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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0년' 주희정을 지탱한 할머니, 그리고 가족
주희정(40)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자의 꿈을 응원했다. 특급 유망주가 아니었던 주희정이 이를 악물었던 힘도, 고려대를 중퇴하고 프로에 뛰어든 이유도 할머니였다.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게 효도하겠다는 의지로 힘든 순간을 이겨냈다.2002년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주희정은 늘 할머니와 함께 뛰었다. 경기 전 늘 할머니에게 "오늘도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렇게 주희정은 프로에서만 20시즌을 뛴 뒤 은퇴를 선언했다.KBL 최고의 가드로 성장한 최고의 손자였지만, 늘 할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이었다.주희정은 18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정말 어렵고, 아프신 가운데 손자 하나 잘 키우기 위해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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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지완, 20경기 출전정지·300만원 벌금 징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지완(전자랜드)가 2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KBL은 17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지완에게 20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중징계를 내렸다.김지완은 지난 4월8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9일 오전 음주상태로 차를 몰다가 상가 건물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약식기소 벌금 300만원과 면허취소 제재를 받았다.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상무 입대도 물거품이 됐다.한편 KBL은 트로이 길렌워터의 2017-2018시즌 자격도 제한했다. 2015-2016시즌 LG에서 뛰었던 길렌워터는 심판에게 돈을 세는 제스처를 취하고, 중계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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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주희정이 꿈꾸는 댄토니 감독의 공격 농구
선수 주희정(40)의 농구는 이제 끝났다.선수 주희정은 말 그대로 '노력파'였다. 슛이 없는 반쪽 짜리 선수가 오롯이 노력으로 모든 평가를 뒤집었다. 그리고 프로로만 20시즌을 뛰었다. 여전히 현역으로 손색 없지만, 주희정은 새 인생을 준비한다.바로 지도자로의 변신이다. 추후 삼성과 협의를 통해 지도자 연수에 오를 계획이다.주희정은 18일 은퇴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노력하며 살아온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지도자로 돌아오겠다"면서 "훌륭한 감독들의 장점만 배우고, 갖춰 명 지도자로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로 생활 20년. 주희정은 많은 감독들과 함께 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웠다. 모두 주희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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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실력' 후배들에게 던진 주희정의 조언
주희정(40)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성실'이다. 고려대를 중퇴하고 프로 원년 나래에 입단할 때만 해도 주희정은 연습생 신분이었다. 하지만 주희정은 오롯이 노력으로 모든 평가를 바꿔놓았다. 농구가 좋아서, 또 농구에 미쳐서 남들보다 더 많은 땀을 흘렸다.그 땀이 주희정을 만들었다.프로 생활만 정확히 20시즌. KBL 최초로 1000경기(총 1110경기, 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했고, 어시스트(5381개)와 스틸(1505개), 트리플더블(8회)는 KBL 역대 최다 기록이다.사실 현역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여준 힘은 여전히 주희정이라는 브랜드가 KBL에서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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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좋아서, 농구에 미쳐서" 천생 농구쟁이 주희정
"눈을 감는 순간까지 농구에 대한 열정은 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프로 20년을 마감하는 자리. 주희정(40)의 눈가는 촉촉했다. 아들과 함께 들어온 은퇴 기자회견장. 주희정은 준비해온 종이에 적힌 글을 차분하게 읽어갔다. 처음 농구공을 잡은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 20년 생활을 돌아본 글이었다. 비록 선수 생활은 마감하지만, 주희정은 농구만 바라보고 살았던 천상 '농구쟁이'였다.주희정은 18일 KBL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정말 생각이 정리도 되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을까 걱정이 돼 생각나는대로 적어왔다"면서 "은퇴 결정을 내린 순간부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순간까지도 뭔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믿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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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전쟁' 韓 빙상, 왜 일괄 착용만 고수하나
한국 빙상 대표팀의 '유니폼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걸까. 대한빙상경기연맹이 공모를 통해 새 유니폼 제작업체를 선정했지만 이전 유니폼 공급업체가 자사 유니폼의 경쟁력이 더 낫다는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배포하며 언론전을 이어가고 있다.휠라는 17일 빙상연맹이 선정한 헌터 사의 유니폼과 이전 휠라 유니폼을 비교 실험한 결과를 공개하며 "0.01초가 승부를 가르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기록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우주항공연구소(DLR)와 네덜란드국립우주항공연구소(NLR)가 합작 투자해서 설립한 '독일·네덜란드 윈드터널(DNW)'에서 시행한 실험 결과다.이 실험에서는 이전 대표팀 유니폼인 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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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동부 결승행에 드래프트 1순위까지 '겹경사'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5년만의 동부컨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한 다음날 2017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겹겹사를 누렸다.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7 신인드래프트 로터리 지명권 추첨 행사 결과 보스턴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드래프트 로터리 지명권은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14개 팀의 지명 순서를 뜻한다. 시즌 성적의 역순에 따라 확률을 부여해 1~3순위 지명권을 추첨하고 나머지 4~14순위는 시즌 성적의 역순대로 배정한다.올시즌 동부컨퍼런스 전체 1위를 차지한 보스턴이 어떻게 1순위를 가져갈 수 있었을까? 지난 2013년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 등을 브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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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서 개막
