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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기보배, 강한 바람에도 가볍게 16강
기보배(28, 광주광역시청)가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기보배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에서 세자나 안와르(케냐)를 세트 점수 7-1(26-24 26-23 26-26 27-26)로 제압했다.강한 바람 탓인지 10점은 고작 2발 밖에 나오지 않았다. 3세트에는 평소 보기 힘든 7점을 쏘기도 했다.하지만 강한 바람에 더 흔들린 것은 안와르였다.기보배는 1~2세트를 내리 따낸 뒤 3세트를 26-26으로 비겼다. 마지막 4~5세트에서 1점만 따면 되는 상황. 기보배는 4세트를 27-26으로 잡고, 승부를 매조지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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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충격과 반전의 연속 올림픽 유도 '몰라요'
남자 유도 73kg급의 세계랭킹 1위 안창림은 디르크 판 티첼트(벨기에)를 2번 만나 모두 이겼다. 2번 다 제주도에서 이겼다. 2014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준결승에서 처음 만나 승리했다. 2015년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붙어 한판승을 거뒀다. 그런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16강에서 만나 졌다.남자 66kg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은 일본에 약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당한 8패 중 7패를 일본 선수에게 당했다. 징크스를 깼다. 준결승에서 그동안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에비누마 마사시를 꺾었다. 그런데 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허무한 한판패를 당했다.남자 60kg급의 김원진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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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韓 양궁 대부 "우진아, 너에게는 도쿄가 있다"
9일(한국 시각)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전에서 충격의 패배를 안은 김우진(청주시청). 세계 랭킹 1위인 데다 예선에서 700점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터라 충격이 더 컸다.김우진은 브라질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 에가 아가타(인도네시아 · 29위)에 2-6(29-27 24-27 27-28)으로 졌다. 지난 7일 단체전에 이어 노렸던 2관왕이 좌절됐다.바람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특히 4세트에서 김우진은 강한 바람 속에 마지막 2발이 9점이 됐다. 그러나 아가타가 마지막 2발을 10점으로 맞추면서 김우진을 넘어서는 이변을 일으켰다.문형철 대표팀 총 감독은 "사실 남자 경기에서는 바람의 영향이 크다"면서 "조금만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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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서영, 개인혼영 200m서 '한국타이기록'
김서영(22.경북도청)이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을 다시 한 번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김서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11초75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2조에서 1위로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전체 3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0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합류했다.개인혼영의 국내 최강자인 김서영은 2014년 2분11초75의 한국기록을 세운 데 이어 리우 올림픽 예선에서 같은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00m 개인혼영에서도 한국 기록(4분39초89)을 보유한 김서영은 4년 전 런던 대회 때 개인혼영 400m에 출전했지만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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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탁구 이상수, 예상 못한 패배에 16강 좌절
남자 탁구 이상수(26.삼성생명)가 단식 첫 경기서 예상 못 한 패배를 당했다.세계랭킹 16위 이상수는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에서 세계랭킹 90위 루마니아의 아드리안 크리산에 3-4로 역전패했다.무난한 승리가 유력했던 이상수는 4세트까지 3-1로 앞섰지만 내리 3세트는 내주고 역전패했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세계랭킹 4위 장지커(중국)와 대결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앞서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는 32강서 리암 피치포드(영국)에 4-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중국)과 16강에서 격돌한다.여자부 단식에서는 서효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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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충격의 탈락' 김우진 "4년간 준비 많이 했는데…"
"내 자신에 많이 후회하고 있다."그야말로 충격의 탈락이다.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 한국 남자 양궁의 에이스 김우진(24·청주시청)이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세계랭킹 1위 김우진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32강에서 에가 아가타(인도네시아·29위)에 세트스코어 2-6(29-27, 24-27, 27-28)으로 패했다.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예선에서 72발 합계 700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김우진은 의심 없는 금메달 1순위였다.64강에서 개빈 벤 서덜랜드(짐바브웨)를 6-0으로 꺾은 김우진은 32강 역시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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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금메달 1순위' 양궁 김우진, 32강서 충격 탈락
2016 리우 올림픽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혔던 김우진(24·청주시청)이 양궁 32강에서 충격 탈락했다.세계랭킹 1위 김우진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32강에서 에가 아가타(인도네시아)에 세트스코어 2-6(29-27, 24-27, 27-28)으로 패했다.첫 발을 10점에 맞추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김우진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1세트를 따냈다. 김우진 2세트 역시 첫 발을 10점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7점을 쏘는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다.흔들린 김우진은 3세트를 8점으로 시작했고 이후 다시 페이스를 찾지 못하면서 아가타에 끌려갔다.김우진은 4세트 첫 발에 9점을 쏘며 감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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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펜싱 김지연 8강 진출 실패…올림픽 2연패 꿈 무산
