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타이틀리스트 오크밸리 퍼포먼스 센터 개장
타이틀리스트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5일 밝혔다.서울 강남, 서울 한남, 경기 용인, 인천, 광주, 부산에 이어 7번째 타이틀리스트 전문 피팅 시설이다.퍼포먼스 센터에는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타이틀리스트 클럽의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를 비치하고 미국 본사 피팅 교육을 받은 전문 피터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스윙 스피드, 스윙 스타일, 구질을 분석하고 최적의 스펙 구성을 찾아준다.76타석 규모 연습장과 벙커 그린, 웨지 그린, 퍼터 그린을 갖췄다. 잔디 타석 피팅도 가능하다.
-
'여전히 다리를 절뚝했다'...비공식 경기로 한 달 반 만에 돌아온 우즈, 맥매너스 프로암 첫날 5오버파
한 달 반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첫날 5오버파를 적어냈다.우즈는 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린 비공식 이벤트 대회 JP 맥매너스 프로암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하나를 써냈으나 보기 6개와 더블 보기 하나가 나오며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50명이 출전한 개인전에서 우즈는 공동 43위에 자리했다.5월 말 PGA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던 우즈는 이번 대회로 복귀를 알렸다.아일랜드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존 패트릭 맥매너스가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여는 이 대회는 우즈가 2000년, 2005년, 2010년에 이어 올해까지 네 차례 출전해 인연을 이어온
-
이언 폴터 등 LIV 골프 합류파 3명, 소송 이겨 스코티시 오픈 출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출장 금지 징계를 받은 선수 3명이 법정 싸움 끝에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하게 됐다.AP 통신 등은 5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중재 담당 필립 시커모어 판사가 이언 폴터(잉글랜드), 아드리안 오타에기(스페인), 저스틴 하딩(남아공)이 DP 월드투어를 상대로 낸 징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이들을 포함한 16명의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와 계약하고 LIV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가 벌금과 3개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폴터, 오타에기, 하딩은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하겠다면서 징계 효력 정지
-
안강건설, KLPGA 우승 임진희에게 벤츠 선물
안강건설(회장 안재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24)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안강건설은 안재홍 회장은 5일 임진희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250 승용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임진희는 안강건설 골프단 소속이다.올해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21) 이채은(23), 정세빈(21), 홍진영(22), 김세은(21) 등을 영입한 안강건설 골프단에서 KLPGA투어 대회 우승은 임진희가 처음이다.이번 고급 승용차 선물은 안재홍 회장이 지난 5월 "상반기에 우승하는 선수에게 고급 승용차를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
KLPGA 맥콜·모나파크오픈 우승 임진희,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진입...지난 주보다 31계단 상승한 84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24)가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임진희는 5일 발표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1계단이나 상승해 84위로 올라섰다.임진희의 합류로 세계랭킹 100위 이내 한국 국적 선수는 31명으로 늘어났다.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뒤를 이었다.김효주(27)는 8위를 유지했고 전인지(28)는 11위로 1계단 올랐다. 김세영(29)과 박인비(34)는 12위와 13위에 포진했다.
-
골프 유망주 이병호, 우즈를 배출한 '스타 등용문' 주니어 메이저 대회 폴로 클래식 우승
골프 유망주 이병호(17)가 타이거 우즈를 배출한 '스타 등용문'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다.이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골프코스(파71·7천462야드)에서 끝난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남자부 결승에서 루크 하스큐(미국)를 2홀 차로 제압했다.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은 12세부터 19세까지 남녀 32명씩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조별리그를 벌인 후 8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최하는 대회 중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로 US주니어챔피언십과 함께 주니어 대회의 메이저로 꼽힌다.1991년 타이거 우즈, 1996년 박지은, 2002년
-
PGA 투어 우승 포스턴, 세계 랭킹 58위로 41계단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J.T 포스턴(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8위가 됐다.포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끝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스턴은 지난주 99위보다 41계단이 오른 58위에 자리했다.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월 말부터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가 됐고,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4위와 5위를 유지했다.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이경훈(31) 40위, 김
-
PGA '잔류파' 토머스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들은 솔직히 돈 때문이라는 건 인정했으면 좋겠다"
이번엔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쓴 소리를 날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합류를 거부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토머스는 4일 4일(한국시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에 대해 "솔직히 돈 때문에 갔다고 말하는 배짱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모두 골프 발전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개혁을 위한 것이라고 말할수록 더 화가 나고 짜증이 돋는다"고 격한 어조로 LIV 골프 합류파를 비난했다.이어 "이렇게 많은 밤을 이 말도 안 되는 투어 때문에 고민하면서 지새울 것이라곤 생각도 못 했다. 정말 괴롭다"고 털어놨다.토머스는 지난달 LIV 골프에 합류
-
포스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째
J.T. 포스턴(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포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포스턴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2019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킨 포스턴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도 1번 홀(파)부터 3번 홀(파3)까지 3연속 버디를 기세좋게 출발했다.5번 홀(파4)과 6번 홀(파4)에
-
4오버파를 홀인원으로 대체한 '행운의 사나이... 김봉섭, 홀인원 '행운'으로 700만원 경품
김봉섭(39)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치고도 홀인원을 잡고 환하게 웃었다.김봉섭은 3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 3번 홀(파3·154야드)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홀에 굴러 들어가는 홀인원을 했다.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이라는 김봉섭은 "샷이 잘 맞았다. 핀 근처에 떨어지길래 홀인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순간 정말 들어갔다"고 말했다.김봉섭은 이 홀에 걸린 홀인원 상품인 700만 원짜리 세라젬 의료용 가전 기구를 받았다.1, 2번 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적어냈던 김봉섭은 홀인원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이어진 4번 홀(파5)에서는 트