장애인체육 꿈나무의 축제가 충남 일원에서 열전에 나섰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부터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까지 육성종목과 10개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실내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까지 총 15개 종목을 치른다.총 17개 시도에서 선수 1639명과 임원 및 관계자 1502명 등 총 3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로 구분되며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경기한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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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실업배구연맹전, 19일 전남 강진서 개막
2017년 실업 배구의 최강을 가린다.한국실업배구연맹은 19일부터 6일간 전남 강진의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2017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국군체욱부대와 현대제철 등 남자부 11개 팀, 양산시청, 수원시청 등 여자부 6개 팀 등 총 17개 팀이 출전한다.남자부 화성시청은 20일부터 몽골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 국제남자배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관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이번 대회는 여자부의 '우승후보' 수원시청과 대구광역시청, 양산시청과 포항시체육회의 대결이 첫날부터 펼쳐져 열띤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24일 열릴 남녀부 결승은 SBS스포츠가 생중계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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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5억' 국내 최대 규모 배드민턴 리그 개최
배드민턴 실업팀 스타들과 동호인이 함께 뛰는 국내 최대 규모 리그가 펼쳐진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인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및 전국동호인대회' 개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박기현 회장과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남녀 간판 선수 이용대(요넥스), 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참석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억 원을 후원하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회다. 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통합한 이후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코리안리그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코리안리그에는 총 23개의 남녀 실업팀과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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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김동욱 나온다' KBL FA 쇼미더머니 개막
이정현(안양 KGC인삼공사)과 더불어 고양 오리온의 간판 포워드 김동욱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등장했다.이정현과 함께 FA 최대어로 손꼽힌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이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7억5천만원에 잔류한 가운데 FA 시장은 이정현, 김동욱을 주축으로 하는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체제로 전환됐다. 지금부터는 돈 싸움이다. 전력 보강을 위해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더 강하게 드러내는 팀이 승자가 되는 무대가 마련됐다.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KGC인삼공사는 우승 주역 이정현을 오세근과 같은 7억5천만원의 조건에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불발됐다. 이정현은 구단에 8억원을 요구했다.이정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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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잡은 부산 kt, FA 시장의 '큰 손' 될까
부산 kt가 빅맨 김현민과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체결했다.kt는 FA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마감시한인 16일 김현민과 계약기간 5년, 보수 2억3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봉과 인센티브가 포함된 보수 금액은 계약 첫 시즌 기준이다.김현민은 지난 시즌 평균 6.8점, 3.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장신선수가 부족한 kt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해 연봉 7천만원을 받았던 김현민은 단숨에 2억원대 보수 대열에 합류했다.FA 자격을 얻은 민성주와 이민재, 강호연은 재계약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민성주와의 협상은 결렬됐고 이민재, 강호연에게는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FA 계약을 맺지 않은 선수 3명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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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전설' 주희정, 공식 은퇴 "노하우 가르칠 터"
'프로농구의 전설' 서울 삼성 가드 주희정(40 · 181cm)이 20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삼성 농구단은 16일 주희정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주희정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향후 구단과 협의, 지도자 연수에 나설 계획이다.주희정은 고려대를 중퇴한 뒤 연습생 신분으로 지난 1997년 원주 나래(현 동부)에 입단했다. 1997-1998시즌 사상 첫 신인왕에 오른 주희정은 2016-2017시즌까지 총 20시즌 동안 1029경기에 출전했다. 20시즌 정규리그 기준 총 1044경기 중 단 15경기만을 결장할 만큼 '철인'으로 불렸다.역대 최다 경기 출전 외에도 신기록은 다수 있다. 도움(5381개),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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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나를 잘 아는 KGC…선수 이후도 고려"