한국 여자 펜싱의 에이스 김지연(28·익산시청)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김지연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로레타 굴로타(이탈리아)에 13-15로 패했다.2012 런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지만 허무하게 끝이 났다.김지연은 32강에서 응우엔 띠 레 둥(베트남)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5-3으로 제압했다. 16강에서도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글로타가 선전했다.김지연은 경기 초반 2실점 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4득점을 챙기며 우위를 점했다. 1회전을 8-3으로 마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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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金 기대주' 안창림·김잔디, 충격의 조기 탈락
한국 유도의 '金'빛 함성은 3일째 들리지 않았다.안창림(수원시청)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디르크 판 티첼트(벨기에)와 2016 리우 올림픽 유도 남자부 73kg급 16강에서 절반패했다.세계랭킹 1위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재일교포 3세'선수 안창림이지만 세계랭킹 18위의 티첼트에 아쉬운 절반패를 당했다. 앞서 기록한 상대전적 2승의 우위도 올림픽 무대에서는 무의미했다.32강에서 시원한 한판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선 안창림은 16강에서도 47초 만에 지도를 따내는 실력의 우위를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 14초를 남기고 기술을 시도하다 오히려 상대 되치기에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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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여자펜싱 사브르 김지연 16강 진출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 나선 한국 선수들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기대를 모았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지연(28·익산시청) 선수 홀로 16강에 올랐다.김현준(24·IBK기업은행)과 정지근(26·경기도청)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탈락했다.대표팀 막내인 김현준은 11위(624.4점) 정지근은 38위(618.7점)의 성적을 거둬 본선 성적 상위 8명만 진출하는 결선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나선 황선아(27·익산시청)와 서지연(23·안산시청)도 올림픽파크 카라오카 아레나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 탈락했다.황선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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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아! 김온아 부상' 여자핸드볼, 스웨덴에 분패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에이스 김온아의 부상이라는 돌발 변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퓨처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스웨덴에 28-31로 졌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한때 7점차로 앞서가다 역전패를 당한 한국은 반드시 스웨덴을 잡아야 했다. 한국의 세계랭킹은 10위, 스웨덴은 19위다. 한국은 스웨덴보다 평균 신장이 5cm가 작지만 스피드와 기술은 한수위라는 평가다.그런데 예상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김온아가 경기 초반 오른쪽 어깨를 다친 것이다.김온아는 경기 초반 3골을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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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외신도 깜짝 놀란' 韓 양궁에 욕이 웬 말입니까
한국 양궁은 역시 최강이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남녀 단체전을 석권하며 주몽의 후손임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남자 선수들이 먼저 낭보를 울리자 여자 선수들도 금빛 화살로 화답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합작한 금메달의 바통은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으로 이어졌습니다.남자 대표팀은 4년 전 런던 대회의 아픔을 딛고 8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고, 여자 대표팀은 무려 8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양궁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는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사상 첫 올림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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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女배구 '변속'으로 러시아 '고공' 넘는다
숙적 일본을 꺾은 대한민국 여자 배구팀이 기세를 몰아 9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러시아 사냥에 나선다.역대 전적 7승 44패. 올림픽 무대에서도 7번 만나 7번 모두 졌다. 하지만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칠전팔기' 정신이 둥근 배구공에 적용되지 말란 법은 없다.일단 관건은 러시아의 '고공 장벽'을 어떻게 넘어서느냐다. 우리 대표팀의 평균신장이 180cm인 데 비해 러시아는 186cm로 높다. 일본팀의 176cm보다 10cm 높은 벽이 네트 너머 솟아있는 셈이다.러시아의 '쌍포'인 곤차로바와 코셀레바는 각각 194cm와 191cm. 스파이크 높이는 315cm를 훌쩍 넘는다. 신장 2m가 넘는 다리아 말리기나도 언제든 코트 위에 설 수 있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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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日전 철벽’ 양효진, 러시아전도 부탁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했던 오야마 카나는 2016 리우 올림픽에 일본 방송의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두 나라의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조별예선 1차전을 지켜본 카나는 일본의 패배 원인을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아닌 양효진(현대건설)로 지목했다.카나는 양 팀 최다 30득점으로 맹위를 떨친 김연경의 활약은 예견된 결과였다고 분석하며 공수 양면에서 제 몫을 한 양효진을 맞기 못한 것이 일본의 무기력한 패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양효진은 일본의 팀 블로킹(3개)보다 많은 4개의 블로킹을 잡는 등 21득점으로 맹활약했다.예상외로 쉬운 승리를 가져온 일본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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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골프 경기장은 "야생동물 천국"
