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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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후 꽁꽁 언 출근길…체감온도 영하 25도까지 내려간 서울 아침
중부지방과 전북권,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는 영하 20도 내외, 서울·경기 남동부와 충남 북동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영하 25도로 더 낮아wu 오전 7시 기준 서울 기온은 영하 16.1도, 체감온도는 영하 25.3도다.이외에 수원 영하 15.3도, 인천 영하 15도, 동두천 영하 17.9도, 철원 영하 17.8도, 춘천 영하 16.1도, 대전 영하 11.6도, 세종 영하 12.1도, 전주 영하 10.4도, 안동 영하 12도, 상주 영하 12.2도, 대구 영하 9.8도 등을 기록했다.낮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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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저녁부터 눈 온다
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았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다.서울에는 이날 오후 6시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눈구름의 이동으로 남부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눈이 내리는 때가 퇴근 시간대와 겹치면서 빙판길이 생기고 차량 지체가 매우 심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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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러 가면서도 남편 반찬부터 챙기라고?" 서울시 임신정보 사이트에 뿔난 여론
임신 말기 여성에게 아이를 낳으러 가기 전 냉장고 정리를 하고 남편 속옷을 챙겨두라는 내용을 안내한 서울시 임신 정보 사이트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서울시가 2019년 개설해 운영 중인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 게시된 내용 중 임신말기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부분에 '밑반찬 챙기기', '옷 챙기기' 등의 내용이 SNS를 통해 회자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밑반찬 챙기기'에는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 둡니다. 즉석 카레, 자장, 국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됐다.'옷 챙기기'는 "3일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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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60대까지 '새해엔 뼈건강 챙기자'…연령별 주의 사항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는 틀어지거나 실제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돌봐야 한다. 근골격계질환 역시 연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다르므로 숙지하는 게 좋다. 의자에서 보내는 시간 많아지는 10대, '척추옆굽음증' 주의10대는 본격적인 골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성장기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이 시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입시 등으로 인해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척추측만증으로 불리는 척추옆굽음증에 노출되기 쉽다.척추옆굽음증이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 몸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말한다.틀어진 척추 배열이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에 압박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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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은 소의 해' 고궁박물관, 소 상징하는 조선왕실 제기 온라인 공개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노동력이자 재산이었던 소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우정'(牛鼎)을 이달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유물로 선정했다.우정은 소의 머리에 발굽 모양을 한 세 개의 발과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제기용 솥으로, 뚜껑에는 소를 뜻하는 한자인 '牛' 자가 새겨져 있다.우정은 제례 때 신에게 고기를 올려 대접하고, 신에게 바친 고기를 다시 국왕이 받는 절차에 사용됐다. 우정에 담긴 고기는 제례가 끝난 후 연회에서 왕과 신하들이 함께 먹거나 종친들과 신하들에게 나눠줬다.국립고궁박물관은 "소를 비롯한 희생(犧牲, 제물로 바치는 동물)은 신과 국왕, 백성을 잇는 매개체였으며, 제기에는 신에 대한 공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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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 얼굴·넓은 이마·작은 입술" 선호하는 한국인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인은 갸름한 얼굴에 넓은 이마, 작은 입술을 가진 여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와 사우디아라비아 킹파이잘대, 미국 애리조나대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과 파라과이인이 선호하는 얼굴의 심미적 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미스코리아 54명과 미스파라과이 34명을 대상으로 3D 카메라로 얼굴 정면과 측면을 특수 촬영해 길이 및 각도를 측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인종에 따른 심미성 차이를 평가했다.또 두 결과를 서양인의 대표적인 황금비(golden ratio)와 비교했다.그 결과 한국인은 전반적으로 갸름한 얼굴형과 넓은 이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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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연구 게을리했다" 사과…논문표절 논란에 방송 '올스톱'
스타 강사 설민석(50) 씨가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석사 논문 표절 의혹도 나오자 결국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는다.지난 29일 설 씨는 자신의 SNS에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이며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적었다.이어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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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에 통하는 K-드라마 배우자" 日 벤치마킹론 등장
