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오픈 3라운드에 출전한 김태훈의 모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61613460265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회 조직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이는 한국오픈 역대 23번째 홀인원이다.
2018년 제61회 대회(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미개최) 1라운드 4번 홀에서 김승혁 이후 홀인원이 나오지 않다가 3년 만에 김태훈이 한국오픈 역사에 홀인원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때는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던 그는 이날은 홀인원 상금 3천만원을 받게 됐다.
김태훈은 "핀까지 거리가 216m 정도인 긴 홀이며, 왼쪽 앞에 핀이 꽂혀 있었다. 왼쪽 경사가 높아 에지에 맞으면 내려가 들어갈 수 있겠다고 말하며 쳤는데 실제 그대로 떨어져 굴러 내려가 들어갔다"며 "돈도 벌고 타수도 벌어 기쁘다"며 웃었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을 석권한 김태훈은 이번 시즌 들어선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5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태훈은 "홀인원 후 행운이 작용했는지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하고 3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며 "선두권과는 격차가 다소 있는 것 같아 내일도 일단 타수를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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