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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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프로 대상 세미나 개최…골프 룰·에티켓 교육 등 올 시즌 활동 재정비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지난 2일과 이날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골프 룰에 대한 교육과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할 윤리 의식, 도핑 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구자철 KPGA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라며 "선수들이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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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 골프, 디 오픈 챔피언십과의 콜라보레이션…'디 오픈 컬렉션' 공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 골프는 영국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의 공식 라이선스 협약으로 탄생한 '디 오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레노마 골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본사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 오픈 컬렉션' 컨벤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레노마 골프 '디 오픈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와 권위 있는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다.디 오픈 챔피언십의 권위와 품격을 레노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스페셜 퍼포먼스 제품으로 구성해 초도 36개 모델로 전국 14개 매장을 통해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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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유통, 캐디톡 '미니HD' 공식 출시…할인 및 캘러웨이 파우치 증정 혜택까지
골프존유통(대표이사 장성원)이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몰 '골핑'은 본격적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야심작 캐디톡 미니HD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 10% 할인 △캘러웨이 전용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에따라 이벤트 기간 내 캐디톡 미니HD 제품을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은 물론 증정품으로 캘러웨이 캐디톡 미니HD 전용 고급 파우치까지 받을 수 있다.캐디톡 미니HD는 지난 2018년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골프 거리측정기'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되며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디톡 미니의 후속 제품으로, 라운드 시 필요한 정확한 거리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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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골프, 타구감·관용성 향상시킨 'RTX 딥 포지드 웨지'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 골프는 19개의 그루브로 더 강력해진 스핀력과 단조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는 'RTX DEEP FORGED(딥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RTX DEEP FORGED 웨지'는 지난 9월부터 웨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RTX ZIPCORE(집 코어) 웨지의 단조 버전으로, 기존 RTX ZIPCORE 웨지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타구감과 관용성을 향상시켰다.특히 이번 웨지 제품은 계절 변화 및 잔디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코스 상황에 조금 더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S20C 연철 단조로 만든 페이스는 임팩트 시 볼이 페이스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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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스타' 타와타나낏, 세계 103위에서 13위 수직상승...고진영·박인비·김세영은 1~3위 유지
2021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타와타나낏은 5일 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03위보다 90계단이나 높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ㄷ그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막을 내린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나흘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 LPGA 정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신인으로는 역대 14번째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등 여러 기록을 남겼다.세계랭킹 1∼3위는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순으로 지난주와 변동 없이 한국 선수들이 자리를 지켰다.넬리 코르다, 대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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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올해 KLPGA 대회, 새로워진 U+골프로 즐기세요"
LG유플러스는 자사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로 단장하고, 이달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로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과 예능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번 시즌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은 8일 KLPGA 개막전부터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홈 화면과 메뉴로 본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골라볼 수 있다.추가된 세로·미니 플레이어로는 영상 시청 중에도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렸을 때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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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 마스터스가 5개월만에 돌아온다... 8일 개막, 작년 준우승 임성재 등 출격
'골프 신만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5개월만에 돌아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지난 해 대회 일정이 조정된 탓이다.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1월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다시 원래 시기인 4월에 정상적으로 열리게 된 마스터스는 불과 5개월 만에 '그린 재킷'의 주인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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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KLPGA 시즌, 8일 제주에서 롯데 렌터카 오픈으로 시작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역대 최다 상금 규모의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첫 대회는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이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해마다 따뜻한 해외에서 시즌 개막전을 먼저 치르고 롯데 렌터가 대회를 국내 개막전으로 삼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 대회가 시즌 첫 대회가 됐다. KLPGA투어는 올해 287억원의 상금을 내걸고 31개 대회를 치른다.지난 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확진자 1명 없이 18개 대회나 치렀던 KLPGA투어는 올해 2019년보다 더 규모를 키웠다.올해 예정된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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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에 우승한 스피스, 세계랭킹 38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년 9개월 만에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5일(한국시간)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 직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스피스는 지난주 53위에서 38위로 15계단이나 도약했다.2015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26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스피스는 2017년 디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세계랭킹이 92위까지 떨어졌었다.1∼10위는 변함이 없었다.임성재(22)는 1계단 떨어진 19위가 됐고, 김시우(26)는 4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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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2021 美 마스터스 골프대회 4년 연속 후원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적 대회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델타항공이 4년 연속 후원에 나선다.