한류 콘텐츠의 세계 흥행 성공을 배우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28일 일본 도쿄신문은 '4차 한류 붐 세계전략에 주목하고 싶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제4차 한류 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 드라마(K-드라마), 영화, 가요 등이 올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내용의 다채로움, 참신성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의식한 판매 전략에도 주목하고 싶다"고 논평했다.신문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를 타고 미국과 일본에서 히트를 친 K-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케이팝(K-POP) 등을 성공한 한류 콘텐츠로 거론하며 "배경에는 세계를 의식한 마케팅 전략이 있다"고 분석했다.그 예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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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집콕 장기화에 홈베이킹 수요 '껑충'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간식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지난 27일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이달 23일까지 홈베이킹 관련 상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쿠키 믹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9% 늘었고, 호떡 믹스와 케이크 믹스는 각각 27.4%, 19% 증가했다. 특히 크루아상 생지는 833%, 와플 메이커는 121.9%로 급증했다.연말 홈파티 등으로 디저트를 많이 찾는 12월에는 호떡 믹스와 쿠키 믹스, 케이크 믹스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38.7%, 70.3%, 27.5% 증가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베이킹'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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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그리숨었수?' 코로나에 '집콕'하느라 '관심No'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크리스마스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의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11월 크리스마스 관련 언급은 7만63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2374건보다 25.5% 감소했다.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넷플릭스, 홈카페, 홈파티, 드라이브 등의 언급이 각각 205%, 172%, 77%, 63% 증가했다.반면 뮤지컬, 콘서트, 전시회, 파티룸 등 외부 모임 공간에 대한 언급은 80%, 75%, 65%, 55% 감소했다. 카페, 식당, 호텔, 바다 등의 키워드도 모두 줄었다.김은용 KP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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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템플스테이'…코로나 스트레스 받은 3만명 위로했다
올 한해 약 3만 명이 전국 사찰의 공익 템플스테이를 이용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낸 '사회공익 템플스테이 성과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전국 114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공익 템플스테이에 약 3만400명이 다녀갔다.공익 템플스테이는 사회·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특정 직업군이나 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나 할인된 가격에 템플스테이를 제공하는 것이다.올해는 코로나19 의료방역관계자를 위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여행업계 종사를 위한 '쓰담쓰담 템플스테이',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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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서 거리두기' 코로나19에 군산 앞바다 낚시꾼 20%↑ 급증
코로나19 영향으로 군산 앞바다를 찾은 낚시꾼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군산 해상을 찾은 낚시어선 이용객은 34만6000여명으로 지난해(28만여명)보다 20% 이상 증가했다.수상 레저활동 이용 횟수도 지난해 2551회(8441명)에서 올해 3371회(9739명)로 약 32% 늘었다.반면 단체 위주인 유람선 이용객은 2019년 15만2665명에서 2020년 4만691명으로 73.3% 급감했다.해경은 코로나19 영향 탓에 밀집도가 비교적 낮은 낚시로 외부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과 수상 레저활동 증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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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례문화 간직한 '안동 남흥재사',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이 경북 안동 와룡면에 있는 '영양남씨 남흥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 제299호로 지정했다.남흥재사(南興齋舍)는 고려 말 전리판서를 지낸 남휘주(1326~1372)와 공조참판을 지낸 남민생(1348~1407)의 묘를 지키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된 건물이다.재사(齋舍)는 조상의 묘소를 수호하고 시제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으로 남흥재사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법당인 남흥사를 개조해 지었다고 전해진다. 퇴계 이황의 6세손인 청벽 이수연(1693~1750)이 1774년 기록한 '남흥재사중수기'(南興齋舍重修記)를 통해 볼 때 18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이 건물은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ㅁ자형 구조다. 정면이 서쪽을 향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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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정규 2집 더불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 동시에 선보여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새 정규앨범과 함께 첫 자서전을 발간한다.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생일인 이달 26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엄마아리랑' 이후 약 13개월 만의 새 정규앨범이다.또 첫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도 동시에 발간한다. 촉방받는 국악 인재에서 무명 가수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해 '미스트롯' 1대 진에 오르기까지 송가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어려운 시기 주변 사람들을 놓치지 않았던 인간적인 면모도 소개한다. 소속사는 "송가인은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저 '호인(好人)'이 되는 것을 택했다"며 "책의 전반에서 그녀는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전했다.최초로 공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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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대 명산의 관광 콘텐츠 DB 구축 완료…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망라
