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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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G 서울패션위크 FW24 SUPERTALENT OF THE WORLD SEASON19 개최...5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11년 시작된 SWG 패션위크가 6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SWG 네트워크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세계 4대 패션위크,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W 등 글로벌 매거진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 한국디자이너, 50국의 슈퍼모델, 50명의 한국모델이 참가하는 글로벌 패션 쇼케이스를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WG 리키박 내셔널디렉터는 "SWG는 2018년부터 에펠탑, 로마 카발리에리, 쁘렝땅, 두바이 엑스포, 삼성갤럭시 파리 쇼룸, 살레 와그램(Salle Wagram) 등 해외에서 개최되었으며, 6년만에 패션위크를 한국에서 개최하게되 기쁘다"며 소식을 전했다. SWG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는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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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피식쇼’서 위트 넘치는 순발력으로 웃음 만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센스 있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5일 “영화 ‘도그데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츠 '피식쇼(Psick Show)'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헤니는 베이직한 티셔츠와 코트를 걸치고 등장해 ‘피식쇼’ 멤버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즐겨 하는 그답게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남다른 피지컬을 드러낸 것. 멤버들과 토크를 이어가던 다니엘 헤니는 영화 ‘도그데이즈’의 유행어를 묻는 질문에 잠시 생각에 잠겼고, 이내 자신을 대신해 강아지 소리로 답하는 이용주를 한 치의 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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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SUPERTALENT 미디어 그룹 설립… “브랜딩 활동 강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그룹 (STOW, SUPERTALENT OF THE WORLD GROUP)과 투자 그룹 21세기 센추리 캐피탈 (XXI CENTURY CAPITAL)과의 새로운 합작 투자 그룹 SUPERTALENT MEDIA (STM)를 설립된다. 21세기 센추리 캐피탈은 전 Nokia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였던 토마스 질리아쿠스 (Thomas Zilliacus)가 설립하고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 스포츠업계의 세기의 대결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인수 입찰을 발표했으며 ‘로이터’를 통해 인터 밀란 FC 인수에도 관심이 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에 대한 투자 외에도 XXI Century Capital은 최근 밀라노에 본사를 둔 Berseth Fashion Group에도 투자하고 있다. 두 회사는 STM 플랫폼을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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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패션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예정..."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시동"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 업체 위고컴퍼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출시될 전망이다.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이하 STOW)는 18일 블록체인 메인넷 전문기업 위고컴퍼니와 함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세계 120여 국에 지사들 두고 있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는 엔터, 패션, 해외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패션과 뷰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중심에 있는 파리, 밀라노, 런던, 바르셀로나 등을 중심으로 로케이션 매니지먼트와 패션 이벤트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위고컴퍼니는 웹3.0 시대를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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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 '등 돌린 관객들', '티켓값 보다 재미의 문제'
"시간도 남는데 영화나 볼까?"는 옛말이 됐다. 인상된 티켓값으로 영화가 '고급취미'가 됐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관람객들은 2시간 남짓 소요되는 시간, 2만원 상당의 가격 앞에 과감한 선택보다 재미가 보장된 작품만을 선호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OTT의 등장은 영화관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끊기에 충분했다. 다시 말해, 영화는 이제 '안봐도 그만'인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이런 상황만 보면 국내 영화, 해외 영화 할 것 없이 흥행 부진을 겪어야 자연스럽지만, 관객들은 유독 국내 영화에만 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은 각각 누적관객수 438만 명, 378만 명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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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X줄리안, 매니지먼트 설립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타일러와 줄리안이 매니지먼트 회사 창립 소식을 알렸다.지난 6일 타일러 라쉬는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타일러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중문화업계에서 한 8년 동안 일을 하며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다. 주변에 늘 힘을 실어주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 좋다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게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줄리안과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했다.이어 "함께하는 친구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도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거다"라며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저도 그렇고 저희 회사도 그런데 조금 서투를 수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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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뮤빗 ‘2021 케이팝 연말결산’ 투표 부문 1위 등극
