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년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을 조사했다.
유튜브는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 3천461만8천337명, 기기설치수(잔존) 3천790만3천933건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이다.
3위는 MZ세대가 사랑하는 인스타그램이 작년 9위에서 6단계나 상승했다. 4위는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쿠팡이 무려 12단계를 상승했다.
5위는 당근마켓이다. 당근마켓은 지역민들을 연결하며, 동네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하이퍼로컬 플랫폼으로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위는 조금은 생소한 스노어랩이다. 스노어랩은 코골이를 기록 및 측정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10위권 내 갑작스레 진입했다.
7위는 네이버지도 및 내비게이션으로 지난해 20위에서 13단계가 상승했다. 8위는 K드라마의 열풍을 반영한 넷플릭스다. 지난해에 비하면 6계단 하락했다. 9위는 여전히 길잡이로서 유용한 티맵이, 10위는 빅 스포츠 중계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쿠팡플레이가 신규 진입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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