리우 올림픽 골프 경기장은 야생동물 천국?올림픽 전문 매체 '어라운드 더 링스'는 7일 "리우 올림픽 골프 경기가 열리는 레저바 드 마라펜디 골프장에 카피바라와 악어, 뱀, 올빼미, 새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전했다.남자 골퍼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는 연습 라운드 도중 5번홀에서 카피바라와 조우한 후 "호수 주변에 이상한 동물이 앉아 있었다. 작고 털 많은 하마 같았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카피바라는 무게와 키가 각각 100파운드(약 45kg)와 70cm에 달하는 대형 설치류다.또 다른 남자 골퍼 아디우손 다 실바(브라질) 역시 이국적인 새와 털로 뒤덮인 짐승이 지켜보는 가운데 샷을 날렸다. 그는 "올빼미 한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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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여자핸드볼, 스웨덴 제물로 본선 오를까
강호 러시아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여자 핸드볼팀이 리우 올림픽 첫승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역전패했던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스웨덴과 2차전을 치른다.한국 대표팀의 첫 출발은 박빙의 승부 끝에 놓친 아쉬운 패배였다. 세계랭킹 2위인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전반전까지 13-12로 앞서는 등 선전하면서 한때 7점차까지 점수를 벌렸지만, 경기 종료 10분여를 남겨두고 역전당했다.이처럼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던 한국 대표팀이 러시아전에서 패배한 요인은 급격한 체력 저하에 따른 집중력 부족으로 보인다. 따라서 스웨덴전에서도 승부는 체력 안배에 성공하느냐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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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다이빙 여제' 우민샤, 역사 갈아치웠다
중국의 '다이빙 여제' 우민샤(31)가 다이빙 최다 메달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무대를 마감했다.우민샤는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렝크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스팅마오와 짝을 이뤄 출전했다.우민샤와 스팅마오는 5차 시기 합계 345.60점을 기록, 2위인 이탈리아의 타니아 카뇨토와 프란체스카 달라페 조를 31.77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우민샤는 올림픽 사상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같은 종목에서 4연패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4년전 런던에서 따낸 3m 스프링보드의 금메달까지 합치면, 다이빙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우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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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펜싱 김지연, 노련미로 '런던 깜짝 금메달' 재현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사브르 4강전. 김지연(28)은 세계랭킹 1위 마리엘 자구니스(미국)에게 5-12로 끌려다녔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지연이 경기를 뒤집었다. 15-13, 극적인 역전 드라마였다.결승에 오른 김지연은 소피아 벨리카야(러시아)를 15-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펜싱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었다.당시 김지연이 "제가 미쳤나봐요"라고 말할 정도로 깜짝 금메달이었다.하지만 이제는 금메달 후보 중 하나다. 게다가 막내가 아닌 여자 사브르팀 맏언니. 김지연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재연을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했다"면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표로 세웠다.김지연은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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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안창림 유도 金사냥… 한국행 결실 맺나
안창림(22, 수원시청)에게 리우 올림픽은 특별하다.안창림은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다. 6살 때 유도를 시작해 일본 유도 명문인 쓰쿠바대학까지 진학했다. 앞서 추성훈이 그랬듯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안창림은 2013년 10월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 73kg급에서 우승했다. 덕분에 일본으로부터 귀화 요청도 받았다. …하지만 안창림은 한국행을 결정했다. 모두가 만류했지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안창림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언젠가 한국에 와서 대표팀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설명했다.2014년 2월 용인대에 편입한 안창림은 곧바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만큼 기량이 출중했다. 이후 실패도 맛 봤지만, 결국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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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살결이 야들야들" 지상파 막말중계 도마
8일 여자 배영 100m 예선 1조 경기. 해설을 맡은 '박태환의 스승' 노민상 감독은 이번 올림픽 최연소 출전자인 네팔 가우리카 싱(13) 선수가 1위로 도착하자 "박수 받을 만하죠. 얼굴도 예쁘게 생겼고 말이죠"라며 느닷없이 '외모 평가'에 나섰다.2016 리우올림픽 중계를 맡은 방송3사 중계진의 성차별적 발언이 위험 수위를 훌쩍 넘기면서 네티즌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지난 7일 네티즌들이 나서 리우올림픽 중계 도중 성차별 발언을 모은 아카이브(https://goo.gl/5ucFqc)를 개설한 것. 중계진의 성차별적 발언을 들은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아카이브에 따르면 올림픽 중계진의 성차별적 발언은 방송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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