어진 기분이었다. '이제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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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신궁' 임동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임동현(청주시청)이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임동현은 2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에서 웨이준헝(대만)을 슛오프에서 꺾고 정상에 올랐다.짜릿한 역전 우승이었다.웨이준헝은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킬러. 세계양궁연맹(WA)도 홈페이지를 통해 결승전 승자를 임동현이 아닌 웨이준헝으로 예상하기도 했다.1~2세트를 내리 내준 임동현은 3세트를 따낸 뒤 4세트를 비겼다. 스코어는 3-5. 마지막 5세트를 잡지 못하면 패하는 상황에서 5세트를 잡았다. 이어 슛오프에서 8점에 그쳤지만, 웨이준헝의 화살이 7점에 꽂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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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앞둔 흥국생명, 배구 팬 위해 풍성한 이벤트 마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오는 2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17-2018 V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는 흥국생명은 개막에 앞서 경기장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해 팬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흥국생명은 팬들이 눕거나 서서도 경기를 볼 수 있는 신개념 좌석인 '핑크하우스석'을 프로구단 최초로 운영한다. 또 LED 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 이벤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인기 치어리더 김연정의 합류로 팬들과 함께 신나는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경기장 외부에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솜사탕 무료 제공 등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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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함서희 1차 방어 상대는 랭킹 2위 진 유 프레이
로드FC 여성부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부산팀매드)의 1차 방어전 상대가 확정됐다. 로드FC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함서희가 12월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여성부 리그 XX(더블엑스)에서 진 유 프레이(32, 미국)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갖는다"고 밝혔다.6개월 만의 출전이다. 함서희는 지난 6월 로드FC 039 아톰급 타이틀전에서 쿠로베 미나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함서희는 ‘MMARISING’, ‘WMMA RANKINGS’ 등 해외 종합격투기 전문 사이트가 발표한 아톰급 세계랭킹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상대 진 유 프레이는 아톰급 세계랭킹 2위의 강자. 아버지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버지의 나라에서 챔피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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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해" 삼성·LG의 단신 외인 고민
"적응을 해야 하는데…."개막 2연승을 달린 LG도, 개막전에서 챔피언 KGC를 잡은 삼성도 고민이 있다. 바로 단신 외국인 선수에 대한 고민이다.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과 모두 재계약했다. 하지만 크레익이 체중 관리에 실패하자 마키스 커밍스로 교체했다. 이상민 감독도, 삼성 선수들도 커밍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하지만 커밍스의 데뷔전(14일 KGC전)은 기대 이하였다. 21분54초를 뛰며 8점 4리바운드를 기록해지만, 실수를 연발했다.이상민 감독도 "긴장했던 것 같다. 그동안 했던 것을 못 보여줬다. 공격자 파울이 나왔는데 만약 거기에서 1~2개 들어갔다면 흥이 났을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크다. 비시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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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김선형, 12주 재활 진단…시즌 아웃은 면해
SK 김선형이 12주 진단을 받았다.SK는 18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선형이 오른 발목 외측 인대 파열과 종골(복숭아뼈 아래부분) 일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18일 오전 팀 닥터인 강남세브란스 양규현 박사 집도로 인대접합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김선형은 17일 현대모비스전 3쿼터에서 속공 레이업 후 착지 과정에서 수비에 가담한 전준범의 발을 밟았다. 발목이 내측으로 돌아가는 큰 부상이었다.예상 재활기간은 12주다. 예상대로 재활이 진행된다면 1월 중순 복귀도 가능하다.최소 12주 공백으로 우승을 노리는 SK와 11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치르는 대표팀 모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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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양궁, 3명 전원 세계선수권 32강 안착
남자 양궁 대표팀이 전원 세계선수권 개인전 32강에 안착했다.임동현(청주시청)은 1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70m*36발*2회, 720점 만점)에서 672점을 쏴 전체 2위에 올랐다.김우진(청주시청)이 672점으로 4위, 오진혁(현대제철)이 670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32강에 직행했다. 세 명의 점수 합계로 이뤄지는 단체전 예선은 2016점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남자부 예선 1위는 676점을 쏜 세프 판 덴 베르그(네덜란드)였다.남자 컴파운드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50m*36발*2회, 720점 만점)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711점 2위로 32강에 진출했고, 홍성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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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 대한항공, '배구 붐' 조성 위해 찾아가는 이벤트 실시
지난 시즌 V리그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오는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대비해 16일 구단 마스코트와 치어리더들이 작전역, 계양역, 부평구청역을 방문해 피켓 홍보 및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지난달 선수들이 직접 인천 지역 내 중·고교를 깜짝 방문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한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연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홈 개막전 당일에는 경기장 앞 광장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아띠아모'와 함께 벼룩시장을 연다. 또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선수들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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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프랑스인 모델과 열애중? 日 주간지 보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일본의 주간지 플래시가 아사다 마오의 열애설을 보도했다.이 매체는 16일 인터넷판에서 ‘아사다 마오, 루브르 박물관에서 프랑스 남자와 밀착 데이트’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앞에서 검정색 야구모자를 눌러쓴 아사다 마오가 목격됐고, 이때 아사다는 한 프랑스 남성과 친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나란히 걸어다녔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남자가 아사다의 어깨에 손을 얹는 등 친밀한 스킨십도 했다고 덧붙였다.이 남성은 로맹 토닐리오라는 프랑스인으로, 일본에서는 ‘로마’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이자 모델이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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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24일까지 시즌권 판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10월 13일 오전 11시부터 10월 24일까지 2017-2018시즌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 구매자는 정규시즌 홈 18경기를 지정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일정과 선수들의 이미지로 꾸며진 블루밍스 달력과 블루밍스 티셔츠 등이 포함된 시즌권 패키지도 받아볼 수 있다.블루밍스 시즌권의 종류는 총 3가지로 버팔로 캠핑용 의자를 제공하는 버팔로석 권종, 테이블석과 리더스 마스크팩이 준비되어 있는 리더스석 권종, 크린토피아 5만원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린토피아 시즌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리그 18경기 기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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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판타지 게임 '판타지 볼' 2017-2018시즌 개막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국내 프로농구 최초 정통 농구 판타지 게임인 ‘판타지볼’이 농구 개막과 함께 오픈한다. 2016-2017시즌에 런칭해 국내 농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판타지볼’은 이용자가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온라인에서 실제 프로농구 현역 선수로 구성된 가상의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평소 관심 있던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선수들의 실제 실시간 경기 기록을 통해 승패가 결정되는 판타지볼이 KBL 프로농구를 더욱 박진감 넘치게 해주었다.