"저를 가장 잘 아는 KGC에 남았습니다."첫 FA 계약. 오세근(30)은 원소속팀 KGC에 남았다.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연봉 6억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계약기간 5년. FA 시장에 나왔다면 더 큰 연봉을 손에 쥘 수도 있었지만, 오세근은 안정을 택했다.오세근은 16일 FA 계약이 발표된 뒤 "첫 FA 계약을 했는데 KGC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당연히 고민이 많았다. 말 그대로 FA 최대어인 만큼 시장에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여기저기 조언도 들었다. 그런 오세근에게 힘을 실어준 것은 아내였다.오세근은 "선후배 이야기도, 농구 관계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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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즌째 동부맨' 김주성, 1년 2억원에 잔류
김주성(38)이 동부에 남았다.동부는 16일 "김주성과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보수 2억원에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김주성은 2002-2003시즌 데뷔 후 16시즌째 동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됐다.김주성은 올 시즌 53경기에서 평균 9.57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였다. 동부도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이상범 감독을 선임해 본격적인 리빌딩을 선언한 상태였다.김주성은 지난해 4억5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팀을 위해 보수와 계약기간 모두 양보했다.동부는 "김주성이 첫 면담에서 팀 사정에 맞게 보수를 정해주면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 계약기간도 1년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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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7억5천에 KGC 잔류…이정현은 FA 시장으로
챔피언 KGC가 오세근(30)을 잡았다. 하지만 이정현(30)은 FA 시장에 나왔다.KGC는 16일 "팀의 간판 센터 오세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세근은 7억5000만원(연봉 6억원, 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2011-2012시즌 루키로 KGC의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MVP를 받았던 오세근은 이후 부상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2016-2017시즌 완벽하게 부활을 알렸다.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3.98점(국내 3위), 8.37리바운드(국내 1위)를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더 눈부셨다.특히 오세근은 올스타전 MVP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휩쓸었다. 200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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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택한 최태웅 감독, 바로티는 응답할까?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지난해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대부분의 팀이 공격에 무게중심을 두고 선수를 선발했지만 최 감독은 수비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리시브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톤 밴 랭크벨트(33·캐나다)를 데려왔다.그러나 최 감독의 선택은 큰 빛을 보지 못했다. 당초 수비 능력을 믿고 데려온 선수였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톤은 시즌을 치르면서 믿었던 수비마저 흔들렸고 결국 최 감독은 지난 2월 다니엘 갈리치(29·크로아티아·등록명 대니)로 외국인 선수를 대체하고 챔피언 결정전까지 치렀다.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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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유니폼 입은 박정아 "팀 이적, 힘든 결정이었다"
한국도로공사가 'FA 대어' 레프트 박정아를 영입하며 2017~2018시즌 대격변을 예고했다.도로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아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억 5천만원이다. 지난 시즌 연봉 2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인상된 금액이다.2016~2017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획득한 박정아는 김희진과 더불어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잔류를 택했고 박정아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결정했다.2010년 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정아는 V리그 신인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주축 선수로 성장해 팀이 3차례나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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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가드 박찬희, 전자랜드와 5억-5년 계약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가드 박찬희(30 · 190cm)가 원 소속팀 인천 전자랜드에 남는다.전자랜드는 15일 "박찬희와 전날 보수 5억 원(인센티브 1억2000만 원 포함)에 5년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보수 3억 원(인센티브 8000만 원)에서 67% 오른 액수다.박찬희는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이적한 뒤 2016-2017시즌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전 경기 평균 29분14초를 뛰며 7.5점 7.4도움 4리바운드 1.8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도움왕에 오른 데 이어 베스트5 및 수비 5걸에도 포함됐다.계약 후 박찬희는 "구단과 면담에서 '한 시즌만이 아니라 FA 재계약을 생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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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 서울오픈 준우승 '개인 최고 랭킹 눈앞'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263위 · 건국대)가 최근 상승세를 입증하며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 순위를 예약했다.권순우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토마스 파비아노(133위 · 이탈리아)에 1-2(6-1 4-6 3-6)로 아쉽게 졌다.1세트 권순우는 경기 시작 후 5게임을 잇따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대 거센 반격에 흔들리며 2세트를 내주더니 3세트 3-1로 앞선 가운데 내려 5게임을 뺏겼다.다만 권순우는 대회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랭킹 포인트 60점을 얻은 권순우는 다음 주 랭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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