가수 임영웅이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뮤빗 측은 “집계된 음원, 음반, 동영상, 투표 데이터를 취합하는 ‘팬덤실험실’을 통해 ‘2021 케이팝 연말결산’ 최고의 아티스트 종합 1위로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 이어서 NCT DREAM, NCT 127, 세븐틴, 임영웅, 에스파, 아이유, 트와이스, 있지, 스트레이 키즈가 뒤를 이었다”라고 밝혔다. 그중 임영웅은 남성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뮤빗의 ‘팬덤실험실’은 한 해 동안의 음원, 음반, 동영상, 투표 데이터를 취합해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데이터 리포트로 케이팝 아티스트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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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비장의 무기 꺼낸다!” 초특급 솔루션 '오은영 게임
육아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아이가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줄 수 있는 놀이법을 전수한다. 오 박사는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ENA 새 예능 '오은영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라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오은영 박사는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와 함께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대방출,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오 박사는 "예전에는 놀이라고 하면 생산적이지 않다고 여겼지만, 요즘 부모들은 놀이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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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BS 음악 토크쇼 '더시즌즈', 첫 MC는 박재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음악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가 2월 5일 첫 방송을 한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첫 시즌의 MC는 박재범이 맡아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한다.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곡명이기도 한 '드라이브(DRIVE)'는 '모든 걱정과 고민들을 잊을 수 있도록 함께 떠나자'는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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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올해 첫 100만 영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하며 2023 새해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4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설 연휴를 앞두고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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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돌아온 슬램덩크, 강수진 성우 '어게인 강백호'
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해 첫 100만을 넘긴 영화가 됐다.‘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북산고 농구부의 전국대회 도전을 담고있다. Y2K 열풍에 따라 1990년대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도 개봉해 대대적으로 흥행했다.주인공 강백호 역할에는 26년전, 30대의 나이로 역할을 맡았던 강수진 성우가 50대 후반의 나이로 다시 강백호가 됐다. 같은 성우의 목소리로 다시 강백호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그 세대의 대중들을 끌어들이는데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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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가수, K팝 표절 의혹...北에서도 K팝 열풍
북한 가수 정홍란의 노래가 한국 걸그룹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북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생통사 강동완 TV’에 'K팝에 빠진 새 세대를 위한 북한의 표절곡? 왜 북한은 남한 걸그룹 노래를 따라 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가수 정홍란이 부른 '우리를 부러워하라'가 여자친구의 '핑거팁' 표절했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북한 체제 선전용 유튜브 채널 '삼지연(samjiyon)'에 약 10일 전 올라온 3분14초가량의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사회주의 체제에서 원수님을 모시고 사는 우리를 부러워하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남한의 히트곡을 표절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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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갓더비트, 연이은 혹평
SM 어벤져스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갓더비트'가 지난 16일 미니 1집 앨범 'Stamp On It'으로 컴백했다.타이틀곡 Stamp On It의 작사·작곡에는 Sm의 유명 작곡가 유영진이 참여했다.갓더비트는 SM 소속 여자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걸스 온 탑(Girls On Top)' 프로젝트의 첫 유닛이다. 보아와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의 슬기·웬디, 그리고 에스파의 카리나·윈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년 1월 발매한 첫 싱글 '스텝 백'은 윈터의 직캠 조회수가 1500만회를 돌파하고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이번 타이틀 곡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문을 박차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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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K팝 뒷면, 소속사 갑질에 신음하는 연예계