현재 ‘판타지볼’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기념으로 “오세근의 연봉을 맞춰라!” 페이스북 이벤트를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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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GS칼텍스, 밀레와 공식파트너 체결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서울Kixx는 13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2017~2018시즌부터 2시즌 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스포츠팀을 처음 후원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18~2019시즌까지 유니폼 등 훈련용품 전액을 지원한다. GS칼텍스와 밀레는 홈 경기 이벤트와 온라인을 통한 팬 커뮤니케이션, 배구를 통한 지역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GS칼텍스는 "천안·넵스컵 전승 우승으로 이번 정규시즌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밀레와 스폰서십 체결로 새 유니폼을 입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정재화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배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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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파다르, 첫눈에 ‘불꽃’이 튄 ‘환상의 커플’
흔히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배구 종목에서 세터 포지션이 갖는 중요도가 크다는 의미다. 그런 면에서 우리카드는 전신인 우리캐피탈이 창단한 2009년부터 세터 복을 많이 못 본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창단 후 파격적으로 외국인 선수를 세터로 활용하는 등 여러 수를 썼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하위권을 전전했다.하지만 2017~2018시즌 우리카드는 완전히 달라졌다. 지난 시즌 함께 했던 김광국의 입대로 세터 공백이 컸던 우리카드는 국가대표 출신이자 V-리그 현역 세터 가운데 ‘달콤한 우승의 맛’을 가장 많이 본 유광우를 데려오며 약점을 보완했다.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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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이상범, 신입생 현주엽이 펼칠 농구는?
2016-2017시즌 프로농구가 끝난 뒤 10개 구단 중 2개 구단이 사령탑을 교체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DB(전 동부)는 김영만 감독 대신 이상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LG도 김진 감독 대신 현주엽 감독을 선택했다.이상범 감독은 스스로를 '복학생'이라고 표현했다.이상범 감독은 2008-2009시즌 감독대행을 거쳐 2009-2010시즌부터 KGC 사령탑으로 활약했다.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도 경험했다. 2014년 2월 자진 사퇴한 뒤 국가대표 코치 등으로 일했다. 프로 복귀는 3년 만이다.반면 현주엽 감독은 '신입생'이다.현주엽 감독은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농구계를 잠시 떠났다.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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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감독들의 이구동성…"우승 후보는 기업은행-도로공사"
'도드람 2017-2018 V리그'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과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국도로공사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프로배구 여자부 6개 구단 감독들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미디어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를 묻는 말도 나왔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기업은행의 전력이 가장 탄탄한 것 같다"고 밝혔다.이후 나머지 감독들은 기업은행과 함께 도로공사도 우승 후보로 꼽았다.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기업은행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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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는 KCC·SK
10개 구단 감독들이 꼽은 우승후보는 KCC와 SK였다.11일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10개 구단 감독들은 일찌감치 점찍어둔 우승 후보를 공개했다.가장 많은 표를 받은 팀은 역시 KCC였다. KCC는 총 5표(LG 현주엽 감독 KCC, SK 중복 투표)를 얻었다. FA 이정현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던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도 건강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전태풍, 송교창 등 기존 국내 멤버들도 화려하다.KCC 추승균 감독은 "두 시즌 롤러코스터를 탔다"면서 "부상 없이 비시즌을 보냈고, 이정현도 영입했다.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라 주위에서 조직력 걱정을 한다. 균형만 잡는다면 좋은 경기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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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타이틀스폰서
[양재동=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KGC인삼공사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고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이 함께 열렸다. KGC인삼공사가 남자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영기 총재가 부임한 2014~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KCC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이번에도 외부 스폰서가 아닌 회원사가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다.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 /kyon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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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2017-2018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챔피언 KGC인삼공사가 2017-2018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KBL는 11일 KGC인삼공사와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KGC인삼공사는 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KGC인삼공사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한국인삼공사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는다. 또 KBL과 KGC인삼공사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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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체육기자연맹 회장, 亞연맹 수석 부회장 선출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이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정희돈 회장은 지난 9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특별 총회에서 만장일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석 부회장에 올랐다.수석 부회장 임기는 3년으로 2020년까지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을 이끌게 된다.정희돈 회장은 "아시아 스포츠의 영향력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과 카타르 등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이 잇달아 아시아에서 열린다. 아시아 체육기자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홍보에도 더욱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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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고 박세직 전 체육부장관 손녀와 교제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29)이 고(故) 박세직 전 체육부 장관의 손녀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오전 한 매체의 열애 보도에 대해 박태환의 소속사 팀 GMP 관계자는 "아직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친구 사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박태환과 교제 중인 여성은 무용을 전공하는 여대생으로 고 박세직 전 체육부 장관의 손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체육부 장관, 1988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서울시장, 제14·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박태환은 현재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달 중순 귀국해 제98회 전국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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