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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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블랙핑크, 해외 2020 음악결산에서도 존재감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해외 주요 음악매체가 꼽은 연말 결산 리스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과 빌보드가 게재한 '2020년의 베스트 송' 명단에서 공통적으로 7위에 올랐다.'다이너마이트'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올해 베스트 송 리스트에도 100위로 포함됐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롤링스톤(16위)과 빌보드(33위)의 올해 베스트 앨범 리스트에 들었다.롤링스톤은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히트곡"이면서 "1980년대 디스코 느낌을 활용한, 틀림없는 BTS 사운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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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X마스트리축제, 온라인·비대면으로 재구성…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축복을
경남 거창군이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한다.8일 거창군은 '제8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오는 13일 거창군청 로터리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대동 로터리, 거창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축제의 주제는 블레싱(Blessing) 거창 '희망과 축복'으로 연말연시 따스한 빛과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올해 점등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 제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인사말과 문화공연은 영상을 통해 송출된다.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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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AI골퍼 '엘드릭'과 대결…롱드라이브·홀인원·퍼팅 등 겨룬다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AI 기사 '알파고'의 대국에 이어 '골프 여제' 박세리가 인공지능 골퍼 '엘드릭'과 정면 대결한다.9일 SBS TV는 2021년 1월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박세리와 엘드릭의 골프 대결을 방송한다고 밝혔다.박세리와 엘드릭은 롱드라이브, 홀인원, 퍼팅 등 3종목 경기를 펼친다. 롱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장타 대결이며 홀인원은 총 30회, 퍼팅은 6회의 기회를 준다.미국에서 건너온 엘드릭은 스윙 머신에 AI를 탑재한 형태로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힘과, 5m 이내 퍼팅 적중률이 60%에 이르는 정교함을 갖췄다.게다가 골퍼 17000명의 샷을 학습해 타이거 우즈의 스팅어샷은 물론, 장타 괴물 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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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크리스마스마켓 19~27일 열려…소상공인·중기 제품 판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파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19~27일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열린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2020 크리스마스마켓'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 30여 개, 전통시장 300여 개, 동네슈퍼 2500여 개, 소상공인·중소기업 1만2000여 개가 참여해 대규모로 열린다.중기부는 판매 상품으로 식품 64종, 생활용품 22종, 파티용품 11종, 의류·액세서리 4종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101종을 선정했다.상품들은 네이버, 카카오, 티몬 등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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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 있는 뮤지컬계…2.5단계 격상·연습장 집단감염에 울상
뮤지컬 연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연말공연을 앞둔 뮤지컬계에 비상이 걸렸다.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의 뮤지컬 연습장은 지난 4일 개막 예정이었던 대학로 소규모 공연을 연습하던 곳이다.지난 1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배우, 제작진 등 총 26명이 확진됐다. 공연은 개막 직전 취소됐다.연습장은 지하 2층에 있고, 배우들이 장기간 연습을 했던 곳이다. 연습 중 방역지침을 준수했더라도 감염자가 있는 이상 확산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뮤지컬은 소규모 공연이라고 하더라도 개막 전 최소 두 달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모여 연습을 하는데 노래를 불러야 하는 특성상 연습 내내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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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어린이과학관 2021년 말 개관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이 내년 말 들어선다.4일 국립부산과학관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어린이과학관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기장군 현 부산과학관 부지 내 3195㎡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어린이과학관은 해양도시 부산이 핵심 키워드인 '연결'을 주제로 기초과학과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1층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기획전이 열리는 대규모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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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암, 섬바위, 병바위 등 전북 도내 3곳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지난 3일 전라북도는 무주 사선암, 진안 섬바위와 감동 벼룻길, 고창 병바위와 소반바위 일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무주 사선암은 커다란 바위 조각을 층층이 쌓아 높은 형상으로, 상단 중심에는 바둑판이 새겨져 있다.진안의 섬바위는 용담댐 인근 강가 한가운데 솟아있으며 바위 위에 자생하는 천년송이 운치를 더한다.인근의 감동 벼룻길은 용담댐 아래 금강을 따라 약 2Km 가량 이어지는 숲길로 감동마을 주민이 학교를 왕래하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고창 병바위와 소반바위 일원은 신선이 술 잔치를 벌이다 걷어찬 술병과 소반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이로써 전라북도 내 국가산림문화자산은 남원 5곳,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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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오프너 필요 없이 바로 '똑' 한 잔?…영동서 캔와인 내년 출시