-
오는 9월 아빠된 뒤 12월 결혼식 가질 황중곤, 3번 연장전 끝에 5년 만에 KPGA 우승컵... 통산 3승째
황중곤(30)이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지 7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황중곤은 3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권오상(27)을 따돌렸다.황중곤과 권오상은 4라운드를 합계 14언더파 270타 동타로 끝내 18번 홀(파4)에서 3번 연장전을 벌였다.황중곤이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7년 KPGA 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이다.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째.일본에서 먼저 프로 무대에 뛰어든 황중곤은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4승을 올렸다.2020년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황중곤은 작년 11월에 제대했다.2020년과 작년 두
-
임진희,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신인 '장타자' 윤이나 2위
임진희(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임진희는 3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신인' 윤이나(19)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 1개월 만에 투어 2승째를 따낸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았다.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전날 2라운드에서 2위에 2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선 임진희는 마지막 날까지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임진희는 1번 홀(
-
우즈, 4일 1개월 반 만에 아일랜드 프로암 대회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한 달 반 만에 팬들 앞에 나선다.우즈가 출전하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이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비공식 이벤트지만 우즈가 5월 말 PGA 챔피언십 3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하고 나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특히 우즈는 이 대회에 이어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그의 몸 상태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이번 JP 맥매너스 프로암을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고, 이후 1년 넘게 대회에 나오지 못하다가 올해 4
-
PGA 투어 3승 케이시, 사우디 자본 후원 LIV 시리즈로 이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15승을 따낸 폴 케이시(45·잉글랜드)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다.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3일 케이시의 합류 사실을 발표하며 케이시가 29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3차 대회부터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 케이시는 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유럽투어에서는 15번이나 정상에 오른 베테랑 골퍼다.국내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도 2011년 우승해 국내 팬들과도 친숙한 선수다.6월 영국 런던 인근에서 개막전을 치른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앞세워 PGA
-
그레이스, LIV 골프 2차 대회 우승…존슨·리드 단체 우승 합작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두 번째 대회에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대회에선 남아공의 브렌던 그레이스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128위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에서 9승을 보유한 그레이스는 LIV 시리즈 출전을 위해 PGA 투어에서 탈퇴한 선수 중 한 명이다.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1차 대회를 3위로 마치고 단체전에서 소속팀이 우승하며 거액의 상금을 챙겼던 그는 이번 대회에선 개인전 우승으로 상금 400만 달러
-
통산 PGA 1승의 노승열, 시즌 최고 성적 보인다…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
노승열(31)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 상금 710만달러) 셋째날 공동 21위에 오르며 시즌 최고 성적을 앞두고 있다. 노승열은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체손 해들리,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올랐다.노승열은 지난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유일한 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출전한 17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0위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결과에 따
-
임진희, KLPGA 맥콜 대회 2R 선두…신인 윤이나, 2타차로 맹추격
임진희(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임진희는 2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2위 윤이나(19)를 2타 차로 앞선 가운데 3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임진희는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이후 1년여 만에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임진희는 "최종 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나서기는 처음"이라며 "2부 투어 때도 여름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신인 윤이나는 2타 차 단독 2위로 임진희를 맹추격하며 정
-
"우승 샷 하나 하나에 영혼을 실었다"...메이저 우승 후 금의환향한 전인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골프 선수 전인지(28)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전인지는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2018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우승 상금 135만 달러(약 17억5천만원)를 받은 전인지는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째를 따냈다.특히 4승 가운데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수확해 '메이저 퀸'의 면모를 보였다. 우승한 이후 2015년 US여자오픈이 열렸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행사를 치르고 이날 귀국한 전인지는 "3년 8개월
-
PGA투어, LIV 골프 합류 선수 7명 추가 징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 7명에게 투어 대회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징계 대상 선수는 LIV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LIV 골프 합류를 선언한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매슈 울프, 팻 퍼레즈(이상 미국), 아브라암 안세르, 카를로스 오르티스(이상 멕시코) 등이다.PGA투어가 LIV 골프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선수는 24명으로 늘어났다.PGA투어는 앞서 LIV 인비테이셔널 개막전에 나선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에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LIV 골프 대회에 참가
-
군 제대 한지 7개월여 지난 '예비역' 황중곤, 5년 만의 KPGA 정상 기회…3R 3타차 선두
'3타차 단독 선두'황중곤(3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황중곤은 2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전날 2라운드에서 1타차 선두에 나섰던 황중곤은 공동 2위 권오상(27)과 이태희(38)에 3타 앞선 13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지켰다.황중곤은 주 무대였던 일본투어에서는 2019년 4승째를 따냈지만, 코리안투어에서는 2017년 KPGA 선수권대회를 제패해 통산 2승을 이룬 이후 5년 넘게 우승을 하지 못했다. 작년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부터 필드에 복귀한 황중곤은 한 번도 컷 탈락 없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