18일 산림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100대 명산의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숲 관광 콘텐츠를 공공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고 전했다.100대 명산에 산재한 산림휴양·치유·레포츠 시설, 민박·야영장, 산골 마을 축제·체험활동, 특산품, 먹거리, 천연기념물, 노거수, 야생화 군락지, 화전민터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장소를 위치 확인 시스템(GPS) 좌표 기반으로 조사해 모았다.이렇게 모인 관광 공공데이터는 2021년 3월부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산림 빅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민간에 공개된다.정철호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 관광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길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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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캐시미어 100% 니트라는데…소비자원 조사 결과 보온성 좋은 제품은
한국소비자원이 캐시미어 100% 소재의 니트를 조사한 결과 보온성과 내구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소비자원은 2020년 출시된 40만 원 미만의 캐시미어 100% 니트 6종을 대상으로 보온성과 내구성,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제품은 고비 캐시미어의 '캐시미어 100% 베이직 홀가먼트 풀오버', 더 캐시미어 '캐시미어 니트 탑', BCBG '베이직 캐시미어 라운드 풀오버', 올리비아로렌 '라운드 기본핏 캐시미어', 유니클로 '캐시미어크루넥 스웨터', 헤지스 '라운드넥 캐시미어 니트' 등이다.보온성 실험 결과 고비 캐시미어 제품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우수했다.마찰에 의해 옷의 표면이 쉽게 닳지 않는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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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는 '팬데믹'과 '언택트', '뚱카롱' '크로플'도 인기검색어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2020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한 단어 역시 코로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16일 네이버는 올해 국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1위가 '팬데믹'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펜데믹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을 뜻한다.2위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뜻하는 '언택트'다.'화양연화'(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 '공매도'(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 '윤달'(윤년에 드는 달), '치팅 데이'(식단 조절 중 부족했던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1~2주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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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에 패딩 울고 파자마 웃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실내복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반면 대부분 패션업체는 동절기 대표 상품인 패딩 수요의 부진으로 맥빠진 모습이다.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의 지난 9~11월 파자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급증했다.스파오 관계자는 "특히 영화 해리포터, 주토피아 등과 협업한 상품은 발주량을 2배로 늘려 판매하고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같은 기간 속옷업체 BYC와 쌍방울, 비비안의 파자마 등 실내복 매출도 각각 37%, 34%, 20% 늘었다.쌍방울 관계자는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아동 파자마 수요가 증가하고, 성인과 아동이 세트로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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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바이두, "김치는 중국꺼" 백과사전에 등재 후 네티즌 수정 못하게 막아
김치 기원 논쟁이 벌어졌던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이 최근 잘못된 김치 정보를 게재하고 네티즌이 이를 수정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바이두는 한국 김치를 중국식 절임채소인 파오차이(泡菜)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파오차이 단어 오른쪽에 자물쇠 모양의 수정금지 조항이 달려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은 위키트리처럼 네티즌이 콘텐츠를 설명하거나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파오차이에는 그러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이라며 "이는 역사적 근거가 있는 정당한 논쟁을 회피한 처사"라고 주장했다.지난 8일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됐다'고 기재한 바이두에 항의했던 서 교수는 "항의 메일을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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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찜한 아역배우 김준…중기부 '크리스마스마켓' 모델 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 크리스마스마켓'의 홍보 모델로 아역배우 김준(6)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모델은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업체 코어닷투데이의 기술을 활용해 선정했다.중기부가 '순수성'·'해학성'·'참신성' 등 원하는 홍보 모델 이미지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주요 아역 배우 특징을 분석해 적절한 이를 추천하는 식이다.김준은 앞으로 TV, 틱톡 챌린지, 각종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마켓을 홍보한다.오는 19∼27일 열리는 크리스마스마켓 기간에 위메프,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는 매일 한 제품을 최대 99% 할인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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