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별리그에서 기대 이하 경기력으로 비판받던 팀이 반전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버텨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승인으로는 전술과 선수들의 성장을 꼽았다. "호주의 뒷공간과 미드필드 압박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분석한 그는 "선제골 후 수비라인을 너무 내려 실수가 나온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막내 공격수 백가온(19)은 "동점골을 허용했을 때 다 같이 모여 다시 해보자고 다짐했다. 뒤집을 수 있다고 믿었다"며 "조별리그 부진을 만회한 것 같아 다들 행복해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결승 진출권을 다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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