유리병 형태가 아닌 캔와인이 내년 출시된다.2일 영동군에 따르면 와이너리인 블루와인농원과 불휘농장은 포장설비를 군에서 지원받아 3종류의 캔와인을 만들었다.제품은 사과와인과 드라이, 스위트로 캔 용량은 1∼2명이 간단히 마시기에 적당한 330㎖다.영동군은 서울 코엑스나 일산 킨텍스 등에서 시음행사를 열면서 캔와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있다.군 관계자는 "캔와인이 색다른 데다가 편리하고 신선하다는 점에서 고객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혼술족이나 캠핑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고품질의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컨츄리농원은 마찬가지로 군의 지원을 받아 대용량 구매를 원하는 식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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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내려 온다~ 상이 내려온다…'이날치 밴드' 한국관광 홍보영상, 해외서 '관광혁신상' 수상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출연해 국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 영상이 해외에서 '관광혁신상'을 받았다.2일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최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 분야 국제회의 관광혁신서밋에서 '2020 관광혁신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관광혁신 어워드는 전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을 적용한 기관·관광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객 경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디지털 캠페인,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관광공사 홍보영상은 이중 디지털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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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존' 찾는다면 여기로…서초구, 혼밥하기 좋은 '혼식당' 70여개 선정
코로나19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혼밥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가 혼자 밥 먹기 좋은 '혼식당' 70여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식당들은 1인 메뉴나 백반 등 집밥 메뉴를 제공하고 1인 좌석이 설치돼 있는 등 혼자 부담 없이 식사하기 편한 환경이 조성된 곳들이다.서초구는 130여개 식당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이 가운데 절반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들은 서초구가 제작한 혼식당 스티커를 붙이고 영업할 수 있다.서초구는 또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요리 강사와 함께 집밥 만들기를 하는 `엄마밥 데이' 행사를 매월 2회 토요일에 열고, 혼밥 요리 방법을 알려 주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Talk'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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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 차트 5번째 정상…2년 반동안 1위 앨범 5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미니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 역사를 기록했다.29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BE'는 발매 첫 주 24만2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이중 실물 앨범 판매량이 17만7000장으로 점수 대부분을 차지했다.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가 3만5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가 3만 장으로 집계됐다.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2002년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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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사이트] 인간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셜 로봇
소셜 로봇(Social Robot) 기술은 로봇이 인지와 교감 능력을 가지고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소셜 로봇은 주어진 상황에 맞는 행위를 판단하고 학습해 인간과 비슷한 사회적 행위를 하도록 만들어졌다. 사실 소셜 로봇은 표준 용어는 아니다. 국제로봇협회는 로봇을 ‘산업용’과 ‘서비스용’으로 구분하고 있다. 서비스 로봇은 다시 ‘전문용’과 ‘개인용’으로 나뉜다. 소셜 로봇은 사람과 음성으로 대화하고, 사물인터넷을 이용하여 디바이스를 제어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 고도의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과 영상인식, 음성인식과 합성, 지식추론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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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한다면 골절 조심…옥스퍼드대 "채식주의자, 고기 먹는 사람보다 골절 확률 높아"
채식하는 사람은 고기를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골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18년동안 5만5000명의 식습관에 대해 추적한 결과를 'BMC 메디신' 저널에 게재했다.이중 2000명은 비건(Vegan·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이다.연구에 따르면 18년동안 3941건의 골절이 발생했는데, 비건은 육식을 하는 이들에 비해 골절 확률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엉덩이 골절 가능성은 2.3배인 것으로 분석됐다.계란과 유제품을 먹는 채식주의자(Lacto-ovo-vegetaria)와 해산물까지 허용하는 채식주의자(pescatarian)도 엉덩이 골절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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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 그래미 후보 올랐다…'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부문이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최초다.지난 24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지명했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이들은 그래미에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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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도 기대 못할듯"…외식·여행업계 어쩌나