델타항공은 이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인터내셔널 후원사로 활동하며 4년 연속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델타항공은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대회 기간 중 델타항공의 TV광고와 SNS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델타항공의 슬로건 'Keep Climbing'을 주제로 한 30초 분량의 광고가 오는 11일까지 △SBS, SBS 골프채널 등 TV매체와 △유튜브, SBS 골프, 카카오 모먼트 등 온라인 채널 등에 상영될 뿐만 아니라 델타항공의 카카오 채널에서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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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마스터스 개막 앞두고 득남...8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 가능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이 5일(한국시간) 아버지가 됐다.람은 SNS를 통해 이날 아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들 이름은 케파라고 지었다.그는 "엄마가 된 켈리가 큰일을 해냈다.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면서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SNS에 적었다.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동창인 람과 아내 켈리 케이힐은 2019년 결혼했다.람은 아들의 출산으로 오는 8일 오후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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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대형 루키 탄생' 태국 타와타나낏,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서 LPGA투어 첫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대형 신인이 탄생했다.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하며 남자프로골프(PGA) 브라이슨 디섐보에 버금가는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1∼3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려 돌풍을 예고한 타와타나낏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이날만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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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나이' 스피스, 3년 9개월 만에 PGA투어 우승
'텍사스 사나이' 조던 스피스(미국)가 고향묻에서 부활했다.스피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2017년 디오픈을 제패한 뒤 3년 9개월 동안 82차례 대회를 치르는 동안 우승이 없었던 스피스는 다시 비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고향 텍사스에서 부활의 나래를 펴 의미를 더했다.스피스는 우승 한번과 준우승 2번 했던 마스터스를 앞두고 자신감을 다시 채운 게 큰 수확이다.스피스는 통산 12승 고지에 올랐다.데뷔 3년 만인 2015년 마스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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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골퍼 어서와!' 힐크릭, 2030세대 골퍼 겨냥 골프웨어 차별화 나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인 현재의 20대와 30대 골퍼들은 필드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강조하며 여러 필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이에 따라 골프의류 업계도 영골퍼들을 위한 컬러, 패턴 등 디자인에 브랜드만의 특성과 차별화를 담아내고 있다.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기존 원색 위주의 브랜드과의 차별화를 위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코랄 핑크와 청록색, 화이트와 네이비 등 부드러우면서 개성 있는 컬러를 사용해 기존의 화려한 원색 위주의 브랜드들과 차별점을 둔다.힐크릭의 이번 시즌 아이템은 남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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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장타자' 신인 타와타나낏, 3R 5타 차 선두 질주…이미림 공동 2위
LPGA 신인 패티 타와타나낏(21·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에서 여유있게 선두자리를 지켰다. 타와타나낏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타와타나낏은 이미림(31) 등 공동 2위 그룹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020/21시즌 신인 타와타나낏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루키로 ANA 인스피레이션을 제패한 이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밖에 없다. 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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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사나이' 스피스, 텍사스오픈 3R 공동 선두…3년 9개월 만의 우승 기회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달러) 3라운드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스피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천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나란히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017년 7월 디 오픈 우승 이후 부진에 빠졌던 스피스는 고향인 텍사스에서 약 3년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스피스는 2월 피닉스 오픈 공동 4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3위,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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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지타니,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
가지타니 츠바사(일본)가 제2회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가지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6천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17타를 기록한 가지타니는 에밀리아 미글리아치오(미국)와 연장 승부를 벌였다. 연장 첫 홀에서 약 1.2m 파 퍼트를 넣은 가지타니는 그린 주위 벙커에서 고전한 미글리아치오를 제쳤다.올해 17세인 가지타니는 2019년 일본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호주 여자 아마추어선수권에서는 준우승했다. 역시 2019년 일본여자오픈을 공동 9위로 마치기도 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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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노승열, PGA 투어 텍사스 오픈 2R 타수 줄이지 못해 고전
강성훈(34)과 노승열(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강성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천4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두 개와 보기 네 개,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1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던 강성훈은 이틀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19위로 미끄러졌다.강성훈은 단독 선두로 도약한 캐머런 트링갈리(미국·9언더파 135타)와 7타 차로 벌어졌다.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3번 홀(파3) 티샷을 홀 2m가량에 붙인 뒤 첫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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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고진영·이미림, ANA 인스피레이션 2R 공동 6위...단독 선두 타와타나낏과 4타차
'골프 여제' 박인비(33)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둘째 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1라운드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였던 박인비는 이틀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공동 6위로 도약했다.단독 선두를 유지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9언더파 135타)과는 4타 차다.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지난주 KIA 클래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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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홀 10' 미컬슨, 5타 더 친 '퀸튜플 보기' 악몽 떨쳤지만 컷 탈락
필 미컬슨(미국)이 규정타수보다 5타 더 친 '퀸튜플(Quintuple) 보기' 악몽을 떨구지 못하고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미컬슨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지만 1라운드 퀸튜플 보기가 치명적인 스코어가 돼 컷 탈락했다.이날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전날 7오버파 79타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친 부담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라운드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작성했다.애초 이 대회 출전 계획이 없었던 미컬슨은 마스터스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가다듬으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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