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20일, PC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PC방 이벤트를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에게는 PC방 주간 접속 기록에 따라 던전 입장 아이템(열쇠), 성물 강화 이벤트 재료(고대의 운석 조각)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전체 기간 누적 플레이 시간으로 성장 지원 아이템 '엘릭서(EXP)'도 최대 20개까지 제공한다.

100명을 선정, '스페셜 후드티'도 지급한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지난 1월 이용자 소통 방송에서 약속했던 것이다. 이벤트 기간 PC방 누적 플레이 20시간마다 응모권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최대 4회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9일 발표한다.
리니지 장정관 사업실장은 "지난 오프라인 행사와 라이브 방송에서의 약속을 지키고자 '스페셜 후드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리니지를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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