연말 대목을 고대하던 외식업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소식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숙박·여행 쿠폰 사업 재개로 활기를 되찾는 듯하던 숙박·여행업계 또한 예약이 취소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고깃집을 하는 자영업자 A(35)씨는 "연말 대목은 먼 세상 이야기"이라며 "저녁 장사가 메인인 고깃집에서 술을 팔지 못하면 현상 유지도 버거운데, 오후 9시 문을 닫아야 하면 더는 어찌할 방법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올해 영업금지로 이미 큰 피해를 본 노래방도 마찬가지다.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막히면서 사실상 연말 특수가 날아갔다.한 노래방 점주는 온라인 공간에 "우리는 손님이 오후 9시 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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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영상, '왓챠'서 계속 본다…중단 한 달만에 공개 재개
출연진 논란으로 공개가 중단됐던 '가짜사나이2'가 한 달 만에 돌아왔다.23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왓챠'와 '카카오TV'는 오는 25일부터 '가짜사나이2' 미공개분을 차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전체 8화로 기획된 '가짜사나이2'는 4화까지 공개된 후 논란이 일면서 공개를 중단했다.'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가 함께 만튼 특수부대 체험 예능이다. 평범함 유튜버, 방송인 등이 혹독한 특수부태 훈련을 받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7월 공개된 1기의 경우 누적 조회수가 5천만건을 돌파했다.2기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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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코로나 우울'을 치유한다
숲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산림청은 개방된 야외 자연 공간이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난 5월부터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숲 치유 지원을 하고 있다.18일 삼림청에 따르면 숲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 안정 검사를 한 결과 참여 전 66.97점에서 참여 후 71.27점으로 높아졌다.삼림청은 5월 반려 식물 꾸러미 2000개를 자가격리자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코로나19대응 공공의료기관에 실내 스마트 가든 설치, 7월 취약계층과 코로나19대응 인력이 숲에서 휴식하며 치유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 등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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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사라질까…IHO, 바다 명칭 대신 번호 표기로
국제 수로기구(IHO)가 표준 해도집에 바다 이름 대신 번호를 표기하는 새로운 표기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지난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IHO 회원국들은 지난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S-23의 미래에 대한 비공식 협의 결과 보고' 관련 총회 토의에서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의 개정판인 'S-130'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1929년 초판된 'S-23'에서는 동해가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어 그간 일본은 이를 근거로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해왔다.한국 정부는 1997년부터 '동해' 병기를 주장해왔지만 그간 묵살돼 왔다. IHO는 이번 번호 표기 방식으로 절충안을 제시한 것이다.외교 당국은 "이번 총회 결과 바탕으로 전 세계 대상으로 한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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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설마'하면 큰일 '돌연사 경고일 수도'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지금이 심장 건강을 살펴야 할 때다.갑자기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있거나 가족 중에 심근경색 환자가 있다면 작은 증상에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지난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는 관상동맥질환은 돌연사의 원인 중 약 80%를 차지한다.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심장이 지속해서 박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혈관이다.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며 죽상동맥경화가 진행돼 동맥의 내부가 좁아지는 것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한다.관상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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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中 대학강의서 퇴출 위기 '정치적 뜨거운 감자'
중국의 한 대학 강의에서 BTS와 관련한 내용이 검열되는 사례가 알려졌다.지난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쓰촨대-피츠버그인스티튜트(SCUPI)의 한국인 조교수 정아름씨가 강의하기로 한 K팝 소프트파워 주제에 대해 학교 당국이 검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학교측은 정씨에게 강의 중 BTS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라고 했으며 이에 정씨는 해당 강의 자체를 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정씨는 "특강 주제를 BTS와 K팝의 국제적인 인기에 대해 하겠다고 했고 그쪽에서도 OK했는데 갑자기 그 수상 소감 논란이 터지고 나서 특강에서 BTS 언급은 제외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이어 "BTS가 잘못한 게 없다는 등 설명을 했지만, 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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