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41분 이토 히로키 대신 투입됐다. 15일 쾰른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승부를 가른 건 후반에 들어온 올리세와 무시알라였다.
올리세는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케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역전골을 도왔다. 케인은 이 골로 리그 득점 21호를 추가했다. 후반 37분 코너킥으로 타의 헤딩골을, 3분 뒤에는 파블로비치의 득점을 연달아 어시스트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43분에는 직접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5골 중 4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7월 종아리 골절과 발목 탈구로 수술받은 무시알라는 6개월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1분 만에 올리세 득점을 도우며 최고의 컴백전을 완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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