K팝·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구 시대적인 인권 침해, 갑질, 폭행, 폭언이 잇따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20년 12월 공개한 ‘대중문화산업 종사 아동·청소년 인권상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문화산업 종사 아동·청소년에게 설문한 결과, 최대 한 달에 1~2회 정도 방송 제작진이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신체 체벌을 당했다는 응답자가 있었다. 소속사 관계자 혹은 선배·동료 연예인에게 일주일에 1~2회, 많게는 주 3회 이상 지나친 꾸짖음과 욕설 피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보고서는 “제작진이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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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라디오스타 800회 있게 만든 장본인”
라디오 스타가 800회 특집 예고 선 공개하였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경규는 예고편에서 “라디오스타에서 다시 뵙게되어 상당히 기쁩니다. 이상입니다”, 또한 어떻게 모인 조합이냐는 질문에 “우연히 모힌 조합이다”와 같은 단촐한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의 특유의 쿨한 예능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경규가 스스로 ‘라스’ MC들의 섭외에 숨은 영향력을 끼쳤다며, ‘라디오스타’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자신이 숨은 공신이라고 주장하면서 섭외 비하인드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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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REASON', 해외 유명 매체 줄지어 호평
해외 유명 매체들이 몬스타엑스(MONSTA X)의 새로운 앨범 'REASON'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REASON(리즌)'으로 9개월 만에 컴백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몬스타엑스의 컴백 축하 소식과 함께 신보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좋은 잠을 꺼내먹어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새로운 한 주의 힘을 실어줄 동기를 찾고 계십니까 ?라고 질문하며 몬스타 엑스의 노래를 추천했다. "몬스타엑스는 항상 다양한 장르를 재미있게 만들어내는데 능숙하고, 새로운 미니 앨범 'REASON'의 타이틀곡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에서도 멤버들은 펑크, 글램 메탈, 댄스 팝 그리고 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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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인이 사랑한 모바일 앱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년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을 조사했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기반으로 기기설치수, 신규설치수, 활성사용자수 등 8가지 항목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겨졌다. 유튜브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3천461만8천337명, 기기설치수(잔존) 3천790만3천933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다. 3위는 MZ세대가 사랑하는 인스타그램이 작년 9위에서 6단계나 상승했다. 4위는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쿠팡이 무려 12단계를 상승했다.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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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계, “레트로 감성 열풍”...그 원인은 ?
최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복고(레트로)’ 코드가 흥하고 있다. 영화·안방극장, 애니메이션·만화콘텐츠에 이어 가요계 까지 레트로감성이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계에 불어닥친 복고 바람을 조망해 본다.○ 영화·안박극장에서 '복고(레트로)’ 감성 물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시대적 상황 때문에 혼란을 겪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펜싱 꿈나무 김태리와 방송사 스포츠 기자 남주혁의 로맨스에 삐삐·폴더형 휴대전화뿐 아니라 1990년대에 연재된 만화 ‘풀하우스’ 등이 주요 소품으로 등장해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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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엔터계 풍경
어느덧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간 지 4년차에 접어들었다. 외출 할 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수시로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바르는 것이 일상이 돼버렸다. ‘펜데믹’(감염병 대유행 사태)을 견디기 위한 각종 정책이 시작되며 엔터계도 변화와 도전이 불가피했다.상황에 따라 바뀌는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이벤트·콘서트 등이 전면 중단됐으며, 하늘길이 막혀 해외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발이 묶였지만, ‘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대안들이 나오며 새 시장이 열렸다. 현재는 ‘위드 코로나’를 거쳐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엔터계에는 여전히 ‘코로나의 잔재’가 남아있다.◇ 술자리 대신 운동으로 건강한 친목 도모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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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팝 시장 중동...한류팬 130배 폭등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그리고 4세대 그룹이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면서 지난해 음반 수출액 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K팝 인기가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 음반 수출액 역시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한국 음반을 가장 많이 수입해 간 국가는 일본으로 8574만9000달러(약 106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5132만6000달러(약 637억원), 미국 3887만7000달러(약 483억원) 등이 뒤따랐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음반 수출 지역은 여전히 일본, 중국, 미국 '빅3'에 쏠려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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